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한때 서사모아 독립국(Independent State of Western Samoa)이었던 사모아 독립국에 대한 내용입니다. 인근에 위치한 동명의 미국령의 자치령에 대한 내용은 미국령 사모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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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역사 전반 · 통가 제국 | |
정치·치안·사법 | 정치 전반 · 오 레 아오 오 레 마로 | |
외교 | 외교 전반 · 태평양 공동체 | |
경제 | 경제 전반 · 사모아 탈라 | |
국방 | 사모아군 | |
교통 | 사모아 항공 | |
문화 | 문화 전반 · 요리 · 사모아 럭비 유니언 국가대표팀 ·사모아 축구 국가대표팀 · 사모아어 | |
인물 | 말리에토아 타누마필리 2세 · 바알레토아 수알루비 2세 | |
민족 | 사모아인 |
사모아 독립국 Malo Saʻoloto Tutoʻatasi o Sāmoa Independent State of Samoa | ||||
국기 | 국장 | |||
Fa'avae i le Atua Samoa 사모아는 신이 창조했다 | ||||
상징 | ||||
국가 | O Le Fu'a o Le Sa'olotoga o Samoa (자유의 깃발) | |||
역사 | ||||
독일령 사모아 설치 1900년 3월 1일 뉴질랜드의 점령 1914년 8월 30일 독립 및 헌법 제정 1962년 1월 1일 | ||||
지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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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2,842㎢ (세계 177위) | }}}}}}}}} | ||
인문 환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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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밀도 | 70명/km² (2022년) | |||
민족 | 사모아인 92.6%, 유로네시아인 7% | |||
출산율 | 2.42명(2022년) | |||
언어(공용어) | 영어, 사모아어 | |||
종교 | 개신교 54.9%, 가톨릭 18.8%, 모르몬 16.9% | |||
군대 | 사모아군 | }}}}}}}}} | ||
정치 | ||||
{{{#!wiki style="margin:0 -11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0 -16px" | 정치 체제 | 공화제, 의원내각제 | ||
오 레 아오 오 레 마로 | 바알레토아 수알루비 2세 | |||
총리 | 피아메 나오미 마타아파 (Fiame Naomi Mataʻafa) | |||
여당 | 믿음으로 연합된 사모아(FAST) | }}}}}}}}} | ||
경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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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 $9억 3900만(2023년) | |||
GDP(PPP) | $13억 2500만(2023년) | |||
1인당 GDP | 4,638$(2023년) | |||
1인당 GDP(PPP) | $6,544(2023년) | |||
통화 | 사모아 탈라(WST) | }}}}}}}}} | ||
단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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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코드 | ||||
882, WSM, WS | ||||
국제 전화 코드 | ||||
+6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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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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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세아니아의 국가. 수도는 아피아(Apia). 공식국명은 사모아 독립국이다. 국토 면적 약 2,830㎢, 인구는 2020년 기준으로 약 20만 명의 미니국가이다.[2]2. 상징
2.1. 국호
사모아라는 국호는 사모아어 Sāmoa에서 유래한 것이다. Sā는 사모아어로 '신성한', '금지된'을 뜻하며, Moa는 중앙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신성한 중심' 정도의 의미.이전까지는 미국령인 미국령 사모아(동사모아)와의 구분을 위해 서사모아독립국(Independent State of Western Samoa)로 불렸으나, 1997년 이후로 정식 국명을 사모아독립국(Independent State of Samoa)으로 못박았다. 물론 지금도 구분이 필요할 경우 서사모아라고 하기도 한다. 대한민국 국호에 '남쪽'을 의미하는 단어가 없어도 남한이라 부르듯. 특히 미국령 사모아에서는 이 나라를 수식어 없이 그냥 사모아라고 부르는 걸 싫어해서 아직도 고집스레 서사모아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리고 ISO 3166-1 코드도 여전히 Western Samoa에서 유래한 WSM과 WS이고 이에 따라 당연히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도 .ws이다.
2.2. 국기
자세한 내용은 사모아/국기 문서 참고하십시오.2.3. 국가
국가 (國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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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마니아 | Deşteaptă-te române! | 루마니아인이여, 깨어나라! | ||
| 룩셈부르크 | Ons Heemecht | 우리의 조국 | ||
| 르완다 | Rwanda nziza | 아름다운 르완다 | ||
| 리비아 | ليبيا ليبيا ليبيا | 리비아, 리비아, 리비아 | ||
| 리투아니아 | Tautiška giesmė | 국가 찬가 | ||
| 리히텐슈타인 | Oben am jungen Rhein | 저 라인 강 위쪽으로 | ||
| 마셜 제도 | Forever Marshall Islands | 마셜 제도여 영원하라 | ||
| 말레이시아 | Negaraku | 조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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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나코 | Hymne Monégasque | 모네가스크 찬가 | ||
| 모로코 | النشيد الشريف | 샤리프 찬가 | ||
| 모리타니 | نشيد وطني موريتاني | 아버지의 나라는 영예로운 선물 | ||
| 몬테네그로 | Oj, Svijetla Majska Zoro Ој, свијетла мајска зоро | 오, 5월의 밝은 새벽이여 | ||
| 몰도바 | Limba noastră | 우리의 언어 | ||
| 몰디브 | ޤައުމީ ސަލާމް | 조국의 인사 | ||
| 몰타 | L-Innu Malti | 몰타 찬가 | ||
| 몽골 | Монгол улсын төрийн дуулал | 몽골 국가 | ||
| 미국 | The Star Spangled Banner | 별이 빛나는 깃발 | ||
| 미얀마 | ကမ္ဘာမကြေ | 세상이 끝날 때까지 | ||
| 바티칸 | Hymnus Pontificius | 교황 찬가 행진곡 | ||
| 방글라데시 | “আমার সোনার বাংলা | 나의 황금빛 벵골 | ||
| 베네수엘라 | Gloria al bravo pueblo | 용감한 이들에게 영광을 | ||
| 베트남 | Tiến quân ca | 진군가 | ||
| 벨기에 | La Brabançonne De Brabançonne | 브라반트의 노래 | ||
| 벨라루스 | Дзяржаўны гімн Рэспублікі Беларусь | 우리는 벨라루스인 | ||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Државна химна Босне и Херцеговине Državna himna Bosne i Hercegovine | 간주곡 | ||
| 보츠와나 | Fatshe leno la rona | 이 숭고한 땅을 축복하노라 | ||
| 볼리비아 | Himno Nacional de Bolivia | 볼리비아의 국가 | ||
| 부탄 | འབྲུག་ཙན་དན་ | 전룡의 왕국 | ||
| 북마케도니아 | Денес Над Македонија | 마케도니아의 오늘을 넘어서 | ||
| 북한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 | ||
| 불가리아 | Мила Родино | 친애하는 조국 | ||
| 브라질 | Hino Nacional Brasileiro | 브라질 국가 | ||
| 브루나이 | الله فليهاراكن سلطن Allah Peliharakan Sultan | 술탄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 ||
| 사모아 | O le Fu’a o le Sa’olotoga o Samoa | 자유의 깃발 | ||
| 사우디아라비아 | عاش المليك | 군주를 찬양하라 | ||
| 세르비아 | Боже правде | 정의의 하느님 | ||
| 소말리아 | Qolobaa Calankeed | 어떠한 나라의 깃발이라도 | ||
| 솔로몬 제도 | God Save Our Solomon Islands | 하느님, 우리의 솔로몬 제도를 지켜 주시옵소서 | ||
| 수리남 | God zij met ons Suriname | 하느님께서 수리남과 함께 하신다 | ||
| 스리랑카 | ශ්රී ලංකා මාතා ஸ்ரீ லங்கா தாயே | 어머니 스리랑카 | ||
| 스웨덴 | Du Gamla, Du Fria | 유구한 그대, 자유로운 그대 | ||
| 스위스 | Rufst du, mein Vaterland | 스위스 찬가 | ||
| 스페인 | Himno Nacional Español | 국왕 행진곡 | ||
| 슬로바키아 | Nad Tatrou sa blýska | 타트라 산 위에 번개가 쳐도 | ||
| 슬로베니아 | Zdravljica | 축배 | ||
| 시리아 | حُمَاةَ الدِّيَارِ | 조국의 파수꾼 | ||
| 싱가포르 | Majulah Singapura | 전진하는 싱가포르 | ||
| 아랍에미리트 | النشيد الوطني الاماراتي | 내 조국이여 영원하라 | ||
| 아르메니아 | Մեր Հայրենիք | 우리의 조국 | ||
| 아르헨티나 | Himno Nacional Argentino | 아르헨티나 국가 | ||
| 아이슬란드 | Lofsöngur | 찬가 | ||
| 아이티 | Hymne national d'Haïti | 데살린의 노래 | ||
| 아일랜드 | Amhrán na bhFiann | 전사의 노래 | ||
| 아제르바이잔 | Azərbaycan Marşı | 아제르바이잔 행진곡 | ||
| 아프가니스탄 | دا د باتورانو کور | 이 곳은 용감한 자들의 고향이라네! | ||
| 안도라 | El Gran Carlemany | 위대한 샤를마뉴 | ||
| 알바니아 | Hymni i Flamurit | 깃발의 찬가 | ||
| 알제리 | قسما | 맹세 | ||
| 앙골라 | Angola Avante | 앙골라여 전진하라 | ||
| 에스토니아 | Mu isamaa, mu õnn ja rõõm | 나의 조국, 나의 행복과 기쁨 | ||
| 에콰도르 | ¡Salve, Oh Patria! | 만세, 오 조국이여! | ||
| 에티오피아 | ወደፊት ገስግሺ፣ውድ እናት ኢትዮጵያ | 전진해라, 나의 어머니 에티오피아 | ||
| 엘살바도르 | Himno Nacional de El Salvador | 엘살바도르 국가 | ||
| 영국 | God Save the King | 하느님, 국왕 폐하를 지켜주소서 | ||
| 예멘 | الجمهورية المتحدة | 연합 공화국 | ||
| 오스트리아 | Bundeshymn | 산의 나라, 강의 나라 | ||
| 우간다 | Oh Uganda, Land of Beauty | 오 우간다, 아름다움의 나라여 | ||
| 우루과이 | Himno Nacional de Uruguay | 동방인들이여. 조국이 아니면 죽음을. | ||
| 우즈베키스탄 | Oʻzbekiston Respublikasining Davlat Madhiyasi | 우즈베키스탄 공화국의 국가 | ||
| 우크라이나 | Державний Гімн України | 우크라이나의 국가 | ||
| 이란 | سرود ملی جمهوری اسلامی ایران | 이란 이슬람 공화국 국가 | ||
| 이라크 | موطني | 나의 조국 | ||
| 이스라엘 | הַתִּקְוָה | 희망 | ||
| 이집트 | بلادي لك حبي و فؤادي | 나의 조국, 나의 사랑과 마음은 그대를 위해 | ||
| 이탈리아 | Il Canto degli Italiani | 마멜리 찬가 | ||
| 인도 | जन गण मन | 모든 국민의 마음 | ||
| 인도네시아 | Indonesia Raya | 위대한 인도네시아 | ||
| 일본 | 君が代 | 임금의 치세 | ||
| 잠비아 | Lumbanyeni Zambia | 일어나 자랑스럽고 자유로운 잠비아를 노래하자 | ||
| 조지아 | თავისუფლება | 자유 | ||
| 중국 | 义勇军进行曲 | 의용군 진행곡 | ||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La Renaissance | 부흥 | ||
| 짐바브웨 | Kalibusiswe Ilizwe leZimbabwe | 짐바브웨의 대지에 축복을 | ||
| 체코 | Kde domov můj? | 나의 조국은 어디에? | ||
| 칠레 | Himno Nacional de Chile | 칠레 국가 | ||
| 카자흐스탄 | Менің Қазақстаным | 나의 카자흐스탄 | ||
| 카타르 | السلام الأميري | 아미르에게 평화를 | ||
| 캄보디아 | នគររាជ | 왕국 | ||
| 캐나다 | O Canada Ô Canada | 오 캐나다 | ||
| 코스타리카 | Himno Nacional de Costa Rica | 코스타리카 국가 | ||
| 코트디부아르 | L'Abidjanaise | 아비장의 노래 | ||
| 콜롬비아 | Himno Nacional de la República de Colombia | 콜롬비아 공화국 국가 | ||
| 콩고민주공화국 | Debout Congolais | 콩고인들이여 일어나라 | ||
| 쿠바 | La Bayamesa | 바야모 행진곡 | ||
| 크로아티아 | Lijepa naša domovino | 아름다운 우리 조국 | ||
| 키르기스스탄 | Кыргыз Республикасынын Мамлекеттик Гимни | 키르기즈 공화국 국가 | ||
| 키프로스 | Ύμνος εις την Ελευθερίαν | 자유의 찬가 | ||
| 타지키스탄 | Суруди Миллӣ | 국가 | ||
| 탄자니아 | Mungu ibariki Afrika | 주여, 아프리카를 축복하소서 | ||
| 태국 | เพลงชาติไทย | 태국 국가 | ||
| 토고 | Terre de nos aïeux | 우리 조상의 땅 | ||
| 투르크메니스탄 | Garaşsyz, Bitarap Türkmenistanyň döwlet gimni | 독립, 중립, 투르크메니스탄의 국가 | ||
| 투발루 | Tuvalu mo te Atua | 전능하신 신을 위한 투발루 | ||
| 튀니지 | حماة الحمى | 조국의 수호자 | ||
| 튀르키예 | İstiklâl Marşı | 독립행진곡 | ||
| 파나마 | Himno Istemño | 지협의 노래 | ||
| 파푸아뉴기니 | O Arise, All You Sons | 오, 모든 아들들아 일어나라 | ||
| 파키스탄 | قومی ترانہ | 국가 | ||
| 팔라우 | Belau rekid | 우리들의 팔라우 | ||
| 페루 | Himno Nacional del Perú | 우리는 자유로우며 언제나 그러하리라 | ||
| 포르투갈 | A Portuguesa | 포르투갈의 노래 | ||
| 폴란드 | Mazurek Dąbrowskiego | 돔브로프스키의 마주레크 | ||
| 프랑스 | La Marseillaise | 마르세유의 노래 | ||
| 피지 | Meda Dau Doka | 피지에 축복이 있기를 | ||
| 핀란드 | Maamme | 우리의 땅 | ||
| 필리핀 | Lupang Hinirang | 선택된 땅 | ||
| 헝가리 | Himnusz | 찬가 | ||
| 호주 | Advance Australia Fair | 아름다운 오스트레일리아여 전진하라 | ||
미승인국의 국가 | |||||
| 남오세티야 | Республикӕ Хуссар Ирыстоны Паддзахадон Гимн | 남오세티야 공화국-알라니야국의 국가 | ||
대만 | 中華民國國歌 | 중화민국 국가 | |||
中華民國國旗歌 | 중화민국 국기가 | ||||
| 북키프로스 | İstiklâl Marşı | 독립행진곡 | ||
| 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 | يا بني الصحراء | 오, 사하라의 아들이여! | ||
| 소말릴란드 | Samo ku waar | 오래 평화롭게 | ||
| 코소보 | Европа | 유럽 | ||
| 트란스니스트리아 | Слэвитэ сэ фий, Нистрене Slăvită să fii, Nistrene | 우리는 트란스니스트리아의 찬가를 부르네 | ||
| 팔레스타인 | فدائي | 전사 | ||
자치지역의 국가 | |||||
| 가가우지아 | Tarafım | 나의 조국 | ||
| 그린란드 | Nunarput utoqqarsuanngoravit | 우리의 오랜 땅이여 | ||
|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 Ode to Newfoundland | 뉴펀들랜드 송가 | ||
| 도네츠크 인민공화국[a] |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 Донецкой Народной Республики |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국가 | ||
| 루간스크 인민공화국[a] |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 Луганской Народной Республики |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국가 | ||
| 모르도비야 공화국 | Шумбрат, Мордовия! | 만세, 모르도비아여! | ||
| 바시코르토스탄 | Башҡортостан Республикаһыныӊ Дәүләт гимны | 바시코르토스탄 공화국의 국가 | ||
| 부랴티야 공화국 | Песня о родной земле | 우리가 태어난 땅에 대한 노래 | ||
| 북아일랜드 | Londonderry Air | 런던데리의 아리아 | ||
| 북오세티야 공화국 | Цӕгат Ирыстоны паддзахадон гимн | 북오세티야 공화국의 국가 | ||
| 스릅스카 공화국 | Моја Република | 나의 공화국 | ||
| 사하 공화국 |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 Республики Саха | 사하 공화국의 국가 | ||
| 스코틀랜드 | Flower of Scotland | 스코틀랜드의 꽃 | ||
| 신트마르턴 | O Sweet Saint Martin's Land | O Sweet Saint Martin's Land | ||
| 아디게야 공화국 | Адыгэ Республикэм и Гимн | 아디게야 공화국의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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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타이 공화국 | Алтай Республиканыҥ Гимны | 알타이 공화국의 국가 | ||
| 우드무르티야 공화국 | Шунды сиос ӝуато палэзез | 태양은 붉은 잿더미 속에서 타오르네 | ||
| 인구셰티야 공화국 | ГӀалгӀайчен гимн | 인구셰티야의 국가 | ||
| 웨일스 | Hen Wlad Fy Nhadau | 나의 아버지의 땅 | ||
| 체첸 공화국 | Шатлакхан Илли | 샤틀락의 노래 | ||
| 추바시야 공화국 | Чăваш Ен гимнĕ | 추바시야 공화국의 국가 | ||
| 카라차예보-체르케시야 공화국 | Къарачай-Черкес Республиканы Гимни / Къэрэщей-Шэрджэс Республикэм и Къэрал Орэдыр | 카라차예보-체르케스카야 공화국의 국가 | ||
| 카렐리야 공화국 | Гимн Карелии / Karjalan tasavallan hymni | 카렐리야 공화국의 국가 | ||
| 카탈루냐 | Els Segadors | 수확자들 | ||
| 칼미키야 공화국 | Хальмг Таңһчин частр | 칼미키야 공화국의 국가 | ||
| 코미 공화국 | Коми Республикаса кып | 코미 공화국의 국가 | ||
| 퀴라소 | Himno di Kòrsou | 퀴라소 국가 | ||
| 타타르스탄 공화국 | Tuğan yağım | 나의 모국 | ||
투바 공화국 | Мен – тыва мен | 나는 투바인이다 | |||
| 페로 제도 | Tú alfagra land mítt | 그대, 나의 가장 아름다운 땅 | ||
| 하카시야 공화국 | Хакас гимн | 하카스 찬가 | ||
국가로서의 지위를 상실한 노래 | |||||
| 나이지리아 | Arise Oh Compatriots, Nigeria’s Call Obey | 일어나라 동포들이여 | ||
| 나치 독일 | Horst-Wessel-Lied | 호르스트 베셀의 노래 | ||
| 남아프리카 연방 | Die Stem van Suid-Afrika | 남아프리카의 외침 | ||
| 대한제국 | 大韓帝國愛國歌 | 대한제국 애국가 | ||
| 독일 제국 | Heil dir im Siegerkranz | 그대에게 승리의 왕관을 | ||
| 동독 | Auferstanden aus Ruinen | 폐허에서 부활하여 | ||
| 러시아 제국 | Гром победы, раздавайся! | 승리의 천둥이여, 울려라! | ||
Молитва русского народа | 러시아인의 기도 | ||||
Боже, Царя храни! | 하느님, 차르를 보호하소서! | ||||
| 로디지아 | Rise O Voices of Rhodesia | 로디지아의 목소리를 상승시키리 | ||
| 리비아 아랍 자마히리야 | الله اكبر | 신은 위대하다네 | ||
| 만주국 | 滿洲國建國歌 | 만주국 건국가 | ||
| 민주 캄푸치아 | ដប់ប្រាំពីរមេសាមហាជោគជ័យ | 영광스러운 4월 17일 | ||
| 베트남 공화국 | Tiếng Gọi Công Dân | 공민에게 고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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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아의 국가는 O Le Fu'a o Le Sa'olotoga o Samoa(자유의 깃발)이다. 사우니 이이가 쿠레사(Sauni Iiga Kuresa)가 작사/작곡했고 1962년 독립할 당시 국가로 채택되었다. 공식적으로는 사모아어 가사만이 존재하고 영어 가사는 따로 없다.
3. 지리
국토는 크게 서쪽의 사바이이(Savai'i)와 동쪽의 우폴루(Upolu), 2개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인구의 대부분이 우폴루섬에 거주하며 수도 아피아 또한 우폴루섬에 있다. 사바이이섬은 우폴루섬보다 더 크지만 화산 활동이 활발하여 거주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사모아 전체 인구의 1/4만이 거주한다. 거주지는 해안의 좁은 평지에 주로 위치한다. 이 원주민들은 불춤이라는 전통 춤 경연대회를 연다.4. 역사
오세아니아의 역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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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네시아 원주민들이 처음 이주할 때 정착한 땅으로 여겨지며 유럽인과의 접촉은 18세기 네덜란드인들이 오면서 시작되었다. 1722년 네덜란드 항해가 야코프 로헤벤이 사모아 제도를 발견했다. 이후 1830년 선교사들이 사바이섬에 정착했고, 그 뒤를 이어 1840년에 첫 이주민이 왔다. 이들은 사모아를 경제적으로 착취하기 시작했다. 당시 사모아는 왕국이었으나 계승 분쟁이 벌어졌고 영국, 독일, 미국 3개국이 태평양 진출을 위해 점령을 시도하면서 부족들을 이간질시켜 내전을 벌이게 하거나, 이들에게 총기를 비싼 값에 외상으로 팔게 하여 어업권과 온갖 경제적 이득을 차지하는 수법으로 경제를 말아먹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그러다가 1899년 태풍으로 인해 함대가 침몰하는 사건이 발생한 후 협정을 체결, 서사모아는 독일령 사모아로 하고 동사모아는 미국령 사모아로 분할하였다. 사모아인들은 마우 독립운동(Mau movement)으로 저항하기 시작했는데, 여기에서 마우는 '단호한 의지'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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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령 식민지 Crown Colony는 1982년 법령 개정에 따라 영국 속령 British Dependent Territory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이후 2002년 다시 명칭을 영국 해외 영토 British Overseas Territories로 개정하여 현재에 이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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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 왕국은 1923년까지 영국령 인도 제국 정부에게 외교권을 통제당하여 외무는 오로지 영국 통감(British resident)에 의해 행사되었지만, 다른 토후국들과는 달리 내부 행정에 대해서는 완전한 독립을 유지하였던 보호국이었다. 그러나 완전히 독립한 1923년 이전까지는 간혹 인도 제국의 토후국 목록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다. Imperial Gazetteer of India(19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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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디지아는 일방적으로 식민지 남로디지아가 자치령을 선포한 것으로, 영국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 |||||||||||||||||||||
조차지 Concessio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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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제국은 1941년 대영제국과 소련의 페르시아 침공 협공으로 점령되어, 영소군 각각이 각 점령지에 주둔하였고 또한 각각의 점령지를 통치하는 분할 통치가 이뤄졌다. | |||||||||||||||||||||
군정 Military Administrations | |||||||||||||||||||||
오가덴 · 에리트레아 · 소말릴란드 · 리비아 |
제1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 제국이 패배하자 1914년 대영제국으로부터 일임을 받은 뉴질랜드 파견군이 사모아를 점령했다. 1920년 국제 연맹에서 사모아의 위임통치권을 부여받았다.
1918년 스페인 독감에 대한 미비한 대처와 인플레이션로 마우 독립운동이 다시 힘을 모았고, 1920년대 후반 큰 지지를 받았다.
1947년 뉴질랜드 관할의 신탁 통치 지역으로 선포되었다. 다시 독립운동이 고조되어 1961년에 유엔으로부터 독립을 인정받아 그 다음해 1월 1일에 오세아니아에서 최초의 자치국으로 독립하였다.
사모아 총리 암살 예비음모와 관련해서 논란이 지속 중이다.#
5.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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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아의 정치 정보 | ||
언론자유지수 | 82.15점 | 2023년, 세계 19위# |
국명이 그냥 독립국인 관계로, 이 나라의 정치체제가 국가원수의 칭호 문제로 인해 공화제인지 군주제인지에 대해 혼동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현 사모아의 국가원수는 '오 레 아오 오 레 마로(O le Ao o le Malo)'라는 칭호를 사용하는데 직역하면 '정부의 족장'이란 뜻이며 호칭은 전하(your highness)를 사용한다. 이 사모아 특유의 직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오 레 아오 오 레 마로는 의회의 투표로 결정되며, 5년의 임기가 있고 재선까지만 허용되며[3] 결정적으로 오 레 아오 오 레 마로가 왕이라는 구절이 사모아 법규 어디에도 없다. 이런 점을 들어서 사모아는 왕국이 아닌 공화국으로 보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오 레 아오 오 레 마로는 사모아 사회에서 특별한 지위를 가지고 있는 4개 가문[4]의 세습 족장들 중에서만 선택되어 입헌군주제로 규정하는 견해도 있으며,[5] 부족주의와 입헌군주제가 결합된 선거군주제로 보는 것이 맞다는 주장도 있다. 다만 상징적 국가원수라 총리가 실권을 행사한다.
역대 오 레 아오 오 레 마로는 족장 가문들 중 투푸아 타마세세가 2명, 말리에토아가 1명, 투이말레알리이파노가 1명(2019년 현재 현직)을 배출했다. 여담으로 한때 독재자/세습 항목에는 투푸아 타마세세 가문에서 국가원수 자리를 세습했다는 이유로 사모아의 국가원수가 현행 세습독재 사례로 올라오기도 했다.[6] 참고로 이 나라의 언론자유지수는 2018년 기준 22위를 기록, 만족스러운 상황으로 분류되며, 영국, 프랑스, 한국보다 순위가 높았었다. 2022년 기준 45위를 기록하게 되어 위에 언급된 세 나라(영국, 프랑스, 한국) 보다도 순위가 하락하기도 했으나 2023년 19위를 기록하며 상당한 언론자유도를 보여주고 있다.
사모아는 단원제 공화국이며, 사모아의 의회는 입법부(Fono)라고 불린다. 입법부는 주민들이 직접 선거로 선출한 49명의 의원들로 구성되고, 전 지역은 49개의 선거구로 이루어져 있다.[7] 선거권은 만 21세가 넘고 선거일에 사모아 국내에 있는 모든 사모아 국민들 에게 주어지며, 선거에 출마하려면 만 21세 이상이며, 국내에 3년 이상 거주, 선거일 2주전까지 출마하려는 선거구 내에서 유권자 2명의 지명 및 85 미국 달러를 예치하는 것이 필요하다.
1982년 이래 사모아에서는 중도우파 인권보호당(HRPP)이 40년 가까이 장기집권하고 있었고, 투일라에파 말리엘렝아오이(Tuilaepa Malielegaoi)가 1998년부터 20년 이상 총리직을 맡았다. 그런데 2020년 토지법 개정 문제[8]가 발생하며 인해 FAST[9]로 분당되었고 2021년 4월 총선에서는 두 당이 똑같이 25석을 차지했다가 무소속으로 당선된 투알라 포니파시오가 FAST에 입당하면서 FAST가 의회 과반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런데 선관위가 당선자의 여성 비율이 헌법에 규정한 비율에 못 미친다고 하여 HRPP 후보 한 명을 추가로 당선시키면서 의회는 교착 상태에 빠졌다.
교착 상태에서 오 레 아오 오 레 마로가 의회를 해산하고 재선거를 명령하였으나 FAST는 재선거에 반대했고, 5월 17일 대법원이 HRPP 후보의 추가 당선 결정과 재선거 실시를 모두 기각하였다. 따라서 FAST의 나오미 마타아파(Naomi Mataʻafa)가 사모아 최초의 여성 총리에 당선되었으나, 투일라에파 전 총리는 대법원의 결정에 불복하였고, 사모아 헌법에 따르면 총선 45일 내로 의회가 소집되어야 하지만 오 레 아오 오 레 마로가 의회 소집을 거부하면서 상황은 헌정 위기로 치달았다.# 의회가 폐쇄되면서 마타아파 신임 총리는 국회의사당이 아닌 야외 천막에서 임시 취임식을 열게 되었다.#
최종적으로 법원이 나오미 마타아파를 총리로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6. 경제
자세한 내용은 사모아/경제 문서 참고하십시오.7. 사회
7.1. 인구
2021년 1월 1일 기준 사모아의 인구는 218,764명으로 추정되어, 전년도보다 3,835명 (1.75%) 증가했다.남녀 성비는 여자 1,000명당 남자 1,068명의 비율로 조사되어 1.068:1의 비율을 나타내었다.
나이 기준으로는 전체 인구에서 만 15세 이하의 어린이들은 전체에서 36.4%, 15세에서 64세의 노동 가능 인구는 59.4%,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는 5.2%이다.
2015년 1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사모아에서는 3,272명이 태어났고, 777명이 죽었으며, 1,621명이 이민을 떠났다. 미크로네시아 연방, 통가, 투발루, 나우루 등의 여타 태평양 도서국가들처럼 인구유출이 심하여 고출산 국가임에도 이 점이 무색할 정도로 인구증가율이 낮은 편이다.
96% 이상이 사모아인이며, 나머지는 혼혈인인 유로네시아인이거나 사모아에 거주하는 백인계 주민들(영국계, 독일계)이다.
7.2. 건강
대부분의 남태평양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비만율이 심각하다. 절해고도 지역으로 날씨가 조금만 안좋으면 어업도 농업도 어려워지는데 주변에 물자를 교환할 만한 마땅한 섬도 없는 지역이고, 무더운 날씨에 엄청난 중노동을 해야 하는 지역이라 이 지역사람들은 체질적으로 절약 유전자[10] 형질이 가장 강한데, 현대화가 되며 육체 노동은 줄어든 상황에 값싼 서구 인스턴트 제품의 유입으로 살이 찌게 된 것.거기다가 뚱뚱한 사람이 아름답다는 전통도 한몫한다. 여기에도 나름대로 서구식 관점에서의 미인 대회가 있지만 말랐다고 고른 여성도 우리 기준에서는 통통이다. 아예 2013년에는 사모아 정부에서 깡마른 서구의 미적 기준에 사모아인들이 억지로 맞출 필요가 없다는 이유로 미스 사모아의 미스 월드 참가를 금지했다.
WWE에서 활약했던 리키시[11], 우마가, 요코주나, 로지나 TNA의 사모아 죠처럼 옆으로 넓적한 덩어리처럼 생긴 프로레슬러들이 유독 많이 등장하면서 사모안 프로레슬러 = 덩어리라는 인식이 심어질 정도. 물론 모두가 그런 건 아니다. 더 락이나 WWE의 로만 레인즈, 우소즈 같은 경우가 그 케이스로, 상당수의 사모안 프로레슬러들은 미국 시청자의 미적 감각에 맞춰서 사측에서 체중 감량을 요구받는데, 위의 이유를 들어 거부했기 때문에 이들은 일정급 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갈등을 빚다가 방출된다. 드웨인 존슨과 로만 레인즈는 사측이 원하는 체중 감량을 성공한 뒤 몸을 미국 레슬러 스타일로 만들어 본인의 외모와 캐릭터성까지 살려 대중적 스타가 된 케이스. 하지만 이들도 온전한 사모아인은 아닌 혼혈로 사모아에서 태어나지도 자라지도 않아 사모아 문화조차 가지지 않은 외국인들이다. 드웨인 존슨은 바로 위 조상이 흑인인 혼혈이고 로만 레인즈 역시 어머니가 이탈리아 백인으로 각자 미국과 캐나다에서 자랐다. 사모아의 미적감각에 별다른 영향은 안 받았을 것이다.
그렇다고 이런 두꺼운 지방층을 가지고 있는 사모아 선수들의 운동신경이 없는 것은 아니다. 사모아인들은 세계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힘이 세고 강인한 민족으로 여겨지며, 걸어다니기만 해도 뱃살이 출렁거리는 격투기 선수 마크 헌트가 UFC 헤비급 상위 랭커인 점, WWE 의 사모안 태그팀 우소즈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몸이 좋지는 않지만 여러 고난도의 공중 기들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사모아 조의 경우는 링 위에서 그 몸매로 믿기지 않는 괴물 같은 운동신경을 보여준다. 이들의 두꺼운 몸집은 그저 선천적인 체질로, 꽤나 거대한 덩치의 근육질인 더 락조차도 가슴 지방흡입수술을 받은 바 있다. 오죽하면 사모아의 국민 국민 전체가 운동 선별 인원이란 농담이 나올 정도이다. 투기 종목 말고도 미국 NFL에서 수많은 사모아 출신[12] 스타 선수가 나온다. 이들은 중, 고교까지 럭비등을 하다 미국에 유학해 풋볼로 전향하며 주로 힘 쓰는 라인맨을 많이 한다.[13]
당사자들에게는 특히 사모아인 여성들에게는 심각한 고충이라 하는데, 사모아인 혼혈이자 학창시절 중증비만으로 따돌림을 당하다 체중을 감량하고 미스 뉴질랜드에 당선되었던 앰버 리 프리스라는 여성이 체중이 다시 증가하면 사람들이 자신을 다시 놀릴까봐 무섭다는 이유로 23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자살한 사건이 이슈가 된 적이 있다. # 미인대회 수상 이후 유명인이 되면서 계속된 체중 관리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아온 것으로 추정된다.
7.3. 교통
2009년에 사모아 정부에서 자동차의 통행방향을 우측통행에서 좌측통행으로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오키나와현의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차량 통행방향을 바꾼 사례는 모두 좌측통행에서 우측통행으로 바꿨는데 이는 대단히 이례적인 일. 이는 경제적 효과를 노린 것으로, 사모아는 대부분의 차량을 미국령 사모아에서 수입하고 있는데 통행방향을 바꾸면 가까운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차를 수입할 수 있는데다 해당 국가에 거주하는 사모아인들이 많기에 이들이 차량을 사모아로 보내면 수입하는데 쓰이는 비용이 상당히 줄어들기 때문.그러나 주민들은 이에 대거 반발하면서 정부를 바꾸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안 그래도 도로가 좁고 후락한데 좌측통행으로 바꾸면 사고 위험도 높아지는데다, 대부분의 차량이 좌핸들 차량인데 통행방향을 바꾸면 중고차 가격도 급락할 수 있고, 일반 승용차는 그대로 쓸 수 있지만 버스 같은 경우는 아예 반대쪽에 문을 내야해서 추가적으로 비용이 더 들어간다는 것이 이유다.
하지만 지금까지 우측통행으로 다시 바뀌지 않은 걸로 봐선 반대 여론은 흐지부지된 듯하다.
8. 외교
자세한 내용은 사모아/외교 문서 참고하십시오.9. 문화
9.1. 스포츠
럭비가 제일 인기가 많다. 럭비 유니언의 사모아 럭비 유니언 국가대표팀은 마누 사모아(Manu Samoa)라고 불리는데, 럭비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한 적도 2번 있고, 유럽의 강호들도 종종 잡아낸다. 대한민국 럭비 대표팀은 상대조차 되지 않으며, 축구로 비유하자면 사모아 럭비 대표팀의 위상은 코트디부아르나 가나같은 복병 정도라고 보면 적당할 것이다. 그러나 사모아인들의 진정한 위상은 전세계의 최상위권 럭비 대표팀들에 사모아인 또는 사모아 혈통이 꼭 한명 이상씩은 있다는 점에 있다. 사모아인들을 보면 뉴질랜드의 마오리족을 능가하는 떡대, 파워와 그와 어울리지 않는 스피드와 민첩성으로 진정으로 무서운 신체능력을 자랑한다.[14] 여기 럭비 대표팀은 경기 전 시바 타우(Siva Tau)라는 춤을 춘다.[15]아일랜드와의 경기 전 사모아 럭비 유니언 대표팀의 Siva Tau |
2013년 잉글랜드 럭비 리그 월드컵에서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이긴 후, 사모아 럭비 리그 대표팀의 Siva Tau춤에 이어 Lavalava Samoa를 부르며 승리를 기념하고 있다. |
인구수가 20만 명도 안 되는 소국에서 이 정도 수준의 스포츠 괴물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보았을때 운동능력 한정으로 가장 우월하다고도 볼 수 있겠다.
프로레슬링 에서 또한 다수의 사모아인들을 찾아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더 락, 리키시, 로만 레인즈, 우마가, 사모아 조, 로지, 마누, 요코주나, 그리고 태그팀들론 아파와 시카로 이루어진 태그팀인 와일드 사모안즈와, 제이와 지미 형제로 이루어진 우소즈 등이 있다.
UFC에서 활동하는 헤비급 선수 마크 헌트 또한 사모아인이며, 링네임 또한 "슈퍼 사모안" 이다.
K-1시절부터 하드펀처로 유명했으며, 한국선수 킬러로도 악명을 떨쳤고, 현재 50이 가까운 나이에도 로드FC의 챔피언으로 군림하고 있는 마이티 모 또한 사모아인이다.
전 UFC 페더급 챔피언이자 현 페더급 1위인 맥스 할로웨이도 사모안 혈통이다.
복싱 헤비급에서 하드펀처로 유명했던 데이비트 투아라는 사모안 선수도 있다.
사모아인의 신체 스펙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찬사)은 여기서 들을 수 있다.#
2008년에는 이 나라 역도 선수 엘레 오펠로게(Ele Opeloge)가 여자 75kg 이상급[18]에서 상위권에 들었으나 메달은 받지 못했다. 하지만 2016년 2명의 선수가 약물 복용으로 실격되면서 은메달을 받았다고 한다. 이 메달은 사모아 최초의 올림픽 메달이라고 한다.
한때 KBL에서 2시즌 뛰었던 센터 요나 에노사도 사모아 출신이다.
9.2. 문신
자신의 뿌리에 대한 강한 소속감의 증표로 트라이벌 문신을 하는 경우가 많다. 드웨인 존슨, 맥스 할로웨이도 그렇다. 역으로 트라이벌 문신을 한 사람은 십중팔구로 폴리네시안 혈통이라고 생각해도 큰 무리가 없을 정도.10. 시간대 조정
최근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국가와의 교역이 증가하자 1892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시간에 맞춰 사용한 표준시를 바꿔 오세아니아와 동일한 시간이 되도록 조정하기로 해 사모아에서는 2011년 12월 30일 금요일이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19]본래 사모아는 미국령 사모아와 더불어 전세계에서 가장 시간이 늦은 곳이었다. 본래 사모아의 시간대는 그리니치 표준시 기준으로 11시간이 늦었다. 옆 나라 통가와는 정확히 만 하루 차이가 났고 한국보다 20시간 늦었던 곳이었으나 주 교역 상대인 호주, 뉴질랜드와의 날짜 차이에 따른 손실을 줄이기 위해 2011년 말에 날짜를 하루 앞당겼다. 그 결과 미국령 사모아와는 본래 같은 날짜 같은 시간을 썼지만 현재는 만 하루 차이가 난다. 시간은 같지만 날짜는 하루 빠르게 된 것. 따라서 한국과의 시차도 20시간 늦던 것에서 4시간 빠른 것으로 수정되었다.
11. 유명 인물
보물섬, 지킬 박사와 하이드로 유명한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죽기 전에 마지막 6년을 살았던 곳이다. 몸이 약해서 미국과 영국 여러 곳의 시골을 돌며 요양하다가 여기서 잠깐 요양을 하게 되었는데, 마음에 들어서 아예 눌러앉고 살게 됐다. 그는 현지인들을 잘 대해주었으며 친하게 지냈는데 그런 외딴 곳에서 고생이 많다고 편지를 보낸 친구에게 "여기가 천국이라네. 사람들은 순수하고 얼마나 좋은지 몰라"라고 되려 친구에게 영국에 사는 게 고생이 많다고 답장을 보냈다.하지만 그런 그도 사모아 섬에서 열강들이 식민지로서 섬을 약탈하고 내전을 부추기는 만행을 저지르는 것을 보다못해 영국만이라도 제발 그런 짓을 그만두길 간청하는 글이나 풍자하고 비난하는 편지 및 글을 신문사 및 대사관에 보냈으나 무시당했다. 그가 병으로 세상을 떠났을 때, 현지인들이 "우리를 드물게 사람으로 보는 백인"이라면서 슬퍼했고, 여러 부족장들이 장례식에 참가하여 명복을 비는 춤을 추기도 했다. 그리고 섬에서 존경받는 이들이 묻히는 성지인 바에아 산에 안치되었다.
[1]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에 따라 단교[2] 이해를 돕기 위해 부연설명을 하자면 면적은 대략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군인 홍천군의 면적(1,820㎢)에 강릉시의 면적(1,040㎢)을 더한 수준이라고 보면 되고, 인구는 강릉시의 인구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3] 2007년 말리에토아 타누마필리 2세 서거 때까지는 종신직이었다.[4] 투푸아 타마세세(Tupua Tamasese), 말리에토아(Malietoa), 투이말레알리이파노(Tuimaleali'ifano), 마타아파(Mata'afa). 하지만 마타아파는 최근 족장이 공석일 때가 많고 2014년 이후로 또 공석이라 사실상 저 3개 가문의 경합이다.[5] 4개 가문의 족장이 사실상 10년(기본 임기는 5년이고 재선은 선택 사항이지만, 별다른 하자가 없는 한 재선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의 임기로 오 레 아오 오 레 마로 지위를 로테이션하는 시스템이니, 9개 주의 술탄이 5년 임기로 돌아가며 국왕이 되는 말레이시아와 사실상 똑같다.[6] 또한 검열과 억압이 있었다고 언급되었지만 단순히 이걸로 독재라 보기도 어렵다. 다만 독재자/목록에서는 사모아의 역대 독재자들도 기록되어 있다. 다만 국가원수가 현행하는 독재는 아니고, 또한 옛날 정치인들이다. 물론 동성애를 불법으로 여기고, 여성 인권이 좋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독재는 아니다. 이는 다른 태평양 도서국가들도 마찬가지이다.[7] 이 입법부의 역사는 길기는 하나 의외로 직선제가 도입된 시기는 1990년부터로 짧다. 꽤 오랜기간 동안 파마타이라 불리는 씨족장이 한 가족을 대변해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이다.[8] 사모아 토지의 80%는 전통적인 소유제도 하의 관습적 토지(customary land)로 여기서 발생한 분쟁은 관습법에 따라 판결하는 토지소유권법원(Land and Titles Court)에서 판결하는데, 지금까지는 영미법에 따라 판결하는 사모아 대법원이 여기서 일어날 수 있는 기본권 침해에 대해 감독하였으나 새로운 법안에 따르면 토지소유권법원에 대한 사모아 대법원의 감독권은 폐지되게 되었다.[9] 'Faʻatuatua i le Atua Samoa ua Tasi'의 약자로 한국어 번역은 믿음으로 연합된 사모아 정도가 된다.[10] 인류생존의 원동력. 기근에 적응하느라 먹은 것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하려는 몸의 메커니즘으로, 한마디로 먹은 족족 지방으로 저장하여 기근에 대비하려는 것. 인류가 밥 걱정 없이 산 기간은 선진국이 100년, 우리나라도 고작 50년 정도밖에 안 되었다.[11] 다만 젊은 시절엔 오히려 말랐었다. 스모역사 기믹이 되면서 체중이 늘어나고 몸집이 커진 것[12] 꼭 사모아 출신이 아니라 폴리네시아계 전부 스카웃 대상이나 사모아가 미국령이라 영어를 쓰고 적응이 상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13] 럭비와 미식축구는 같은 운동에서 시작된 종목이라 현재도 많은 룰을 공유하는데, 공격 전술에서는 미식축구가 차별화가 이뤄진 반면에 수비 전술은 전통적 럭비와 거의 차이가 없다.[14] 사실 이게 폴리네시아계 스포츠 선수들의 공통된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통가 혈통이자 럭비의 전설 조나 로무는 196cm와 120kg의 가공할 거구로 팀내에서 가장 뛰어난 돌파력이 요구되는 윙을 맡았다. 이 체격으로 100m를 10.8초에 주파했다고 한다.[15] 피지는 딤비(Cibi), 통가는 시피 타우(Sipi Tau)를, 뉴질랜드는 마오리 하카를 춘다.[16] 유니언에서 분화된 파생형으로, 엄연히 다른 종목이다.[17] 덩치 큰 괴물 사모아 형들이 박수치라면 치고 율동?을 잘따라하면서 노래부르는 것이 아주 인상적이다.[18] 장미란이 순수한 실력만으로 약쟁이들을 압도하고 금메달을 따 낸 경기다.[19] 12월 29일 밤 12시에 31일로 바로 넘어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