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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1694f><colcolor=#ffffff> 레이더스 (1981) Raiders of the Lost Ark | |
장르 | 어드벤처, 액션, 판타지 |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
각본 | 로렌스 캐스던 |
원안 | 조지 루카스 필립 커프먼 |
제작 | 프랭크 마셜 |
출연 | 해리슨 포드 카렌 알렌 폴 프리먼 로널드 레이시 존 라이스-데이비스 덴홈 엘리어트 外 |
촬영 | 더글라스 슬로콤브 |
편집 | 조지 루카스 마이클 칸 |
음악 | 존 윌리엄스 |
제작사 | |
배급사 | 파라마운트 픽처스 |
개봉일 | 1981년 6월 12일 1982년 2월 27일 |
화면비 | 2.39 : 1 |
상영 시간 | 115분 |
제작비 | 2,00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389,925,971 |
북미 박스오피스 | $248,159,971 |
서울 총 관객수 | 348,489명 |
스트리밍 | |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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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지 루카스 원안, 스티븐 스필버그 연출의 미국 영화로, 모험물의 원조이자 최고봉으로 평가받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스타워즈: 새로운 희망과 함께 해리슨 포드를 단번에 대스타로 만들어준 대표적인 영화로, 현재까지도 영화 속 명장면들이 패러디나 오마주된다.[1] 주인공 인디아나 존스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중절모와 채찍은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상당히 유명하다. 채찍과 갈색 중절모 하면 대번에 인디아나 존스를 떠올리는 사람도 있을 정도. 수많은 사람들의 어린 시절 추억이자 우상이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고고학자에 대한
1981년에 "Raiders of the Lost Ark"("잃어버린 성궤의 추격자들")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하였고 국내에는 한해 늦은 1982년 3월에 "레이더스"란 이름으로 극장 개봉했다. 이 제목은 후에 시리즈물로 발전하면서 "인디아나 존스와 잃어버린 성궤의 추적자들"이라는 제목으로 불리기도 했다.[2]
제목의 원래 의미는 “잃어버린 성궤의 침입자들”이다. Raider는 추격자라는 의미가 전혀 없는 단어다. 국내 개봉 시 침입자라는 부정적인 의미의 단어를 가치 중립적인 추격자로 바꾼 것은 아마도 주인공인 인디아나 존스를 침입자로 지칭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듯하다. 이 '침입자'를 나치로 해석하는 견해도 있지만, 그렇게 볼 경우 영화의 핵심 OST인 'Raider’s March'가 졸지에 인디아나 존스가 아닌 나치를 상징하는 음악이 돼버린다는 문제가 생긴다.
제5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편집상, 시각효과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미술상을 수상하고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음악상 후보에 올랐다.
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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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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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스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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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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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예고편 |
3. 시놉시스
1936년 남아메리카[3],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해리슨 포드 분)는 험난한 밀림 지대를 헤치고 독거미와 온갖 부비트랩 그리고 현지인 가이드들의 배신을 이겨내고서 고대 문명의 동굴에 보관된 황금 여신상을 손에 넣는 데 성공하지만, 마지막 순간 프랑스 출신 고고학자이자 라이벌 벨로크(폴 프리먼 분)에게 빼앗긴다.
대학으로 돌아온 인디는 정보국을 통해 독일 정부가 성궤를 찾으려 카이로를 발굴한다는 소식을 접해 성궤를 연구한 스승 에브너 레이븐우드를 찾으러 네팔로 떠난다. 그곳에서 레이븐우드의 딸이자 과거의 연인 마리온(카렌 알렌 분)과 재회한 인디는 박사가 이미 오래 전에 사망한 사실을 알게 된다. 다행스럽게도 지팡이 장식은 마리온이 갖고 있는데, 동시에 들이닥친 나치의 토트(로널드 레이시 분) 일당과 한바탕 총격전을 벌인다. 무사히 위험을 넘긴 두 사람은 인도를 거쳐 카이로의 독일군 주둔 발굴 현장에 도착한다. 나치 소굴 안에서 인디는 친구 살라(존 라이스-데이비스 분)의 도움으로 마침내 지팡이 장식의 글을 해독하여 '영혼의 우물' 위치를 알아내는데...
대학으로 돌아온 인디는 정보국을 통해 독일 정부가 성궤를 찾으려 카이로를 발굴한다는 소식을 접해 성궤를 연구한 스승 에브너 레이븐우드를 찾으러 네팔로 떠난다. 그곳에서 레이븐우드의 딸이자 과거의 연인 마리온(카렌 알렌 분)과 재회한 인디는 박사가 이미 오래 전에 사망한 사실을 알게 된다. 다행스럽게도 지팡이 장식은 마리온이 갖고 있는데, 동시에 들이닥친 나치의 토트(로널드 레이시 분) 일당과 한바탕 총격전을 벌인다. 무사히 위험을 넘긴 두 사람은 인도를 거쳐 카이로의 독일군 주둔 발굴 현장에 도착한다. 나치 소굴 안에서 인디는 친구 살라(존 라이스-데이비스 분)의 도움으로 마침내 지팡이 장식의 글을 해독하여 '영혼의 우물' 위치를 알아내는데...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설정
5.1. 유물
레이더스에 등장하는 유물들은 성궤를 제외하고는 가공의 존재들이며, 성궤 역시 구약성경 속 성궤의 모티브만 따 왔고 세부적인 설정은 창작했다.[4] 인디오 여신상의 경우 중미 차차포야(Chachapoya) 문화의 Dumbarton Oaks birthing figure 조각상의 모습을 따 왔는데, 실제 해당 조각상은 당시 차차포야 문화의 발전 정도에 비추어 조작된 유물인지 진위성에 의심을 가지는 견해도 있다.- 황금 인디오 여신상
페루의 깊은 정글에 숨겨진 신전에 있는 다산상. 고대 호비토족의 것으로 다양한 함정들이 존재한다. 이곳으로 간 인디는 우여곡절 끝에 확보하지만 그의 라이벌 벨로크에 의해 빼앗기고 원주민들을 피해 간신히 도망친다.
이 여신상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 자세히 보면 여신상의 눈알이 움직이는 장면이 있고 실제로도 촬영 당시 여신상 안에 눈알을 움직이는 장치까지 다 해놓았으나 어째서인지 이후로는 별 움직임도 없다.[5]
참고로 이 유물을 얻을 때 함정을 발동시키지 않기 위해 비슷한 무게의 모래를 담은 주머니와 바꿔치기를 하는 장면이 매우 유명하다. 결국 실패하긴 했지만 이 장면은 인디아나 존스 패러디라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장면 중 하나로 유명하다. 템플런의 메인 화면에 나오는 유물도 이것의 노골적인 패러디. 하스스톤에서는 황금 원숭이상으로 패러디했으며, 인디아나 존스를 패러디한 스펠렁키 시리즈에서는 이 여신상을 지키는 함정과 함께 꾸준하게 개근하는 패러디 요소다. 게임 '인디아나 존스: 지옥의 기계'의 마지막 에피소드에 똑같은 여신상이 나온다.
- 성궤
모세가 시나이산에서 신에게 받은 십계명이 들어있는 황금을 씌운 아카시아 나무상자. 솔로몬 시대에 건축된 예루살렘 성전에 보관되었으나 사라졌다. 전설에 따르면 기원전 980년에 이스라엘을 침공한 파라오 시샤크(Shishak)가 성전을 파괴하고 탈취하여 타니스에 봉인시킨다.[6] 그러나 곧 신의 분노에 의해 도시가 모래 푹풍 속에 묻혀 버렸다고 한다. 작중 배경인 1936년, 막 집권한 아돌프 히틀러는 전쟁 승리를 위해 미신과 신화에까지 손을 뻗었고, 곧 성궤 발굴을 명령하였다. 독일군은 디트리히 대령의 지휘하에 인디아나 존스의 라이벌이기도 한 프랑스의 보물사냥꾼 벨로크를 고용하여 도시를 찾고, 성궤의 위치를 알려주는 황금 메달도 찾기 위해 티베트로 게슈타포 대위 토트를 파견했다. 이에 이집트에서 베를린으로 보내는 무전을 도청한 미국 정부 역시 인디에게 도움을 요청하였다.
우여곡절 끝에 결국 인디도 매리언도 붙잡히고 성궤는 독일군 손에 넘어갔다. 하지만 히틀러에게 보내지기 전 내용물을 확인해야 하지 않겠냐는 벨로크의 주장이 받아들여져 제단을 마련하고 성궤를 개봉하게 된다. 인디와 매리언도 붙잡혀서 기둥에 묶인 채 개봉식을 보게 되는데, 막상 성궤를 열어보니 안에는 언약판 없이 모래먼지만 들어있었다. 이에 실망하려던 순간 갑자기 이동식 발전기가 과열되기 시작하더니 주변의 조명 장치와 함께 터져나간다. 이를 본 인디는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매리언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눈을 뜨지 말라고 경고한다. 이윽고 성궤 안에서 연기같은 게 나오기 시작하다가 빛나는 유령같은 형체들이 튀어나와 날아다니고, 벨로크와 독일군은 다들 넋이 나간 채 그것을 바라본다. 하지만 곧 유령들은 섬뜩한 모습으로 변하기 시작하고, 이내 신의 분노가 시작된다. 결국 벨로크와 수십명의 독일군은 전원 끔찍하게 사망한다.[7] 이 영화의 클라이맥스 장면이자 특수효과의 표본으로 언급되는 장면. 상당히 공포스러운 장면이기도 하다.1, 2 참고로 성궤를 배에 싣고 운반할 때 성궤가 들어간 나무 상자에 새겨진 (불경하다고 해야 할) 나치의 하켄크로이츠 문양이 검게 타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성궤에 어떤 강력한 힘이 깃들어있음을 먼저 보여줬다.
그렇게 성궤는 인디가 미국으로 가지고 돌아왔다. 이후 성궤는 미 육군 1급 기밀(9906753)[8]로 분류되어 51구역에 봉인된다. 이후 4편의 배경인 1957년, 이곳을 침입한 KGB들과 잡혀온 인디와의 추격전에서 손상을 입은 상자들 중 하나에 성궤가 잠시 등장한다.[9]
3편에서도 잠깐 언급되는데 베네치아에서 찾은 지하무덤에 벽화에 성궤가 그려진 것을 보고 "이건 내가 예전에 봤지"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 태양신 라의 메달
타니스에 있는 지도실에 표시된 성궤의 봉인 장소를 알 수 있는 황금 메달이다. 메달에 적혀있는 길이에 맞는 지팡이에 끼워서 중앙에 달린 크리스털을 지도실에 비춰지는 햇빛에 비추면, 전체 유적의 축소판 모형에서 성궤가 봉인된 장소를 비춰준다. 1924년에 애브너 레이븐우드가 발견하였고 이후 그 딸 매리언이 소유하다 인디와 손을 잡으며 자연스럽게 인디의 손에 들어간다. 이때 나치의 토트 대위가 불에 달구어진 메달을 그냥 잡았다가 손에 화상을 입었는데, 그게 메달 모양을 도장으로 찍은 것처럼 판박이가 되었기에 성궤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었다. 하지만 토트 대위의 손에 찍힌 건 메달의 한 쪽 면 뿐으로, 거기에 '6카담'이라 적혀있어 그걸 토대로 발굴을 시도했지만 사실 반대쪽 면에는 '하나님을 위하여 1카담을 빼라'라고 적혀있었다. 즉 실제로는 5카담 길이의 지팡이를 썻어야 했기 때문에 나치는 전혀 엉뚱한 곳만 파헤치고 있었다.
5.2. 탈것
- 전익기(Flying wing)
성궤 수송을 위해 독일군이 준비시킨 비행체. 탈출한 존스와 마리온이 비행장에서 발견하여 가로채려는데 존스는 정비병을 쉽게 쓰러뜨리지만 그 후 밖으로 나온 거구의 군인과 싸우고, 그 과정에서 마리온이 조종사를[10] 기절시켜 비행체가 작동하면서 돌아가는 프로펠러를 뒤로 하고 아슬아슬하게 존스와 정비병이 싸운다. 그리고 이때, 마리온은 기체 뒤쪽에 있던 MG81로 독일군들이 탄 트럭을 공격하는 등 독일군 병사들을 작살낸다. 그러나 작동되면서 전익기의 날개가 연료 탱크 차량을 건드려 그곳에서 쏟아진 연료가 기총사격 과정에서 폭발물이 폭발하면서 생긴 불에 옮겨 붙어 두 사람이 탈출하고 난 후에, 연료 탱크 차량과 함께 박살난다.
당연하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기체가 아니다. 2차대전 말기에 계획된 기체의 디자인을 영화용으로 개조하여 제작한 것이다. 영화 속 기체명은 Horten bv38이라고 한다.
- 하프트랙
독일군이 타니스 발굴 현장에서 사용한 차량 중 하나이나 실제 역사에서는 프랑스 침공이후부터 사용했다. 해당 차량은 1928년형 Citroën-Kégresse C6 P.19로 프랑스의 시트로엥에서 만든 반궤도 차량이다.
- 메르세데스-벤츠 170VK
타니스에 있는 독일군 차량 중 하나로, 고블러가 비행체 점검을 보고, 디트리히 대령에게 보고하기 위해 돌아갈 때 사용한다. 물론 실제 차량은 1938년에 개발했기에 고증 오류 중 하나.
- 유조차
비행체 연료 보급을 맡은 차량으로 비행체가 움직이면서 부딪쳐 연료가 새면서 비행체와 함께 불이 옮겨 붙어 파괴됐다. 기종은 영국의 Morris-Commercial CD의 유조차 버전.
- 메르세데스-벤츠 LG3000 트럭
비행체가 파괴되자, 독일군이 성궤 수송을 위해 사용한 트럭으로 호위를 위해 열명 미만의 병사들이 탑승한다. 그러나 인디가 운전병을 쫓아낸 걸 시작으로 탑승한 병사들을 하나 둘 씩 죄다 떨쳐낸다. 그러다가 마지막 한 명에게 역공당해 트럭 앞부분에 매달려지는데, 그러자 앞에 가던 디트리히 대령이 트럭을 가속시켜 두 차 사이에 끼어죽게 만들라고 지시한다. 이에 정말로 트럭이 가속하기 시작하자 인디는 트럭 아래로 잡고 내려가고, 하단부를 쭉 통과해 뒤쪽까지 간다.[11] 그리고 기어이 다시 운전석으로 와서 인디가 어디갔는지 모른 채 운전하던 독일군을 때려 이번엔 반대로 그가 트럭 앞쪽에 매달리게 한다. 그 독일군도 어떻게든 붙잡고 매달리려 했지만, 앞서 인디가 매달렸을 때 범퍼 일부를 미리 꺾어놨기에 그걸 잡았다가 부러지면서 나가 떨어지고 타이어에 깔려 사망한다. 영화에서 손꼽히는 명장면 중 하나.
- 메르세데스-벤츠 G5
독일군이 성궤 수송 작전 중 트럭 엄호를 위해 같이 끌고 간다. 고블러 소령이 운전하며, 엑스트라급 대위와 MG34 사수가 함께 탑승한다. 존스에 의해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무인도 기지에서도 잠깐 등장한다.
- 독일군 오토바이
독일군 성궤 수송 작전에서 트럭 엄호를 위해 붙였다. 사이드카가 장착되어 두 명이 탑승해 존스에 의해 트럭과 부딪혀 웅덩이에 뒤집힌다. 기종은 1970년대에 나온 소련제 드네프르 MT-10으로 고증 오류라고 말할 순 없고 BMW R-12 같은 당시 오토바이를 대체하기 위함으로 본다.
- 메르세데스-벤츠 W142 장축 모델
디트리히 대령과 벨로크, 토트 소령이 성궤 운반에 동행하며 이용한 승용차로 배경인 1936년에는 맞지 않는 차량이다.
- 유보트(U-Boat)
성궤를 빼앗긴 독일군이 반투윈드호를 쫓아올 때와 성궤를 가지고 크레타섬 근처의 무인도에 있는 비밀기지로 옮길 때 사용한 잠수함이다. 다만, 1936년에는 이 7C형 잠수함은 생산을 안했다.[12]
5.3. 장소
- 남아메리카 정글
오프닝에 나오는 지역으로, 이곳에 있는 동굴 신전에서 황금 다산상을 찾기 위해 존스가 찾아온다. 가까스레 함정과 일행의 배신을 이겨내고 겨우 획득했으나 이마저도 토착 원주민 호비토족을 꾀어낸 벨로크에게 빼앗긴 채 간신히 빠져나간다.
- 카이로
타니스와 성궤의 행방을 찾아 존스와 마리온이 도착한 곳으로, 이곳에서 살라와 만나 독일군의 발굴 상황과 메달의 암호를 해독한다. 덤으로 도심에서의 추격전과 소동도 벌이지는 곳이다.
카이로에서 독일군이 발굴 작업을 벌이는 내용은 심각한 설정 오류다. 이집트가 1919년 이집트 혁명 으로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지만, 여전히 이집트 왕국은 영국의 영향력 아래 있었다.
- 타니스
1편의 주요 지역, 고대 이집트 왕조의 수도로 성궤가 한때 여기 봉인되었지만 그 때문에 모래 밑에 파묻혔다. 독일군이 이곳을 발굴한다.
- 지도실
성궤가 봉인된 장소를 알 수 있는 지도실로 타니스의 건물 축소 모형들이 있다. 여기에서 메달이 지정하는 길이를 맞춘 막대기와 메달을 합쳐 정확한 위치에서 지붕에 난 구멍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을 메달에 투과시키면 성궤가 봉인된 장소를 알 수 있다.[14]
- 영혼의 우물 (성궤 봉인실)
성궤가 봉인된 장소. 이곳에서는 끊임없이 뱀이 나와 존스를 곤란하게 한다.
- 성궤 개봉식 제단
무인도의 정상에 독일군이 마련한 제단. 디트리히 대령은 유대교 의식을 진행하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내용물을 확인하고 총통에게 전달해야 하지 않겠냐는 벨로그의 설득에 넘어가 마련했다. 하지만 성궤의 저주로 인해 현장에 있던 독일군 일당은 전원 사망한다.
6.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
메타스코어 85 / 100 | 점수 8.9 / 10 | 상세 내용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
신선도 93% | 관객 점수 96%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IMDb Top 250 55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
Featuring bravura set pieces, sly humor, and white-knuckle action, Raiders of the Lost Ark is one of the most consummately entertaining adventure pictures of all time.
화려한 세트 피스, 익살맞은 유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액션이 특징인 레이더스는 역사상 가장 완벽하게 재미있는 모험 영화 중 하나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화려한 세트 피스, 익살맞은 유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액션이 특징인 레이더스는 역사상 가장 완벽하게 재미있는 모험 영화 중 하나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흡사 시간을 훔쳐가는 마술사처럼.
이동진 (★★★★☆)
레이더스는 당시 존재하던 상업 영화들의 상식을 뛰어넘는 롤러코스터형 영화로, 여타의 영화에서 한두 번가량 등장하던 하이라이트 액션이 끊임없이 더 초월적인 액션으로 이어진다는 블록버스터 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걸작이다. 즉 주인공이 처음에 승리하다가 악당에게 역전당하고 다시 주인공이 이기고 악당이 재역전 하는 시퀀스가 계속되다가 종국에는 주인공이 최후의 승리를 얻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형식의 영화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이동진 (★★★★☆)
사실 이제와서 보면 어딘가 좀 늘어지거나 부족한 부분, 진부한 장면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이 영화는 1981년작이며, 이러한 장르의 원조격이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당시 기준으로는 굉장히 신선하고 충격적인 영화였으며, 덕분에 막대한 흥행 수입과 함께 아카데미 시상식 5개 부문의 수상을 가져갈 수 있었다. 지금도 레이더스의 트럭 추격 시퀀스 등은 영화 역사상에서 찾아보기 힘든 영화 엔터테인먼트의 결정판으로 취급된다.
또한 단순한 킬링타임 오락 영화로 간주하기에는 실로 화려하고 거장적인 연출과 시네마적 센스, 다채로운 월드 로케이션이 가득한 작품으로[15], 스티븐 스필버그의 필모그래피에서도 빛나는 이정표로 남게 되었다.
2022년에 개정된 사이트 앤 사운드 선정 역대 최고의 영화 리스트에 처음으로 순위에 올랐다.
7. 흥행
연도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 (1980년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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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 1981년 | 1982년 | 1983년 | 1984년 | |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 레이더스(인디아나 존스와 잃어버린 성궤의 추적자) | E.T. |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 | 인디아나 존스와 마궁의 사원 | |
$413.6M | $321.9M | $619.0M | $385.8M | $333.1M | |
1985년 | 1986년 | 1987년 | 1988년 | 1989년 | |
백 투 더 퓨처 | 탑건 | 위험한 정사 | 레인 맨 |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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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 칼을 화려하게 휘두르는 적을 멀찍이서 멍하니 쳐다보다 무심하게 권총을 꺼내 쏴버리는 유명한 장면이 이 영화에서 나왔다. 이 장면은 본래 인디아나 존스도 공평하게 채찍을 꺼내 결투하는 장면으로 계획했으나, 하필 역할을 맡은 해리슨 포드가 현지 음식을 잘못 먹고 이질에 걸려 쇠약해진 탓에 액션을 소화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어 총을 쏴버리는 버전으로 수정되었다. 포드뿐만 아니라 다른 스탭들도 대부분 현지 음식을 잘못 먹은 탓에 식중독과 풍토병에 감염되어 무진장 고생을 했다. 여기서 무사한 사람은 감독 스필버그뿐이었는데, 편식이 심해 미국에서 싸들고 간 캠벨 사의 통조림 스파게티와 생수만 먹은 덕분이었다고. 그 총 쏘는 장면을 찍는 것도 힘들었는지 자세히 눈여겨보면 해리슨 포드의 안색이 매우 나쁘다. 그런데 이 표정이 오히려 검객의 허세와 쓸데없는 기교를 한심하게 쳐다보는 표정으로 비쳐져 뜻밖에 코믹한 연출로 승화되었다. 간결하면서도 임팩트가 큰 장면이라서 그런지 2010년대 후반부터 인터넷 밈으로 재발굴되었다. 서브컬처에 자주 나오는 도검제일주의를 디스하는 용도로 자주 써먹힌다. 후속편 마궁의 사원에서 셀프 패러디되었는데 인디아나 존스가 칼을 들고 쫒아온 적들을 보고 한심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총으로 끝내려고 하지만 총을 잃어버린 상태인 걸 그제서야 알고 채찍으로 쓰러뜨린다. 딱 한 명 남은 적에게 의기양양하게 굴지만, 그 적이 달아났다가 아군들을 가득 데려와 엄청 몰려오자 기겁하고 달아난다.
- 당시 칼을 휘두르다 허무하게 쓰러진 검객 역할을 맡은 배우는 테리 리처즈(Terry Richards, 1932~2014)이다. 영국 런던 출신이며 그냥 한번 쓰고 버리는 엑스트라처럼 보이지만, 인디아나 존스 TV시리즈(Young Indiana Jones Chronicles)에도 바바리안 역할로 1992년에 출연한 적이 있다. 스턴트맨, 액션전문배우, 단역 커리어를 1960년부터 시작해서 1997년 은퇴할 때까지 100여개가 넘는 각종 영화와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해 상당히 액션과 단역관련 활동이 왕성하고, The Stunt Register라는 영국의 스턴트 협회 창립자이다. 레드 소냐, 의적 로빈후드, 조로,007 시리즈 등의 각종 유명 영화와 TV 드라마 시리즈들에 37년간 꾸준히 출연했고 유명 배우들과 함께 액션신을 찍은 장면이 많다. 스탭롤엔 등장하지 않으나 단역으로 출연한 유명 영화도 매우 많으며 토탈리콜, 007 네버 다이 등이 있다. #1960~1997 참여작품 전체목록, #영문위키
- 무명 시절의 마이클 베이가 스토리보드 작업에 참여했다. 다만 정식 스탭이 아닌 인턴 신분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크레딧에는 표기되지 않았다.
- 후속작 인디아나 존스와 마궁의 사원은 시간상 이 영화보다 1년 전인 1935년이 배경이다.
- 매우 재미있는 해석이 있는데, 인디아나 존스의 여정은 사실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인디아나 존스가 없었더라도 결국 나치는 성궤를 찾아 산에서 열고 모두 죽었을 거라는 것이다. 미국 드라마 빅뱅 이론 시즌 7 4화에서 셸든 쿠퍼가 에이미 패러 파울러와 이 영화를 감상한 뒤 에이미가 이런 평을 남겼다. 셸든이 충격을 먹고 반박하려 하지만 반박이 떠오르지 않아 말을 잇지 못하는 것이 백미. 이후 친구들과 함께 다시 검토해봤지만 에이미의 말이 맞다는 것만 더욱 확실해져 더 슬퍼졌다.[16][17] 그리고 셸든은 에이미가 좋아하는 오만과 편견을 흠 잡으려 노력했지만 걸작이라 실패했다.
-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닥터 옥토퍼스를 연기한 알프레드 몰리나가 이 영화를 통해 데뷔했다. 역할은 인트로에서 인디를 배신하고 보물을 차지해 도망가려다 함정에 죽는 가이드 역.
- 이 영화의 주요 배경인 카이로와 타니스를 스타워즈의 촬영지로 유명한 튀니지에서 촬영하였다.
-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에서 레드 편대원으로 참전하였다가 죽음의 별에서 발포하는 광선포의 화망에 걸려 격추당하는 조종사 젴 포노 포킨스(Jek Tono Porkins) 역을 맡았던 윌리엄 훗킨스(William Hootkins: 1948~2005)가 이 영화에서 인디아나 존스에게 성궤를 찾으라는 임무를 맡기는 미국 비밀 정보부 요원으로 등장한다.
- 독일군이 성궤를 들고 의식을 위한 장소로 이동하는 장면의 배경을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에서 자와 족이 R2-D2를 나포하는 장면을 촬영한 튀니지의 협곡이다.
- 살라가 카이로를 살아있는 이들의 도시(the city of the living)이라고 인디아나와 마리온에게 소개하는 대사는 이후 미이라의 프롤로그에서 반복된다.
- 미 의회도서관의 National Film Registry가 영구 보존하는 영화로 1999년에 등재되었다.
- 미국 개봉당시에 후반부에서 악역들이 신의 분노로 녹아내리는 장면으로 인하여 전연령관람가 등급을 줄 수 없다고 심의기구에서 난색을 드러내서 부모 동반 관람 및 여러 등급제도를 바꾸게 했다.[18] 특수효과 기법이 상당히 발전한 지금도 그렇지만 이 당시만 해도(특수기법이 초기 단계였던 때) 해당 장면이 상당히 공포스러운 장면이었다는 사실은 분명했고[19] 그렇기 때문에 내려야 했던 규정이었던 만큼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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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장편 연출 작품 (TV 영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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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랜드 특급 죠스 미지와의 조우 1941 레이더스 E.T. 환상특급 인디아나 존스와 마궁의 사원 컬러 퍼플 태양의 제국 영혼은 그대 곁에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후크 쥬라기 공원 쉰들러 리스트 잃어버린 세계: 쥬라기 공원 아미스타드 라이언 일병 구하기 A.I. 마이너리티 리포트 캐치 미 이프 유 캔 터미널 우주전쟁 뮌헨 인디아나 존스와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 워 호스 링컨 스파이 브릿지 마이 리틀 자이언트 더 포스트 레디 플레이어 원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파벨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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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 툼레이더의 라라 크로프트와 언차티드의 네이선 드레이크는 모두 인디아나 존스를 오마쥬한 캐릭터들이다.[2] 디즈니+에서는 레이더스로 표기되었다.[3] 설정상 페루 북부 차차포야 지역.[4] 예를 들어 성궤가 있다는 설정의 고대 이집트 도시 타니스 속의 영혼의 우물의 존재와 성궤가 이집트 고대 유적지에 숨겨져 있는지의 여부등. 실제로 성궤의 행방은 현재까지도 묘연하다. 항목을 참고할 것.[5] 원래는 따로 설정이 있었던것 같지만 그냥 뺀 듯 하다.[6] 영화와 달리 실제로 성궤는 예루살렘에 위치한 성전의 지성소에 보관되었다. 물론 성경의 열왕기상에 셰숑크 1세 즉 '시삭'왕이 성전의 보물을 빼앗아갔다는 언급이 돼있긴 하지만 지성소까지 들어갔는지에 대한 언급이 없기 때문에 이때에는 아직 성궤가 무사했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예루살렘 성전은 기원전 586년 바빌론에 의한 멸망으로 완전히 파괴되었다. 성궤 항목에 언급한 것과 같이 웃시야 왕 때에도 성궤는 그대로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7] 성궤가 개봉되기 시작할 때 병사 두 명이 뒤로 달려가기에 그 둘은 산 것 아닌가 싶을 수도 있는데, 밝은 화면으로 자세히 보면 도망간 게 아니라 뒤로 가서 계속 쳐다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정확히는 성궤를 제단 위로 들고 올라가는 역할을 한 다음 원래 자리로 돌아간 것에 가깝다.[8] TOP SECRET ARMY INTEL 9906753 DO NOT OPEN[9] [10] 제작진 중 한명인 프랭크 마셜이 조종사 역을 맡았다.[11] 당연히 그러는 동안 바닥에 계속 쓸리는데, 포장도로가 아니고 옛날 차라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 않아서인지 별다른 부상도 없고 옷도 크게 해지지 않는다.[12] 7형은 1936년부터 생산했다지만 7C형은 1940년에 만들어졌다.[13] 이 장면에 대해 다소 오랫동안 미국 팬덤에서 논란이 있었다. 빼앗긴 성궤를 쫓기 위해 존스가 헤엄쳐 유보트 위에 올라타는데, 문제는 유보트는 잠수함이라 당연히 잠수해서 이동했을 것이라는 것. 그런데 최초 개봉 시 영화에서는 존스가 어떻게 물에 안 빠져 죽고 같이 이동했는지 대한 설명이 없이 그대로 다음 장면으로 넘어갔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어떻게든 잠수함에 잠입했을 것이다", "잠수함이라고 항상 잠수하진 않는다", "완전히 잠수하진 않고 반 잠수 상태로 이동했다" 등 여러가지 의견이 나왔지만, 결국 공식 코믹스에서 존스가 채찍을 잠망경에 감아 매달려 왔다는 식으로 설명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잠수함이 잠망경을 항시 띄운 상태로 이동하지 않는다는 모순이 생기지만... 실제로 당시에는 기술력 부족으로 인해 정말 필요할 경우에만 잠항을 해 물에 떠 있는 시간이 물 속에 있는 시간보다 더 많았다. 그래도 견시 병력은 늘 코닝 타워에 나와있어야 하긴 하지만.[14] 이 장면에서 햇빛이 지나가는 길목에 있는 어느 건물 모형에 Nicht stören이라고 적혀있는데, 독일어로 '건드리지 마시오.'란 뜻이다.[15] 특히 이 영화의 주요 장소였던 아시아나 중동은 당시 미국인들이라도 가기 어려웠던 곳이었다. 비행 거리는 물론 방역 문제도 있어서 여행할 엄두가 안나는 곳이기도 했고. 지금도 미국인들의 주요 여행지는 유럽이나 카리브해 연안 국가(주로 바하마), 아니면 남미가 압도적이다. 마치 현재 대한민국 국민이 일본, 동남아, 괌을 주요 해외 여행지로 삼는것과 마찬가지다.[16] 처음엔 하워드가 인디가 없었다면 나치는 엉뚱한 곳만 파헤치다 못찾았을 거라고 해서 해결된 듯 했다. 하지만 이내 레너드가 인디가 없었다면 나치는 성궤의 위치를 알려주는 메달을 손에 넣어 양쪽 면을 다 확인했을테니 제대로 된 위치를 파헤쳤을 거라고 반박했다. 나중에 다시 한 번 정주행한 뒤로는 어쨌든 마지막에 성궤가 미국으로 올 수 있었던 건 인디가 가져왔기 때문이라고 했지만, 이내 그건 사실 박물관으로 갔어야 하는 거라고 하자 또 좌절했다.[17] 유튜브의 이 장면 영상에서도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팬들이 댓글에서 어떻게든 이걸 반박해보려고 애쓰는 웃픈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중 하나에 따르면, 사실 영화에서 삭제된 장면에서는 성궤의 위치를 알려주는 메달에 동시에 성궤를 열었을 때 찾아오는 재앙을 피하려면 눈을 감으라는 말도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인디가 신의 분노가 시작될 때 매리언에게 눈을 감으라고 외칠 수 있었다는 것. 즉 인디가 없었다면 나치는 그 경고를 확인하고 조금 더 조심스레 확인했을 거라는 뜻이다. 또 다른 댓글에서는 인디가 없었다면 매리언이 메달을 빼앗길 때 끔찍한 부상을 당하거나 죽었을거라며 인디가 그녀를 구해준 거라고 주장했다.[18] PG-13 등급이 이때 도입됐다.[19] 특히 빌런인 아르놀트 에른스트 토트가 녹아내리는 장면은 시간이 지난 현재에도 상당히 공포스럽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