최근 수정 시각 : 2024-03-13 14:00:12

채충순

<colbgcolor=#fedc89,#670000><colcolor=#670000,#fedc89> 고려사(高麗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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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세가(世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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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670000,#fedc89> 1·2권 3권 4·5권
태조 · 혜종 · 정종定宗 · 광종 · 경종 성종 · 목종 현종 · 덕종
<rowcolor=#670000,#fedc89> 6권 7·8·9권 10권
정종靖宗 문종 · 순종 선종 · 헌종
<rowcolor=#670000,#fedc89> 11·12·13·14권 15·16·17·18·19·20권 21권
숙종 · 예종 인종 · 의종 · 명종 신종 · 희종 · 강종
<rowcolor=#670000,#fedc89> 22·23·24권 25·26·27권 28·29·30·31·32권
고종 원종 충렬왕
<rowcolor=#670000,#fedc89> 33·34·35권 36권 37권
충선왕 · 충숙왕 충혜왕 충목왕 · 충정왕
<rowcolor=#670000,#fedc89> 38·39·40·41·42·43·44권 133·134·135·136·137권열전 45·46권
공민왕 우왕 · 창왕 공양왕
<colbgcolor=#fedc89,#670000><colcolor=#670000,#fedc89> [ 지(志) ]
47·48·49권 「천문(天文)」 / 50·51·52권 「역(曆)」 / 53·54·55권 「오행(五行)」 / 56·57·58권 「지리(地理)」 / 59·60·61·62·63·64·65·66·67·68·69권 「예(禮)」 / 70·71권 「악(樂)」 / 72권 「여복(輿服)」 / 73·74·75권 「선거(選擧)」 / 76·77권 「백관(百官)」 / 78·79·80권 「식화(食貨)」 / 81·82·83권 「병(兵)」 / 84·85권 「형법(刑法)」
[ 표(表) ]
86·87권 「연표(年表)」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25%"
{{{#!folding [ 후비·종실·공주 열전(列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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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권 「후비1(后妃一)」
89권 「후비2(后妃二)」
90권 「종실1(宗室一)」
91권 「종실2(宗室二)」·「공주(公主)」
태조
신혜왕후 유씨 · 장화왕후 오씨 · 신명순성왕태후 유씨 · 신정왕태후 황보씨 · 신성왕태후 김씨 · 정덕왕후 유씨 · 헌목대부인 평씨 · 정목부인 왕씨 · 동양원부인 유씨 · 숙목부인 · 천안부원부인 임씨 · 흥복원부인 홍씨 · 후대량원부인 이씨 · 대명주원부인 왕씨 · 광주원부인 왕씨 · 소광주원부인 왕씨 · 동산원부인 박씨 · 예화부인 왕씨 · 대서원부인 김씨 · 소서원부인 김씨 · 서전원부인 · 신주원부인 강씨 · 월화원부인 · 소황주원부인 · 성무부인 박씨 · 의성부원부인 홍씨 · 월경원부인 박씨 · 몽량원부인 박씨 · 해량원부인
태자 왕태 · 문원대왕 왕정 · 증통국사 · 대종 왕욱 · 안종 왕욱 · 왕위군 · 인애군 · 원장태자 · 조이군 · 수명태자 · 효목태자 왕의 · 효은태자 · 원녕태자 · 효성태자 왕림주 · 효지태자 · 태자 왕직 · 광주원군 · 효제태자 · 효명태자 · 법등군 · 자리군 · 의성부원대군 · 안정숙의공주 · 흥방궁주 · 대목왕후 · 문혜왕후 · 선의왕후 · (정덕왕후 소생 공주) · 순안왕대비 · (흥복원부인 소생 공주) · (성무부인 소생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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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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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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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권
홍유 배현경 신숭겸 복지겸 · 유금필 · 최응 · 최언위 (최광윤 최행귀 최광원) · 왕유 왕자지 · 박술희 · 최지몽 · 왕식렴 · 박수경 · 왕순식 이총언 견금 윤선 흥달 선필 태평 · 공직 · 박영규
93권
서필 · 최승로 최제안 · 쌍기 · 최량 · 한언공 · 류방헌 · 김심언 · 최항 · 채충순
94권
서희 서눌 서공 · 유진 · 강감찬 · 최사위 · 황보유의 장연우 · 양규 (양대춘) · 지채문 지녹연 · 하공진 · 김은부 · 주저 · 강민첨 · 곽원 · 왕가도 · 김맹 · 류소 · 윤징고 · 위수여 · 전공지 · 이주헌 · 이주좌 · 안소광 · 조지린
95권
최충 최유선 최사제 최약 최윤의 · 이자연 이자량 이자인 이혁유 이자현 이자덕 이예 이공수 이지저 이오 이광진 · 박인량 박경인 박경백 박경산 · 황주량 · 류신 · 왕총지 · 위계정 · 소태보 왕국모 고의화 · 문정 · 정문 · 김원정 · 손관 · 최사량 · 김선석 · 임의 임원후 임극충 임극정 임부 임유 임익 임항 · 김한충
96권
최사추 · 김인존 · 윤관 윤언순 (윤언식 윤언민 윤언이) 윤인첨 윤세유 윤상계 · 오연총
97권
김부일 김부의 · 고령신 · 김황원 이궤 · 곽상 곽여 · 유재 호종단 신안지 · 김경용 (김인규) · 최홍사 · 한안인 · 이영 · 한충 · 임개 유녹숭 · 김준 · 류인저 · 강증 · 허경 · 문관 · 정항 정서 · 김극검 · 김약온
98권
김부식 김돈중 김군수 · 정습명 · 고조기 · 김정순 · 정극영 · 박정유 · 최사전 · 김향 · 최자성 · 김진 · 임완 · 최기우 · 김수자 · 최유 · 이숙 이위 · 허재
99권
양원준 · 최유청 최당 최린 최선 최종준 최온 최문본 최평 최옹 · 이공승 · 신숙 · 한문준 · 문극겸 · 류공권 류택 · 조영인 · 왕세경 · 이순우 · 임민비 · 최척경 · 함유일 · 염신약 · 이지명 · 유응규 유자량 · 현덕수 · 최균 최보순 최윤개 · 김거공 · 한유한
100권
두경승 · 우학유 · 노영순 · 조위총 · 방서란 · 박제검 · 기탁성 · 홍중방 · 경대승 · 진준 · 최세보 · 박순필 · 이영진 · 백임지 · 이준창 · 최충렬 · 정세유 정숙첨 정안 · 정국검 이유성 · 정방우 · 정언진
101권
민영모 민식 · 송저 · 김광중 김체 · 안유발 · 최여해 · 최우청 · 왕규 · 차약송 기홍수 · 정극온 · 류광식 · 권경중 · 김태서 김약선 김미 · 문한경 권세후 백돈명 · 노인수 · 김의원
10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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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 조변 · 김취려 김문연 김변 · 이적 · 채정蔡靖 · 박서 송문주 · 김경손 김혼 · 최춘명 · 김희제 · 이자성 · 김윤후 · 김응덕 김방경 김구용 김제안 김흔 김순 김영돈 김영후 김사형 박구 · 한희유 · 나유 나익희 · 원충갑 · 김주정 김심 김종연 김석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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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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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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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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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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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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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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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권 「간신2(姦臣二)」
이인임 · 임견미 · 염흥방 · 조민수 · 변안열 · 왕안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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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670000,#fedc89> 130권 「반역4(叛逆四)」 131권 「반역5(叛逆五)」
한순 다지 · 홍복원 (홍차구 홍군상 홍선 장위 류종) · 이현 · 조숙창 · 조휘 · 김준 · 임연 · 조이 김유 이추 · 한홍보 · 우정 · 최탄 · 배중손 조적 · 조일신 · 김용 · 기철 · 노책 · 권겸 · 최유 · 홍륜 · 김문현 · 김의
132권 「반역6(叛逆六)」
신돈
133·134·135·136·137권
신우(우왕) (신창(창왕)) }}}}}}}}}}}}

蔡忠順
(? ~ 1036년 5월 15일)

1. 개요2. 생애3. 대중매체

1. 개요

고려 제7대 목종 ~ 제10대 정종 시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음성이며 사망 후에 받은 시호는 정간이다. 제8대 현종이 즉위하는 과정에서 활약함과 동시에 제2차 여요전쟁 중 현종이 남쪽으로 피난을 했을 때는 그를 따라 함께 움직였던 몇 안 되는 신료들 중 한 명이기도 했다.[1]

2. 생애

고려사》에 수록된 본인의 열전에 의하면 그의 족보를 알 수 없다고 적혀 있지만, 제4대 광종때 귀화하여 목종 원년에 사망할 때까지 고려의 관료로서 살아온 채인범(934년 ~ 998년)의 묘지명#에 따르면 그의 첫 번째 부인인 청하군대부인 최씨 사이의 유일한 소생이자 장남이 내사시랑 동 내사문하평장사 감수국사를 지냈으며, 목종 재위 초에 사망한 채인범이 현종이 즉위한 해에 상서우복야로 추증되었다는 기록이 있는지라, 활동 시기가 겹치며 "현종의 공신들 중 한 명이자 해당 관직에 임명된 바 있는 채충순이 그 장남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

어쨌든 목종의 치세때 여러 차례 승진하여 중추원부사, 급사중에 이르렀는데, 목종 재위 말기인 목종 12년(1009년)에 목종이 궁궐에서 벌어진 화재로 충격을 받은 뒤 병석에 눕자 최항, 유진과 더불어 은대에서 숙직하던 중, 목종이 그만을 따로 불렀고, 이후 김치양에 대해 고발한 유충정의 편지와 독살 위협을 받고 있는 중이라는 대량원군(제8대 현종)의 편지를 보여주며, 최항과 더불어 자신의 뒤를 이을 대량원군을 데려오라는 명령을 내리자, 채충순은 최항 등과 의논한 뒤 그들과 함께 당시 선휘판관이었던 황보유의를 천거하여 그로 하여금 대량원군을 은밀히 데려올 것을 건의했고, 그 뒤 왕명에 따라 대량원군에게 내릴 글의 초안을 작성했다.[2]

그렇게 현종이 즉위하는 과정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던 것 때문인지 현종 즉위 직후 직중대에 임명된 것에 이어 얼마 지나지 않아 이부시랑 좌간의대부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제2차 여요전쟁이 발발하여 현종이 강감찬의 말을 따라 남쪽으로 피난하는 길에 오르자 왕을 호종했는데, 다른 관료들이 도망치는 와중에도 전방에서 활동하다가 현종을 찾아온 지채문을 포함하여 장연우, 주저[3] 등 몇몇 관료들과 함께 현종을 끝까지 보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모습 때문인지 그 해 비서감, 중추사에 임명된 것에 이어 다음해인 현종 3년에는 예부상서에 임명되었고, 현종 4년에는 중추원사로서 거란에 갔다 오기도 했다.

이후에는 예부상서(현종 7년), 좌산기상시 중추사(현종 8년), 이부상서 참지정사(현종 9년)로 연이어 임명되었고, 추충진절위사공신의 칭호를 받았으며, 현종 9년에 발발한 제3차 여요전쟁에서 강감찬귀주 대첩에서 거란군을 상대로 대승을 거둔 해인 현종 10년에는 제양현개국남에 책봉됨과 동시에 식읍 300호를 받는데, 이 때 군사들 가운데 부모의 나이가 80세 이상인 이가 있다면 군역을 면제해 부모를 봉양하게 하고, 문•무 신료들 가운데 부모의 나이가 70세 이상으로 다른 형제가 없는 이가 있다면 외직에 임명되지 않게 하며, 그의 부모가 병이 나면 200일의 휴가를 주어 돌보게 해달라는 건의를 했고, 이를 현종이 받아들였다고 한다.

그 뒤인 현종 12년에는 왕명에 따라 주저와 더불어 《현화사 비문》을 지었는데, 그 중 후면의 비문을 채충순이 맡아 작성했고, 검교태위 제양현 개국자에 책봉됨과 동시에 식읍 500호를 받은 것에 이어 보국공신으로 칭호가 올려졌고, 내사시랑평장사 겸 서경유수(현종 13년), 태자소사(현종 14년), 판상서예부사(현종 16년), 문하시랑평장사(현종 18년)에 연이어 임명되었다. 그러다가 현종 21년에 판서경유수사로 임명되자 사직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가 이듬해인 현종 22년이자 덕종 즉위년인 1031년이 되어서야 사직하고, 정종 2년인 1036년에 사망했다.

3. 대중매체



[1]고려사》<제신 열전> - 지채문 전 -에 의하면 현종의 행렬은 50여 명이었는데, 여기에 채충순의 이름이 있었고, 창화현의 향리가 "하공진이 채충순과 김응인 등을 잡으러 온다."고 하자 김응인은 달아났는데, 채충순은 달아나지 않았으며, 현종이 지채문의 도움으로 도망치자 뒤따라갔고, 하공진이 거란군의 포로가 되자 다들 놀라 자빠져 도망쳤는데, 여기서도 채충순은 도망치지 않은 신하들의 명단에 올랐다. 이때 현종에게 합류했다가도 도망친 신하들도 많았는데, 채충순은 계속해서 도망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2] 이때 목종이 명령을 내리며 울자, 같이 울었고 더 나아가 초안을 작성할 때 그의 옆에서 목종이 먹을 갈아주자 왕의 건강을 걱정하며 이를 사양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런 기록들과 더불어 상술했듯이 목종이 그만을 따로 불러 먼저 밀명을 내린 것으로 봐선 둘의 관계가 상당히 깊었던 것으로 보인다.[3] 본인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듯 목종 시기 고려로 왔을 때 채충순이 그 능력을 알아보고 천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