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5:44:36

두경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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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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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문하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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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edc89,#670000> 고려 초기
(918~981)
<colcolor=#373a3c,#ddd> 광평시중
김행도 | 박질영 | 류덕영 | 공훤 | 왕철 | 권직
문벌귀족기
(981~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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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로 | 박양유 | 한언공 | 김승조 | 최숙 | 류윤부 | 위수여 | 유진 | 최사위 | 유방 | 강감찬 | 서눌 | 황주량 | 최제안 | 최충 | 이자연 | 김원충 | 왕총지 | 김원정 | 박성걸 | 최유선 | 이정 | 문정 | 이정공 | 소태보 | 최사추 | 위계정 | 윤관 | 김경용 | 이위 | 김인존 | 이공수 | 김부식 | 김약온 | 임원후 | 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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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말선초
(1356~1392)
문하시중 · 도첨의정승 · 도첨의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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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edc89,#670000><colcolor=#670000,#fedc89> 고려사(高麗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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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세가(世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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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670000,#fedc89> 1·2권 3권 4·5권
태조 · 혜종 · 정종定宗 · 광종 · 경종 성종 · 목종 현종 · 덕종
<rowcolor=#670000,#fedc89> 6권 7·8·9권 10권
정종靖宗 문종 · 순종 선종 · 헌종
<rowcolor=#670000,#fedc89> 11·12·13·14권 15·16·17·18·19·20권 21권
숙종 · 예종 인종 · 의종 · 명종 신종 · 희종 · 강종
<rowcolor=#670000,#fedc89> 22·23·24권 25·26·27권 28·29·30·31·32권
고종 원종 충렬왕
<rowcolor=#670000,#fedc89> 33·34·35권 36권 37권
충선왕 · 충숙왕 충혜왕 충목왕 · 충정왕
<rowcolor=#670000,#fedc89> 38·39·40·41·42·43·44권 133·134·135·136·137권열전 45·46권
공민왕 우왕 · 창왕 공양왕
<colbgcolor=#fedc89,#670000><colcolor=#670000,#fedc89> [ 지(志) ]
47·48·49권 「천문(天文)」 / 50·51·52권 「역(曆)」 / 53·54·55권 「오행(五行)」 / 56·57·58권 「지리(地理)」 / 59·60·61·62·63·64·65·66·67·68·69권 「예(禮)」 / 70·71권 「악(樂)」 / 72권 「여복(輿服)」 / 73·74·75권 「선거(選擧)」 / 76·77권 「백관(百官)」 / 78·79·80권 「식화(食貨)」 / 81·82·83권 「병(兵)」 / 84·85권 「형법(刑法)」
[ 표(表) ]
86·87권 「연표(年表)」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25%"
{{{#!folding [ 후비·종실·공주 열전(列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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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권 「후비1(后妃一)」
89권 「후비2(后妃二)」
90권 「종실1(宗室一)」
91권 「종실2(宗室二)」·「공주(公主)」
태조
신혜왕후 유씨 · 장화왕후 오씨 · 신명순성왕태후 유씨 · 신정왕태후 황보씨 · 신성왕태후 김씨 · 정덕왕후 유씨 · 헌목대부인 평씨 · 정목부인 왕씨 · 동양원부인 유씨 · 숙목부인 · 천안부원부인 임씨 · 흥복원부인 홍씨 · 후대량원부인 이씨 · 대명주원부인 왕씨 · 광주원부인 왕씨 · 소광주원부인 왕씨 · 동산원부인 박씨 · 예화부인 왕씨 · 대서원부인 김씨 · 소서원부인 김씨 · 서전원부인 · 신주원부인 강씨 · 월화원부인 · 소황주원부인 · 성무부인 박씨 · 의성부원부인 홍씨 · 월경원부인 박씨 · 몽량원부인 박씨 · 해량원부인
태자 왕태 · 문원대왕 왕정 · 증통국사 · 대종 왕욱 · 안종 왕욱 · 왕위군 · 인애군 · 원장태자 · 조이군 · 수명태자 · 효목태자 왕의 · 효은태자 · 원녕태자 · 효성태자 왕림주 · 효지태자 · 태자 왕직 · 광주원군 · 효제태자 · 효명태자 · 법등군 · 자리군 · 의성부원대군 · 안정숙의공주 · 흥방궁주 · 대목왕후 · 문혜왕후 · 선의왕후 · (정덕왕후 소생 공주) · 순안왕대비 · (흥복원부인 소생 공주) · (성무부인 소생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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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화왕후 임씨 · 후광주원부인 왕씨 · 청주원부인 김씨 · 궁인 애이주 문공왕후 박씨 · 문성왕후 박씨 · 청주남원부인 김씨 대목왕후 황보씨 · 경화궁부인 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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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종 성종 목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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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정왕후 · 원화왕후 - }}}
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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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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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 선종
정의왕후 왕씨 · 선희왕후 김씨 · 장경궁주 이씨 정신현비 이씨 · 사숙태후 이씨 · 원신궁주 이씨
- 한산후 왕윤 · 경화왕후 · (사숙태후 소생 공주) · 수안택주
숙종 예종
명의태후 유씨 경화왕후 이씨 · 문경태후 이씨 · 문정왕후 왕씨 · 숙비 최씨
상당후 왕필 · 원명국사 징엄 · 대방공 왕보 · 대원공 왕효 · 제안후 왕서 · 통의후 왕교 · 대령궁주 · 흥수궁주 · 안수궁주 · 복령궁주 승덕공주 · 흥경공주
{{{#!wiki style="margin: -16px -11px" 인종 의종 명종
폐비 이씨 · 폐비 이씨 · 공예태후 임씨 · 선평왕후 김씨 장경왕후 김씨 · 장선왕후 최씨 광정태후 김씨
대령후 왕경 · 원경국사 충희 · 승경궁주 · 덕녕궁주 · 창락궁주 · 영화궁주 효령태자 왕기 · 경덕궁주 · 안정궁주 · 화순궁주 왕선사 · 왕홍기 · 왕홍추 · 왕홍규 · 왕홍균 · 왕홍각 · 왕홍이 · 연희궁주 · 수안궁주 }}}
신종 희종
선정태후 김씨 성평왕후 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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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열전(列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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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권
홍유 배현경 신숭겸 복지겸 · 유금필 · 최응 · 최언위 (최광윤 최행귀 최광원) · 왕유 왕자지 · 박술희 · 최지몽 · 왕식렴 · 박수경 · 왕순식 이총언 견금 윤선 흥달 선필 태평 · 공직 · 박영규
93권
서필 · 최승로 최제안 · 쌍기 · 최량 · 한언공 · 류방헌 · 김심언 · 최항 · 채충순
94권
서희 서눌 서공 · 유진 · 강감찬 · 최사위 · 황보유의 장연우 · 양규 (양대춘) · 지채문 지녹연 · 하공진 · 김은부 · 주저 · 강민첨 · 곽원 · 왕가도 · 김맹 · 류소 · 윤징고 · 위수여 · 전공지 · 이주헌 · 이주좌 · 안소광 · 조지린
95권
최충 최유선 최사제 최약 최윤의 · 이자연 이자량 이자인 이혁유 이자현 이자덕 이예 이공수 이지저 이오 이광진 · 박인량 박경인 박경백 박경산 · 황주량 · 류신 · 왕총지 · 위계정 · 소태보 왕국모 고의화 · 문정 · 정문 · 김원정 · 손관 · 최사량 · 김선석 · 임의 임원후 임극충 임극정 임부 임유 임익 임항 · 김한충
96권
최사추 · 김인존 · 윤관 윤언순 (윤언식 윤언민 윤언이) 윤인첨 윤세유 윤상계 · 오연총
97권
김부일 김부의 · 고령신 · 김황원 이궤 · 곽상 곽여 · 유재 호종단 신안지 · 김경용 (김인규) · 최홍사 · 한안인 · 이영 · 한충 · 임개 유녹숭 · 김준 · 류인저 · 강증 · 허경 · 문관 · 정항 정서 · 김극검 · 김약온
98권
김부식 김돈중 김군수 · 정습명 · 고조기 · 김정순 · 정극영 · 박정유 · 최사전 · 김향 · 최자성 · 김진 · 임완 · 최기우 · 김수자 · 최유 · 이숙 이위 · 허재
99권
양원준 · 최유청 최당 최린 최선 최종준 최온 최문본 최평 최옹 · 이공승 · 신숙 · 한문준 · 문극겸 · 류공권 류택 · 조영인 · 왕세경 · 이순우 · 임민비 · 최척경 · 함유일 · 염신약 · 이지명 · 유응규 유자량 · 현덕수 · 최균 최보순 최윤개 · 김거공 · 한유한
100권
두경승 · 우학유 · 노영순 · 조위총 · 방서란 · 박제검 · 기탁성 · 홍중방 · 경대승 · 진준 · 최세보 · 박순필 · 이영진 · 백임지 · 이준창 · 최충렬 · 정세유 정숙첨 정안 · 정국검 이유성 · 정방우 · 정언진
101권
민영모 민식 · 송저 · 김광중 김체 · 안유발 · 최여해 · 최우청 · 왕규 · 차약송 기홍수 · 정극온 · 류광식 · 권경중 · 김태서 김약선 김미 · 문한경 권세후 백돈명 · 노인수 · 김의원
102권
금의 · 이규보 이익배 · 유승단 · 김인경 김승무 · 이공로 · 이인로 오세재 조통 임춘 · 조문발 · 이순목 이수 · 김창 · 송국첨 · 최자 하천단 · 채송년 채정蔡楨 · 손변 · 권수평 · 이순효 장순량 · 송언기 · 김수강 · 김지대 · 이장용
<rowcolor=#670000,#fedc89> 103권 104권
조충 조변 · 김취려 김문연 김변 · 이적 · 채정蔡靖 · 박서 송문주 · 김경손 김혼 · 최춘명 · 김희제 · 이자성 · 김윤후 · 김응덕 김방경 김구용 김제안 김흔 김순 김영돈 김영후 김사형 박구 · 한희유 · 나유 나익희 · 원충갑 · 김주정 김심 김종연 김석견
105권
류경 류승 류돈 류만수 · 허공 허종 허관 허금 허부 허유 · 홍자번 홍승서 홍영통 · 정가신 · 안향 안우기 안목 · 설공검 · 유천우 · 조인규 조서 조연 조덕유 조린 조연수 조위
106권
백문절 백이정 · 박항 · 곽예 · 주열 · 이주 이행검 · 장일 · 김구 · 이승휴 이연종 · 김훤 김개물 · 정해 정오 정포 정공권 · 조간 · 심양 · 추적 이인정 채우 · 김유성 곽린 · 윤해 윤택 · 이영 · 엄수안 · 안전 · 최수황 · 박유 · 홍규 홍융
<rowcolor=#670000,#fedc89> 107권 108권
한강 한악 한수 한방신 · 원부 원충 원호 원선지 원송수 · 김련 · 김부윤 · 정인경 · 권단 권부 권준 권렴 권용 권적 (권고) 권화 권근 · 민지 민상정 민종유 민적 민사평 민변 민제 · 김지숙 김인연 · 정선 · 이혼 · 최성지 최문도 · 채홍철 · 김이 · 이인기 · 홍빈 · 조익청 · 배정지 · 손수경
109권
박전지 · 오형 · 이진 · 윤신걸 박효수 · 허유전 · 박충좌 · 윤선좌 · 이조년 이승경 · 이곡 · 우탁 · 안축 안종원 안보 · 최해 · 장항 · 이성 · 조렴 왕백 · 이백겸 · 신군평
<rowcolor=#670000,#fedc89> 110권 111권
최유엄 · 김태현 김광재 · 김륜 김경직 김희조 김승구 · 왕후 왕중귀 · 한종유 · 이제현 이달존 이보림 · 이능간 염제신 · 이암 이강 · 홍언박 홍사우 류연 · 류탁 · 경복흥 · 김속명 · 이자송 · 조돈 조인옥 · 최재 · 송천봉 · 홍중선 · 김도 · 임박 · 문익점
112권
이공수 · 류숙 류실 · 이인복 · 백문보 · 전녹생 · 이존오 · 이달충 · 설손 설장수 · 한복 · 이무방 · 정습인 · 하윤원 · 박상충 · 박의중 · 조운흘
113권
안우 김득배 이방실 · 정세운 · 안우경 · 최영 · 정지 · 윤가관 · 김장수
114권
윤환 · 이성서 · 이수산 이념 · 이승로 · 황상 · 지용수 · 나세 · 김선치 · 전이도 · 구영검 · 오인택 · 김보 · 변광수 · 정지상 · 임군보 · 나흥유 · 목인길 · 김유 · 양백연 · 지용기 · 하을지 · 우인열 · 문달한 · 김주 · 최운해
{{{#!wiki style="margin: -16px -11px"<rowcolor=#670000,#fedc89> 115권 116권 117권
이색 · 우현보 · 이숭인 심덕부 · 이림 · 왕강 · 박위 · 이두란 · 남은 정몽주 · 김진양 · 강회백 · 이첨 · 성석린
<rowcolor=#670000,#fedc89> 118권 119권 120권
조준 정도전 윤소종 윤회종 · 오사충 · 김자수 }}}
121권
<rowcolor=#670000,#fedc89> 「양리(良吏)」 「충의(忠義)」
유석 · 왕해 · 김지석 · 최석 · 정운경 홍관 · 고보준 · 정의 · 문대 · 조효립 · 정문감
<rowcolor=#670000,#fedc89> 「효우(孝友)」 「열녀(烈女)」
문충 · 석주 · 최루백 · 위초 · 서릉 · 김천 · 황수 · 정유 · 조희참 · 정씨 · 손유 · 권거의 노준공 · 신씨 · 윤구생 · 반전 · 군만 유씨 · (현문혁의 처) · (홍의의 처) · (안천검의 처) · (강화부 세 여인) · 최씨 · 배씨 · 문씨 · 김씨 · 안씨 · 이씨 · (권금의 처)
122권
{{{#!wiki style="margin: -16px -11px"<rowcolor=#670000,#fedc89> 「방기(方技)」 「환자(宦者)」 「혹리(酷吏)」
김위제 · 이녕 (이광필) · 이상로 · 오윤부 · 설경성 정함 · 백선연 · 최세연 · 이숙 · 임백안독고사 · 방신우 · 이대순 · 우산절 · 고용보 · 김현 · 안도치 · 신소봉 · 이득분 · 김사행 송길유 · 심우경 }}}
123권 「폐행1(嬖幸一)」
유행간 · 영의 · 김존중 · 정세신 · 백승현 · 강윤소 · 염승익 · 이분희 이습 · 권의 채모 이덕손 · 임정기 (민훤) · 주인원 · 이지저 고종수 김유 · 인후 인승단 · 장순룡 차신 노영 · 조윤통
124권 「폐행2(嬖幸二)」
윤수 윤길보 (송화) · 이정 김문비 이병 · 원경 · 박의 · 박경량 · 전영보 · 강윤충 · 배전 · 민환 · 윤석 · 손기 · 정방길 임중연 강융 · 신청 박청 · 왕삼석 양재 조신경 최노성 윤현 안규 · 최안도 이의풍 김지경 이인길 · 노영서 박양연 송명리 · 김흥경 · 반복해 · 신원필
125권 「간신1(姦臣一)」
문공인 · 박승중 · 최홍재 · 최유칭 · 박훤 · 송분 · 왕유소 · 송방영 · 오잠 석주 · 김원상 · 류청신 · 권한공 · 채하중 · 신예 전숙몽 · 이춘부 · 김원명 · 김횡 · 지윤
126권 「간신2(姦臣二)」
이인임 · 임견미 · 염흥방 · 조민수 · 변안열 · 왕안덕
{{{#!wiki style="margin: -16px -11px"<rowcolor=#670000,#fedc89> 127권 「반역1(叛逆一)」 128권 「반역2(叛逆二)」 129권 「반역3(叛逆三)」
환선길 · 이흔암 · 왕규 · 김치양 · 강조 · 이자의 · 이자겸 · 척준경 · 묘청 (정지상) 정중부 이광정 송유인 · 이의방 · 이의민 · 정방의 · 조원정 석린 최충헌 최이 최항 최의 }}}
<rowcolor=#670000,#fedc89> 130권 「반역4(叛逆四)」 131권 「반역5(叛逆五)」
한순 다지 · 홍복원 (홍차구 홍군상 홍선 장위 류종) · 이현 · 조숙창 · 조휘 · 김준 · 임연 · 조이 김유 이추 · 한홍보 · 우정 · 최탄 · 배중손 조적 · 조일신 · 김용 · 기철 · 노책 · 권겸 · 최유 · 홍륜 · 김문현 · 김의
132권 「반역6(叛逆六)」
신돈
133·134·135·136·137권
신우(우왕) (신창(창왕)) }}}}}}}}}}}}
1. 개요2. 생애3. 기타4. 대중매체에서5. 같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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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杜景升
(? ~ 1197년)

고려 중기의 장군. 전라도 전주 만경현[1] 출신으로 만경 두씨(杜陵 杜氏)의 중시조이다.[2] 고려 예종 때에 중서문하시랑 평장사를 지낸 두방(杜邦)의 아들이며, 두경승의 장인은 상장군 문유보(文儒寶)이다.

2. 생애

무신정변 당시 두경승은 왕실 친위대 견룡군의 하위 장교인 대정의 자리에 머물러 있었다. 그는 무신정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고 이때 수도 내에서 장졸들이 약탈을 벌였지만 두경승만은 홀로 자리를 지키며 군인의 본분을 다하자 그 휘하의 부대도 재물을 약탈하는 일이 없었다고 전한다. 명종 즉위 이후 산원으로 옮겼고 이후 이의방이 그의 명성을 듣고 그를 내순검군지유로 삼았다. 그런데 하루는 퇴근하여 갑자기 옷을 바꿔입고 북산 바위 틈에 숨어버렸는데 까닭을 물으니 “일찍이 숙직을 하다가 어슴푸레 꿈꾸는 것 같았는데 몇 사람이 나를 죽이려 해서 무서운 나머지 미복(微服)으로 갈아입고 도망갔는데 잠시 후 수만 명이 나를 쫓아오기에 여기까지 도망해왔다.”고 대답했다. 이에 사람들은 “경인년(1170)에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이 재앙을 내린 것”이라고 평했다.[3] 두경승이 다시 복귀하자 이의방은 기뻐하며 그를 낭장으로 승진시켰다. 출처

김보당의 난 때는 이의방의 종형 이춘부와 함께 남로선유사(南路宣諭使)로 임명되어 민심을 수습하는 공을 세웠다. 《고려사》 기록에 의하면 이춘부가 포악하여 고을 수령들을 많이 죽였으나 두경승이 이춘부를 설득하여 이미 적의 기세가 꺾였으니 일을 너그럽게 처리하되 반역의 증거가 명백한 경우에만 처벌하도록 했다고 한다. 덕분에 반란을 수월하게 수습한 이춘부는 두경승을 높이 평가했다. 출처
조위총의 난 토벌군
원수(元帥)
중서시랑평장사(中書侍郞平章事)
윤인첨
부원수(副元帥)
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
기탁성
중군(中軍)
병마사(兵馬使)
좌군(左軍)
병마사(兵馬使)
우군(右軍)
병마사(兵馬使)
전군(前軍)
병마사(兵馬使)
후군(後軍)
병마사(兵馬使)
상장군(上將軍)
최충렬
지추밀원사(知樞密院事)
진준
동지추밀원사(同知樞密院事)
경진
상장군(上將軍)
조언
상장군(上將軍)
이제황
지병마사(知兵馬使) 지병마사(知兵馬使) 지병마사(知兵馬使)
섭대장군(攝大將軍)
정균
섭대장군(攝大將軍)
문장필
사재경(司宰卿)
하사청
기타 지휘관
동로 가발 병마부사(東路加發兵馬副使) → 후군 총관사(後軍摠管使)
두경승
정동대장군(征東大將軍) 지병마사(知兵馬事)
이의민
1174년 9월 무신정권에 항거한 조위총의 난이 벌어졌다. 당시 서북면병마부사(西北面兵馬副使)였던 두경승이 개경으로 돌아오는 중에 서경의 군사들을 만나 그들을 패퇴시켰다. 이후 돌아오는 길에 평안도 무주 객관에 머무는데 적군의 습격을 받자 군사들이 당황하여 혼란에 빠질뻔한 상황에서 두경승이 객관 대문을 활짝 열고 적군을 활로 쏴 그 자리에서 거꾸러뜨리자 적들이 당황하여 패주했다. 돌아온 두경승은 북부 전선으로 동로가발병마부사(東路加發兵馬副使)로서 출전하여 의주, 고산, 덕주, 무주, 대동강 일대에서 조위총의 반군을 상대로 연전연승을 거두었다. 명종이 지주사 이광정황해도 평주로 보내 두경승을 맞이하게 했다. 명종은 개경으로 돌아온 두경승의 공을 치하하며 후군총관사(後軍惣管使)로 임명하고, 두경승은 다시 전장으로 향하였으니 '이르는 곳마다 적들이 마치 초목이 바람에 쓰러지듯 하였다'고 기록될 만큼 적을 연파했다. 마침내 서경에 이르러 대동문(大同門)을 공격하고 진입하여, 통양문(通陽門)으로 진입한 윤인첨과 함께 서경을 무너뜨렸고, 서북면병마사(西北面兵馬使) 겸 처치사(處置使)로 임명되어 조위총의 남은 잔당들도 진압했으니 이렇듯 전장에서 큰 공이 있어 상장군의 지위에 오른다.

경대승이의민 집권기에도 승진 행진을 멈추지 않아 공부와 호부의 상서 직책을 맡았고 수태위, 참지정사, 판리부사 수국사로 승진을 거듭하였으며 재상의 지위인 평장사(平章事)에 오르고 마침내 삼한후벽상공신(三韓後壁上功臣)에 봉해진다. 1196년에는 이의민과 함께 문하시중에 제수되었다. 경대승과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관계였으며 이의민 집권기 때는 이의민과 대립하였지만 이의민 정권에서도 승승장구하는 등 무신정권에서 소외되지는 않았다.[4] 무예가 뛰어나고 명망이 높아서 이의민의 괴력에 대적할 수 있기도 했으니 명종이 이의민을 견제하는 카드로 두경승을 중용하며 일부러 힘을 실어주었던 것이다. 덕분에 이의민은 두경승과 주먹다짐으로 싸울 수밖에 없었다.[5][6]

1196년 4월 최충헌이 미타산에서 이의민을 암살한 후 1196년 8월 왕과 태자가 행차하는데 태자 일행의 수레가 구경꾼들과 부딪히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때 누군가가 왕의 어가에 변고가 생겼다고 외치자 호종하는 관리들이 사방으로 흩어졌는데 두경승만이 태연히 왕과 태자의 곁을 지켰다고 한다. 사실 이 소란은 최충헌의 동생 최충수가 꾸민 일이었으며 최충헌은 이 사건 이후 두경승을 제거하기로 결심을 굳히는데 이미 이의민을 제거한 최충헌에게 두경승은 앞날에 방해가 되는 존재일 뿐이었다. 결국 1197년 9월 최충헌은 명종을 폐위시킴과 동시에 개경에 군사들을 배치하고 상의할 일이 있다며 두경승을 불러들인 뒤 그를 붙잡아 그대로 자연도(紫燕島)[7]유배보냈다. 1197년 11월 그는 유배지에서 세상을 떠났는데, 울분으로 피를 토하면서 죽었다는 설부터 병을 얻어 죽었다는 설, 최충헌이 암살했다는 설도 있고, 노비가 그가 가진 을 노리고 독살했다는 설도 있는 등 사인은 불분명하다. KBS무인시대》에서는 비장미를 한층 더하기 위하여 자결한 것으로 묘사했다. 사망 후 영종도에 묻혔으며 오늘날에도 그의 무덤이 남아 있다.[8]

3. 기타

  • 이의방을 거쳐 최충헌 초기까지 성격이 제각기 다른 집권자들 아래에 있었음에도 말년에 최충헌에게 숙청된 것 말고는 좌천되는 일 1번 없이 꾸준히 정치적 영향력을 키워나갔다. 정확하게는 이의방 정권 후반기와 정중부 정권 초기 때는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운 영향이고 경대승 정권 당시는 경대승과 친우 관계였으며 이의민 정권 당시는 이의민과 대적하기는 했으나 무신정권을 부정하지는 않고 이의민과 대립된 포지션인 까닭에 여러가지가 섞여서 이의민이 함부로 대하지 못한 것이었다.[9] 본인의 강직한 성품과 뛰어난 능력에 더해 인간 관계도 넓었기에 그렇게 승승장구했던 것이다. 하지만 결국 최충헌에게 사실상 참패하였고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한다.
  • 학식이 부족했다거나 이의민의 라이벌로 민폐를 끼쳤다는 기록이 있는 등 부정적인 면도 있었지만 《고려사》같은 사료에서는 다른 무신정권 권력자들과 달리 그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인 편. 그래서 경대승을 제외한 무신정권 권력자들이 대개 《고려사》<반역 열전>에 기록된 반면 두경승은《고려사》<제신 열전>에 기재되었다.[10] 무신에게도 기본적인 학문을 요구하던 조선과 달리[11] 고려에서는 무신들 대부분이 그렇지 못했다. 고려 시대에는 무인들이 글을 모르거나 학문이 부족한게 결코 이상한 일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12] 유독 최영도 《조선왕조실록》에는 불학(不學)이라고 기록하였고, 두경승도 《고려사》에는 소문(少文)이라고 기록하였는데, 둘 다 고려 왕조의 충신이라는 점에서 이들을 후하게만 평가하기는 불편했는지 폄훼하려고 그런 식으로 기록했을 가능성도 있다.
  • 활 솜씨가 뛰어났다는 기록이 있고 그의 임기응변이 전세를 뒤집어놓았다는 기록도 있는 등 군인으로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성품이 온후하고 가식이 적었다는 기록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인덕도 어느 정도 갖추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사료를 종합적으로 봤을 때 무신 집권기 몇 안되는 참군인이다.
  • 인간흉기급의 괴수들이 넘쳐났던 무신집권기의 무인답게 그 역시 비범한 용력을 갖고 있었다고 전하는데 한 일화에 따르면 라이벌인 이의민과 기싸움을 하는 도중 기선 제압을 위해 이의민이 "어떤 자가 힘자랑을 하길래 내가 이렇게 때려 눕혔지."라고 말한 뒤 건물 기둥을 주먹으로 후려쳐 기둥을 진동시키자 두경승은 "그래? 나도 일전에 한 번 저잣거리에서 주먹을 썼던 적이 있는데 그 때 사람들이 모두 도망가더군."이라고 대답하고 벽을 주먹으로 한 방에 뚫어버리는 것으로 훈훈하게 답했다고 한다. 그렇게 두경승이 주먹으로 벽을 뚫어버린 장소는 고려의 중요 회의 기구였던 중서문하성(...) 그 싸움의 정도가 극심하여 두 사람이 만나 눈을 마주치면 주위 사람들은 괴수들의 싸움에 휘말릴까봐 무서워서 줄행랑을 쳤다고 한다. 당시에 이런 도 나돌았으니 그냥 말 다했다.
나는 이가와 두가가 무섭더라
위풍이 당당해서 진짜 재상 같거든
황각에 앉은 지 삼사 년에
주먹 바람은 만 번도 넘게 불었네
吾畏李與杜
屹然眞宰輔
黃閣三四年
拳風一萬古
고려사 반역조 '이의민 열전'에서

4. 대중매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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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시백의 고려사>에서도 등장하는데 조위총의 난을 진압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이후 경대승이 죽고 이의민이 집권하자 두경승은 문하시중에 있었다. 그러다 중서문하성에서 이의민이 “옛날에 말이요, 어떤 자가 내 앞에서 힘 자랑을 합니다. 그래서 내가…”라는 말과 동시에 이의민이 “이렇게!”라고 말하고는 그대로 나무기둥을 쳐버려서 “때려눕혔지요. 카카카.”라고 호탕하게 웃자 두경승이 “그래요? 나도 예전에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저잣거리에서 가볍게 쳤는데.”라는 말과 함께 두경승은 벽을 주먹으로 쳐버리면서 “사람들이 도망갑니다.”라고 말하면서 벽이 뚫렸다. 이 모습을 본 신하들은 벌절 떨었다. 이후 신종 때 유배를 가고 유배지에서 피 토하고 죽은 모습을 마지막으로 등장종료.

5. 같이보기


[1] 오늘날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2] 이는 두사충을 시조로 하는 두릉 두씨와는 다른 계통이다. 두경승의 집안은 흔히 만경 두씨라고도 불리는 집안으로 고려 목종 때에 귀화한 두경녕의 후손이다.[3] 무인시대에서는 두경승이 이 꿈을 꾼 후로 무인들이 임금을 내쫓고 권력을 휘두르는 모습에 환멸을 느낀 나머지 직위를 버리고 농사를 짓다가 이의민의 설득으로 복귀한 것으로 각색되었다.[4] 무인시대에서는 최충헌이 이 일을 언급하며 이의민이 아무리 권력을 장악하여도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두경승을 함부로 대할 수 없어 둘의 대립은 오래도록 지속될 것이라 하는 장면이 있다.[5] 이는 이의민과 두경승이 서로를 인정하여 일종의 연립 정권이 성립되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전 시기였으면 2명 중 1명이 군사를 동원했을 것이다.[6] 이의민 집권기로 알려졌던 시기는 사실 초기부터 이의민, 두경승, 무신정변에 참여한 이례로 승진을 거듭해온 조원정 이 3명의 거두로 군립한 연립 정권의 형태였으나 1187년 조원정이 탄핵 후 자신의 일파와 함께 반란을 일으킨 것으로 인해 참수되자 2명의 연립 정권 형태로 바뀌었다.[7] 오늘날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바로 그 곳이다.[8] 영종역 1번출구 부근[9] 그렇기에 이의민을 견제하기 위해서 명종이 두경승을 적극 기용한 것이었다. 최충헌이 명종을 폐위했을 때 두경승도 같이 유배보내는 등 왕실의 측근이었다고 볼 수 있다.[10] 경대승 또한 <제신 열전>에 기재되었다.[11] 당장 무과에서만 하더라도 《사서삼경》중 하나를 골라 암기해야 했고, 병법서인《무경칠서》도 읽어내야 했다.[12] 흔히 문무를 겸비한 명장군으로 알려진 강감찬서희도 사실은 문관이었다. 고려는 송나라의 영향으로 지독한 문치주의 때문에 무관은 승진에 한계가 있어 군사 부문에서도 총사령관 같은 고위직은 문관만 할 수 있고 무관은 이 문관을 보좌하는 역할 이상을 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