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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관련 틀 | |||||||||||||||||||||||||||||||||||||||||||||||||||||||||||||||||||||||||||||||||||||||||||||||||||||||||||||||||||||||||||||||||||||||||||||||||||||||||||||||||||||||||||||||||||||||||||||||||||||||||||||||||||||||||||||||||||||||||||||||||||||||||||||||||||||||||||||||||||||||||||||||||||||||||||||||||||||||||||||||||||||||||||||||||||||||||||||||||||||||||||||||||||||||||||||||||||||||||||||||||||||||||||||||||||||||||||||||||||||||||||||||||||||||||||||||||||||||||||||||||||||||||||||||||||||||||||||||||||||||||||||||||||||||||||||||||||||||||||||||||||||||||||||||||||||||||||||||||||||||||||||||||||||||||||||||||||||||||||||||||||||||||||||||||||||||||||||||||||||||||||||||||||||||||||||||||||||||||||||||||||||||||||||||||||||||||||||||||||||||||||||||||||||||||||||||||||||||||||||||||||||||||||||||||||||||||||||||||||||||||||||||||||||||||||||||||||||||||||||||||||||||||||||||||||||||||||||||||||||||||||||||||||||||||||||||||||||||||||||||||||||||||||||||||||||||||||||||||||||||
|
국기 | 국장 | ||||||||||||
ສັນຕິພາບ ເອກະລາດ ປະຊາທິປະໄຕ ເອກະພາບ ວັດທະນະຖາວອນ[3] Paix, indépendance, démocratie, unité et prospérité 평화, 독립, 민주, 통일과 번영 | |||||||||||||
상징 | |||||||||||||
국가 | 라오 인민의 찬가 (ເພງຊາດລາວ, Pheng Xat Lao) | ||||||||||||
국화 | 플루메리아[4] | ||||||||||||
국수 | 아시아코끼리[5] | ||||||||||||
역사 | |||||||||||||
1953년 10월 22일 프랑스로부터 독립 1975년 12월 2일 왕정 폐지 1991년 8월 14일 현행 헌법 제정 | |||||||||||||
지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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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 최대도시 | 비엔티안 | ||||||||||||
내수면 비율 | 2.0% | ||||||||||||
접경국 | [[태국| ]][[틀:국기| ]][[틀:국기|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베트남| ]][[틀:국기| ]][[틀:국기| ]] [[미얀마| ]][[틀:국기| ]][[틀:국기| ]] [[캄보디아| ]][[틀:국기| ]][[틀:국기| ]] | }}}}}}}}} | |||||||||||
인문환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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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밀도 | 26.7명/km²(2019년) / 세계 151위 | ||||||||||||
민족 구성 | 라오족 55%, 크무족 11%, 몽족 8%, 푸타이족 3.4%, 타이족 3.1%, 마콩족 2.5%, 카탕족 2.2%, 타이루족 2.0%, 아카족 1.8%, 기타 11.6% | ||||||||||||
출산율 | 세계은행 자료 2.60명[7] CIA 자료 2.35명(2022년)[8] | ||||||||||||
공용 언어 | 라오어, 프랑스어 | ||||||||||||
공용 문자 | 라오 문자, 로마자 | ||||||||||||
종교 | 불교 70.7%, 기독교 1.7%, 무종교/무신론 31.4% 기타 등 (2015) | ||||||||||||
군대 | 라오 인민군(사실상)[9] | }}}}}}}}} | |||||||||||
하위 행정구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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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 17개 | }}}}}}}}} | |||||||||||
정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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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지수 | 1.71점, 권위주의 (2023년) (167개국 중 159위) | ||||||||||||
총비서 (최고지도자) | 통룬 씨쑬릿 | ||||||||||||
[[라오스 국가주석|{{{#white 국가주석[11]대통령이라고 불렀지만, 현재는 국가주석이라고 알맞게 바꾸어 불러주고 있다. 출처]}}}]] (국가원수) | |||||||||||||
상임비서 | 빠니 냐토뚜, 분통 찟마니 | ||||||||||||
국가부주석 | |||||||||||||
정부수상[12] (정부수반) | 쏜싸이 씨판돈 | ||||||||||||
국회주석[13] | 싸이쏨폰 폼위한 | ||||||||||||
여당 | [include(틀:글배경br, 배경색=#CC0000, 사이즈=.9em, 글자색=#FFD700, 내용=라오 인민혁명당)] | }}}}}}}}} | |||||||||||
경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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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 명목 GDP | $173억 4,700만(2022) / 세계 121위 | |||||||||||
GDP(PPP) | $687억 300만(2022) / 세계 110위 | ||||||||||||
1인당 GDP | 명목 GDP | $2,319(2022) / 세계 147위 | |||||||||||
GDP(PPP) | $9,184(2022) / 세계 122위 | ||||||||||||
국부 | $270억 / 세계 114위(2019년) | ||||||||||||
신용 등급 | 피치: CCC 무디스: Caa2 | ||||||||||||
통화 | 라오스 킵(₭)[14] | }}}}}}}}} | |||||||||||
단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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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자 입국 | 한국인 → 라오스 : 30일. 라오스인 → 한국 : 비자필요. | ||||||||||||
주한대사관 | 서울특별시 용산구 대사관로11길 30-4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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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코드 | |||||||||||||
418, LAO, LA | |||||||||||||
국제전화 코드 | |||||||||||||
+856 | |||||||||||||
여행경보 | |||||||||||||
여행유의 | 여행금지 지역 제외 전 지역 | ||||||||||||
여행금지 | 골든트라이앵글 경제특구[16] |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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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남아시아에 인도차이나반도의 중앙에서 동남쪽으로 길게 자리 잡은 인민민주공화국다. 중국이나 베트남처럼 자본주의적 요소를 광범위하게 도입했으나, 헌법적으로는 1당 독재 공산 국가다.국토 면적은 237,955km²고 인구는 약 7,606,807명이다(2023년 기준). 1959 ~ 1961년 당시 조사된 인구가 1,900,000명이었고, 1995년에 4,500,000명이었다. 동남아에서 이보다 인구가 적은 나라는 매우 면적이 작은 나라들인 몰디브와 브루나이, 싱가포르, 동티모르뿐이다.
수도는 비엔티안(Vientiane)이다.[17] 유명한 도시들로는 루앙프라방(ຫລວງພຣະບາງ), 방비엥(ວັງວຽງ), 빡쎄(ປາກເຊ)등이 있다.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미얀마 사이에 끼어 있는 동남아 국가 중 유일한 내륙국이다. 내륙국이라는 자체로 태풍이 적고, 건기때는 강수량이 적지만 우기때는 스콜이 자주 내린다.
국명으로 대표되는 라오족이 전 인구의 과반수를 점유하고, 그 외의 수많은 소수 민족이 거주하고 있다. 라오족의 인구는 태국 북동부의 이싼에 사는 이싼족을 라오족과 같은 민족으로 볼 지에 따라 달라진다. 이싼족의 인구는 22,000,000명에 달하여 라오스의 인구보다 약 3배 많다. 타지키스탄이나 몽골, 아제르바이잔과 비슷한 경우다.
2. 상징
2.1. 국호
라오어 정식 국호는 '라오 인민 민주 공화국(ສາທາລະນະລັດ ປະຊາທິປະໄຕ ປະຊາຊົນລາວ)'이다.[18] 약식 국호는 '라오스' 국호 자체를 뜻하는 빠텟 라우(ປະເທດລາວ / pathet Lao) 또는 므앙 라우(ເມືອງລາວ / muang Lao)라고 한다. 이는 태국어로 라오스를 지칭하는 쁘라텟 라우(ประเทศลาว / prathet Lao) 또는 므앙 라우(เมืองลาว / mueang Lao)와 유사하다.외래지명인 라오스(Laos)는 민족명인 라오에서 유래한다. 민족명은 라오인데 '스'가 붙는 것은 프랑스어로 라오인을 가리킬 때 복수형인 'Laos'를 쓴 것이 정착됐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 국호는 [la.ɔs], 민족명의 복수형은 [la.o]로 구분해 발음한다. 라오라는 명칭의 어원은 불분명하나, 중국 한나라 시대에 있던 라오인 부족 일파인 애뢰(哀牢), 즉 아이 라우(ອ້າຽລາວ, Ai Lao)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다.
영어권에서는 Laos에서의 s를 무심코 묵음으로 알고 /ˈlɑːoʊ(s)/와 같이 조음하는 일이 잦다. 그러나 원칙적으로는 /s/를 같이 조음하는 것이 표준 발음이며, 여행자들의 여행기에 따르면 현지인들도 국가에 대해서는 '라오스'라고 칭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한다. 한편 영어에서 '라오스인, 라오스의' 등을 뜻하는 단어는 laotian이다. 이는 프랑스어 laotien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한편 라오스를 베트남어로는 '뇌국(牢國)'이라는 뜻의 '라오(Lào)'로 칭한다. 바이산 시 일대에 위치했던 애뢰국(哀牢国)의 "뢰(牢)"가 애초에 "라오스"와 어원이 같은 동계어이다. 중국은 여러 표기가 혼용되었다가 라오스 내전 때 진의 장군이 라오스 공산군을 지원할 때 청나라식 표기인 '노과(老挝)'로 명명해서 지금까지 사용 중이다. 다만 대만과 동남아 화교들은 '요국(寮國)'이라고 부르고 있다.
2.2. 국기
현 라오스의 국기는 1945년 프랑스에 독립을 위해 맞서싸우던 라오 이싸라의 깃발로 만들어졌으며, 1975년 공산 국가가 성립될 때 공식적으로 제정되었다.중앙의 동그란 원은 라오인의 단결을[19], 붉은 줄은 프랑스로부터 독립과 자유를 위해 투쟁한 라오인들이 메콩 강 양안(라오스령과 태국령)에 뿌린 피를 상징하며, 푸른색은 메콩강 그 자체와 국가의 번영을 상징한다.
라오스의 국기는 현재까지 존재하는 공산 국가의 국기 중 쿠바와 함께 공산체제를 상징하는 문양이 하나도 들어가 있지 않은 몇 안 되는 국기다.
2.3. 국가
국가 (國歌)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eaeaea,#191919> | 가나 | God Bless Our Homeland Ghana | 하느님 우리 조국 가나를 축복하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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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 God Defend New Zealand | 하느님, 뉴질랜드를 수호하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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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마크 | Der er et yndigt land | 사랑스러운 땅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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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완다 | Rwanda nziza | 아름다운 르완다 | ||
| 리비아 | ليبيا ليبيا ليبيا | 리비아, 리비아, 리비아 | ||
| 리투아니아 | Tautiška giesmė | 국가 찬가 | ||
| 리히텐슈타인 | Oben am jungen Rhein | 저 라인 강 위쪽으로 | ||
| 마셜 제도 | Forever Marshall Islands | 마셜 제도여 영원하라 | ||
| 말레이시아 | Negaraku | 조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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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리타니 | نشيد وطني موريتاني | 아버지의 나라는 영예로운 선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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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도바 | Limba noastră | 우리의 언어 | ||
| 몰디브 | ޤައުމީ ސަލާމް | 조국의 인사 | ||
| 몰타 | L-Innu Malti | 몰타 찬가 | ||
| 몽골 | Монгол улсын төрийн дуулал | 몽골 국가 | ||
| 미국 | The Star Spangled Banner | 별이 빛나는 깃발 | ||
| 미얀마 | ကမ္ဘာမကြေ | 세상이 끝날 때까지 | ||
| 바티칸 | Hymnus Pontificius | 교황 찬가 행진곡 | ||
| 방글라데시 | “আমার সোনার বাংলা | 나의 황금빛 벵골 | ||
| 베네수엘라 | Gloria al bravo pueblo | 용감한 이들에게 영광을 | ||
| 베트남 | Tiến quân ca | 진군가 | ||
| 벨기에 | La Brabançonne De Brabançonne | 브라반트의 노래 | ||
| 벨라루스 | Дзяржаўны гімн Рэспублікі Беларусь | 우리는 벨라루스인 | ||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Државна химна Босне и Херцеговине Državna himna Bosne i Hercegovine | 간주곡 | ||
| 보츠와나 | Fatshe leno la rona | 이 숭고한 땅을 축복하노라 | ||
| 볼리비아 | Himno Nacional de Bolivia | 볼리비아의 국가 | ||
| 부탄 | འབྲུག་ཙན་དན་ | 전룡의 왕국 | ||
| 북마케도니아 | Денес Над Македонија | 마케도니아의 오늘을 넘어서 | ||
| 북한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 | ||
| 불가리아 | Мила Родино | 친애하는 조국 | ||
| 브라질 | Hino Nacional Brasileiro | 브라질 국가 | ||
| 브루나이 | الله فليهاراكن سلطن Allah Peliharakan Sultan | 술탄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 ||
| 사모아 | O le Fu’a o le Sa’olotoga o Samoa | 자유의 깃발 | ||
| 사우디아라비아 | عاش المليك | 군주를 찬양하라 | ||
| 세르비아 | Боже правде | 정의의 하느님 | ||
| 소말리아 | Qolobaa Calankeed | 어떠한 나라의 깃발이라도 | ||
| 솔로몬 제도 | God Save Our Solomon Islands | 하느님, 우리의 솔로몬 제도를 지켜 주시옵소서 | ||
| 수리남 | God zij met ons Suriname | 하느님께서 수리남과 함께 하신다 | ||
| 스리랑카 | ශ්රී ලංකා මාතා ஸ்ரீ லங்கா தாயே | 어머니 스리랑카 | ||
| 스웨덴 | Du Gamla, Du Fria | 유구한 그대, 자유로운 그대 | ||
| 스위스 | Rufst du, mein Vaterland | 스위스 찬가 | ||
| 스페인 | Himno Nacional Español | 국왕 행진곡 | ||
| 슬로바키아 | Nad Tatrou sa blýska | 타트라 산 위에 번개가 쳐도 | ||
| 슬로베니아 | Zdravljica | 축배 | ||
| 시리아 | حُمَاةَ الدِّيَارِ | 조국의 파수꾼 | ||
| 싱가포르 | Majulah Singapura | 전진하는 싱가포르 | ||
| 아랍에미리트 | النشيد الوطني الاماراتي | 내 조국이여 영원하라 | ||
| 아르메니아 | Մեր Հայրենիք | 우리의 조국 | ||
| 아르헨티나 | Himno Nacional Argentino | 아르헨티나 국가 | ||
| 아이슬란드 | Lofsöngur | 찬가 | ||
| 아이티 | Hymne national d'Haïti | 데살린의 노래 | ||
| 아일랜드 | Amhrán na bhFiann | 전사의 노래 | ||
| 아제르바이잔 | Azərbaycan Marşı | 아제르바이잔 행진곡 | ||
| 아프가니스탄 | دا د باتورانو کور | 이 곳은 용감한 자들의 고향이라네! | ||
| 안도라 | El Gran Carlemany | 위대한 샤를마뉴 | ||
| 알바니아 | Hymni i Flamurit | 깃발의 찬가 | ||
| 알제리 | قسما | 맹세 | ||
| 앙골라 | Angola Avante | 앙골라여 전진하라 | ||
| 에스토니아 | Mu isamaa, mu õnn ja rõõm | 나의 조국, 나의 행복과 기쁨 | ||
| 에콰도르 | ¡Salve, Oh Patria! | 만세, 오 조국이여! | ||
| 에티오피아 | ወደፊት ገስግሺ፣ውድ እናት ኢትዮጵያ | 전진해라, 나의 어머니 에티오피아 | ||
| 엘살바도르 | Himno Nacional de El Salvador | 엘살바도르 국가 | ||
| 영국 | God Save the King | 하느님, 국왕 폐하를 지켜주소서 | ||
| 예멘 | الجمهورية المتحدة | 연합 공화국 | ||
| 오스트리아 | Bundeshymn | 산의 나라, 강의 나라 | ||
| 우간다 | Oh Uganda, Land of Beauty | 오 우간다, 아름다움의 나라여 | ||
| 우루과이 | Himno Nacional de Uruguay | 동방인들이여. 조국이 아니면 죽음을. | ||
| 우즈베키스탄 | Oʻzbekiston Respublikasining Davlat Madhiyasi | 우즈베키스탄 공화국의 국가 | ||
| 우크라이나 | Державний Гімн України | 우크라이나의 국가 | ||
| 이란 | سرود ملی جمهوری اسلامی ایران | 이란 이슬람 공화국 국가 | ||
| 이라크 | موطني | 나의 조국 | ||
| 이스라엘 | הַתִּקְוָה | 희망 | ||
| 이집트 | بلادي لك حبي و فؤادي | 나의 조국, 나의 사랑과 마음은 그대를 위해 | ||
| 이탈리아 | Il Canto degli Italiani | 마멜리 찬가 | ||
| 인도 | जन गण मन | 모든 국민의 마음 | ||
| 인도네시아 | Indonesia Raya | 위대한 인도네시아 | ||
| 일본 | 君が代 | 임금의 치세 | ||
| 잠비아 | Lumbanyeni Zambia | 일어나 자랑스럽고 자유로운 잠비아를 노래하자 | ||
| 조지아 | თავისუფლება | 자유 | ||
| 중국 | 义勇军进行曲 | 의용군 진행곡 | ||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La Renaissance | 부흥 | ||
| 짐바브웨 | Kalibusiswe Ilizwe leZimbabwe | 짐바브웨의 대지에 축복을 | ||
| 체코 | Kde domov můj? | 나의 조국은 어디에? | ||
| 칠레 | Himno Nacional de Chile | 칠레 국가 | ||
| 카자흐스탄 | Менің Қазақстаным | 나의 카자흐스탄 | ||
| 카타르 | السلام الأميري | 아미르에게 평화를 | ||
| 캄보디아 | នគររាជ | 왕국 | ||
| 캐나다 | O Canada Ô Canada | 오 캐나다 | ||
| 코스타리카 | Himno Nacional de Costa Rica | 코스타리카 국가 | ||
| 코트디부아르 | L'Abidjanaise | 아비장의 노래 | ||
| 콜롬비아 | Himno Nacional de la República de Colombia | 콜롬비아 공화국 국가 | ||
| 콩고민주공화국 | Debout Congolais | 콩고인들이여 일어나라 | ||
| 쿠바 | La Bayamesa | 바야모 행진곡 | ||
| 크로아티아 | Lijepa naša domovino | 아름다운 우리 조국 | ||
| 키르기스스탄 | Кыргыз Республикасынын Мамлекеттик Гимни | 키르기즈 공화국 국가 | ||
| 키프로스 | Ύμνος εις την Ελευθερίαν | 자유의 찬가 | ||
| 타지키스탄 | Суруди Миллӣ | 국가 | ||
| 탄자니아 | Mungu ibariki Afrika | 주여, 아프리카를 축복하소서 | ||
| 태국 | เพลงชาติไทย | 태국 국가 | ||
| 토고 | Terre de nos aïeux | 우리 조상의 땅 | ||
| 투르크메니스탄 | Garaşsyz, Bitarap Türkmenistanyň döwlet gimni | 독립, 중립, 투르크메니스탄의 국가 | ||
| 투발루 | Tuvalu mo te Atua | 전능하신 신을 위한 투발루 | ||
| 튀니지 | حماة الحمى | 조국의 수호자 | ||
| 튀르키예 | İstiklâl Marşı | 독립행진곡 | ||
| 파나마 | Himno Istemño | 지협의 노래 | ||
| 파푸아뉴기니 | O Arise, All You Sons | 오, 모든 아들들아 일어나라 | ||
| 파키스탄 | قومی ترانہ | 국가 | ||
| 팔라우 | Belau rekid | 우리들의 팔라우 | ||
| 페루 | Himno Nacional del Perú | 우리는 자유로우며 언제나 그러하리라 | ||
| 포르투갈 | A Portuguesa | 포르투갈의 노래 | ||
| 폴란드 | Mazurek Dąbrowskiego | 돔브로프스키의 마주레크 | ||
| 프랑스 | La Marseillaise | 마르세유의 노래 | ||
| 피지 | Meda Dau Doka | 피지에 축복이 있기를 | ||
| 핀란드 | Maamme | 우리의 땅 | ||
| 필리핀 | Lupang Hinirang | 선택된 땅 | ||
| 헝가리 | Himnusz | 찬가 | ||
| 호주 | Advance Australia Fair | 아름다운 오스트레일리아여 전진하라 | ||
미승인국의 국가 | |||||
| 남오세티야 | Республикӕ Хуссар Ирыстоны Паддзахадон Гимн | 남오세티야 공화국-알라니야국의 국가 | ||
대만 | 中華民國國歌 | 중화민국 국가 | |||
中華民國國旗歌 | 중화민국 국기가 | ||||
| 북키프로스 | İstiklâl Marşı | 독립행진곡 | ||
| 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 | يا بني الصحراء | 오, 사하라의 아들이여! | ||
| 소말릴란드 | Samo ku waar | 오래 평화롭게 | ||
| 코소보 | Европа | 유럽 | ||
| 트란스니스트리아 | Слэвитэ сэ фий, Нистрене Slăvită să fii, Nistrene | 우리는 트란스니스트리아의 찬가를 부르네 | ||
| 팔레스타인 | فدائي | 전사 | ||
자치지역의 국가 | |||||
| 가가우지아 | Tarafım | 나의 조국 | ||
| 그린란드 | Nunarput utoqqarsuanngoravit | 우리의 오랜 땅이여 | ||
|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 Ode to Newfoundland | 뉴펀들랜드 송가 | ||
| 도네츠크 인민공화국[a] |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 Донецкой Народной Республики |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국가 | ||
| 루간스크 인민공화국[a] |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 Луганской Народной Республики |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국가 | ||
| 모르도비야 공화국 | Шумбрат, Мордовия! | 만세, 모르도비아여! | ||
| 바시코르토스탄 | Башҡортостан Республикаһыныӊ Дәүләт гимны | 바시코르토스탄 공화국의 국가 | ||
| 부랴티야 공화국 | Песня о родной земле | 우리가 태어난 땅에 대한 노래 | ||
| 북아일랜드 | Londonderry Air | 런던데리의 아리아 | ||
| 북오세티야 공화국 | Цӕгат Ирыстоны паддзахадон гимн | 북오세티야 공화국의 국가 | ||
| 스릅스카 공화국 | Моја Република | 나의 공화국 | ||
| 사하 공화국 |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 Республики Саха | 사하 공화국의 국가 | ||
| 스코틀랜드 | Flower of Scotland | 스코틀랜드의 꽃 | ||
| 신트마르턴 | O Sweet Saint Martin's Land | O Sweet Saint Martin's Land | ||
| 아디게야 공화국 | Адыгэ Республикэм и Гимн | 아디게야 공화국의 국가 | ||
| 아루바 | Aruba Dushi Tera | 아루바, 아름다운 땅이여 | ||
| 알타이 공화국 | Алтай Республиканыҥ Гимны | 알타이 공화국의 국가 | ||
| 우드무르티야 공화국 | Шунды сиос ӝуато палэзез | 태양은 붉은 잿더미 속에서 타오르네 | ||
| 인구셰티야 공화국 | ГӀалгӀайчен гимн | 인구셰티야의 국가 | ||
| 웨일스 | Hen Wlad Fy Nhadau | 나의 아버지의 땅 | ||
| 체첸 공화국 | Шатлакхан Илли | 샤틀락의 노래 | ||
| 추바시야 공화국 | Чăваш Ен гимнĕ | 추바시야 공화국의 국가 | ||
| 카라차예보-체르케시야 공화국 | Къарачай-Черкес Республиканы Гимни / Къэрэщей-Шэрджэс Республикэм и Къэрал Орэдыр | 카라차예보-체르케스카야 공화국의 국가 | ||
| 카렐리야 공화국 | Гимн Карелии / Karjalan tasavallan hymni | 카렐리야 공화국의 국가 | ||
| 카탈루냐 | Els Segadors | 수확자들 | ||
| 칼미키야 공화국 | Хальмг Таңһчин частр | 칼미키야 공화국의 국가 | ||
| 코미 공화국 | Коми Республикаса кып | 코미 공화국의 국가 | ||
| 퀴라소 | Himno di Kòrsou | 퀴라소 국가 | ||
| 타타르스탄 공화국 | Tuğan yağım | 나의 모국 | ||
투바 공화국 | Мен – тыва мен | 나는 투바인이다 | |||
| 페로 제도 | Tú alfagra land mítt | 그대, 나의 가장 아름다운 땅 | ||
| 하카시야 공화국 | Хакас гимн | 하카스 찬가 | ||
국가로서의 지위를 상실한 노래 | |||||
| 나이지리아 | Arise Oh Compatriots, Nigeria’s Call Obey | 일어나라 동포들이여 | ||
| 나치 독일 | Horst-Wessel-Lied | 호르스트 베셀의 노래 | ||
| 남아프리카 연방 | Die Stem van Suid-Afrika | 남아프리카의 외침 | ||
대한제국 | 大韓帝國愛國歌 | 대한제국 애국가 | |||
大韓帝國國旗歌 | 국기가(대한제국) | ||||
| 독일 제국 | Heil dir im Siegerkranz | 그대에게 승리의 왕관을 | ||
| 동독 | Auferstanden aus Ruinen | 폐허에서 부활하여 | ||
| 러시아 제국 | Гром победы, раздавайся! | 승리의 천둥이여, 울려라! | ||
Молитва русского народа | 러시아인의 기도 | ||||
Боже, Царя храни! | 하느님, 차르를 보호하소서! | ||||
| 로디지아 | Rise O Voices of Rhodesia | 로디지아의 목소리를 상승시키리 | ||
| 리비아 아랍 자마히리야 | الله اكبر | 신은 위대하다네 | ||
| 만주국 | 滿洲國建國歌 | 만주국 건국가 | ||
| 민주 캄푸치아 | ដប់ប្រាំពីរមេសាមហាជោគជ័យ | 영광스러운 4월 17일 | ||
| 베트남 공화국 | Tiếng Gọi Công Dân | 공민에게 고함 | ||
| 베트남 제국 | Đăng đàn cung | 등단궁 | ||
| 벨라루스 인민 공화국 | Ваяцкі Марш | 병사들의 행진 | ||
| 불가리아 왕국 | Шуми Марица | 마리차는 전진한다 | ||
| 비시 프랑스 | Maréchal, nous voilà ! | 원수여 우린 여기에 있습니다 | ||
| 사르데냐 왕국 | S'hymnu sardu nationale | 사르데냐의 노래 | ||
| 소련 | Интернационал | 인터내셔널가 | ||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 СССР | 소비에트 연방 찬가 | ||||
| 스페인 제2공화국 | Himno de Riego | 리에고 찬가 | ||
| 슬로베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 Naprej, zastava slave | 영광의 깃발을 향해 | ||
|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 Հայկական Սովետական Սոցիալիստական Հանրապետություն օրհներգ | 국가 | ||
| 아르차흐 공화국 | Ազատ ու անկախ Արցախ | 아르차흐는 자유와 독립을 원하리 | ||
| 아프가니스탄 민주공화국 | ملی سرود | 국가 | ||
|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 | ملی سرود |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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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림 인민 공화국 | Ant etkenmen | 우리는 맹세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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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정부 | 국기가 | 국기가(대한민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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ເພງຊາດລາວ | |
작사가 | Sisana Sisane |
작곡가 | ດຣ. ທອງດີ ສຸນທອນວຶຈິດ |
국가는 펭 쌋 라우(ເພງຊາດລາວ, Pheng Xat Lao)이다. 뜻은 라오인 찬가다.
1947년 라오스 왕국의 건국과 함께 국가로 제정되었다. 당시의 가사는 왕국의 국가 답게 국왕을 찬양하는 요소가 있었는데, 왕정이 폐지되고, 공산 국가가 되면서 국가의 지위는 그대로 유지하고 기존의 가사를 개정하여 사용하고 있다.[20]
2.3.1. 가사
ຊາດລາວຕັ້ງແຕ່ໃດມາ ລາວທຸກຖ້ວນຫນ້າເຊີດຊູສຸດໃຈ
Xat Lao tangtè daima Lao thouk thouan na xeut xou soutchai
예로부터 라오 인민들은 모국을 영광스럽게 해왔노라.
ຮ່ວມແຮງຮ່ວມຈິດຮ່ວມໃຈ ສາມັກຄີກັນເປັນກຳລັງດຽວ
Houam hèng houam chit houam chai samakkhi kan pén kamlang diao
단결된 마음으로 영혼과 힘을 하나로 모아
ເດັດດ່ຽວພ້ອມກັນກ້າວຫນ້າ ບູຊາຊູກຽດຂອງລາວ
Dét diao phom kan kaona bouxa xou kiat khong Lao
결연하게 앞으로 나아가 라오 인민의 명예를 존중하고 드높이며
ສົ່ງເສີມໃຊ້ສິດເປັນເຈົ້າ ລາວທຸກຊົນເຜົ່າສະເໝີພາບກັນ
Sôngseum xai sit pén chao Lao thouk xôn phao sameu phap kan
주권을 가질 권리를 선언하는 라오스의 모든 인민들은 동등하리라.
ບໍ່ໃຫ້ຝູງຈັກກະພັດ ແລະພວກຂາຍຊາດ ເຂົ້າມາລົບກວນ
Bo hai phouak chakkaphout lè phouak khay xat khao ma lôpkhouan
더 이상 제국주의는 없으며, 인민을 해칠 배신자도 없다.
ລາວທັງມວນຊູເອກະລາດ ອິດສະລະພາບ ຂອງຊາດລາວໄວ້
Lao thang mouan xou ékalat itsalaphap khong xat Lao vai
라오 인민들은 라오스의 독립과 자유를 지켜내리라.
ຕັດສິນໃຈສູ້ຊິງເອົາໄຊ ພາຊາດກ້າວໄປສູ່ຄວາມວັດທະນາ
Tatsinchai sou xing ao xai pha xat kao pai sou khouam vatthana
그리고 위대한 승리와 조국의 번영을 위하여 투쟁할 준비가 되어있도다!
Xat Lao tangtè daima Lao thouk thouan na xeut xou soutchai
예로부터 라오 인민들은 모국을 영광스럽게 해왔노라.
ຮ່ວມແຮງຮ່ວມຈິດຮ່ວມໃຈ ສາມັກຄີກັນເປັນກຳລັງດຽວ
Houam hèng houam chit houam chai samakkhi kan pén kamlang diao
단결된 마음으로 영혼과 힘을 하나로 모아
ເດັດດ່ຽວພ້ອມກັນກ້າວຫນ້າ ບູຊາຊູກຽດຂອງລາວ
Dét diao phom kan kaona bouxa xou kiat khong Lao
결연하게 앞으로 나아가 라오 인민의 명예를 존중하고 드높이며
ສົ່ງເສີມໃຊ້ສິດເປັນເຈົ້າ ລາວທຸກຊົນເຜົ່າສະເໝີພາບກັນ
Sôngseum xai sit pén chao Lao thouk xôn phao sameu phap kan
주권을 가질 권리를 선언하는 라오스의 모든 인민들은 동등하리라.
ບໍ່ໃຫ້ຝູງຈັກກະພັດ ແລະພວກຂາຍຊາດ ເຂົ້າມາລົບກວນ
Bo hai phouak chakkaphout lè phouak khay xat khao ma lôpkhouan
더 이상 제국주의는 없으며, 인민을 해칠 배신자도 없다.
ລາວທັງມວນຊູເອກະລາດ ອິດສະລະພາບ ຂອງຊາດລາວໄວ້
Lao thang mouan xou ékalat itsalaphap khong xat Lao vai
라오 인민들은 라오스의 독립과 자유를 지켜내리라.
ຕັດສິນໃຈສູ້ຊິງເອົາໄຊ ພາຊາດກ້າວໄປສູ່ຄວາມວັດທະນາ
Tatsinchai sou xing ao xai pha xat kao pai sou khouam vatthana
그리고 위대한 승리와 조국의 번영을 위하여 투쟁할 준비가 되어있도다!
2.3.2. 영상
3. 역사
자세한 내용은 라오스/역사 문서 참고하십시오.4.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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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서저의 지형을 하고 있으며, 서쪽으론 메콩강에 접하며 동쪽엔 안남 산맥이 있다. 국토 절대 다수가 산지이지만, 무슨 알프스나 히말라야마냥 높은 산지는 아닌 연유로 최고봉 푸비아(Phou Bia)도 2,819m이다.
동남아시아 유일의 내륙국이다. 또한 동남아 본토[21]에서 면적은 캄보디아 다음으로 작지만, 본토 5개국 중 유일하게 본토에 위치한 나머지 4개국과 전부 다 국경을 접하고 있고 북쪽으로는 중국 윈난성과 접하고 있어서 총 5개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기후는 태국과 비슷하게 건기 ㅡ 혹서기 ㅡ 우기의 구성[22]인데 각각 우리나라의 겨울, 봄, 여름 시기쯤에 찾아온다. 고온다습 열대 몬순 기후이다.
건기는 건조하고 덥지만 열대야가 나타나지는 않으며 40도 정도의 기온이더라도 그늘 밑에 들어가면 어느 정도 더위가 수그러든다. 기후가 건조하기 때문에 태국과는 차이가 있다. 그러나 혹서기 때는 그야말로 폭염의 연속. 그러다가 우기가 되면 비가 왕창 내리면서 기온이 한국의 여름 정도로 떨어진다.[23] 강수량 편차가 심한데, 보통 1,500mm 정도이나 몇몇 지역에서는 강수량이 4,000mm에 육박한다.
태풍은 내륙국이라 잘 내습하지 않는다. 다만 2020년의 경우 상당수 태풍이 일본으로 가지 않고 베트남 중부를 거쳐 라오스까지 가서 많은 태풍이 영향을 끼쳤다.
20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국토의 약 70% 이상이 밀림으로 덮여 있어 국토 면적 대비 숲 비중이 동남아시아 국가 중 최고 수준이었다. 그러나 불법 벌목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매년 빠르게 숲 면적이 감소하고 있으며, 라오스 농림부 통계에 따르면 2018년 기준으로 국토 면적의 40% 수준까지 숲 면적이 감소했으며 매년 더욱 감소하는 추세리고 한다.##2
한국과는 다르게 주식으로 멥쌀보다는 찹쌀을 선호하며, 재배되는 쌀의 85%가 찹쌀이라고 한다. 그래서 라오스에서는 찹쌀이 멥쌀보다 싸다. 그래서 라오스에서 밥을 먹을 때 여타 동남아 국가들이나 남아시아 국가들과 다르게 밥에 찰기가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찹쌀이 주식이라 까오삐약과 까오꾸아 같이 찹쌀로 만든 쌀국수와 볶음밥 요리가 존재한다. 술도 라오라오라고 찹쌀로 만든다.
라오스 내전,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국 공군기와 파테트라오 반정부군들이 뿌리거나 땅 속에 심은 불발 폭탄과 불발 지뢰들이 아직 엄청나게 묻혀있다고 한다. 대도시이자 유명 관광지인 비엔티안이나 루앙프라방 같은 곳이라면 모를까 정글에 가이드 없이 들어가면 매우 위험하다. 특히 호치민 루트의 일부분이었던 퐁살리, 후아판, 시앙쿠앙주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5.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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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적 164석 | }}}}}}}}} |
라오스의 정치 정보 | ||
<colbgcolor=#002868> 부패인식지수 | 28점 | 2023년, 세계 136위 |
언론자유지수 | 33.76점 | 2024년, 세계 153위 |
민주주의지수 | 1.71점 | 2023년, 세계 159위 |
주변국인 중국, 베트남과 마찬가지로 공산주의 정당의 일당제 국가다. 민족, 언어적으로는 태국과 가까운 타이카다이어족이지만 정치, 사상적으로는 중국, 베트남과 유사하다.[24]
프랑스로 부터 독립한 이후 서방에 대한 반감과 당시 북베트남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공산주의 활동이 전개되었고, 베트남 전쟁 종전 이후 공산화되면서 교조공산주의로 재교육 등을 통해 국민들의 머릿속을 공산주의만으로 획일화시켰다. 다만 냉전이 끝난 이후부터는 중국, 베트남처럼 개혁 / 개방 정책을 실시하여 아세안에도 가입했고 현재는 정권에 기어오르지 않는 한 어느정도 자유를 보장하는 편이다. 오히려 언론자유지수 등에서는 베트남보다 더 높게 나오는 경우도 있을 정도다. 2023년 기준 언론자유지수 순위를 보면 알겠지만 베트남은 180개국 중 178위라서 중국, 북한 다음으로 가장 낮지만 라오스는 160위로 조금 높은편이다.
헌법상 허용된 유일 정당은 라오 인민혁명당이며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지향하고, 경제보다는 이념 수호를 중시한다. 그렇기에 다른 사상에 대해선 가차없이 탄압하는 가혹한 면도 지니고, 직접선거도 실시하지만 무소속 후보 외에는 오로지 인민혁명당만 출마 가능해 서구 자유민주주의적 관점으로 보면 그냥 독재국가라는 시선이 강하다. 그래도 베트남과 마찬가지로 정치 지도부는 임기에 맞춰서 지속적으로 교체되고 있기 때문에 북한, 중국과 달리 1인 독재로 흐를 가능성은 낮다. 그래서 라오스판 시진핑이 탄생하는 일은 아직까지 없는 상황이다.[25]
6. 경제
자세한 내용은 라오스/경제 문서 참고하십시오.7. 외교
자세한 내용은 라오스/외교 문서 참고하십시오.8. 군사
자세한 내용은 라오스군 문서 참고하십시오.9. 사회와 문화
동남아시아의 문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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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 필리핀 | ||||||
i : 동부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 한정 | }}}}}}}}} |
민족 구성은 라오족이 인구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랴오퉁 22%, 랴오숭 9%, 베트남계 1%, 소수의 몽족과 기타 민족이 모여 살고 있다. 라오스의 모든 권력은 라오족이 쥐고 있을뿐더러 민족 간 갈등 또한 빈번하다.
국민의 90%가 농민이고, 팍세 지역에서 커피 재배가 띈다.
또한 메콩 강에서 수력 발전으로 생산되는 전기도 많다고 한다. 옆나라 태국에 팔기도 한다.[26] 겉보기에는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서로 윈윈하는 것처럼 좋아 보이겠지만 실상은 아닌데, 빈곤국가 특성상 사람들이 전기를 잘 쓰지 않으므로 최소 전력량만 유지하고, 나머지는 돈을 벌기 위해 팔아버리는 것에 가깝다. 실제로 번개 치면 얼마 안 있어 정전이 일어난다.
의외로 대체 휴일 제도가 있다.
9.1. 종교
공산주의 국가임에도 전체 인구의 약 60%가 상좌부 불교를 믿는 불교 국가다. 물론 농촌 지역에는 아직도 정령주의와 조상 숭배 사상이 강하게 깔려 있지만, 어쨌든 전체적으론 불교가 대세라고 할 수 있다. 라오스는 "절에서 학승이 되어 공부를 안 하면 덜 익은 사람이 된다."는 말이 있는지라 옛날부터 절은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이 굉장히 컸다. 지금도 관심을 가지는 부모에 의해서 절에서 학승으로 지내는 경우가 있으나, 그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여담으로, 인근의 중국, 북한, 베트남 등의 예에서도 볼 수 있듯이 보통 공산국가들은 국가 무신론 경향이 강한데, 이 국가는 공산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종교, 그 중에서도 불교를 인정하는 나라다. 아니, 인정하는 정도가 아니라 정확히 말하면 높은 지위를 누리고 있는 수준으로, 1947년에 불교(테라와다 불교)가 헌법에 규정된 이래 국교의 지위를 누리고 있다. 이는 라오스 민족 문화에 뿌리 깊이 박혀 있는 불교를 빼낸다면 그 반동으로 공산주의 국가 역시 무너질 것을 일찌감치 예상했기 때문이다. 이 점은 공산정권 시절에도 가톨릭 신앙에 대해 대대적인 박해를 하지 않아서 현재도 가톨릭이 대세인 유럽의 폴란드와 유사하다. 그래서 국가의 기념 행사는 물론 개인적인 행사나 관혼상제까지도 모두 불교식으로 한다. 또한 평소에 인사할 때에도 불교식 합장을 한다. 불교 외에 존재하는 나머지 종교들은 정령 신앙과 기독교. 하지만 기독교의 포교 활동은 여전히 불법이다. 포교 활동이 공안 당국에 적발되거나 제3자가 신고할 경우 시비를 따져 추방하거나 현지법으로 처벌하는 등 엄격한 잣대를 시행하고 있다. 무슬림도 소수이긴 하지만 조금이나마 존재한다.
사실 현실적으론 아무리 사회에서 종교적 영향력이 강해도 러시아처럼 공산정권이 들어서면 어느 정도 종교계와 상당한 충돌을 빚을 수밖에 없는데, 라오스는 식민 통치 시기 당시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내부 기준으로 봐도 기본적으로 너무 낮은 교육 수준, 너무 높은 문맹률, 농사를 짓기에는 다소 좋지 않고 척박한 환경, 좋지 않은 지형, 많지 않은 인구, 짧은 수명 등 개발도가 너무 낮고 열악한 것들 투성이였고, 그나마 있는 식자층도 좌익 포함 상좌부 불교 승려들에 불과해서 오히려 공산정권 내부에 불교계도 참여하였고, 그래서 정권에서도 딱히 어찌 터치하지 못했다는 뒷사정이 있다. 게다가 라오스에 공산정권이 들어선 타이밍 자체가 공산권 전반 미중 수교, 문혁의 종식, 미소 데탕트를 비롯해 좀 순한 맛 개혁주의적 시기였다. 소련이나 중국 같은 국가들도 그나마 형식적인 종교의 자유는 풀어주고 있는 판에 무슨 알바니아와 북한처럼 쬐끄만한 변방국 혼자서 "반수정주의!"라고 소리지르다가 국제사회에서 광대 취급 받을 맘도 없는지라 공산정권과 불교계가 정면 충돌할 기회 자체가 별로 없었다.
9.2. 언어
라오어가 공용어다. 라오스에서는 태국 방송이나 태국영화를 보거나 태국 노래를 듣는 등 태국 문화의 영향력이 센 데다가[27] 돈 벌려고 태국으로 일하러 많이 가기 때문에 태국어도 널리 쓰이고 있다.사실 고대 태국의 왕조들이 라오스를 약탈할 때도 라오스의 전통 문화재들은 반달하거나 뺏어간 반면, 태국색이 짙은 문화재들은 건드리지 않아서 지금까지도 라오스에서는 태국식 문화재들이 꽤 존재한다고 한다. 많은 라오스 사람들이 라오스어와 태국어 모두 사용하고 있다. 라오어와 태국어는 서로 사촌지간되는 언어다. 애초에 라오족은 태국의 타이족들과 마찬가지로 중국에서 온 민족으로 친척관계에 있다. 라오스어는 태국 내륙의 동북부 지역 방언과 거의 흡사하며 이 때문에 글은 다르지만 서로 어느 정도 말이 통한다.
라오스도 프랑코포니에 가입된 나라인데, 프랑스어가 베트남, 캄보디아보다 훨씬 다방면에서 많이 쓰인다. 주로 교육과 상업관계에서 쓰인다. 그리고 라오스에서 쓰이는 프랑스어도 90년대 이전에 잠시 사용율이 줄고 프랑스어 화자들이 프랑스로 이민을 가는 경우가 있었지만, 90년대 이후부터 중요해지고 있고 캐나다, 스위스, 프랑스의 지원을 받고 있다. 프랑코포니의 통계에 따르면 라오스 학생의 3분의 1 가량이 프랑스어를 학습한다. 라오스의 노인들도 프랑스어를 어느 정도 구사한다고 한다.
한국어의 경우 라오스와 한국측이 2019년 11월 26일에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9.3. 스포츠
축구가 가장 인기가 많고 프로리그도 운영 중이지만, 여느 동남아시아 나라들처럼 여기도 동남아시아권에서도 손꼽히는 약체. 자세한 내용은 라오스 축구 국가대표팀을 참고할 것. 그래도 축구는 누구나 즐겨서 그런지 어쨌든 인기는 많다. 아이들에게도 공만 주면 축구하는 것이 일상사다.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조별예선 A조에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대한민국과 같은 조에 속해 3전 0승 3패로 탈락. 하지만 여기에는 속사정이 있는데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들이 대회 1주일 전에나 소집될 정도로 준비가 안 돼 있었고, 감독도 라오스 내 실업팀 감독인 잉글랜드 출신 데이비드 부스를 임시로 감독에 앉히고 대회에 참가. 이런 상황에서 3차전 대한민국과 경기에서 0:2로 패하는 선전(?)을 보였다. #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처럼 세팍타크로가 상당히 인기있는 스포츠다. 또, 태국의 영향을 받는 나라 답게 무에타이도 인기가 많은 편이다.
특이한 점은 뻬땅이라는 스포츠도 인기를 끈다는 것. 뻬땅[28]은 프랑스에서 유래한 스포츠로, 프랑스의 식민 통치 시절 전래된 것으로 보인다. 라오스를 여행하다 마을 사람들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
농구도 그럭저럭 하는 편이다.
야구 같은 경우, 이만수 전 SK 감독이 직접 방문하여 라오J브라더스 라는 라오스 최초의 야구팀을 창단했으며 라오스 교육체육부차관을 만나 야구협회를 창설을 권유했다.# 그러한 노력에 의해 2017년 7월 3일 라오스 야구협회가 창립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라오 J 브라더스 참조. 2019년 11월 16일 야구 리그가 창설되었다. 관련 기사.
스포츠 투자가 매우 빈약해서 올림픽 메달은 없으나 패럴림픽 메달은 동메달 1개가 있다. 오만, 엘살바도르 등과 함께 올림픽 메달은 없지만 패럴림픽 메달은 갖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이다.
9.4. 관광
자세한 내용은 라오스/관광 문서 참고하십시오.10. 대중매체에서
- 세계전쟁에선 동남아 연합국의 영토로 나오나 독자적 지역이 없고 그 지역은 프놈펜과 하노이가 차지한 것으로 보아 제3차 세계대전으로 멸망한 것으로 추정.
- 미국 애니메이션 킹 오브 더 힐의 수파노신포네 가족이 라오스 출신이다. 그러나 라오스의 인지도가 미미하다보니 주인공 행크 힐은 다짜고짜 "너는 중국인이냐? 아니면 일본인이냐?"라고 묻는다. 라오스라고 항변함에도 행크는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다.
-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은 .la이다. 그 유명한 Hitomi.la의 뒤에 붙은 la가 라오스 국가 코드이다. 이외에도 약자가 LA인 로스앤젤레스의 일부 사이트가 이 .la 도메인을 사용한다.
- 유튜버 라오스 오지마을 한국인이 라오스 벽지 마을의 생활을 주 컨텐츠로 한다.
11. 출처
[1] 외교부 명칭. 신기한 점은 외교부는 대부분 '인민민주주의'가 아닌 '인민민주'로 표기하지만(Ex. 알제리→알제리 인민민주 공화국), 라오스는 '인민민주주의'로 표기한다.[2] Sathalanalat Paxathipatai Paxaxôn Lao[3] Santiphap Ekalat Paxathipatai Ekaphap Vatthanathavon[4] 높이가 4~9m 정도 자라는 소교목으로 협죽도과(Apocynaceae)의 식물이다. 상처를 내면 유액이 나오는데 협죽도(유도화)가 그러하듯이 독성이 있다.[5] 라오스의 정체성을 이룩한 란쌍 왕국은 아예 국호의 뜻이 '백만 마리의 코끼리'다.[6] 남북 통일시 면적순으로 통일 한국 바로 윗순위에 자리하게 된다. 통일 한국에 전라남도+광주광역시 면적 정도를 더하면 대략 같다.[7] 출처[8] 출처[9] 명목상으로는 군대가 없지만 라오 인민혁명당의 당군인 라오 인민군이 사실상 군대 역할을 하고 있다.[10] 수도권인 비엔티안과 인접영역이다.[11] 한국에서는 70년대부터 베트남처럼 주석제를 실시하는 공산국가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미국의 영어식 번역(President)을 따라[12] 총리에 해당하는 직책[13] 국회의장에 해당하는 직책[14] (대도시, 관광지에선) 미국 달러와 태국 바트를 사용할 수 있다.[15] 라오스에 공산 정권이 수립되면서 단교당했다.[16] 2024년 2월 1일 오전 0시부로 기존 출국권고에서 여행금지로 격상된다.[17] 라오어로는 wiəŋ tɕan(위엉짠)에 가깝다. ວຽງຈັນ(wiang-chan)이라고 쓴다.[18] Sathalanalat Paxathipatai Paxaxôn Lao(사탈라날랏 빠사티빠따이 빠사손 라우).
IPA 표기는 [sǎːtʰáːlanalat pásáːtʰipátàj pásáːsónláːw\].[19] 메콩 강에 뜬 보름달을 상징한 것이라는 설도 있다.[20] 아랫나라 캄보디아가 왕정폐지 이후에 국가를 여러번 변경했던 것과는 대조적.[21]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태국, 미얀마 5개국[22] 라오스 현지인들은 우스갯소리로 라오스는 2개의 계절이 있다고 한다. 하나는 먼지의 계절, 둘째는 진흙탕의 계절[23] 하지만 요즘 한국의 여름 기온이 점차 오르고 있어 이 말도 옛날이 되어가고있다.[24] 마찬가지로 캄보디아도 언어적으로는 베트남에 가까운 오스트로아시아어족이지만 정치적으로는 태국이나 브루나이처럼 군주국이다.[25] 사실 중국이 베트남이나 라오스보다 훨씬 더 억압적인 독재국가라는 점을 봐야한다.[26] 강수량이 많은 우기에 수출하고, 강수량이 적은 건기에 수입하는 형태로 전력을 관리한다고 한다.[27] 물론 라오스 자체 방송이 있기는 하지만 재미가 별로 없어서(검열문제도 있고 돈도 별로 없기 때문) 뉴스나 스포츠 중계방송 정도나 좀 보는 수준인 게 태반이다.[28] petanque: 현지어로는 '막분'이라고 한다.
IPA 표기는 [sǎːtʰáːlanalat pásáːtʰipátàj pásáːsónláːw\].[19] 메콩 강에 뜬 보름달을 상징한 것이라는 설도 있다.[20] 아랫나라 캄보디아가 왕정폐지 이후에 국가를 여러번 변경했던 것과는 대조적.[21]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태국, 미얀마 5개국[22] 라오스 현지인들은 우스갯소리로 라오스는 2개의 계절이 있다고 한다. 하나는 먼지의 계절, 둘째는 진흙탕의 계절[23] 하지만 요즘 한국의 여름 기온이 점차 오르고 있어 이 말도 옛날이 되어가고있다.[24] 마찬가지로 캄보디아도 언어적으로는 베트남에 가까운 오스트로아시아어족이지만 정치적으로는 태국이나 브루나이처럼 군주국이다.[25] 사실 중국이 베트남이나 라오스보다 훨씬 더 억압적인 독재국가라는 점을 봐야한다.[26] 강수량이 많은 우기에 수출하고, 강수량이 적은 건기에 수입하는 형태로 전력을 관리한다고 한다.[27] 물론 라오스 자체 방송이 있기는 하지만 재미가 별로 없어서(검열문제도 있고 돈도 별로 없기 때문) 뉴스나 스포츠 중계방송 정도나 좀 보는 수준인 게 태반이다.[28] petanque: 현지어로는 '막분'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