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시철도 1호선의 전철역에 대한 내용은 광주송정역(도시철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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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1호선으로 갈아타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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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
광주광역시 광산구 상무대로 201 (송정동) | |||||||
관리역 등급 | |||||||
관리역(1급)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 | |||||||
운영 기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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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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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선 | 1922년 7월 1일 ~1927년 12월 31일 | ||||||
광주선(담양) | 1928년 1월 1일 ~1944년 10월 31일 | ||||||
경전서부선 | 1936년 12월 16일[2] ~1968년 2월 6일 | ||||||
경전선 | 1968년 2월 7일[3] | ||||||
광주선 | 2000년 8월 10일 | ||||||
호남고속선 | 2015년 4월 2일 | ||||||
2004년 4월 1일 | |||||||
2016년 12월 9일 | |||||||
2014년 5월 12일 | |||||||
2023년 9월 1일 | |||||||
무궁화호 | 1984년 1월 1일 | ||||||
S-train | 2021년 1월 5일 | }}}}}}}}} | |||||
역사 구조 | |||||||
지상 2층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 |||||||
승강장 구조 | |||||||
5면 14선 5중 섬식 승강장 | |||||||
철도거리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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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리 비행장선 광주송정 | 비행장 방면 비행장 1.5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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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5대 역사 (2015년 준공) |
승강장 |
<nopad> |
광주송정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7] |
작은 양곡창고 자리가 광주전남 교통의 핵심으로
광주송정역은 경전선의 종착역이자 호남선의 기차역으로 1913년 10월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영업 시작 당시에는 자그마한 양곡창고 자리에 들어선 보잘것없는 역이었지만, 1920년 즈음에는 광주권에서 가장 중요한 정거장이 된다. 광주역이 신설된 후에도 광산구의 중심이자 전남선(지금의 광주선)의 분기점으로 큰 역할을 하였다. 1988년 역사 신축과 2004년 증개축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역사는 전면개방형의 콘코스를 통해 다양한 빛의 공간을 구성하여 빛고을 광주를 상징화 하였다. 2009년 광주송정역으로 이름이 바뀌고 2015년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광주전남지역 교통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호남선, 호남고속선, 경전선의 철도역. 광주광역시 광산구 상무대로 201 (송정동) 소재.광주송정역은 경전선의 종착역이자 호남선의 기차역으로 1913년 10월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영업 시작 당시에는 자그마한 양곡창고 자리에 들어선 보잘것없는 역이었지만, 1920년 즈음에는 광주권에서 가장 중요한 정거장이 된다. 광주역이 신설된 후에도 광산구의 중심이자 전남선(지금의 광주선)의 분기점으로 큰 역할을 하였다. 1988년 역사 신축과 2004년 증개축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역사는 전면개방형의 콘코스를 통해 다양한 빛의 공간을 구성하여 빛고을 광주를 상징화 하였다. 2009년 광주송정역으로 이름이 바뀌고 2015년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광주전남지역 교통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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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 선로 배선도 |
2.1. 역사
1913년 호남선 목포 - 송정리 구간이 준공되면서 영업을 시작하였다. 1914년 송정리 - 정읍 구간이 준공되면서 호남선이 완전 개통됐다. 호남선의 주요 역 중 하나로 인식되었다. 개업 당시에는 광주역이 없었으니 단연 광주의 관문. 송정리라는 동네도 송정리역이 생기면서 시가지가 형성되었다. 한편 광주 원도심과 송정리역을 잇는 '광송간도로(광송가도)'가 1907년 건설되었으며, 역으로 향하는 사람들을 위한 승용차·우마차·인력거 등이 성업했다.그 후 1922년 전남선이 개통하면서 시내에 광주역이 개업했다. 그렇지만 1977년 북송정삼각선이 건설되기 전까지 선로가 목포 방면으로만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광주역에서 서울 방면으로 가는 승객들은 송정리역에서 기차를 갈아타야 했다.
그러다가 광산군과 송정시가 광산구로 광주광역시에 편입되면서 광주역과 함께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2대 역으로 성장하였다. 2004년 경부고속철도 개통으로 KTX 운행이 시작되었고, 2015년 2월 17일 호남고속선 개통에 맞추어 선상역사로 신축 이전했다. 그리고 2015년 4월 2일 KTX 첫 차부터 호남고속선을 이용 할 수 있게 되었다. 동시에 광주 착발 KTX가 폐지되면서 이제 광주를 KTX로 방문하려면 반드시 이 역으로 오게 되었다. 그리고 광주역은 쓸쓸히 KTX 운행을 마감하고 일반열차만을 취급하는 역으로 전락해 버리면서, 이용객이 급감했다.
2.2. 역명
이름이 "송정리역"이었을 당시에는 외지인들은 이 역이 광주에 있다는 것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목포로 가는 열차를 타도 이 역을 통해서 광주에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목포행은 떠나보내고 광주행만 골라타는 현상이 많았다. 심지어 광주 원도심과의 접근성은 광주역 쪽이 훨씬 좋지만 신도심인 상무지구와 쌍촌동, 화정동같이 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곳은 이 역에서 지하철로 환승하는 것이 더 나았는데도.[8] 하여튼 '송정리역'이 광주광역시 관내에 있음을 알려야 한다는 일부 여론으로 2009년 4월부터 광주송정역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하였다. 이때 "광주송정역"을 주장하는 논리 중 하나가 다른 광역시의 주요 관문역에는 그 도시 이름이 반드시 들어간다는 점으로, 대구광역시의 대구역과 동대구역이 대표적인 예시였다. 물론 서울특별시나 다른 광역시의 사례를 보면 아닌 경우도 많은데, 예를 들어 서울특별시의 수서역, 용산역, 청량리역, 영등포역[9], 부산광역시의 구포역, 부전역, 울산광역시 태화강역이 그렇다.[10] 다만 이런 사례들은 도시명이 굳이 없더라도 지역명 자체가 인지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 이게 가능했던 거고, 송정리의 경우 광주에 있다는 설명이 없으면 서울과 부산을 포함한 전국의 수많은 송정동과 헷갈릴 여지가 있고 인지도조차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이 관광지로 유명하다보니 그에 비해 많이 밀렸다."광주송정역"으로의 역명 변경 이후에도 광주 도시철도 1호선 상의 역은 계속해서 "송정리역"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일반철도역과 도시철도역의 역명이 달라 혼란스럽다는 역명 변경 민원이 지속적으로 들어오면서 광주광역시에서 2013년 8월 1일부로 광주송정역으로 역명을 변경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수도권 전철 4호선,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인천국제공항철도의 서울역이나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의 부산역,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의 대구역과 같은 형태가 되었다.
어쨌든 역 이름이 개명된 지 10년이 넘은 2024년 현재도 광주에선 송정리역으로 통하기도 하며[11], 택시를 이용할 때도 목적지를 송정리역이라 말해도 광주송정역으로 가 준다. 한국철도공사 예매창에서 '송정리'로 넣고 검색해도 광주송정역으로 가는 열차가 검색되고[12], 발매 창구에서 송정리가는 열차표 달라고 해도 알아서 광주송정역으로 가는 열차표를 끊어준다. 그리고 이 역이 속한 동네 자체도 아직 '송정리'라고 불린다. 일설에는 한때 아주 잠깐이지만 '송정시'의 소재지였던 지역이 아직도 '리'로 불리는 것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자존심 문제가 역명 변경에 일조했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송정시라는 지명을 기억하는 이가 극히 드물다는 걸 감안하면 설득력은 그다지 없다.[13]
'송정역' 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어차피 광주와 그 인근 지역에서 타 지역의 송정역을 이야기할 일보다 광주송정역을 얘기할 일이 훨씬 많기 때문. 1913송정역시장도 있다.
광주역에 KTX가 서지 않게 되면서 광주송정역의 역명을 '신광주역' 또는 '광주역'으로 변경하고, 기존의 광주역은 '광주중앙역'으로 바꾸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14]
KTX-1 차량의 측면 행선안내기에서 역명 로마자 표기가 GWANGJU로 표시된다. 10글자 제한이 있다보니 생기는 어쩔 수 없는 현상으로, 천안아산역이 CHONANASAN으로 표기되는 것과 같다. KTX-산천에서는 글자 제한 수가 15자로 늘었으나, 그래도 부족하여 'Gwangjusonjeong'(광주'손'정)이 되어버렸다.[15]
2.3. 역대 역사
2.3.1. 2004년 이전
1대 역사 (1913년 준공, 1950년 소실)[16] |
2대 역사 (1950년 준공, 철거일자 불명) |
3대 역사 (준공일자 불명, 1988년 철거) |
4대 역사 (1988년 준공, 2004년 리모델링, 2014년 철거) |
2.3.2. 2004년 이후
리모델링된 겉 일부분만 유리로 도배가 된 역사에서 특별한 변화없이 고속철도 시대를 맞이하였다. 역 대합실은 장성역 정도의 규모로 상당히 작은 편이었다. 그러나 호남고속선 건설 시작으로 광주송정역에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2008년 4월 광주 도시철도 1호선 광주송정역이 개통하면서 두 역을 연결하기 위한 도시철도 송정리역 4번 출구가 역 광장 한가운데에 솟아오르는 형태가 되었다. 4번 출구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서울역처럼 바로 역 내로 연결되어 있어 눈, 비가 와도 불편함이 없었지만, 역 전면이 출구로 가려져 외관이 답답해보였다.2.3.3. 신역사 건설
먼저 승강장으로 통하던 지하도를 폐쇄하고 임시 선상 통로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이로 인해 승차 거리가 굉장히 많이 늘어났다. 그러나 임시 역사로 이전하면서 역사가 서쪽으로 옮겨가 조금은 더 편리해졌다. 역사 출입구는 2개가 생겨 통행이 원활하게 했으며, 1번 출입구 바로 옆으로 계단과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여 편리하고 플랫폼으로 갈 수 있게 동선을 구성하였다. 이는 새로운 선상역사의 통로가 완성되면서 폐쇄되고 1, 2, 3번 선로를 횡단하여 새 통로로 플랫폼으로 이동하여야 하는 복잡한 동선을 구성하기도 하였다. 이때 2번 출입구는 선로 횡단을 하기 위한 역사 출입구로 목적이 변경되었다.국가철도공단의 광주송정역 신역사 홍보영상 |
신역사 전경. 한창 건설할 당시의 사진이다. |
출입구는 총 3개다. 1번 출구는 예전 기존역사의 출입구와 비슷한 위치에 만들어졌다. 도시철도 광주송정역 4번 출구와 바로 연결되며, 시내버스 이용 시에도 1번 출구가 가장 가깝다. 시내버스 승강장의 시설물이 변경되었다. 이곳을 이용하여 3층으로 올라와 직진하면 바로 플랫폼으로 내려가는 길로 이어지며, 왼쪽으로 가서 문을 열게 되면 매표소와 각종 편의시설이 위치한 맞이방 내로 들어간다. 2번 출구는 임시역사 쪽으로 연결되는데 이곳은 택시를 이용하거나 자동차로 마중나온 일행을 만나기 위한 가장 빠른 출입구다. 도로에 버스 승강장을 설치하여 시외버스 3대 정도가 정차할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기존에 따로 만들어진 공간 중 왼쪽 차로는 택시 하차 만을 위한 공간이며 오른쪽 차로는 자가용 하차를 위한 공간이다. 택시 승차는 길 건너에 따로 승강장이 만들어져,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건너가서 이곳에서 이용하면 된다.[19] 물론 이들 승강장에는 전부 지붕이 설치되었다. 서쪽으로 가는 신덕마을 방면 출구는 주거지역과 연결된다. 예전에 사용하던 임시 선상통로를 재활용해서 사용하며 1번 출구와 합류한다.
전술하였듯이 1호선 지하철역 4번 출구가 기존과 동일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나, 역 광장이 남쪽으로 확장되어 전체적으로 볼 때 역 광장 한가운데에 위치한 것도 아니고 역사 자체가 선상역사로 올라간 형태라서 기존처럼 역사를 가리는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
역사 내 한국철도시설공단의 호남고속철도 체험전시관이 있었으나, 극심한 공간 부족으로 인해 철거되었다. 수요예측을 잘못한 결과[20] 대합실이 지나치게 작게 설계되었고, 결국 전시관을 철거하여 고객 대기용 의자를 놓았다. 또한 역무시설 일부를 4층으로 증축 및 이전하여 대합실을 확장하게 되었다. 경비 절약을 위해 몰래 설계 변경을 넣어서 건설 주문을 새로 했는데, 이때 호남고속선 역들이 원 설계보다 훨씬 작아졌다. 결국 광주송정역이 주말마다 터져나가면서 확장사업이 필요해지자, 돈을 덜 쓰려다가 된통 당해버린 꼴이 되어버렸다.
경부고속선 주요 정차역인 서울역, 용산역, 대전역, 동대구역, 부산역에 설치되어 있는 코레일멤버십라운지는 광주송정역에 설치되어 있지 않다. KR 체험전시관 공간을 라운지로 전환할 계획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역 과밀 현상으로 인해 앞으로도 설치는 불가능해 보이지만 추후 광주송정역이 증축이 된다면 실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2.4. 역사 내 매점 입점 현황
2018년 4월 기준 광주송정역 내 매점 입점 현황 | |
엔제리너스 | 가볍게 커피 한 잔 테이크-아웃 할 수 있는 카페로 역사 내 매점 규모는 상당히 간소한 편. 매점 내 좌석이 있긴 하지만 두 테이블 밖에 없어서 앉기는 무리다. 매장에서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팔고 있으니 이삭토스트에서 기다릴 시간이 없을 때 테이크 아웃 하기 좋다. 더 넓게 경쟁상대를 보면 역 바깥에 스타벅스랑 메가커피가 있다. |
스토리웨이 | 전형적인 코레일유통 운영 편의점. |
이삭토스트 | 토스트 가게. 커피도 판다. 이디야와 나름 경쟁에서 약간의 우위라면 좌석이 많다. |
씨앗호떡 부산떡볶이 | 부산의 대표먹거리를 분식으로 요리해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매장. 임시역사 땐 석봉토스트가 음식 냄새의 근원이었다면, 이번 신역사 음식냄새의 근원은 바로 이 가게다. 절대로 맛있게 느껴지는 냄새는 아닌데, 고소하면서도 강렬한 냄새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이 이곳으로 쏠린다. |
바푸리 | 프리미엄 푸드 카페라 적혀있기는 한데 그냥 분식집 프랜차이즈다. 김밥이나 덮밥, 면 요리를 판매하기 때문에 간식거리라기보단 딱 가벼운 식사 한 끼 할 수 있는 가게. |
2.5. 열차 운행
이 역을 지나는 모든 여객열차가 정차하는 필수정차역이다.TMO가 있다. 북구에 육군 31보병사단과 광산구에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 있고 무등산에 방공포대가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임시역사 때는 컨테이너 가건물로 있었으나, 선상역사 완공 후 2층 2번 출구 앞으로 이전하면서 4년동안 역 내부에 있었다. 하지만 광주송정역 여객편의시설 개선 공사로 인해 2019년 4월 25일 1층 1번 출구 옆으로 이전했다. 지하철 4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 광장에서 간판이 바로 보인다.그리고 인근 장성군의 상무대나 경전선을 경유, 육군종합정비창으로 실어나를 전차나 장갑차, 화포 등이 화물열차에 실려 역내를 빈번하게 지나간다. 그밖에도 송정리 비행장선이 인입선으로 있어 공군 제1전투비행단로 유류 등을 실어나르기도 한다.
분명히 이 역도 경전선상에 있고 창원역도 경전선에 있지만, 절대 이 열차는 경전선으로 진입하지 않는다. 1980년대 말까지만 해도 경전선으로 건설화물 유개화차가 가끔 굴러다녔으나, 호남선, 전라선, 경부선의 선형이 좋아지고 복선화된 이유로는 굳이 구불구불하고 단선에다 급구배까지 잔뜩 있는 경전선을 탈 이유가 없어졌다.[21] 거기에 경전선에 화물을 굴리기엔 순천역까지 복선화가 되지 않는 이상 유효장 문제에 부닥쳐야 한다는 점이 있다. 그리고 최소한 부전역에서 순천역까지 전철 복선화는 2024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라도 잘 추진되고 있지만, 광주송정역에서 순천역까지의 선로 개량은 화순 경유 대신 혁신도시 경유로 노선이 변경된다는 것만 확정되었지 언제쯤 착공이 가능할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이다.
2.6. 시간표
자세한 시간표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를 참고하자.2.7. 미래
경전선 광주송정~순천 구간 고속화가 착공을 앞두고 있어 부전 방면 KTX가 들어갈 예정이고, 달빛철도를 여야 불문하고 밀어붙이는 중이라서 대구 방면으로도 KTX 운행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경전선 임성리~보성 구간이 공사중이라 어떤 형태로든 광주~전남 남부 간 편성이 생길 것이다.2.7.1. 역사 증축 확정
광주송정역의 규모는 전국 고속철도 역 중 연면적으로 뒤에서 3위, 건축면적으로도 뒤에서 3위이다.관련 자료 그에 비해 이용객이 많아 항상 과밀에 시달리고 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의 호남고속철도 체험전시관을 헐고 의자를 두어 대합실 크기를 늘리고 화장실을 추가했으며, 광주송정역 후면 공간을 쥐어짜 주차공간 150면을 더 늘렸지만 여전히 공간은 부족했다. 그래서 2016년 후반에 역내 임대 공간 중 상당수를 헐고 대합실로 전환하여야 했다. 이 와중에 더 좁은 공간으로 식당들이 밀려났다.
여기에 2016년 12월 9일, SRT 개통과 기존 KTX 하루 48편을 86편으로 늘리면서 2016년 12월 기준으로 하루 평균 수요는 25,000여 명에 육박하면서 기존 예상치의 2배를 넘어섰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이유는 다음이 있다.
- 광주송정역의 신역사는 원래 6층 규모로 설계되어 있었으나,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4층으로 축소 설계되었다. 하지만 복합환승센터의 건립이 지연되며 역의 과밀이 심화되었다. 그러나 복합환승센터는 계획 자체가 백지화되었다.
- 수요 예측에서 크게 실수를 하였다. 2008년 당시에 교통영향평가에서 광주역의 1일 예측 이용객 6,446명은 제외하고 광주송정역의 1일 예측 이용객 8,785명만 수요예측에 반영한 것. 그러나 현실에서는 광주역 KTX를 폐지하면서 광주송정역은 지독한 포화 상태를 겪게 되었다. 이런 사항들 때문에 지역 정치권에선 호남지역 홀대라는 말이 자주 언급되고 있다고 한다.
2021년 역사 시설 개선 타당성 검토용역[22]에 들어갔고 예산에 광주송정역 증축비 500억원중 설계비 20억원이 반영되었다. 경의선 행신역 증축사업비가 156억원임을 감안했을때 증축 광주송정역은 꽤 큰 역사로 재탄생할 것 같다. 최근 설계공모자료를 보면 추정공사비가 229억원 정도로 나와있다. 공모자료에 공개된 증축 면적이 대합실은 887.10㎡, 화장실은 118.55㎡, SR광주승무센터는 500.0㎡, 출입구 확대 400.0㎡ 등 약 1,905㎡ 정도로 규모가 꽤 크다. 현재 송정역 규모의 약 40%대에 달하는 면적이 확장되는 것이다.
이 공개된 자료 이외에 광주송정역의 2차 증축계획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설계용역 공모자료에 따른 기존 증축계획은 대합실 기준 1473㎡에서 887㎡를 증축하여 2360㎡으로 확장하려 했으나 2차 증축계획에서는 승강기와 에스컬레이터를 각각 2대 추가 설치하고 대합실을 3250㎡까지 확장하기로 계획된 것이 확인되었다.2차증축설계도포함
2022년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실이 철도공단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앞서 설명된 광주송정역 2차 증축계획에 따른 설계 용역을 일시 중지하고, 인천·수원발 KTX 개통 등의 신규 노선에 따른 추가 수요와 주변 여건 변화를 반영한 3차 증축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3차 증축이 실행될 경우 2차 증축계획 대합실 규모인 3250㎡보다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 대합실 규모가 1473㎡이고, 역사 전체 연면적이 5754㎡인 것을 생각하면 3차 증축계획안의 광주송정역은 광역시 관문답게 상당한 규모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
#1#2
광주송정역 환승기능중심 선상역사 증축을 위한 2023년 예산 중 50억원이 21대 국회에서 반영되었다. 보도자료, 문서뷰어
광주송정역사 증축 조감도 |
증축이 완료되면 광주송정역의 연면적은 현재 5,754㎡에서 총 10,945㎡로 거의 2배로 커지게 되고 건축면적도 4,312㎡에서 8,869㎡로, 여객시설은 2,013㎡에서 5,210㎡로 증축된다. 이용객들의 불만이 가장 컸던 대합실, 통로 등은 당초 1,739㎡에서 4,770㎡로 3배나 늘어 이용객들이 열차를 기다리면서 느낄 공간적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역 일원에 미디어 아트를 조성하기로 하고 업체와 계약을 했다. #
2024년 2월 보도에 따르면 3월 공사 업체 선정, 4월 착공한다. 3년 뒤인 2027년 완공 예정. 약 447억원이 투입되고 규모는 연면적 5천700㎡에서 1만900㎡로 약 2배 늘어난다.# 다만 6월 보도에 따르면 1월부터 3번이나 유찰돼 아직 착공을 못하고 있다.※
3. 승강장
역 안내도 출처
↑ 정읍·장성·극락강 | ↑ 서광주 | ||||||||||||||||||||||
ㅣ | ㅣ | ㅣ | 12 | 11 | ㅣ | ㅣ | 10 | 9 | ㅣ | ㅣ | 8 | 7 | ㅣ | ㅣ | 6 | 5 | ㅣ | ㅣ | 4 | 3 | ㅣ | ㅣ | ㅣ |
나주 ↓ |
3·4 | 경전선 | [[무궁화호| 무궁화호 ]][[남도해양열차| S-train ]] | 순천·부전·목포 방면 당역 종착 |
5·6 | 호남선 | [[무궁화호| 무궁화호 ]] | 나주·함평·목포 방면 |
7·8 | 익산·서대전·용산 방면 | ||
9·10 | 호남고속선 | | 나주·목포 방면 |
11·12 | 익산·용산·수서 방면 | ||
호남선 | 익산·서대전·용산 방면 |
- 광주송정 종착 열차는 9번이나 12번 승강장으로 들어오고, 12번 승강장에서 출발한다. (일부 열차는 11번에서 출발한다.)
- 경전선 타는 곳은 1~2호차는 오른쪽으로, 3호차는 왼쪽으로 내려가면 된다.
- 호남선 타는 곳은 1~4호차는 오른쪽으로, 5~7호차는 왼쪽으로 내려가면 된다.
- 호남고속선 타는 곳은 1~10호차는 오른쪽으로, 11~18호차는 왼쪽으로 내려가면 된다.
하루에 KTX 왕복 4회[23], SRT 왕복 11회, 무궁화호 왕복 3회가 시종착 한다.[24]
광주선·경전선 승강장인 3, 4번 승강장을 제외한 다른 승강장에는 고객 대기실이 있다. 고객 대기실이 없는 광주선·경전선 승강장은 작은 벤치만 드문드문 있을 뿐이다. 물론 이쪽 승강장 열차 대부분이 당역 시종착이라서[25] 미리 열차 내에서 대기할 수 있어서 큰 불편은 없어 보인다.
이용객이 가장 적은 경전선+광주선 3, 4번 승강장이 가장 역사와 가깝게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가장 이용객이 많은 호남고속선 9 ~ 12번 승강장이 역사와 가장 멀리 배치되어 있고, 그 중에서도 상행 열차 승강장이 가장 먼 11 ~ 12번을 사용하고 있다. 이 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이동 패턴은 상행인 서울/용산역 방면으로는 승차하는 인원이 더 많고, 하행인 목포역/당역 종착 열차에서는 하차하는 승객이 많은 형태이다. 그런데 호남고속선 상행 승강장이 가장 먼 곳에 있다 보니 가장 비싼 요금을 내고 제일 수송량이 많으면서 빠른 열차를 타는 승객이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고, 그것도 열차에서 내려서 여유롭게 집에 들어가는 승객보다도 열차 시간에 맞춰서 급하게 움직여야 하는 승객들이 가장 먼 승강장까지 이동하여야 하는 구조가 되었다. 호남고속선이 기존 선로 서쪽으로 확장하면서 놓이고 경전선이 호남선의 동쪽에서 분기하는 위치적 특성 및 좌측통행하는 국내 일반철도의 특성상 이러한 배치가 나오게 되었다.
거기다가 호남선 일반 열차가 이용하는 5 ~ 8번 승강장은 열차 운행이 없는 시간대에는 그쪽으로 내려가지 않도록 줄을 쳐놓는데도 거기에서 KTX 타는 곳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2019년 9월 16일 부터는 장성역과 김제역을 경유하는 KTX가 기존선을 타기 위해 5 ~ 8번 승강장으로 들어오게 되었는데 이용객들의 혼동이 심했는지 2021년 1월 5일부터 서대전 경유 KTX를 고속선 승강장으로 통합시켰다.
용산(행신,서울)~목포 구간을 운행하는 KTX와, 수서~목포 구간을 운행하는 SRT는 이 역에서 승무교대한다.
4. 연계 교통
광주역에 비해 시내와의 연계 교통이 부실하다.광주송정역에서 광주역 사이는 거리도 13km를 넘어가는 먼 거리인데다 지하철로도 직접 연결되어 있지 않아 버스를 타야 되는데 빨리 가도 40분 넘게 잡아먹는다.
일단 광주 도시철도 1호선은 광주 주요 인구 택지지구와 유스퀘어, 전남대학교 등의 번화가로 진입하지 않아 1호선 연선 주민 위주로 이용하고, 이 역의 수요가 수요 예측 수치를 진작에 돌파한 상태임에도 버스 증차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26] 광산구 북부의 수완지구, 첨단지구의 경우 송정33이 있지만, 배차간격이 20분이라 놓치면 환승해야한다. 게다가 동구, 북구 등의 원도심지역은 빙빙 돌아가는 송정29번을 타거나, 상무대로를 거쳐 어느 정도 빨리 이어주긴 해도 거리가 너무 멀어 별 효과가 없는 송정19, 나주 160 등의 버스 밖에 없다. 이렇게 노선은 많이 부족하고 상당히 돌아가서 소요시간이 길어지는 문제가 심각하다. 택시는 이 역이 너무 외곽에 있어 상당히 비싸 이용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이렇게 여전히 기존 교통수단에 의지하는 면이 많아서 문제가 많다. 그나마 광주 1호선의 인지도가 올라가 1호선 연선 주민 이용자가 늘고 있다. 2026년에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이, 2030년 2단계 구간이 개통되면 지하철을 통한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다.
4.1. 도시철도
광주송정역광주송정역 | ||
녹동·소태 방면 남광주, 금남로4가, 상무, 송정공원 | 1호선 (117) | 평동 방면 도산 |
광주송정역과 1호선 4번 출구[27] |
4번 출구를 알록달록하게 건설했다. |
2015년 호남고속선 개통 후 승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8년에 하루 평균 승차객수로 남광주역을 앞지르기 시작했다! 2019년 조사에 따르면 하루 평균 승하차객수 합은 9,415명이었으며, 광주도시철도 1호선 역들 중 2위에 해당된다.
도심으로 들어가는 소태행 막차는 23시 31분이다. 시발역인 평동역에서 23시 27분에 출발하여 주요역 중 상무역에 23시 40분, 농성역 23시 46분, 금남로4가역 23시 53분, 문화전당역 23시 55분에 정차하며, 소태역에는 0시 0분 자정에 종착한다.
광주송정역이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지선 2단계(광주송정역~소촌동~광주여대~월곡~운남역)노선의 종점으로 계획돼 있었지만 무산되었다. 본선 착공 후 추진 여부를 재검토할 것이라고 하며, 선거철마다 2호선 지선 2단계 추진이 단골 공약이다.
서울에서 화순군까지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경우, KTX나 SRT를 타고 광주송정역으로 와서 도시철도를 이용해 소태역에서 하차한 뒤 화순교통을 이용하는 게 가장 편리한 방법이다.[28] 물론 광주송정역에서 순천, 부전행 경전선 무궁화호를 이용하여 화순역을 가능 방법도 있다. 경전선 무궁화호는 하루 4회만 운행하고 화순역이 읍내에서 멀긴 하지만, 시간과 장소가 맞는다면 무궁화호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소요시간은 약 35분으로 무궁화호가 조금 더 빠르다. 소태역과 남광주역에 시외버스도 정차하며, 고흥군, 장흥군, 보성군 방면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니 지하철이 터미널을 경유하지 않아도 일부 시외버스 노선은 다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환승이 잘 되어 있으니 혼잡하고 교통체증이 심한 유스퀘어 보다 소태역 시외버스 정류소를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고 요금도 저렴하다.
2019년 12월에 들어서면서, 2020년에 착공해 2025년 준공 예정인 나주혁신도시 - 광주송정 - 보성 ~ 순천구간 '경전선 신선'은 총연장 122.2㎞, 설계속도 시속 250㎞로 1조 7,70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서,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나주혁신도시에서 전철역을 신설하여, 전철을 타고 광주송정역~ 광주역 광역철도 방식으로 계획하고 있다.
4.2. 셔틀열차(폐지)
자세한 내용은 광주선 문서 참고하십시오.광주송정역과 광주역을 왕복하던 열차로서, 중간에 극락강역에 정차했다. 전 구간 통근열차 최소요금인 단일요금 1,000원을 받았으며, KTX와 환승시 할인되어 900원이었다.
SRT 개통과 함께 운행을 시작했고, 당초 차량은 RDC 무궁화호이었다. 무궁화호 등급이었기에 요금은 2,600원이었으나 2020년 1월 1일부터 CDC로 다니는 통근열차로 등급이 바뀌었으며 요금을 1,000원으로 인하했다. 광주역 주차요금도 할인혜택이 제공됐다. 문제는 광주선 항목을 봐도 알겠지만, 수요가 저조했다. 극락강역과 광주역 사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인근에 역을 건설하자는 계획도 있었으나, 무산된 듯하다.
2023년 12월 18일[29] 제 2779열차의 운행을 끝으로 통근열차 등급이 폐지됨에 따라 광주선 셔틀열차는 운행을 시작한 지[30] 7년 만에[31] 운행이 중단되었다.
4.3. 시내버스[32]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 |||||
노선번호 | 종별 | 기점 | 중간 경유지 | 종점 | 배차간격 |
좌석02 | 급행 | 무등산국립공원(증심사) | 조선대공과대학, 문화전당, 광주역,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시청, 광주송정역 | 혁신도시 | 5~20분 |
송정19 | 간선 | 장등동 | 문흥중, 전남대공과대학, 동강대, 광주일고/광주고용센터, 서구청, 상무역, 광주송정역 | 도산동 | 9~16분 |
송정29 | 간선 | 도산동 | 광주송정역, 월곡시장, 신가동, 신창중, 운암3단지, 고려고, 일곡사거리 | 살레시오고 | 11~18분 |
송정98 | 간선 | 도산동 | 광주송정역, 광주여대,흑석사거리, 신가동, 광주역, 문화전당역, 남구청 | 용산지구 | 9~13분 |
송정33 | 지선 | 도산동 | 광주송정역, 상수도광산사업소, 광주여대, 수완모아엘가, 쌍암공원, 신용중입구, 연제동 | 비엔날레 주차장 | 15~25분 |
진월75 | 지선 | 송암공단 | 효천초교, 송화마을3단지, 대성여고, 풍암우미아파트, 만호초교, 공항역 | 도산동 | 20~30분 |
임곡90 | 지선 | 원사호마을 | 임곡역, 본량파출소, 명도삼거리, 동명고입구, 공군부대, 동곡송정 | 두산 | 40~65분 |
송정93 | 지선 | 도산동 | 광주송정역, 선운휴먼시아, 지죽동, 평동중, 평동역 | 연산동 | 7회 |
송정96 | 지선 | 용봉마을 | 동곡, 공군부대후문, 광주송정역, 평동역, 동산마을, 북굴 | 송학 | 11.5회 |
송정97 | 지선 | 광주공항 | 영광통, 광주송정역, 평동역, 명화동, 대산, 삼도사거리 | 광암복림 | 90~100분 (11회) |
송정99 | 지선 | 용봉마을 | 동곡, 도산역, 영광통, 신아촌, 석정, 무학초교, 포충사, 양과동, 대성여고 | 양동시장역 | 3.25회 |
송정100 | 지선 | 도산동 | 공군부대후문, 광주송정역, 공항, 금호타이어, 선운휴먼시아, 평동역 | 도산동 | 65~95분 (11.5회) |
선운101 | 지선 | (인광병원) 송산유원지 | 호남대, 선운휴먼시아, 광주송정역, 송정초교, 광주여대, 하남초교, 수완새한포유 | 진흥고 | 18~40분 |
진곡196 | 지선 | 진곡산단 | 호남샤니, 운남삼성아파트, 광산중, 광주송정역, 공군부대후문, 동곡 | 동신대학교 | 19~23분 |
송정197 | 지선 | 도산동 | 광주송정역, 호남대, 동명고입구, 본량초교, 동호, 화산(장성), 보강 | 삼서면사무소 | 7회 |
임곡290 | 지선 | 도산동 | 광주송정역, 송정주공, 광주여대, 장수동, 내등, 박호동, 벽파정, 임곡역 | 와산 | 4.5회 |
송정296 | 지선 | 도산동 | 광주송정역, 보문고, 호남대, 본량초교, 가마, 평림 | 동림마을 | 65~70분 |
701 | 마을 | 석봉운수 | 현대교통, 광주송정역, 정광고입구, 광주여대, 성덕마을 | 수완중 | 6.5회 주말운휴 |
720-1 | 마을 | 봉정 | 동산마을, 평동초교, 광주송정역, 영광통, 선운휴먼시아 | 호남대 | 5.5회 |
나주시 시내버스 | |||||
노선번호 | 종별 | 기점 | 중간 경유지 | 종점 | 배차간격 |
160 | 간선 | 영산포 터미널 | 나주역, 나주시청, 동신대, 광주송정역, 상무역, 화정역, 양동시장역, 말바우시장 | 문흥종점 | 5~9분 |
161 | 간선 | 영산포 터미널 | 나주역, 빛가람전망대, 도산역,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 광주공항 | 20~40분 |
600 | 지선 | 영산포 터미널 | 나주터미널, 노안면사무소, 덕림, 대산동, 명화동 | 송정종점 | 7.5회 |
601 | 지선 | 영산포 터미널 | 나주터미널, 노안면사무소, 남산, 대산동, 명화동 | 송정종점 | 4.5회 |
602 | 지선 | 영산포 터미널 | 나주터미널, 금안, 양천 대산동, 명화동 | 송정종점 | 8회 |
603 | 지선 | 영산포 터미널 | 나주터미널, 노안역, 유곡, 연산동, 평동역 | 송정종점 | 2회 |
- 기종점과 배차 간격은 많은 변동이 있기 때문에, 광주가 초행길이라면 필히 정류장의 노선도를 보고 노선과 배차 간격을 파악하는 것을 추천.
- 나주시는 소도시라서 버스가 시내버스라지만, 나주교통이 운행하는 버스는 농어촌버스의 성격과 거의 같다. 그러므로 행선지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잘 확인한 후 탑승하여야 한다.
- 광주 시내버스는 급행좌석버스 1개, 그리고 간선버스 3개 노선과 지선버스 4개노선을 제외하면 배차 간격 극악으로 거의 마주칠 일이 없고, 나주시 시내버스들도 역시 160번과 1160번을 제외하면 거의 마주칠 일이 없다. 진곡196과 160번 버스는 광주와 나주를 오가며 신나게 승객들을 실어나른다. 다만 진곡196번은 월곡동 쪽으로 가서 수완지구를 거쳐 하남산단까지 가는 반면, 160번은 광주 시내를 깊숙히 들어가 문흥지구까지 가기에 160번 이용 승객이 훨씬 많다. 1160번은 혁신도시에서 광주송정역과 광주공항 간 이동편의를 위해 만든 노선이었으나, 2023년 나주 시내버스 개편으로 폐선되고 161번으로 대체되었다.
- 종합적으로 광주송정역은 나주시로 가는 시내버스나 광산구 오지 지역으로 가는 외곽 지역 버스, 또한 장성군 삼서면으로 가는 노선[35]의 집결지이기에 외곽지역이나 광주 시경계를 넘는 지역(나주,장성) 승객들의 환승정류장 역할도 겸하고 있으며, 위에서 서술한 광주 시내방향으로 나가는 광주광역시 시내버스와 환승이 가능하다.
좌석02 와 상무22, 공항1000[36]이 심야버스를 운행하였으나, 현재는 모두 운행하지 않는다.
과거엔 KTX 막차시간이 23시와 00시 10분이었지만 현재는 SRT가 개통됨에 따라 열차시간이 변경되었다. 마지막 기차는 수서발 621편으로 광주송정역에 00시 42분 도착이다.
- 도산동 종점이 가까워 도산동 출발 버스 시각표를 보고 버스 탑승 시간을 예측할 수 있는데, 도산동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들의 막차 시간은 다음과 같다. 송정19 장등동 방면 22:25, 송정29 살레시오고 방면 22:40, 송정98 용산지구 방면 22:20, 송정33 비엔날레주차장 방면 22:30, 진월75 송암공단 방면 22:30, 송정93 연산동 방면 21:25, 송정100 순환방향 관계없이 22:00, 송정197 삼서면사무소 방면 21:00, 임곡290 와산 방면 21:20, 송정296 동림 방면 21:40 이다. 이외에 나주160의 막차는 양방향 시점에서 22시 30분에 출발한다.
- 담양군까지 바로 가는 버스편은 없으나 좌석02를 이용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311번으로 환승하면 담양읍내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광주송정역에서 담양읍까지 환승 포함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37]. 서울에서 이동할 경우 운행 횟수가 적지만, 서울 ↔ 담양 고속버스편을 시간 맞춰 타는 게 더 나을 수 있다.
4.4. 시외버스
광주송정역 시외버스정류장 | |||
목적지 | 운행 회사 | 운행 계통 | 운행 횟수 |
영광·홍농 | 금호고속 | 문장 - 영광 - 법성포 - 홍농 | 33회 |
목포 | 함평 - 무안 - 목포 | 3회 | |
나주 - 영삼거리 - 다시 - 함사거리 - 무안 - 청계 - 목포 | 3회 | ||
완도 | 나주혁신도시 - 영산포 - 신북 - 영암 - 성전 - 해남 - 해월송 - 남창 - 원동 - 완도 | 3회 | |
무안공항 | 3회 |
전남 각지행 시외버스와의 환승 여건은 극악으로 영광, 함평, 무안, 목포, 해남, 완도 방면은 3번 출구 인근에서 바로 탈 수 있다.[38] 그러나 장흥, 보성, 고흥 방면은 지하철로 접근 가능한 소태역 1번 출구에 있는 소태역시외버스정류소에 전부 정차하며, 소태역이 광주송정역에서 정반대 편이라 지하철로도 30분이나 걸린다. 거의 수시로 운행하는 영광 방면이나, 지하철로 연계되는 장흥, 보성, 고흥 방면을 제외하면 시외버스 환승을 위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로 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데, 문제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로 가는 노선버스들인 좌석02번이 다른 버스보다 요금이 비싸 부담이 된다. 고속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전남 여러 지역에서 고속열차를 이용하려면 광주로 시외버스를 타고 나와야 하는 특성상, 시외버스 환승 여건의 열악함은 개선이 돼야 할 것이다.
4.5. 관광버스
전라남도 관광순환버스 남도한바퀴 | ||||
버스명 | 광주송정역서 출발 시간 | 광주송정역에 도착 시간 | 경유 관광지 | 운행 요일 |
광주 1코스 | 오전 10시 25분 | 오후 7시 35분 | 소쇄원 - 가사문학관/식영정 - 죽녹원 - 메타세쿼이아길 - 기차마을/래프팅 또는 도림사 택 1 | 월요일 제외하고 매일 |
광주 3코스 | 오전 8시 35분 | 오후 6시 50분 | 국립나주박물관 - 김영랑[39]생가/영랑시문학관 - 두륜산 케이블카 - 장흥 우드랜드 - 나주혁신도시 | 주말만 운행 |
광주 4코스 | 오전 10시 25분 | 오후 7시 20분 | 순천낙안읍성 또는 뿌리깊은박물관 택 1 - 태백산맥 문학관 - 보성녹차밭 - 화순운주사 | 주말만 운행 |
광주 5코스 | 오전 10시 25분 | 오후 7시 35분 | 무안호담 우주항공박물관 - 함평읍비빔밥거리 - 양서류파충류 전시관 또는 함평자연생태공원 중 택 1 - 숲쟁이 꽃동산 백제불교 도래지 - 백수 해안도로 | 주말만 운행 |
목포 6코스 | 오전 10시 25분 | 다시 안돌아옴[40] | 증도면 - 증도 짱뚱어다리/순비기 전시관 - 증도 태평염전(+염전체험) - 목포자연사박물관/문예역사관 - 생활도자박물관/해양문화재연구소 - 목포 남도음식 식도락 투어 | 주말만 운행 |
진도 8코스(1) | 오전 10시 25분 | 오후 7시 20분 | 진도 명품관 - 향토문화회관(+민속여행 프로그램) - 운림산방(+그림경매) - 신비의바닷길 - 진도 타워 | 첫째, 세번째주 토요일 |
진도 8코스(2) | 오전 10시 25분 | 오후 7시 35분 | 진도 명품관 - 운림산방(+그림경매) - 신비의바닷길 - 진도 타워 -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 첫째, 세번째주 일요일 |
광주광역시 시티투어버스 | ||||
노선명 | 광주송정역서 출발 시간 | 광주송정역에 도착 시간 | 경유 관광지 | 운행 요일 |
4.6. 자가용/택시
이용객 편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에서 직접 주차빌딩을 건설했다. 제1주차장 부지에 세워지는 주차빌딩은 연면적 48,927㎡[41], 7층 높이(6층+옥상)에 총 1,58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처음 설계에는 역 2번 출구와 바로 연결되는 브릿지도 설치하여 위쪽은 통행로, 아래는 버스 및 택시 승강장으로 이용하려 했으나 브릿지는 설치되지 않았다.상무대로에서 바라본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
주차빌딩 개장 전에는 이용객에 비해 주차장이 극히 작아, 자가용을 가지고 오는 것은 추천하지 않았다. 역사 뒤편에 제2주차장을 조성했지만, 여전히 충분하지 않아[42], 주말 오전 이른 시간에도 만차되어 인근 사설 주차장 이용이 강제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자가용을 이용하게 되면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 빙빙 돌다 결국 열차를 놓치는 참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었다. 그러나 위치상 이 역을 기준으로 반대편에 위치한 동구나 북구 등 광주 동쪽 지역에서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오기엔 시간이 많이 든다. 그래서 대부분은 택시를 이용하거나, 체념하고 더 일찍 자가용을 가지고 나온다. 주차장도 문제지만 택시비도 만만치 않게 나온다. 상무지구, 수완지구, 첨단지구를 제외한 광산구 정도를 빼면 기본 10,000원 이상 나온다.
2019년에는 역사 후면도로 신설 공사로 인해 2주차장이 폐쇄되었고, 남은 제1주차장 401면도 2020년 12월부터 주차빌딩 공사에 들어가게 되어 폐쇄되어, 그 동안에는 인근 신덕마을 길가에까지 차량이 늘어서있을 정도였다.# 2023년 5월에 총 1,580면을 구비한 주차빌딩이 들어서면서 이같은 불편은 줄어들었다.
자가용 (광주송정역 주차장 이용시) | |
주차장 기본요금 | 30분 이내 1,000원 |
주차장 추가요금 | 10분 초과당 300원씩 |
하루 주차요금 | 이용시간 4시간 초과시 하루 주차요금으로 과금. |
최대 주차가능 시간은 24시간으로 제한됨. | |
일반 요금은 8,000원 | |
환승고객 특별 할인 적용시 5,600원 | |
1개월 주차장 정기이용요금 | 80,000원 |
마중 나오기 위한 임시 주차 | 5분까지 무료 |
광주광역시 택시 | |
일반택시 | |
기본요금 4,300원(2km) | |
추가(병산제) 100원(32초/134m) | |
할증 20%(야간/시외) | |
모범택시 | |
기본요금 3,900원(2km) | |
추가(병산제) 200원(36초/156m) | |
할증 없음(야간/시외) | |
유료도로 이용료 승객 부담 |
5. 역 주변 정보
역 주변은 광산구청[43], 송정떡갈비거리, 송정5일시장[44]을 포함한 상가, 편의점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1913송정역시장도 있는데, 규모가 크진 않지만 다양하고 간편한 먹거리들을 판매하고 있고 시장이 잘 꾸며져 있어 젊은 세대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좀 멀리엔 송정매일시장이 있다.뒷편에 금호타이어 공장이 거대하게 자리잡고 있는데, 함평으로 이전하기로 해서 대기업들이 부지를 눈독들이는 중이라 미래가 밝다. 이곳에 복합환승센터 및 부대 상업시설을 짓기 위해 시에서 계속 시도중이다.
게다가 현재 광주공항으로 광산구 동부와 북구, 서구 서부가 고도제한에 걸려 마천루를 지을 수 없지만[45] 광주공항/공항 이전이 성사되면 솔마루시티 개발 계획이 있기에 크게 발전할 수 있다.
동광장 남쪽 주차장 부근에 철도특별사법경찰대, 광주고속철도기관차승무사업소, SR 광주승무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6.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003da5><bgcolor=#003da5> 연도 || || || || || [[무궁화호|
무궁화호
]] || [[통근열차(열차등급)|통근열차
]] ||<bgcolor=#003da5> 총합 ||<bgcolor=#003da5> 비고 ||2004년 | 953명 | 미운행 | 미운행 | 223명 | 1,587명 | 미운행 | 2,763명 | [46] |
2005년 | 1,301명 | 206명 | 1,533명 | 3,040명 | ||||
2006년 | 1,551명 | 220명 | 1,334명 | 3,105명 | ||||
2007년 | 1,710명 | 190명 | 1,447명 | 3,347명 | ||||
2008년 | 2,267명 | 202명 | 1,399명 | 3,868명 | ||||
2009년 | 2,577명 | 211명 | 1,336명 | 4,124명 | ||||
2010년 | 2,935명 | 211명 | 1,345명 | 4,491명 | ||||
2011년 | 3,200명 | 173명 | 1,524명 | 4,897명 | ||||
2012년 | 3,109명 | 176명 | 1,556명 | 4,841명 | ||||
2013년 | 3,334명 | 171명 | 1,552명 | 5,057명 | ||||
2014년 | 3,327명 | 215명[47] | 1,431명 | 4,973명 | ||||
2015년 | 9,289명 | 295명 | 1,315명 | 10,899명 | ||||
2016년 | 12,304명 | 5,027명 | 275명 | 1,415명 | 19,021명 | [48] | ||
2017년 | 10,780명 | 6,196명 | 258명 | 1,709명 | 18,943명 | |||
2018년 | 11,591명 | 7,200명 | 250명 | 1,735명 | 20,776명 | |||
2019년 | 12,195명 | 7,760명 | 253명 | 1,775명 | 21,983명 | |||
2020년 | 7,500명 | 5,544명 | 164명 | 800명 | 293명 | 14,301명 | ||
2021년 | 8,504명 | 6,203명 | 185명 | 879명 | 390명 | 16,161명 | ||
2022년 | 11,444명 | 7,585명 | 249명 | 1,087명 | 511명 | 20,876명 | ||
2023년 | 13,322명 | 8,180명 | 403명 | 310명 | 1,022명 | 603명 | 23,840명 | [49][50] |
출처 | ||||||||
철도통계연보 |
현재 호남선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역이다. 전국 11위[51]로 호남을 대표하는 역으로 자리매김 했다. 열차 운행 횟수는 익산역이 더 많지만 순수 이용객은 광주송정역이 가장 많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열차 이용객 수가 크게 줄어 KTX 이용객 10,000명대가 무너졌다. 하지만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인 2022년 KTX 이용객은 10,000명대로 다시 회복하였다. 2023년에는 2004년 이후 이용객 1위를 기록했다. 논산천안고속도로 개통 후 광주광역시 철도 수요가 가장 많았던 해로 기록되었다.
7. 여담
7.1. 복합환승센터(무산)
2010년 12월 2일에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복합환승센터 시범운영지역에 2010년부터 지원을 받는 역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나머지 세 군데는 동대구역, 울산역, 익산역. 동래역, 대곡역, 남춘천역은 2011년부터 지원을 받는 역들로 선정되었다.
위 역들 중에는 이미 복합환승센터 건립이 완료된 동대구역 다음으로 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되는 중이었다. 호남고속선에서는 익산역과 광주송정역이 복합환승센터가 지어질 예정인데, 익산역은 그야말로 '지을 거다'라는 계획만 있고 민간투자자를 찾지 못해 무기한 연기 상태이다. 광주송정역의 경우 광주광역시가 2013년 3월 KT, 서희건설, 금호터미널, 신한은행, 교보증권 등 5개 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2017년까지 2,500억원을 투자해 22,000m² 부지에 환승센터를 건립한다는 계획[52]이 있었으나, 부지 이용을 놓고 토지의 59.09%를 보유한 코레일과 민간사업자 등과 협약을 맺은 광주시가 서로 다른 견해를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2016년 철도공사와 철도시설공단이 부지를 매각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부지 문제가 해결된 데다가 게다가 최근들어 예산을 정식으로 배정받았고 투자사업 선도지구[53]로 정식 선정되었다. 또한 비슷한 시기 근처에 있던 광주공항의 이전이 확정되고 그 부지에 가칭 '솔마루시티'가 건설되기로 결정되었다. 광주공항/공항 이전 참고. 이에 따라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가 마련되고 신도심이 입주되면 역은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예측된다. 2019년 5월 완공예정 이였지만, 2020년에 완공예정으로 연기되었다. 그러나 롯데가 이 환승센터의 지점를 노리고 있어, 지역상권들의 두려움의 입점 반대 운동이 심하다고 한다. 출처 - 환승센터 관련 기사 내용
복합환승센터가 착공됨에 따라 광주광역시청에서는 서구 광천동에 위치해 있던 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의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이전을 요청하고 있지만, 유스퀘어를 소유하고 있는 금호고속 측에서는 시의 이전 요구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고 한다. 당연한 얘기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대박을 친 이유가 광주/전남지역의 철도가 열악한 것 외에도 광천동이라는 입지 또한 한 몫하기 때문이다. 광천동이 시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5개 구 어디에서나 접근성이 뛰어나고, 호남고속도로에서도 가깝다. 게다가 이미 광주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광주점, CGV 영화관까지 끼고 있어 광주 최대 상권을 형성중인 알짜 지점을 굳이 시의 외곽 쪽으로 옮겨야 할 필요성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다만 기차와 버스의 환승의 편리함을 들어 시가 지금과 같이 지속적으로 이전을 요구할 경우 지금까지 유스퀘어를 소유한 금호고속 측이 일부 버스의 정차만을 계획하는 정도에서 한발 양보하거나, 아예 시의 요구를 쿨하게 받아들일 가능성이 없
2018년 초 착공, 2020년 완공으로 확정되었으며 지하 5층, 지상 9층으로 지어진다. 또한 주차장, 자동차 체험시설, 상업시설(백화점 등), 문화시설(영화관 등)의 입점이 확정되었다. 터미널은 유스퀘어 일부 기능 이전으로, 사업계획서에는 시외버스로 표기되어 있다. 다만 주차장 소유권 문제로 건설사와 코레일이 다투고 있어 2017년내 착공은 어렵다고 한다.
정리하자면 버스터미널 완전 이전은 사실상 가능성이 없고, 백화점과 영화관이 입점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 복합환승센터 건설 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결국 2018년 6월, 한국철도공사와 서희건설이 합의점을 찾지못해서 몇년이라는 세월을 질질 끌고 와버려니, 광주시가 끝내 사업 종료를 통보하면서 복합환승센터 건설 계획이 완전 백지화되었다. 대신 그 자리에 주차빌딩을 지었다.
이후엔 금호타이어가 역 뒤편 공장 부지를 매각하고 함평 빛그린지구로 이전하기로 하면서 미래에셋 컨소시엄과 계약을 했으나 2023년 초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수익성 불투명을 이유로 해산해 계약을 깨서 다시 무산됐다. #
7.2. 주차타워 부실 공사 논란
KBS NEWS 9 광주송정역 부실 논란 영상 |
주차타워 문을 연 지 한 달 만에 내부에서 빗물이 새고, 한 번도 쓰지 않은 일부 주차장 바닥에 균열이 생기는 등 부실 논란이 생겼다.
전기차 충전시설은 건물 밖에 설치돼 비를 고스란히 맞게 됐는데, 우천시 사용을 금지한다는 안내문구가 붙여있는 어이없는 상황이 일어났다.
7.3. 서울 - 광주 간 교통망 변화
그 동안 광주와 서울 간 교통망은 고속버스가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었다. 서울 ↔ 광주 고속버스 노선은 평일 평균 10 ~ 20분, 주말 최소 5분 배차, 그리고 명절에는 1분 배차 및 즉시 출발을 보여 줄 정도로 엄청난 공급이 계속되어 왔고, 그만큼 수요도 엄청났다. 또한 김포 - 광주 항공 노선도 고정적인 비즈니스 수요가 있었다. 물론 KTX도 존재했지만, 목포 - 대전조차장 구간은 고속선이 아닌 기존 호남선을 이용했기에 용산역까지 약 3시간이 소요되었다.그러나 호남고속선 개통으로 이 두 교통수단, 특히 항공 교통은 제대로 된 직격탄을 맞았다.[54] KTX로 대체가 불가능한 제주 - 광주 노선은 그렇다 쳐도 김포 - 광주 간 항공 수요는 급락이 예상되었고, 실제로 예상대로 흘러갔다.
사실 광주공항 자체의 입지는 공항을 갖춘 다른 대도시권에 비하면 최고에 가까운 수준이다. 다른 지역은 대부분 관문역이 공항보다 도심에서 훨씬 가까운 곳에 있으나[55], 광주는 광주공항이 광주송정역보다 오히려 도심에 가까이 있다. 그렇지만 KTX 정차역인 광주송정역과 광주공항 사이의 거리가 도시철도로 2개 역에 불과할 정도로 짧기에 타 지역, 특히 서울로의 도심 접근성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KTX가 항공교통을 떡실신시키기에 충분했다.
호남고속선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광주공항은 망할 예정이라는 전망과 기사가 속출했었다. KTX로 인한 수요 급감 문제도 있지만 군 공항 이전과 함께 무안으로 공항 자체를 이전하라는 여론 때문이다.[56] 어쩌면 광주공항 자체는 제주 노선 때문에 살아남을 지도 모른다. 다시 말하면 국내선을 끌어와 봤자 별 소득이 없어지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현재 목포, 여수, 완도, 녹동(고흥), 진도 등 전라남도 관내 여러 항구에서 경쟁적으로 제주항을 연결하는 쾌속 페리선 노선이 생기면서 광주/전남 지역 제주도 여행객의 상당수가 페리선으로 빠져나갔다. 페리선이 시간은 비행기보다 1시간 30분 정도 더 걸리지만 공항 대기시간을 고려하면 쌤쌤인데다 페리선은 자기 차량을 가져갈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서, 이렇게 되면 광주공항 자체의 존립이 정말 위협받을 가능성도 높다.
그런데 광주공항이 문 닫을 확률이 낮아졌다. 2014년 9월 4일부터는 저비용 항공사인 티웨이항공이 광주 - 제주 항로에 취항했다! 게다가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페리선에 대한 선호도가 많이 줄어든 여파로 광주 - 제주 항공 수요가 꽤 증가했다고 한다. 한 마디로 호남고속철도 시대부터 광주공항의 생존전략은 김포행을 포기하는 대신 제주행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는 이야기. 하지만 2018년 8월 20일 광주공항은 문을 닫고 무안공항으로 통합하기로 결정되었으나 무안 주민들의 강력한 군공항 이전 반발로 인해 2021년 4월 광주공항 폐항을 사실상 백지화했다. 광주공항/공항 이전 참고.
하지만 예상대로 호남고속선 개통 후 광주-김포 항공수요는 급감했다. 2015년 7월 27일을 기점으로 아시아나항공이 기존 노선 1일 5회에서 3회로 감축했다.[57] 대한항공도 현재 1일 2회 운항노선을 감축할 예정이라고 한다. KTX 개통 후에는 비행기를 띄울수록 적자가 난다고 한다. 결국 대한항공은 김포 - 광주 노선을 2016년 3월 27일부로 단항했고, 아시아나항공 역시 일 2회로 추가 감축했다. 강진광주고속도로가 완도를 넘어 제주도 연장이 실현된다면 제주도행 수요마저 모두 자차/고속버스로 넘어가게 되어[58] 광주공항은 폐항되거나 화물용 공항으로 남게 된다.
그나마 고속버스는 공항만큼 치명상을 입지는 않았는데, 유스퀘어가 광주의 원도심과 신도심 모두에서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그리고 KTX에 비해 고속버스 요금이 확실히 저렴하여 시간에 구애받지 않거나, 서울호남 또는 동서울로 가는 경우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 서울-광주의 항공 교통은 광주에서의 접근성이 비슷하고 서울에서의 접근성은 압도적으로 철도가 뛰어난 데다 공항에서의 수속 시간을 고려하면 사실상 KTX와 항공기의 시간에 큰 차이가 없다는 점, 그러면서도 KTX가 저렴하여 광주송정역이 광주공항의 경쟁자 역할을 했고 싸움에서 압승을 거두었지만 광주송정역 vs 유스퀘어는 서로 장단점이 분명하여 대체재와 보완재의 성격을 함께 지니고 있다.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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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S-train |
[1] 한국철도공사에서 SRT 매표업무를 위탁한다.[2] 송정리 - 순천 구간 명칭 변경일[3] 경전선 완전 개통일[4] 광주선의 공식 기점(분기점)은 동송정분기점이다. 광주송정역은 동송정분기점 전에 있어서 역거리를 음수로 썼다.[5] 노안 방면 호남선과 공용구간[6] 예비타당성 조사 기준[7] 솔방울을 형상화했으며, 초기 1999년 제작 스탬프에 해당한다. 원래 같은 도안으로 송정리역 이름으로 되어 있는 스탬프가 비치중이었으나, 역명 변경 후 광주송정역 스탬프만 비치중이다.[8] 여기서 상무역까지는 지하철로 9분 거리로, 각각 대구의 관문역과 도심인 동대구역과 대구읍성까지의 거리와 비슷하다.[9] 이 중에서 청량리역과 영등포역의 경우 일제강점기에 각각 히가시케이조(동경성)역, 미나미케이조(남경성)역으로 불리었다가 광복 후 원 명칭으로 개칭되었다.[10] 태화강역은 KTX 울산역 개통으로 그쪽에 역명을 넘겨줬지만, '울산중앙역' 같이 울산을 포함한 이름을 쓰지 않았다. KTX 울산역을 '신울산역'으로 하자는 의견도 많았다.[11] 지금도 광주에서는 광주송정역이라고 하면 갸우뚱 하는 분도 있다. 송정리역이라는 이름이 너무 익숙해져 있다 보니 광주송정역이라는 이름을 낯설어한다.[12] 레츠코레일 사이트에서만 가능하고,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는 해당사항 없다.[13] 그도 그럴 것이 ‘송정시’라는 명칭을 약 2년밖에 사용하지 못했다. 1986년에 승격했는데, 2년만인 1988년에 광주직할시로 편입되었다.
또한 서울특별시에서는 원래 서울 외곽의 군면리 지역이었다가 일제강점기와 광복을 거쳐 1963년까지 편입된 곳들 중에도 여전히 관습적으로 '~리'라 불리는 동네들이 꽤 있다. 대표적인 것이 서울 동부 열차의 관문인 청량리역이 있는 청량리동이 있고, 그 외에도 서울에 수유리, 미아리, 망우리, 화양리 등이 있다. 현 서울역 서쪽의 염리동 또한 일제강점기 '염리'가 그대로 남은 지명이다.
서울이 아닌 곳들 중애는 부산광역시의 서면도 원래 동래군 서면이던 것이 관습적으로 남은 지명이고, 대구광역시의 칠곡도 그러하다. 경기도 하남시의 미사리 까페촌도 행정동은 미사동이지만 관습적으로 광주군 시절의 이름대로 여전히 미사리라고 부른다.[14] 대구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동대구역의 역명을 '대구역'으로 변경하고 기존의 대구역은 '달구벌역' 또는 '대구중앙역'으로 변경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오랫동안 써 온 역명을 갑자기 바꾸면 혼란이 우려되는데다 거기에 따르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는 지적이 있었고, '동대구'가 지명으로 고착화되며 흐지부지되었다.[15] 지금 현재 광주송정 착발 KTX-산천은 사라졌지만, KTX-산천 열차로 운행하는 SRT는 여전히 대부분의 편성이 광주송정 착발이기 때문에 저 표기를 계속 볼 수 있다.[16] 사진에 적힌 한자는 '조선호남선송정리역'이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는다.[17] 2004년 고속열차 개통시[18] 물론 다른 고속철도 역에 비하면 규모가 작다. 이게 복합환승센터 건설로 인해 원래 6층짜리 규모에서 4층짜리 규모로 축소한 것이라고 하는데, 정작 복합환승센터는 삽도 한번 뜨지 못하고 취소되었다.[19] 어차피 나주, 혁신도시, 광산구 농촌 지역이나 평동산단이 목적지이면 역 바로 앞에서 택시타면 직진이지만, 광주 시내로 가려면 전부 U턴해야 한다. 어떻게 보면 잘된 셈이다.[20] 2008년 환경영향평가 당시 광주역 KTX 이용객을 배제하여 12,000명 정도로 예측을 했는데, 현재는 하루 평균 24,000명 수준의 이용객 수를 보여주고 있다.[21] 이는 병력 수송때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보통 고속버스 등으로 광주에서 대구, 부산까지 2시간 30분 정도면 갈 거리를 거의 5~6시간이나 걸려 도착한다. 거의 하루종일 걸리는 셈이다.[22] '광주 송정역 증축하나'…철도역사 시설개선 용역 결과 5월 발표[23] 금토일은 왕복 5회 시종착[24] KTX는 #402, #411, #416, #425, #428, #431, #436, #439, #491, #492 열차가 시종착한다.[25] 왕복 1회씩 있는 광주 - 목포 무궁화호와 부전 - 목포 무궁화호만 광주송정역을 중간 정차역으로 하며, 나머지는 모두 광주송정역이 시종착역이다.[26] 광주광역시의 지하철 상태가 매우 심각한지라 버스로 모든 곳을 커버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재정이 그리 넉넉하지 않아 증차가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기존의 다른 노선에서 버스를 돌려 광주송정역의 버스 교통을 개선하는 것도 당연히 어려운 상황인 게 이러면 다른 노선이 피해를 보기 때문이다.[27] 4번 출구를 통해 지상으로 올라오면 바로 앞에 역 입구가 나오는데 출구가 역건물 처마 안쪽으로 들어와 있어서 비나 눈을 맞지 않고 바로 역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 기상여건이 좋지 않다면 4번 출구를 이용하자. 출구가 외부에 있어서 바람은 막지 못한다. 기상여건이 좋아도 역과 가장 가까운 출구이니 4번 출구가 이래저래 좋다.[28] 남광주역 또는 학동·증심사입구역을 통해서도 화순교통을 탈 수 있다.[29] 공식적인 종운일은 12월 17일[30] 2016년 12월 19일 광주발(05:00) 광주송정행(05:17) 무궁화호 제 1852열차로 운행개시[31] 2016.12.19 ~ 2023.12.17[32] 2020년 9월 기준[33] 순환버스이니, 방향에 주의.[34] 지하철을 이용하면 무려 22분만에 도달할 수 있다.[35] 송정197번[36] 현재는 폐선상태[37] 광주송정역에서 담양까지 버스로만 가는 것은, 버스가 광주 시가지를 대각선으로 남서쪽 끝에서부터(송정리) 동북쪽 끝까지(문흥동) 훑고 가기 때문에 표정속도가 상당히 떨어진다.[38] 영광, 함평은 그나마 가깝기는 하지만 목포, 무안은 광주송정역에서 멀어 오히려 목포역으로 가는 게 더 편하다. 게다가 광주송정역에서 내린다 하더라도 하루에 3회밖에 운행하지 않고 배차간격이 길어서 환승 환경이 더 좋지 않다. 해남, 완도는 오히려 광주송정역보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로 가서 가는 게 더 편하다.[39] 대표 작품: 모란이 피기까지는,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독을 차고 등[40] 광주송정역이 아니라 목포역에 내려다 준다. 이 점 반드시 유의할 것.[41] 이정도면 천안아산역보다 넓은데, 대략 부산역과 천안아산역 사이의 면적이다. 즉, 역사 본체보다 10배 가까이 크다.[42] 제1주차장은 401면, 제2주차장이 207면으로 총 608면에 불과하다.[43] 1번 출구로 나가서 3~5분정도 걸어가면 있다. 송정떡갈비거리도 구청 앞에서 시작된다.[44] 3일과 8일에 장이 서서 38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송정떡갈비거리도 5일장에 붙어있으니 참고하자.[45] 공항에서 더 먼 송정공원조차 이로 인해 피해를 봤다.#[46] KTX의 자료는 운행 개시일인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75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47] 5월 12일 이전까지는 새마을호로 집계[48] SRT의 자료는 운행 개시일인 12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23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49] ITX-마음은 운행 개시일인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2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50] 통근열차는 1월 1일부터 운행 마지막날인 12월 17일까지 35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51] 참고로 전국 1위는 서울역이고 전국 2위는 전국에서 열차 정차 횟수가 가장 많은 동대구역이다.[52] '지지부진'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이르면 내년 7월 착공[53] 광주 송정역 복합센터 건립 사업 탄력[54] 실제로 대구광역시에서는 경부고속선이 개통한 후 항공 수요가 급감하여, 급기야 김포 - 대구 노선을 단항하고, 인천국제공항 환승을 용이하기 위해 대한항공 단독으로 1일 2회 인천 - 대구 노선을 띄웠다.(환승내항기는 아니다.) 철도 교통이 빈약했던 울산은 그 동안 김포 - 울산 항공 수요가 꽤 있었는데, KTX 개통으로 항공 수요가 엄청나게 급감하였다. 울산역은 울주군에 위치하여 시내와도 굉장히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폭발적이었다. 개통 전과 개통 직후를 비교하였을 때 서울 방향 여행자 수가 3,158.3% 증가했다. 그 후로도 꾸준히 KTX만으로 신규 수요를 늘리는 중이다.[55] 서울은 아예 중앙부에 관문역인 서울역과 용산역이 존재하며, 부산 역시 사상구 지역을 빼면 김해국제공항에 비해 부산역이나 부전역 접근성이 훨씬 좋다. 대구도 대구국제공항에 비해 동대구역 접근성이 더 좋다. 김포공항을 서울과 공유하지만 장거리 철도 노선이 없는 인천, 가까운 공항이 청주국제공항인 대전은 아예 논외. 그나마 공항의 입지가 더 나은 곳으로 울산역보다 울산공항이 도심 접근성이 조금은 나은 울산시 정도가 예외이나, 원래 울산의 관문역은 태화강역이었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그 울산조차 KTX에 울산공항이 치명상을 입었을 정도다.[56] 그런데 무안으로 옮기면 누가 거기까지 가서 비행기 탈까. 제주 노선도 엄청난 타격을 입을 지 모른다. 멀리 무안까지 가서 비행기 탈 바에는 차라리 자차 가지고 배(페리) 타고 가는 편이 나을 수 있으나, 에초에 무안공항으로 국내선까지 이전하면 무안-광주 간 공항버스 노선을 만들 수 밖에 없어서 상무역 기준 무안공항까지 40분 안으로 도착 가능하기 때문에 자차를 가지고 배를 타는 것보단 비용면에서나 시간면에서나 훨씬 낫다.[57] 하필이면 감축한 여객기 중 하나가 사람들이 가장 많이 타는 시간대의 비행기라 항덕들의 마음이 심란했다.[58] 정체가 없다면 고속버스가 유스퀘어-제주를 우등 요금 23,000원으로 2시간 40분만에 이어준다.
또한 서울특별시에서는 원래 서울 외곽의 군면리 지역이었다가 일제강점기와 광복을 거쳐 1963년까지 편입된 곳들 중에도 여전히 관습적으로 '~리'라 불리는 동네들이 꽤 있다. 대표적인 것이 서울 동부 열차의 관문인 청량리역이 있는 청량리동이 있고, 그 외에도 서울에 수유리, 미아리, 망우리, 화양리 등이 있다. 현 서울역 서쪽의 염리동 또한 일제강점기 '염리'가 그대로 남은 지명이다.
서울이 아닌 곳들 중애는 부산광역시의 서면도 원래 동래군 서면이던 것이 관습적으로 남은 지명이고, 대구광역시의 칠곡도 그러하다. 경기도 하남시의 미사리 까페촌도 행정동은 미사동이지만 관습적으로 광주군 시절의 이름대로 여전히 미사리라고 부른다.[14] 대구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동대구역의 역명을 '대구역'으로 변경하고 기존의 대구역은 '달구벌역' 또는 '대구중앙역'으로 변경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오랫동안 써 온 역명을 갑자기 바꾸면 혼란이 우려되는데다 거기에 따르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는 지적이 있었고, '동대구'가 지명으로 고착화되며 흐지부지되었다.[15] 지금 현재 광주송정 착발 KTX-산천은 사라졌지만, KTX-산천 열차로 운행하는 SRT는 여전히 대부분의 편성이 광주송정 착발이기 때문에 저 표기를 계속 볼 수 있다.[16] 사진에 적힌 한자는 '조선호남선송정리역'이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는다.[17] 2004년 고속열차 개통시[18] 물론 다른 고속철도 역에 비하면 규모가 작다. 이게 복합환승센터 건설로 인해 원래 6층짜리 규모에서 4층짜리 규모로 축소한 것이라고 하는데, 정작 복합환승센터는 삽도 한번 뜨지 못하고 취소되었다.[19] 어차피 나주, 혁신도시, 광산구 농촌 지역이나 평동산단이 목적지이면 역 바로 앞에서 택시타면 직진이지만, 광주 시내로 가려면 전부 U턴해야 한다. 어떻게 보면 잘된 셈이다.[20] 2008년 환경영향평가 당시 광주역 KTX 이용객을 배제하여 12,000명 정도로 예측을 했는데, 현재는 하루 평균 24,000명 수준의 이용객 수를 보여주고 있다.[21] 이는 병력 수송때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보통 고속버스 등으로 광주에서 대구, 부산까지 2시간 30분 정도면 갈 거리를 거의 5~6시간이나 걸려 도착한다. 거의 하루종일 걸리는 셈이다.[22] '광주 송정역 증축하나'…철도역사 시설개선 용역 결과 5월 발표[23] 금토일은 왕복 5회 시종착[24] KTX는 #402, #411, #416, #425, #428, #431, #436, #439, #491, #492 열차가 시종착한다.[25] 왕복 1회씩 있는 광주 - 목포 무궁화호와 부전 - 목포 무궁화호만 광주송정역을 중간 정차역으로 하며, 나머지는 모두 광주송정역이 시종착역이다.[26] 광주광역시의 지하철 상태가 매우 심각한지라 버스로 모든 곳을 커버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재정이 그리 넉넉하지 않아 증차가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기존의 다른 노선에서 버스를 돌려 광주송정역의 버스 교통을 개선하는 것도 당연히 어려운 상황인 게 이러면 다른 노선이 피해를 보기 때문이다.[27] 4번 출구를 통해 지상으로 올라오면 바로 앞에 역 입구가 나오는데 출구가 역건물 처마 안쪽으로 들어와 있어서 비나 눈을 맞지 않고 바로 역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 기상여건이 좋지 않다면 4번 출구를 이용하자. 출구가 외부에 있어서 바람은 막지 못한다. 기상여건이 좋아도 역과 가장 가까운 출구이니 4번 출구가 이래저래 좋다.[28] 남광주역 또는 학동·증심사입구역을 통해서도 화순교통을 탈 수 있다.[29] 공식적인 종운일은 12월 17일[30] 2016년 12월 19일 광주발(05:00) 광주송정행(05:17) 무궁화호 제 1852열차로 운행개시[31] 2016.12.19 ~ 2023.12.17[32] 2020년 9월 기준[33] 순환버스이니, 방향에 주의.[34] 지하철을 이용하면 무려 22분만에 도달할 수 있다.[35] 송정197번[36] 현재는 폐선상태[37] 광주송정역에서 담양까지 버스로만 가는 것은, 버스가 광주 시가지를 대각선으로 남서쪽 끝에서부터(송정리) 동북쪽 끝까지(문흥동) 훑고 가기 때문에 표정속도가 상당히 떨어진다.[38] 영광, 함평은 그나마 가깝기는 하지만 목포, 무안은 광주송정역에서 멀어 오히려 목포역으로 가는 게 더 편하다. 게다가 광주송정역에서 내린다 하더라도 하루에 3회밖에 운행하지 않고 배차간격이 길어서 환승 환경이 더 좋지 않다. 해남, 완도는 오히려 광주송정역보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로 가서 가는 게 더 편하다.[39] 대표 작품: 모란이 피기까지는,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독을 차고 등[40] 광주송정역이 아니라 목포역에 내려다 준다. 이 점 반드시 유의할 것.[41] 이정도면 천안아산역보다 넓은데, 대략 부산역과 천안아산역 사이의 면적이다. 즉, 역사 본체보다 10배 가까이 크다.[42] 제1주차장은 401면, 제2주차장이 207면으로 총 608면에 불과하다.[43] 1번 출구로 나가서 3~5분정도 걸어가면 있다. 송정떡갈비거리도 구청 앞에서 시작된다.[44] 3일과 8일에 장이 서서 38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송정떡갈비거리도 5일장에 붙어있으니 참고하자.[45] 공항에서 더 먼 송정공원조차 이로 인해 피해를 봤다.#[46] KTX의 자료는 운행 개시일인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75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47] 5월 12일 이전까지는 새마을호로 집계[48] SRT의 자료는 운행 개시일인 12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23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49] ITX-마음은 운행 개시일인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2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50] 통근열차는 1월 1일부터 운행 마지막날인 12월 17일까지 35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51] 참고로 전국 1위는 서울역이고 전국 2위는 전국에서 열차 정차 횟수가 가장 많은 동대구역이다.[52] '지지부진'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이르면 내년 7월 착공[53] 광주 송정역 복합센터 건립 사업 탄력[54] 실제로 대구광역시에서는 경부고속선이 개통한 후 항공 수요가 급감하여, 급기야 김포 - 대구 노선을 단항하고, 인천국제공항 환승을 용이하기 위해 대한항공 단독으로 1일 2회 인천 - 대구 노선을 띄웠다.(환승내항기는 아니다.) 철도 교통이 빈약했던 울산은 그 동안 김포 - 울산 항공 수요가 꽤 있었는데, KTX 개통으로 항공 수요가 엄청나게 급감하였다. 울산역은 울주군에 위치하여 시내와도 굉장히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폭발적이었다. 개통 전과 개통 직후를 비교하였을 때 서울 방향 여행자 수가 3,158.3% 증가했다. 그 후로도 꾸준히 KTX만으로 신규 수요를 늘리는 중이다.[55] 서울은 아예 중앙부에 관문역인 서울역과 용산역이 존재하며, 부산 역시 사상구 지역을 빼면 김해국제공항에 비해 부산역이나 부전역 접근성이 훨씬 좋다. 대구도 대구국제공항에 비해 동대구역 접근성이 더 좋다. 김포공항을 서울과 공유하지만 장거리 철도 노선이 없는 인천, 가까운 공항이 청주국제공항인 대전은 아예 논외. 그나마 공항의 입지가 더 나은 곳으로 울산역보다 울산공항이 도심 접근성이 조금은 나은 울산시 정도가 예외이나, 원래 울산의 관문역은 태화강역이었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그 울산조차 KTX에 울산공항이 치명상을 입었을 정도다.[56] 그런데 무안으로 옮기면 누가 거기까지 가서 비행기 탈까. 제주 노선도 엄청난 타격을 입을 지 모른다. 멀리 무안까지 가서 비행기 탈 바에는 차라리 자차 가지고 배(페리) 타고 가는 편이 나을 수 있으나, 에초에 무안공항으로 국내선까지 이전하면 무안-광주 간 공항버스 노선을 만들 수 밖에 없어서 상무역 기준 무안공항까지 40분 안으로 도착 가능하기 때문에 자차를 가지고 배를 타는 것보단 비용면에서나 시간면에서나 훨씬 낫다.[57] 하필이면 감축한 여객기 중 하나가 사람들이 가장 많이 타는 시간대의 비행기라 항덕들의 마음이 심란했다.[58] 정체가 없다면 고속버스가 유스퀘어-제주를 우등 요금 23,000원으로 2시간 40분만에 이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