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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인구는 2024년 기준 1,425,176,357명으로, 세계 2위이다.1980년부터 2021년까지 계획생육정책이라는 산아정책을 시행했다. 1993년을 기점으로 출산율이 대체수준을 하회하기 시작했고, 그 이후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 중이다. 2013년부터 산아제한 정책을 완화하기 시작하여 2016년 두 자녀 정책을 시행했는데도 출산율은 2016년에만 반등하고 다음해(2017년)부터 현재까지 다시 폭락한 것도 모자라 2020년에는 1.28명을 기록하며 초저출산국으로 진입했다. 2015년 무렵까지는 인구 1,000명당 조출생률로 보면 12~13명을 오가는 정도였다.
역사적으로도 중국은 송나라 이후로 지구상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였다. 또한 근현대에 접어들면서 보건위생수준의 향상으로 영아사망률이 급속히 감소하여 1950년대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 연 3% 가량 증가세를 보였다. 이 당시에 다산을 선호하는 관념이 지배적이었던데다가, 중국 당국에서 국력증진을 위해 출산장려정책을 펼친 것도 한 이유였다.
그 당시 공산당은 가족의 구성 숫자대로 양식과 돈을 분배하는 정책을 썼다. 그로 인해 자녀가 많은 가정일수록 최대한 많은 양식과 돈을 받는 데에 유리했고, 또한 농업 지역의 다산을 선호하는 전통적인 관념도 이미 이전부터 자리잡고 있었기에 대다수의 당시 중국인들은 아이를 많이 낳아 가족의 숫자를 늘렸다. 이로 인해 당시 중국은 인구 증가속도가 빨라졌고, 중국의 합계출산율은 5명대 이상을 기록했다. 그러나 1970년대에 노동인구의 급증으로 인해 당국은 골머리를 앓게 되었고, 1972년에 자녀수 제한 정책을 펼치기 시작했다. 경제개방 정책을 펼쳐 도시에서는 가족 구성원 수대로 분배하는 정책을 줄이게 되었고 1980년에는 1자녀 정책으로 자녀 수를 제한시켰다.[1]
물론 이 당시 중국의 출산율 통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1자녀 정책은 주로 베이징과 상하이, 톈진 등 4대 직할시를 비롯한 대도시 지역에서 적용되었고,[2] 중소도시와 농촌, 소수민족 자치지역에서는 2자녀 이상 낳는 경우가 빈번했었기 때문에 때문에 1자녀 정책 시행 이후로도 한 동안 출산율이 인구대체수준을 웃돌았지만 도시 인구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출산율이 점차적으로 하락하여 1993년을 기점으로 출산율이 인구대체수준을 밑돌기 시작했다.
그나마 2010년대 중반까지는 농어촌 지역과 중소도시 지역의 출산율이 비교적 높았기 때문에 합계출산율은 1.5명을 넘겼지만 두자녀 출산 허용 후 2016~17년에 출산율이 일시적으로 1.8명대로 반등한 이후로 출산율이 급속히 감소하였고, 특히 기존에 출산율이 낮은 4대 직할시를 비롯한 대도시와 동북3성뿐만 아니라 출산율이 전통적으로 높은 농어촌과 중소도시에서의 출산율도 급속히 감소하여 2022년에 합계출산율이 1.08명까지 줄어들었고, 인구감소가 시작되면서 인구감소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출산장려로 정책을 전환하여 다자녀자에 대한 세제혜택을 늘리기 시작했고, 각 지방정부에서 양육보조를 공격적으로 늘리기 시작했으나 부랴부랴 급조한 경우가 태반이라 정책의 완성도가 높지 않다는 평이 있고, 중국 지방정부 재정이 좋은것이 아니라서 생색내기식 정책이 비일비재해서 중국 서민들에게 체감될정도는 아니라서 결혼비용부터 정부에서 책임져야된다, 아예 셋째, 넷째는 무시험 대학진학을 시켜야 된다는 식의 논의까지도 나올 지경이다.
한 자녀 정책으로 개도국 중 저출산, 고령화가 제일 빨리 왔다. 한국과 거의 비슷한 2000년에 고령화사회로 진입했으며, 2021년에는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또한 2010년 생산연령(15~64세) 인구의 비중이 정점을 찍고 감소하기 시작했고 생산연령 인구는 2014년 정점을 찍고 그 이후부터 감소하고 있다.
2022년 7월부터 중국의 인구가 감소세로 전환되기 시작했다.
2023년에는 인도에 인구수를 역전당할 것이라는 예측이 조금씩 나왔고, 실제로 2023년 2월 인도의 인구가 중국을 추월하며 중세 송나라 이래 수백 년 동안 지녀왔던 지구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라는 타이틀을 인도에게 내주었다. 산아제한으로 인해 신생아 숫자와 0세 ~ 34세 인구는 인도가 더 많기 때문에 인구 추월은 필연적이었다. 중국은 연간 1천~1천 2백만 명 가량의 출생아 수를 기록하지만 여기를 참고하면 인도는 연간 2천 5백만 명 가량이다.
2015년 10월 29일 중국 정부는 모든 부부에게 두 자녀를 허용하기로 결정을 내리면서 전면적인 1가구 2자녀 정책이 시작되었다.# 다만 산아제한을 완전히 푼 게 아니라 2명까지만 허용하는 것이다. 2021년에는 3자녀까지 허용했지만, 3자녀 정책도 인구 감소를 막을 수 없을 것으로 인구학자들은 보고 있다.#
러시아를 포함한 유럽 전체 인구가 7억 명 쯤인데 그 2배 정도다.
중국 인구 > 아프리카 전체 인구 11억 명 // 아메리카 전체 인구 10억 명 // 동남아 전체 인구 6억 명 // 서아시아 전체 인구 3억 명 // 중앙아시아 전체 인구 7,000만 명 // 인도 제외한 남아시아 전체 인구 5억 명 // 오세아니아 전체 인구 3,800만 명
인구가 워낙 많다보니 웬만한 도시들은 인구가 700만은 가뿐하다.
이 수치가 어느정도 하방 조작됐다는 주장도 있다. 중국이 1가구 1자녀 정책을 실행한 다음부터 호적에 올라가지 못 한 '헤이하이쯔(黑孩子)'의 수가 최소 1,300만 명, 최대로 3천만 정도 존재한다고 표본조사로 추정하였는데 이들은 1가구 1자녀 정책 완화 이후 대부분 호적을 회복하여 지금은 무호적자수가 상당부분 줄었다. 그리고 중국은 호적조사를 철저히 할 수 있을 정도로 행정력이 높은 국가고[3] 그렇기에 통계의 인구와 실제 인구 사이에 큰 괴리가 나오기는 어렵다. 다만 이것도 14억 인구수를 가진 중국이라서 적어 보이는 것이지 실제로 이 누락된 수치가 사실이라면 대만의 인구수와 거의 맞먹을 수 있다.
반대로 이와는 달리 중국의 공식 인구가 다소 과대 집계되었다는 설도 있다. 중국 정부의 인구 통계 집계 및 작성 기준 자체가 80년대의 것이라 시대에 맞지 않아 통계학적인 문제가 있고 중국 정부의 필요에 따라 인구 통계를 마사지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1990년대와 2000년대에는 산아제한 정책이 아직 엄격하게 시행될 때여서 인도보다 빨리 출산율을 줄여서 교육수준을 높였다는 식으로 당국에서 자랑을 했던 시절인지라 인구를 의도적으로 과대 집계할 이유가 없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떨어진다.
2023년 1월 17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2022년 인구가 14억 1,175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1년 인구 14억 1,260만 명에서 85만 명 감소한 수치다. 1961년 이후 인구가 처음 감소하였다. 이렇게 출생인구 감소가 예상보다도 훨씬 빨리 진행되다보니 향후 인구 전망치를 보면 청년실업 문제와 부동산 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하지 못할 경우에는 앞으로도 수십 년 동안 인구감소가 지속될것이라는 것이 암울한 전망으로,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인구를 최소 수천만에서 수억단위까지 끌여와야 인구감소의 충격을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있는 실정이다.
1.1. 성급시 및 지급시 기준 인구
<rowcolor=#000000,#ddd>표기(간체) | 표기(정자체) | 표기(병음) | 독음(중국어) | 독음(한국식) | 인구(명) | 소속 |
<rowcolor=black>重庆 | 重慶 | Chongqing | 충칭 | 중경 | 32,054,159 | 직할시 |
<rowcolor=black>上海 | 上海 | Shanghai | 상하이 | 상해 | 24,870,895 | 직할시 |
<rowcolor=black>北京 | 北京 | Beijing | 베이징 | 북경 | 21,893,095 | 직할시 |
<rowcolor=black>天津 | 天津 | Tianjin | 톈진 | 천진 | 15,469,500 | 직할시 |
<rowcolor=black>广州 | 廣州 | Guangzhou | 광저우 | 광주 | 14,498,400 | 광둥성 |
<rowcolor=black>成都 | 成都 | Chengdu | 청두 | 성도 | 14,427,500 | 쓰촨성 |
<rowcolor=black>深圳 | 深圳 | Shenzhen | 선전 | 심천 | 12,528,300 | 광둥성 |
<rowcolor=black>西安 | 西安 | Xi'an | 시안 | 서안 | 12,000,600 | 섬서성 |
<rowcolor=black>保定 | 保定 | Baoding | 바오딩 | 보정 | 11,552,400 | 허베이성 |
<rowcolor=black>石家庄 | 石家莊 | Shijiazhuang | 스자좡 | 석가장 | 10,784,600 | 허베이성 |
<rowcolor=black>哈尔滨 | 哈爾濱 | Harbin | 하얼빈(하르빈) | 합이빈 | 10,635,971 | 헤이룽장성 |
<rowcolor=black>武汉 | 武漢 | Wuhan | 우한 | 무한 | 10,607,720 | 후베이성 |
<rowcolor=black>苏州 | 蘇州 | Suzhou | 쑤저우 | 소주 | 10,658,000 | 장쑤성 |
<rowcolor=black>南阳 | 南陽 | Nanyang | 난양 | 남양 | 10,263,006 | 허난성 |
<rowcolor=black>郑州 | 鄭州 | Zhengzhou | 정저우 | 정주 | 10,120,000 | 허난성 |
<rowcolor=black>临沂 | 臨沂 | Linyi | 린이 | 임기 | 10,039,400 | 산둥성 |
杭州 | 杭州 | Hangzhou | 항저우 | 항주 | 9,468,000 | 저장성 |
邯郸 | 邯鄲 | Handan | 한단 | 한단 | 9,433,000 | 허베이성 |
青岛 | 青島 | Qingdao | 칭다오 | 청도 | 9,290,500 | 산둥성 |
潍坊 | 濰坊 | Weifang | 웨이팡 | 유방 | 9,277,200 | 산둥성 |
温州 | 溫州 | Wenzhou | 원저우 | 온주 | 9,122,102 | 저장성 |
周口 | 周口 | Zhoukou | 저우커우 | 주구 | 8,809,200 | 허난성 |
徐州 | 徐州 | Xuzhou | 쉬저우 | 서주 | 8,710,000 | 장쑤성 |
泉州 | 泉州 | Quanzhou | 촨저우 | 천주 | 8,510,000 | 푸젠성 |
菏泽 | 菏澤 | Heze | 허쩌시 | 하택 | 8,500,300 | 산둥성 |
南京 | 南京 | Nanjing | 난징시 | 남경 | 8,335,000 | 장쑤성 |
沈阳 | 瀋陽 | Shenyang | 선양시 | 심양 | 8,294,171 | 랴오닝성 |
济宁 | 濟寧 | Jining | 지닝 | 제녕 | 8,299,200 | 산둥성 |
东莞 | 東莞 | Dongguan | 둥관 | 동완 | 8,254,100 | 광둥성 |
阜阳 | 阜陽 | Fuyang | 푸양 | 부양 | 8,101,000 | 안후이성 |
宁波 | 寧波 | Ningbo | 닝보 | 영파 | 8,005,000 | 저장성 |
合肥 | 合肥 | Hefei | 허페이 | 합비 | 7,965,000 | 안후이성 |
长沙 | 長沙 | Changsha | 창사 | 장사 | 7,918,100 | 후난성 |
邢台 | 邢台 | Xingtai | 싱타이 | 형태 | 7,884,000 | 허베이성 |
福州 | 福州 | Fuzhou | 푸저우 | 복주 | 7,660,000 | 푸젠성 |
唐山 | 唐山 | Tangshan | 탕산 | 당산 | 7,577,284 | 허베이성 |
长春 | 長春 | Changchun | 창춘 | 장춘 | 7,538,300 | 지린성 |
沧州 | 滄州 | Cangzhou | 창저우 | 창주 | 7,443,000 | 허베이성 |
佛山 | 佛山 | Foshan | 포산 | 불산 | 7,430,060 | 광둥성 |
香港 | 香港 | Hong Kong, Xianggang | 샹강(홍콩) | 향항 | 7,389,500 | 홍콩 특별행정구[4] |
衡阳 | 衡陽 | Hengyang | 헝양 | 형양 | 7,337,500 | 후난성 |
南通 | 南通 | Nantong | 난퉁 | 남통 | 7,300,000 | 장쑤성 |
湛江 | 湛江 | Zhanjiang | 잔장 | 담강 | 7,241,400 | 광둥성 |
盐城 | 塩城 | Yancheng | 옌청 | 염성 | 7,228,500 | 장쑤성 |
邵阳 | 邵陽 | Shaoyang | 사오양 | 소양 | 7,261,700 | 후난성 |
济南 | 濟南 | Jinan | 지난 | 제남 | 7,231,000 | 산둥성 |
烟台 | 煙台 | Yantai | 옌타이 | 연태 | 7,014,100 | 산둥성 |
荆州 | 荊州 | Jingzhou | 징저우 | 형주 | 6,850,000 | 후베이성 |
洛阳 | 洛陽 | Luoyang | 뤄양 | 낙양 | 6,743,000 | 허난성 |
大连 | 大連 | Dalian | 다롄 | 대련 | 6,690,000 | 랴오닝성 |
昆明 | 昆明 | Kunming | 쿤밍 | 곤명 | 6,677,000 | 윈난성 |
南宁 | 南寧 | Nanning | 난닝 | 남녕 | 6,661,600 | 광시 좡족 자치구 |
无锡 | 無錫 | Wuxi | 우시 | 무석 | 6,553,000 | 장쑤성 |
信阳 | 信陽 | Xinyang | 신양 | 신양 | 6,400,000 | 허난성 |
南充 | 南充 | Nanchong | 난충 | 남충 | 6,364,000 | 쓰촨성 |
遵义 | 遵義 | Zunyi | 준이 | 준의 | 6,192,100 | 구이저우성 |
茂名 | 茂名 | Maoming | 마오밍 | 무명 | 6,080,800 | 광둥성 |
台州 | 台州 | Taizhou | 타이저우 | 태주 | 6,049,000 | 저장성 |
曲靖 | 曲靖 | Qujing | 취징 | 곡정 | 6,047,000 | 윈난성 |
聊城 | 聊城 | Liaocheng | 랴오청 | 요성 | 5,970,600 | 산둥성 |
常德 | 常德 | Changde | 창더 | 상덕 | 5,843,900 | 후난성 |
德州 | 德州 | Dezhou | 더저우 | 덕주 | 5,742,300 | 산둥성 |
新乡 | 新鄉 | Xinxiang | 신샹 | 신향 | 5,721,000 | 허난성 |
岳阳 | 岳陽 | Yueyang | 위에양 | 악양 | 5,629,200 | 후난성 |
襄阳 | 襄陽 | Xiangyang | 샹양 | 양양 | 5,614,000 | 후베이성 |
泰安 | 泰安 | Tai'an | 타이안 | 태안 | 5,600,800 | 산둥성 |
汕头 | 汕頭 | Shantou | 산터우 | 산두 | 5,552,100 | 광둥성 |
宜春 | 宜春 | Ichun | 이춘 | 이춘 | 55,419,000 | 장시성 |
宿州 | 宿州 | Suzhou | 쑤저우시 | 숙주 | 5,541,000 | 안후이성 |
齐齐哈尔 | 齊齊哈爾 | Qiqihar | 치치하얼시(치치하르) | 제제합이 | 5,493,700 | 헤이룽장성 |
绥化 | 綏化 | Suihua | 쑤이화 | 수화 | 5,485,100 | 헤이룽장성 |
金华 | 金華 | Jinhua | 진화 | 금화 | 5,454,000 | 저장성 |
南昌 | 南昌 | Nanchang | 난창 | 남창 | 5,371,400 | 장시성 |
安阳 | 安陽 | Anyang | 안양 | 안양 | 5,117,000 | 허난성 |
亳州 | 亳州 | Bozhou | 보저우 | 박주 | 5,047,000 | 안후이성 |
漳州 | 漳州 | Zhangzhou | 장저우 | 장주 | 5,000,000 | 푸젠성 |
咸阳 | 咸陽 | Xianyang | 셴양 | 함양 | 4,972,400 | 섬서성 |
桂林 | 桂林 | Guilin | 구이린 | 계림 | 4,961,600 | 광시 좡족 자치구 |
绍兴 | 紹興 | Shaoxing | 사오싱 | 소흥 | 4,968,000 | 저장성 |
平顶山 | 平頂山 | Pingdingshan | 핑딩산 | 평정산 | 4,960,000 | 허난성 |
淮安 | 淮安 | Huai'an | 화이안 | 회안 | 4,872,000 | 장쑤성 |
宿迁 | 宿遷 | Suqian | 쑤첸 | 숙천 | 4,853,800 | 장쑤성 |
九江 | 九江 | Jiujiang | 주장 | 구강 | 4,825,800 | 장시성 |
惠州 | 惠州 | Huizhou | 후이저우 | 혜주 | 4,775,000 | 광둥성 |
绵阳 | 綿陽 | Mianyang | 몐양 | 면양 | 4,771,900 | 쓰촨성 |
六安 | 六安 | Lu'an | 루안 | 육안 | 4,741,000 | 안후이성 |
常州 | 常州 | Changzhou | 창저우 | 상주 | 4,701,400 | 장쑤성 |
泰州 | 泰州 | Taizhou | 타이저우 | 태주 | 4,641,600 | 장쑤성 |
贵阳 | 貴陽 | Guiyang | 구이양 | 귀양 | 4,621,800 | 구이저우성 |
开封 | 開封 | Kaifeng | 카이펑 | 개봉 | 4,542,600 | 허난성 |
安庆 | 安慶 | Anqing | 안칭 | 안경 | 4,586,000 | 안후이성 |
廊坊 | 廊坊 | Langfang | 랑팡 | 랑방 | 4,563,200 | 허베이성 |
淄博 | 淄博 | Zibo | 쯔보 | 치박 | 4,530,600 | 산둥성 |
江门 | 江門 | Jiangmen | 장먼 | 강문 | 4,519,500 | 광둥성 |
连云港 | 連雲港 | Lianyungang | 롄윈강 | 연운항 | 4,518,400 | 장쑤성 |
嘉兴 | 嘉興 | Jiaxing | 자싱 | 가흥 | 4,501,600 | 저장성 |
宜宾 | 宜賓 | Yibin | 이빈 | 의빈 | 4,490,000 | 쓰촨성 |
扬州 | 揚州 | Yangzhou | 양저우 | 양주 | 4,483,600 | 장쑤성 |
临汾 | 臨汾 | Linfen | 린펀 | 림분 | 4,435,700 | 산서성 |
许昌 | 許昌 | Xuchang | 쉬창 | 허창 | 4,341,500 | 허난성 |
太原 | 太原 | Taiyuan | 타이위안 | 태원 | 4,318,700 | 산서성 |
赤峰 | 赤峰 | Chifeng | 치펑 | 적봉 | 4,299,500 | 네이멍구(내몽골) 자치구 |
贵港 | 貴港 | Guigang | 구이강 | 귀항 | 4,293,700 | 광시 좡족 자치구 |
吉林 | 吉林 | Jilin City | 지린 | 길림 | 4,262,400 | 지린성 |
宜昌 | 宜昌 | Yichang | 이창 | 의창 | 4,115,000 | 후베이성 |
肇庆 | 肇慶 | Zhaoqing | 자오칭 | 조경 | 4,059,600 | 광둥성 |
滁州 | 滁州 | Chuzhou | 추저우 | 처주 | 4,017,000 | 안후이성 |
厦门 | 廈門 | Xiamen | 샤먼 | 하문 | 4,010,000 | 푸젠성 |
株洲 | 株洲 | Zhuzhou | 주저우 | 주주 | 4,000,500 | 후난성 |
喀什 | 喀什 | Kashgar | 카스(카슈가르) | 객십 | 3,979,321 | 신장 웨이우얼(위구르) 자치구 |
柳州 | 柳州 | Liuzhou | 류저우 | 류주 | 3,958,700 | 광시 좡족 자치구 |
枣庄 | 棗莊 | Zaozhuang | 자오좡 | 조장 | 3,878,000 | 산둥성 |
滨州 | 濱州 | Binzhou | 빈저우 | 빈주 | 3,859,000 | 산둥성 |
宝鸡 | 寶雞 | Baoji | 바오지 | 보계 | 3,763,300 | 섬서성 |
内江 | 內江 | Neijiang | 네이장 | 내강 | 3,739,700 | 쓰촨성 |
兰州 | 蘭州 | Lanzhou | 란저우 | 란주 | 3,705,500 | 간쑤성 |
芜湖 | 蕪湖 | Wuhu | 우후 | 무호 | 3,696,000 | 허난성 |
濮阳 | 濮陽 | Puyang | 푸양 | 복양 | 3,610,000 | 허난성 |
鞍山 | 鞍山 | Anshan | 안산 | 안산 | 3,609,000 | 랴오닝성 |
焦作 | 焦作 | Jiaozuo | 자오쭤 | 초작 | 3,539,860 | 허난성 |
玉林 | 玉林 | Yulin | 위린 | 옥림 | 3,351,437 | 광시 좡족 자치구 |
大同 | 大同 | Datong | 다퉁 | 대동 | 3,318,057 | 산서성 |
巴中 | 巴中 | Bazhong | 바중 | 파중 | 3,283,771 | 쓰촨성 |
天水 | 天水 | Tianshui | 톈수이 | 천수 | 3,262,548 | 간쑤성 |
蚌埠 | 蚌埠 | Bengbu | 벙부 | 방부 | 3,164,467 | 안후이성 |
锦州 | 錦州 | Jinzhou | 진저우 | 금주 | 3,126,463 | 랴오닝성 |
镇江 | 鎮江 | Zhenjiang | 전장 | 진강 | 3,113,384 | 장쑤성 |
乌鲁木齐 | 烏魯木齊 | Ürümqi | 우루무치(위륌치) | 오로목제 | 3,110,280 | 신장 웨이우얼(위구르) 자치구 |
秦皇岛 | 秦皇島 | Qinhuangdao | 친황다오 | 진황도 | 2,987,605 | 허베이성 |
朝阳 | 朝陽 | Chaoyang | 차오양 | 조해 | 2,952,000 | 랴오닝성 |
呼和浩特 | 呼和浩特 | Hohhot | 후허하오터(호흐호트) | 호화호특 | 2,866,615 | 네이멍구(내몽골) 자치구 |
威海 | 威海 | Weihai | 웨이하이 | 위해 | 2,804,800 | 산둥성 |
日照 | 日照 | Rizhao | 르자오 | 일조 | 2,801,100 | 산둥성 |
莆田 | 莆田 | Putian | 푸톈 | 보전 | 2,778,508 | 저장성 |
大庆 | 大慶 | Daqing | 다칭 | 대경 | 2,774,800 | 헤이룽장성 |
湘潭 | 湘潭 | Xiangtan | 샹탄 | 상담 | 2,748,552 | 후난성 |
自贡 | 自貢 | Zigong | 쯔궁 | 자공 | 2,678,898 | 쓰촨성 |
潮州 | 潮州 | Chaozhou | 차오저우 | 조주 | 2,669,844 | 광둥성 |
铁岭 | 鐵嶺 | Tieling | 톄링 | 철령 | 2,653,000 | 랴오닝성 |
包头 | 包頭 | Baotou | 바오터우 | 포두 | 2,650,364 | 네이멍구(내몽골) 자치구 |
南平 | 南平 | Nanping | 난핑 | 남평 | 2,645,549 | 푸젠성 |
牡丹江 | 牡丹江 | Mudanjiang | 무단장 | 모단강 | 2,620,400 | 헤이룽장성 |
普洱 | Pu'er | 푸얼 | 보이 | 2,605,000 | 랴오닝성 | |
葫芦岛 | 葫蘆島 | Huludao | 후루다오 | 호로도 | 2,556,000 | 랴오닝성 |
阳江 | 陽江 | Yangjiang | 양장 | 양강 | 2,511,200 | 광둥성 |
黄石 | 黃石 | Huangshi | 황스 | 황석 | 2,458,000 | 후베이성 |
营口 | 營口 | Yingkou | 잉커우 | 영구 | 2,443,000 | 랴오닝성 |
丹东 | 丹東 | Dandong | 단둥 | 단동 | 2,411,000 | 랴오닝성 |
佳木斯 | 佳木斯 | Jiamusi | 자무쓰 | 가목사 | 2,375,500 | 헤이룽장성 |
阿克苏 | 阿克蘇 | Aksu | 아커쑤(아크수) | 아극소 | 2,370,887 | 신장 웨이우얼(위구르) 자치구 |
淮南 | 淮南 | Huainan | 화이난 | 회남 | 2,334,000 | 안후이성 |
西宁 | 西寧 | Xining | 시닝 | 서녕 | 2,310,800 | 칭하이성 |
马鞍山 | 馬鞍山 | Ma'anshan | 마안산 | 마안산 | 2,262,000 | 안후이성 |
海口 | 海口 | Haikou | 하이커우 | 해구 | 2,223,000 | 하이난성 |
淮北 | 淮北 | Huaibei | 화이베이 | 회북 | 2,179,000 | 안후이성 |
银川 | 銀川 | Yinchuan | 인촨 | 은천 | 2,164,100 | 닝샤 후이족 자치구 |
丽水 | 麗水 | Lishui | 리수이 | 여수 | 2,139,000 | 저장성 |
抚顺 | 撫順 | Fushun | 푸순 | 무순 | 2,074,000 | 랴오닝성 |
东营 | 東營 | Dongying | 둥잉 | 동영 | 2,035,300 | 산둥성 |
贺州 | 賀州 | Hezhou | 허저우 | 하주 | 2,025,900 | 광시 좡족 자치구 |
白城 | 白城 | Beicheng | 바이청 | 백성 | 1,966,700 | 지린성 |
辽阳 | 遼陽 | Liaoyang | 랴오양 | 요양 | 1,846,000 | 랴오닝성 |
阜新 | 阜新 | Fuxin | 푸신 | 부신 | 1,778,000 | 랴오닝성 |
武威 | 武威 | Wuwei | 우웨이 | 무위 | 1,816,400 | 간쑤성 |
本溪 | 本溪 | Benxi | 번시 | 본계 | 1,719,000 | 랴오닝성 |
黑河 | Heihe | 헤이허 | 흑강 | 1,719,000 | 헤이룽장성 | |
珠海 | 珠海 | Zhuhai | 주하이 | 주해 | 1,675,300 | 광둥성 |
北海 | 北海 | Beihai | 베이하이 | 북해 | 1,625,700 | 광시 좡족 자치구 |
双鸭山 | 雙鴨山 | Shuangyashan | 솽야산 | 쌍압산 | 1,474,300 | 헤이룽장성 |
盘锦 | 盤錦 | Panjin | 판진 | 반금 | 1,437,000 | 랴오닝성 |
莱芜 | 萊蕪 | Laiwu | 라이우 | 내천 | 1,351,600 | 산둥성 |
白山 | 白山 | Baishan | 바이산 | 백산 | 1,253,700 | 지린성 |
丽江 | 麗江 | Lijiang | 리장 | 여강 | 1,248,000 | 윈난성 |
西双版纳 | 西雙版納 | Xishuangbanna | 시솽반나 | 서쌍판납 | 1,164,000 | 윈난성 |
舟山 | 舟山 | Zhoushan | 저우산 | 주산 | 1,152,000 | 저장성 |
伊春 | 伊春 | Yichun | 이춘 | 이춘 | 1,148,126 | 헤이룽장성 |
鄂州 | 鄂州 | Ezhou | 어저우 | 악주 | 1,059,500 | 후베이성 |
鹤岗 | 鶴崗 | Hegang | 허강시 | 학강 | 1,056,100 | 헤이룽장성 |
※ 홍콩과 마카오는 자치국가와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므로 인구통계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있다.
인구 1,000만 명이 넘는 크고 아름다운 도시가 16개나 포진해 있고, 인구 100만 명이 넘는 도시는 170개에 달한다. 전세계에서 인구 1,000만 명이 넘는 도시는 중국의 도시들을 제외하면 전세계에 14곳(카라치, 킨샤사, 뭄바이, 델리, 도쿄도, 이스탄불, 모스크바, 상파울루, 자카르타, 라호르, 라고스, 방콕, 카이로, 다카)밖에 없다. (참고로 서울은 2016년 5월 30일에 인구 1000만선이 깨졌고, 2024년 11월 기준으로는 933만 명이다.) 중국 vs 세계 = 16 vs 14
다만 이 목록에 나와 있는 도시들은 그 면적이 한국의 도 혹은 그 이상인 지급행정구를 기준으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단순히 말하기는 힘들다. 여기 나와있는 도시 인구의 경우에는 한국으로 치면 수도권이나 동남권같은 도시권의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 빠르고 특히 충칭시의 경우에는 하나의 도시권 이상의 면적을 지니고 있다. 즉 어느 정도는 통계의 함정도 감안해야 된다.
도시화된 지역만을 대상으로 집계하면 그 수가 다소 줄어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인구에 걸맞게 대도시의 수도 대단히 많은 것은 사실이다. 세계 도시권 인구 순위 2위가 충칭(2,800만)이 아니라 서울(2,500만)인 이유도 충칭이 도시권이라 불리기에는 너무 큰 행정구역이기 때문이다.
1.2. 도시지역 기준 인구
실제 도시지역을 기준으로 한 도시인구는 다음과 같다.<rowcolor=#000000>표기(간체) | 표기(정자체) | 표기(병음) | 독음(중국어) | 독음(한국식) | 인구(명) | 소속 |
<rowcolor=black>上海 | 上海 | Shanghai | 상하이 | 상해 | 22,265,426 | 직할시 |
<rowcolor=black>北京 | 北京 | Beijing | 베이징 | 북경 | 19,295,000 | 직할시 |
<rowcolor=black>天津 | 天津 | Tianjin | 톈진 | 천진 | 11,090,314 | 직할시 |
<rowcolor=black>广州 | 廣州 | Guangzhou | 광저우 | 광주 | 11,070,654 | 광둥성 |
<rowcolor=black>深圳 | 深圳 | Shenzhen | 선전 | 심천 | 10,357,938 | 광둥성 |
武汉 | 武漢 | Wuhan | 우한 | 무한 | 9,780,644 | 후베이성 |
东莞 | 東莞 | Dongguan | 둥관 | 동완 | 8,220,937 | 광둥성 |
成都 | 成都 | Chengdu | 청두 | 성도 | 7,677,122 | 쓰촨성 |
重庆 | 重慶 | Chongqing | 충칭시 | 중경 | 7,457,589 | 직할시 |
香港 | 香港 | Hong Kong, Xianggang | 샹강(홍콩) | 향항 | 7,374,900 | 홍콩 특별행정구 |
南京 | 南京 | Nanjing | 난징 | 남경 | 7,165,828 | 장쑤성 |
佛山 | 佛山 | Foshan | 포산 | 불산 | 6,771,900 | 광둥성 |
西安 | 西安 | Xi'an | 시안 | 서안 | 6,501,189 | 섬서성 |
沈阳 | 瀋陽 | Shenyang | 선양 | 심양 | 6,255,921 | 랴오닝성 |
杭州 | 杭州 | Hangzhou | 항저우 | 항주 | 6,242,000 | 저장성 |
苏州 | 蘇州 | Suzhou | 쑤저우 | 소주 | 5,349,090 | 장쑤성 |
青岛 | 青島 | Qingdao | 칭다오 | 청도 | 4,814,000 | 산둥성 |
济南 | 濟南 | Jinan | 지난 | 제남 | 4,786,800 | 산둥성 |
哈尔滨 | 哈爾濱 | Harbin | 하얼빈(하르빈) | 합이빈 | 4,517,549 | 헤이룽장성 |
郑州 | 鄭州 | Zhengzhou | 정저우 | 정주 | 4,253,627 | 허난성 |
大连 | 大連 | Dalian | 다롄 | 대련 | 4,087,733 | 랴오닝성 |
昆明 | 昆明 | Kunming | 쿤밍 | 곤명 | 3,583,429 | 윈난성 |
无锡 | 無錫 | Wuxi | 우시 | 무석 | 3,542,319 | 장쑤성 |
厦门 | 廈門 | Xiamen | 샤먼 | 하문 | 3,531,347 | 푸젠성 |
长春 | 長春 | Changchun | 창춘 | 장춘 | 3,530,115 | 지린성 |
宁波 | 寧波 | Ningbo | 닝보 | 영파 | 3,491,597 | 저장성 |
南宁 | 南寧 | Nanning | 난닝 | 남녕 | 3,437,171 | 광시 좡족 자치구 |
太原 | 太原 | Taiyuan | 타이위안 | 태원 | 3,426,522 | 산서성 |
合肥 | 合肥 | Hefei | 허페이 | 합비 | 3,352,076 | 안후이성 |
常州 | 常州 | Changzhou | 창저우 | 상주 | 3,290,548 | 장쑤성 |
唐山 | 唐山 | Tangshan | 탕산 | 당산 | 3,187,171 | 허베이성 |
长沙 | 長沙 | Changsha | 창사 | 장사 | 3,093,980 | 후난성 |
徐州 | 徐州 | Xuzhou | 쉬저우 | 서주 | 3,053,778 | 장쑤성 |
温州 | 溫州 | Wenzhou | 원저우 | 온주 | 3,039,500 | 저장성 |
贵阳 | 貴陽 | Guiyang | 구이양 | 귀양 | 3,037,159 | 구이저우성 |
乌鲁木齐 | 烏魯木齊 | Ürümqi | 우루무치(위륌치) | 오로목제 | 3,029,372 | 신장 웨이우얼(위구르) 자치구 |
淄博 | 淄博 | Zibo | 쯔보 | 치박 | 2,980,800 | 산둥성 |
福州 | 福州 | Fuzhou | 푸저우 | 복주 | 2,921,763 | 푸젠성 |
石家庄 | 石家莊 | Shijiazhuang | 스자좡 | 석가장 | 2,861,784 | 허베이성 |
淮安 | 淮安 | Huai'an | 화이안 | 회안 | 2,633,420 | 장쑤성 |
临沂 | 臨沂 | Linyi | 린이 | 임기 | 2,600,200 | 산둥성 |
兰州 | 蘭州 | Lanzhou | 란저우 | 란주 | 2,492,325 | 간쑤성 |
扬州 | 揚州 | Yangzhou | 양저우 | 양주 | 2,399,079 | 장쑤성 |
南昌 | 南昌 | Nanchang | 난창 | 남창 | 2,357,838 | 장시성 |
惠州 | 惠州 | Huizhou | 후이저우 | 혜주 | 2,344,507 | 광둥성 |
南通 | 南通 | Nantong | 난퉁 | 남통 | 2,273,326 | 장쑤성 |
襄阳 | 襄陽 | Xiangyang | 샹양 | 양양 | 2,199,689 | 후베이성 |
枣庄 | 棗莊 | Zaozhuang | 자오좡 | 조장 | 2,125,136 | 산둥성 |
包头 | 包頭 | Baotou | 바오터우 | 포두 | 2,070,801 | 네이멍구(내몽골) 자치구 |
海口 | 海口 | Haikou | 하이커우 | 해구 | 2,046,189 | 하이난성 |
义乌 | 義烏 | Yiwu | 이우 | 의오 | 2,038,400 | 저장성[현급시][6] |
呼和浩特 | 呼和浩特 | Hohhot | 후허하오터(호흐호트) | 호화호특 | 1,980,774 | 네이멍구(내몽골) 자치구 |
吉林 | 吉林 | Jilin City | 지린 | 길림 | 1,975,803 | 지린성 |
莆田 | 莆田 | Putian | 푸톈 | 보전 | 1,953,801 | 저장성 |
洛阳 | 洛陽 | Luoyang | 뤄양 | 낙양 | 1,925,948 | 허난성 |
台州 | 台州 | Taizhou | 타이저우 | 태주 | 1,902,500 | 저장성 |
烟台 | 煙台 | Yantai | 옌타이 | 연태 | 1,870,600 | 산둥성 |
南充 | 南充 | Nanchong | 난충 | 남충 | 1,858,875 | 쓰촨성 |
江门 | 江門 | Jiangmen | 장먼 | 강문 | 1,822,640 | 광둥성 |
南阳 | 南陽 | Nanyang | 난양 | 남양 | 1,811,732 | 허난성 |
六安 | 六安 | Lu'an | 루안 | 육안 | 1,778,583 | 안후이성 |
阜阳 | 阜陽 | Fuyang | 푸양 | 부양 | 1,768,947 | 안후이성 |
大同 | 大同 | Datong | 다퉁 | 대동 | 1,737,517 | 산서성 |
泰安 | 泰安 | Tai'an | 타이안 | 태안 | 1,735,500 | 산둥성 |
淮南 | 淮南 | Huainan | 화이난 | 회남 | 1,666,826 | 안후이성 |
大庆 | 大慶 | Daqing | 다칭 | 대경 | 1,649,825 | 헤이룽장성 |
宿州 | 宿州 | Suzhou | 쑤저우 | 숙주 | 1,647,642 | 안후이성 |
盐城 | 塩城 | Yancheng | 옌청 | 염성 | 1,615,717 | 장쑤성 |
湛江 | 湛江 | Zhanjiang | 잔장 | 담강 | 1,612,300 | 광둥성 |
滕州 | 滕州 | Tengzhou | 텅저우 | 등주 | 1,603,700 | 산둥성[현급시][8] |
江阴 | 江陰 | Jiangyin | 장인 | 강음 | 1,594,829 | 장쑤성[현급시][10] |
珠海 | 珠海 | Zhuhai | 주하이 | 주해 | 1,560,229 | 광둥성 |
鞍山 | 鞍山 | Anshan | 안산 | 안산 | 1,544,084 | 랴오닝성 |
潍坊 | 濰坊 | Weifang | 웨이팡 | 유방 | 1,521,600 | 산둥성 |
常熟 | 常熟 | Changshu | 창수 | 상숙 | 1,510,103 | 장쑤성[현급시][12] |
贵港 | 貴港 | Guigang | 구이강 | 귀항 | 1,493,874 | 광시 좡족 자치구 |
齐齐哈尔 | 齊齊哈爾 | Qiqihar | 치치하얼시(치치하르) | 제제합이 | 1,481,637 | 헤이룽장성 |
邓州 | 鄧州 | Dengzhou | 덩저우 | 등주 | 1,468,061 | 허난성[현급시][14] |
慈溪 | 慈谿 | Cixi | 츠시 | 등주 | 1,462,383 | 저장성[현급시][16] |
常德 | 常德 | Changde | 창더 | 상덕 | 1,458,536 | 후난성 |
邳州 | 邳州 | Pizhou | 피저우 | 비주 | 1,458,036 | 장쑤성[현급시][18] |
宝鸡 | 寶雞 | Baoji | 바오지 | 보계 | 1,437,802 | 산시성 |
宿迁 | 宿遷 | Suqian | 쑤첸 | 숙천 | 1,437,686 | 장쑤성 |
柳州 | 柳州 | Liuzhou | 류저우 | 류주 | 1,436,599 | 광시 좡족 자치구 |
泰州 | 泰州 | Taizhou | 타이저우 | 태주 | 1,417,567 | 장쑤성 |
宜昌 | 宜昌 | Yichang | 이창 | 의창 | 1,411,380 | 후베이성 |
亳州 | 亳州 | Bozhou | 보저우 | 박주 | 1,409,436 | 안후이성 |
泉州 | 泉州 | Quanzhou | 촨저우 | 천주 | 1,398,427 | 푸젠성 |
温岭 | 溫嶺 | Wenling | 원링 | 온령 | 1,366,800 | 저장성[현급시][20] |
自贡 | 自貢 | Zigong | 쯔궁 | 자공 | 1,362,062 | 쓰촨성 |
抚顺 | 撫順 | Fushun | 푸순 | 무순 | 1,356,987 | 랴오닝성 |
绵阳 | 綿陽 | Mianyang | 몐양 | 면양 | 1,355,331 | 쓰촨성 |
汕头 | 汕頭 | Shantou | 산터우 | 산두 | 1,346,708 | 광둥성 |
菏泽 | 菏澤 | Heze | 허쩌 | 하택 | 1,346,700 | 산둥성 |
赤峰 | 赤峰 | Chifeng | 치펑 | 적봉 | 1,333,526 | 네이멍구(내몽골) 자치구 |
芜湖 | 蕪湖 | Wuhu | 우후 | 무호 | 1,307,042 | 안후이성 |
莱芜 | 萊蕪 | Laiwu | 라이우 | 내천 | 1,298,500 | 산둥성 |
海城 | 海城 | Haicheng | 하이청 | 해성 | 1,293,877 | 랴오닝성[현급시][22] |
银川 | 銀川 | Yinchuan | 인촨 | 은천 | 1,290,170 | 닝샤 후이족 자치구 |
如皋 | 如皋 | Rugao | 루가오 | 여고 | 1,267,066 | 장쑤성[현급시][24] |
内江 | 內江 | Neijiang | 네이장 | 내강 | 1,251,095 | 쓰촨성 |
张家港 | 張家港 | Zhangjiagang | 장자강 | 장가항 | 1,248,414 | 장쑤성[현급시][26] |
宜兴 | 宜興 | Yixing | 이싱 | 의흥 | 1,235,476 | 장쑤성[현급시][28] |
福清 | 福清 | Fuqing | 푸칭 | 복청 | 1,234,838 | 푸젠성[현급시][30] |
岳阳 | 岳陽 | Yueyang | 위에양 | 악양 | 1,232,133 | 후난성 |
信阳 | 信陽 | Xinyang | 신양 | 신양 | 1,229,959 | 허난성 |
聊城 | 聊城 | Liaocheng | 랴오청 | 요성 | 1,229,800 | 산둥성 |
茂名 | 茂名 | Maoming | 마오밍 | 무명 | 1,217,715 | 광둥성 |
嘉兴 | 嘉興 | Jiaxing | 자싱 | 가흥 | 1,201,900 | 저장성 |
镇江 | 鎮江 | Zhenjiang | 전장 | 진강 | 1,200,400 | 장쑤성 |
西宁 | 西寧 | Xining | 시닝 | 서녕 | 1,198,304 | 칭하이성 |
天水 | 天水 | Tianshui | 톈수이 | 천수 | 1,197,174 | 간쑤성 |
化州 | 化州 | Huazhou | 화저우 | 화주 | 1,178,873 | 광둥성[현급시][32] |
定州 | 定州 | Dingzhou | 딩저우 | 정주 | 1,165,182 | 허베이성[현급시][34] |
诸暨 | 諸暨 | Zhuji | 주지 | 제기 | 1,157,900 | 저장성[현급시][36] |
保定 | 保定 | Baoding | 바오딩 | 보정 | 1,157,891 | 허베이성 |
荆州 | 荊州 | Jingzhou | 징저우 | 형주 | 1,154,086 | 후베이성 |
安阳 | 安陽 | Anyang | 안양 | 안양 | 1,146,761 | 허난성 |
日照 | 日照 | Rizhao | 르자오 | 일조 | 1,143,078 | 산둥성 |
寿光 | 壽光 | Shouguang | 서우광 | 수광 | 1,139,400 | 산둥성[현급시][38] |
衡阳 | 衡陽 | Hengyang | 헝양 | 형양 | 1,135,166 | 후난성 |
禹州 | 禹州 | Yuzhou | 위저우 | 우주 | 1,131,819 | 허난성[현급시][40] |
巴中 | 巴中 | Bazhong | 바중 | 파중 | 1,126,790 | 쓰촨성 |
邹城 | 鄒城 | Zoucheng | 저우청 | 추성 | 1,116,700 | 산둥성[현급시][42] |
济宁 | 濟寧 | Jining | 지닝 | 제녕 | 1,115,300 | 산둥성 |
淮北 | 淮北 | Huaibei | 화이베이 | 회북 | 1,113,321 | 안후이성 |
遵义 | 遵義 | Zunyi | 준이 | 준의 | 1,095,189 | 구이저우성 |
本溪 | 本溪 | Benxi | 번시 | 본계 | 1,094,294 | 랴오닝성 |
锦州 | 錦州 | Jinzhou | 진저우 | 금주 | 1,091,799 | 랴오닝성 |
金华 | 金華 | Jinhua | 진화 | 금화 | 1,077,300 | 저장성 |
泰兴 | 泰興 | Taixing | 타이싱 | 태흥 | 1,073,921 | 장쑤성[현급시][44] |
章丘 | 章丘 | Zhangqiu | 장추 | 장구 | 1,064,200 | 산둥성[현급시][46] |
株洲 | 株洲 | Zhuzhou | 주저우 | 주주 | 1,055,373 | 후난성 |
连云港 | 連雲港 | Lianyungang | 롄윈강 | 연운항 | 1,049,831 | 장쑤성 |
鄂州 | 鄂州 | Ezhou | 어저우 | 악주 | 1,048,672 | 후베이성 |
新乡 | 新鄉 | Xinxiang | 신샹 | 신향 | 1,047,020 | 허난성 |
平顶山 | 平頂山 | Pingdingshan | 핑딩산 | 평정산 | 1,033,975 | 허난성 |
营口 | 營口 | Yingkou | 잉커우 | 영구 | 1,032,048 | 랴오닝성 |
秦皇岛 | 秦皇島 | Qinhuangdao | 친황다오 | 진황도 | 1,029,670 | 허베이성 |
临海 | 臨海 | Linhai | 린하이 | 임해 | 1,028,800 | 저장성[현급시][48] |
武威 | 武威 | Wuwei | 우웨이 | 무위 | 1,010,295 | 간쑤성 |
贺州 | 賀州 | Hezhou | 허저우 | 하주 | 1,005,500 | 광시 좡족 자치구 |
枣阳 | 棗陽 | Zaoyang | 자오양 | 조양 | 1,004,741 | 후베이성[현급시][50] |
项城 | 項城 | Xiangcheng | 샹청 | 향성 | 1,003,626 | 허난성[현급시][52] |
도시지역 기준으로 인구를 잡아도 인구 1,000만 이상의 도시가 5개, 인구 100만 이상의 도시는 144개에 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부 현급시는 상위의 지급시의 시할구들보다 인구가 많은 경우도 보인다.
2. 역사적 인구
중국은 과거부터 인구가 많은 곳이었고 기원전부터 지금까지 세계 인구의 15~39% 내외를 차지했다. 그리고 최근들어 17.5% 정도를 점유하고 있는데 이는 고대 삼국시대(20%)와 당나라 멸망 후 오대십국 전후 대혼란기(16%)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이다. 이렇게 비중이 하락한 이유는 1980년 중후반 3차 베이비붐 이후로 계획생육정책(시작은 80년대 초반부터이지만)이 효과를 발휘해 세계 평균보다 인구증가율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사실 통일이 되지 않아서 그렇지 지역적으로는 인도 지역이 중국 지역보다 인구가 더 많았다. 그래서 과거의 지역적인 추정 GDP도 더 높았다. 현재도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 등을 합하면 인도 지역의 인구가 더 많은 편이다.2023년 결국 인도에게 인구를 역전당했다. 이 상태로 격차는 계속해서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위키피디아 중국의 인구 통계 문서과 4 insight에서 호스팅하는 세계 역사 (인구문단)을 참고하면 된다. 출산율은 중국사회과학원을 참고하자.
<rowcolor=#ffff00> 시대 및 연도 | 인구 | 세계 인구 대비 비율(%) | |
<colbgcolor=#ee1c25><colcolor=#ffff00> 춘추전국시대 BC 400 | 43,740,000 명 | 27% | |
진나라 BC 200 | 42,000,000명 | 28% | |
전한 1 | 65,000,000명 | 30% | |
후한 156 | 65,000,000명 | 31% | |
후한~삼국시대 200 | 60,800,000명 | 32% | |
삼국시대 280 | 37,986,000명 | 20% | |
서진 300 | 35,000,000명 | 18% | |
남북조시대 400 | 51,300,000명 | 27% | |
남북조시대 500 | 51,300,000명 | 27% | |
수나라 600 | 46,000,000명 | 23% | |
당나라 700 | 48,300,000명 | 23% | |
당나라 755 | 90,000,000명 | 42% | |
당나라 800 | 50,600,000명 | 23% | |
오대십국시대 900 | 39,000,000명 | 16% | |
북송 1000 | 60,950,000명 | 23% | |
북송 1100 | 110,750,000명 | 35% | |
남송+금 1200 | 140,000,000명 | 39% | |
원나라 1290 | 75,306,000명 | 21% | |
원나라 1351 | 120,359,000명 | 34% | |
명나라 1391 | 65,000,000명 | 19% | |
명나라 1400 | 81,000,000명 | 23% | |
명나라 1500 | 110,000,000명 | 26% | |
명나라 1550 | 145,000,000명 | 30% | |
명나라 1600 | 197,000,000명 | 36% | |
청나라 1650 | 140,000,000명 | 26% | |
청나라 1700 | 160,000,000명 | 26% | |
청나라 1750 | 225,000,000명 | 37% | |
청나라 1800 | 330,000,000명 | 37% | |
청나라 1850 | 436,100,000명 | 36% | |
중화민국 1928 | 474,780,000명 | 24% | |
중화민국~중화인민공화국 1949 | 540,167,000명 | 22% | |
중화인민공화국 1950 | 552,000,000명 | 22% | |
중화인민공화국 1975 | 920,940,000명 | 23% | |
중화인민공화국 1982 | 1,022,250,000명 | 22% | |
중화인민공화국 2000 | 1,283,190,000명 | 21% | |
중화인민공화국 2005 | 1,321,620,000명 | 20% | |
중화인민공화국 2010 | 1,359,760,000명 | 20% | |
중화인민공화국 2015 | 1,397,030,000명 | 19% | |
중화인민공화국 2020 | 1,412,120,000명 | 18% | |
중화인민공화국 2023 | 1,411,400,000명 | 17.5% |
2.1. 고대
인구추이는 고대 춘추전국시대~진나라 때까지 4,000만 초반대, 세계 인구 대비 비율도 27~28%였다. 전한 ~ 후한 때가 되면 400여 년 동안 안정되며(중간 신나라 때 50년 혼란기를 감안하더라도) 6,500만 명까지 증가하고 세계 인구 대비 비율도 30~31%로 늘어난다. 그러다 삼국시대 ~ 서진 시기에는 3,000만 중후반대로 거의 반감하고, 세계 인구 대비 비율도 18~20%로 낮아진다. 세계 인구는 거의 변화가 없지만 중국의 인구가 반감하면서 비중이 하락한 것이다. 남북조 시대에는 5천만 명 정도로 세계 인구의 27%를 꾸준히 점유한다.수나라~당나라 초반까지는 수양제와 문제로 대표되는 대규모 토목 사업과 대외원정으로 인구가 거의 늘어나지 않고 오히려 4,000만 중후반대로 소폭 감소하고 세계 인구대비 비율도 23%로 소폭 하락한다. 그래도 당이 100년 이상 안정되면서 8세기 중엽에는 9,000만 명까지 급증하고, 세계 인구 대비 비율도 42%까지 급등한다. 이 비율은 송나라와 명나라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하지만 안사의 난 이후로 혼란기가 되면서 800년 경에는 5,000만 명까지 감소하고 세계 인구 대비 비율도 23%로 원상 복귀한다.
2.2. 중세
당나라가 망하고 오대십국시대가 된 900년 경에는 4,000만명 정도로 소폭 감소하고, 세계 인구대비 비율도 16%로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한다. 이렇게 송나라 이전 중국은 왕조의 인구가 6~9,000만 명까지 증가하고 세계 인구대비 비중도 30~40%를 정점으로 왕조가 쇠락하면 거의 반감하는 사이클을 보였다. 물론 소빙기와 이민족 침입도 큰 요인이었다. 게다가 송나라 이전에는 강남 개발과 쌀의 주식화가 완전하지 않아서 생산력이 상대적으로 낮았다.그러다 송나라 때부터 강남 개발이 두드러지고, 이앙법과 이모작 활성화로 생산력이 증가하자 인구도 처음으로 1억명을 돌파한다. 1,000년 경의 인구는 6,100만 명. 세계 인구 대비 비중은 23%였다. 1100년 경 북송 전성기 때 인구는 1억 1,000만 명, 세계 인구대비 비율은 35%로 급증한다. 1200년 경 남송과 금나라의 전성기 때 인구는 1억 4,000만 명, 세계 인구대비 비율은 39%로 급증한다.
그러다가 몽골 제국의 침략으로 다시 거의 반감해버리고 만다. 1290년 경 원나라 때 인구는 7,500만 명, 세계 인구대비 비율은 21%로 하락했으며 1351년 경 원나라 전성기 때 인구는 1억 2,000만 명, 세계 인구대비 비율은 34%로 회복한다.
2.3. 근세
원나라가 망조가 들고 흑사병 확산과 농민반란으로 주원장이 명나라를 세울 때에는 고대 한나라 시절 인구로 다시 반감하고 만다. 하지만 이후로 명나라~청나라 때까지 600여 년 동안 장기간 안정과 경지확장 및 농업, 상업 발전으로 인구는 송나라 이상으로 증가하게 된다. 1393년 경 명나라 인구는 6,500만 명, 세계 인구 대비 비율은 19%였다. 1400년 경 명나라 인구는 8,100만 명, 세계 인구 대비 비율은 23%였다. 1,500년 경 명나라 인구는 1억 1,000만 명, 세계 인구 대비 비율은 26%로 상승한다. 1550년 경 명나라 인구는 1억 4,500만 명으로 드디어 300여 년만에 송나라 전성기 이상으로 증가하고 세계 인구 대비 비율은 30%로 급증한다. 1600년 경 명나라 인구는 1억 9,700만 명으로 급증하고, 세계 인구 대비 비율은 36%로 급증한다.명~청 교체기 때 증가세는 주춤하다 청나라 때 구황작물 도입과 인두세 폐지까지 이루어지면서 가장 큰 폭으로 인구가 늘어나게 된다. 1650년 경 청나라 인구는 1억 4,000만 명, 세계 인구 대비 비율은 26%였다. 1700년 경 청나라 인구는 1억 6,000만 명, 세계 인구 대비 비율은 26%였다. 1750년 경 청나라 인구는 2억 2,500만 명, 세계 인구 대비 비율은 37%로 급증한다. 1800년 경 청나라 인구는 3억 3,200만 명, 세계 인구 대비 비율은 37%를 유지한다. 1850년 경 청나라 인구는 4억 3,600만 명, 세계 인구 대비 비율은 여전히 36%를 유지한다.
2.4. 근현대
이렇게 인구가 급증하고 강건성세라 불리는 안정기 130여년이 지나고, 아편전쟁으로 시작되는 서세동점의 광풍과 군벌의 발호, 중일전쟁과 국공내전을 겪으며 중국 대륙이 전화에 휩싸이며 인구 증가는 둔화되고, 세계 인구 대비 비율도 하락하게 된다. 하지만 동시기 인도도 같은 상황이어서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라는 타이틀은 유지한다.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당시 때 인구는 5억 4,000만 명, 세계 인구 대비 비율은 22%였다. 마오쩌둥이 다산을 장려해 베이비붐이 발생했고 이 늘어난 엄청난 인구는 문화대혁명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1960년대 말부터 노동인구의 급증이 사회적인 문제점이 되었고, 1970년대 산아제한의 시행으로 합계 출산율이 5명대에서 2명대 중반 수준으로 급속히 하락했음에도 덩샤오핑 등 공산당 개혁파는 인구 증가를 막지 못 하면 중국이 멸망을 맞이할 것이라고 결론을 내리며 산아제한을 더욱 강하게 시행하였다. 강력한 의료 정책으로 사망률이 급감하고 평균수명은 급증하면서 1982년에 3차 인구조사와 산아제한 도입 때에는 이미 인구가 10억 명으로 증가한다. 한편 공산정권 특유의 분배 시도와 집단화를 통한 생산력 증가도 일어났다. 대약진운동과 같은 대참사 시기 감소만 제외하면 당시 세계 인구 대비 비율은 23%였다. 그가 집권한 동안 인구는 30년만에 2배가 되었다. 대약진 운동 직후 베이비붐이 정점일 때 1963년 출산율은 자그마치 7명까지 증가했고, 1950~ 70년대 중반까지 출산율은 4~6명, 출생아 수는 2,500만 명~ 3,000만 명이었다. 인도가 현재 출생아 수가 2,500만 명인데, 중국은 당시 지금 인도 인구 규모보다 작았을 때 더 많은 출생아수를 기록한 것이다. 출산율 7~8명대가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 일부 중동 이슬람 국가와 사하라 이남 나이지리아와 같은 일부 다산 문화가 장려되었던 국가들이 기록한 수치였다.[53] 게다가 중국은 국가적 인구도 세계에서 가장 많았다.
이렇게 인구가 급증했지만 식량생산은 이에 간신히 따라갈 정도였고, 인구의 급증에 따른 사회인프라 확충도 부담이었기 때문에 1972년에 산아제한정책을 도입하기 시작했고 1980년에 1자녀 정책을 도입해서 1990년대 이후로 출산율이 대체출산율 미만으로 하강하고, 출생아수도 1,500~1,800만 명 수준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그래도 인구는 꾸준히 증가해 2019년에 14억 명을 돌파했다. 그러나 2021년에는 65세 이상의 인구 비중이 14.2%를 기록하며 고령사회에 진입하기 시작했고, 2023년에 인도에게 인구수를 따라잡혔다.
2.5. 중국의 출생아 수 추이(1950년 ~ 현재)
여기를 참조.(공식 통계는 1950년부터 작성되기 시작함.)<rowcolor=#ffff00> 연도 | 출생아 수 | 비고 | |
<colbgcolor=#ee1c25><colcolor=#ffff00> 1950년 | 20,232,000명 | ||
1951년 | 21,073,000명 | ||
1952년 | 21,050,000명 | ||
1953년 | 21,511,000명 | ||
1954년 | 22,604,000명 | ||
1955년 | 19,842,000명 | ||
1956년 | 19,825,000명 | ||
1957년 | 21,691,000명 | ||
1958년 | 19,088,000명 | ||
1959년 | 16,504,000명 | ||
1960년 | 13,915,000명 | ||
1961년 | 11,899,000명 | [54] | |
1962년 | 24,640,000명 | [55] | |
1963년 | 29,593,000명 | [56] | |
1964년 | 27,334,000명 | ||
1965년 | 27,091,000명 | ||
1966년 | 25,776,000명 | ||
1967년 | 25,625,000명 | ||
1968년 | 27,565,000명 | ||
1969년 | 27,152,000명 | ||
1970년 | 27,356,000명 | ||
1971년 | 25,780,000명 | ||
1972년 | 25,663,000명 | ||
1973년 | 24,633,000명 | ||
1974년 | 22,347,000명 | ||
1975년 | 21,086,000명 | ||
1976년 | 18,530,000명 | [57] | |
1977년 | 17,860,000명 | ||
1978년 | 17,450,000명 | [58] | |
1979년 | 17,268,000명 | ||
1980년 | 17,868,000명 | ||
1981년 | 20,782,000명 | ||
1982년 | 21,260,000명 | ||
1983년 | 18,996,000명 | ||
1984년 | 18,022,000명 | ||
1985년 | 21,994,000명 | [59] | |
1986년 | 23,928,000명 | ||
1987년 | 25,291,000명 | [60] | |
1988년 | 24,643,000명 | ||
1989년 | 24,140,000명 | ||
1990년 | 23,910,000명 | ||
1991년 | 22,650,000명 | ||
1992년 | 21,250,000명 | ||
1993년 | 21,320,000명 | ||
1994년 | 21,100,000명 | [61] | |
1995년 | 20,630,000명 | ||
1996년 | 20,670,000명 | ||
1997년 | 20,380,000명 | [62] | |
1998년 | 19,420,000명 | ||
1999년 | 18,340,000명 | ||
2000년 | 17,710,000명 | ||
2001년 | 17,020,000명 | ||
2002년 | 16,470,000명 | ||
2003년 | 15,990,000명 | ||
2004년 | 15,930,000명 | ||
2005년 | 16,170,000명 | ||
2006년 | 15,840,000명 | ||
2007년 | 15,940,000명 | ||
2008년 | 16,080,000명 | ||
2009년 | 16,150,000명 | ||
2010년 | 15,920,000명 | ||
2011년 | 16,040,000명 | ||
2012년 | 16,350,000명 | ||
2013년 | 16,400,000명 | ||
2014년 | 16,870,000명 | ||
2015년 | 16,550,000명 | ||
2016년 | 17,860,000명 | [63] | |
2017년 | 17,230,000명 | [64] | |
2018년 | 15,230,000명 | [65] | |
2019년 | 14,650,000명 | [66] | |
2020년 | 12,050,000명 | [67] | |
2021년 | 10,620,000명 | [68] | |
2022년 | 9,560,000명 | [69] | |
2023년 | 9,020,000명 |
1950년부터 현재까지 연간 신생아 수 자료이다.
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된 다음 해(1950년)부터 1950년대 후반까지 1차 베이비붐으로 출생아가 2,000만 명 정도를 기록하고, 1962~1975년까지 2차 베이비붐으로 다시 출생아가 2,100만 명~3,000만 명 정도를 기록하다. 1972년부터 시작된 산아 제한 캠페인으로 출산율이 급속히 하락하여 1970년의 5명 대에서 1970년대 말에는 2명 대로 진입하여 다시 2천만을 하회하다 1985~1995년까지 2차 베이비붐이 출산 적령기가 된 관계로 제3차 베이비붐이 발생해 2,100만 명~2,500만 명 정도를 기록한다.
이후로는 출생아수가 1997년을 마지막으로 2천만 명대를 기록하고, 이듬해(1998)부터 2,000만 명을 하회해 1,500~1,600만 명 대를 유지하다가 한 자녀 정책 폐기로 2016년부터 다시 반등하는 듯 했지만, 2017년부터 현재까지 급감하고 있다.
단 중국 현지 언론은 2023년 4월까지 중국의 코로나 대유행 기간이었으므로 2024년에는 코로나 해제+용띠 해 의 여파로 출산율이 천만명 이상으로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의 최고 출산율은 1963년에 기록되었으며 7명대였다.
2.5.1. 2018년 이후 심각해진 저출산 문제
사실 이러한 문제점 자체는 이미 2000년대 초반에 이미 제기되었고, 중국 인구학계에서 산아제한의 장기화는 중국의 쇠퇴를 불러일으킬거라면서 첼폐해야된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이 당시에는 인구통제적인 성향을 보인 학자들의 입김이 여전히 강하게 발휘되었고, 또한 이 당시에는 산아제한 정책에도 중소도시와 농어촌지역의 출산율이 2명대에 근접하거나 넘는 경우도 비일비재했기 때문에 이들의 지적이 아직까지 설득력이 있엇다. 결국 후진타오 집권까지도 이들의 입김이 중국 정부에 강하게 발휘되어 산아제한의 철폐가 뒤로 미뤄지게 되었다. 시진핑 집권 이후에서야 주변국의 고령화 상황을 인식하면서 그제서야 산아제한을 하나둘 철폐하기 시작했으나, 누적된 성비불균형과 도농격차, 부동산 시장 과열에 따른 혼수비 증가 및 대졸자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부동산도 구하기 힘든 급여수준으로 인해 결혼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여 결국 혼인률이 크게 줄어드는 시기를 맞이해버렸다. 혼인률이 정점을 찍은것은 2013년부터로 이시기부터 혼인률이 떨어지기 시작했지만, 이 당시에는 산아제한 완화로 인해 추가출산이 많아서 출산율이 바로 급락하지는 않았지만, 2017년부터 영향을 받기 시작했고, 또한 정책변화가 인식의 변화보다 느렸다. 그 결과로 1990년대 일본이나 2000년대의 한국, 대만처럼 출산율이 폭락했던것이었다.
그런데, 이 상태에서 출산율을 줄이는 건 반대로 선진국이 되기 전에 빨리 고령화를 맞는 길을 지향한다는 딜레마도 있으며, 지구 어느 곳에서도 중국보다 가난할 때도 이렇게 산아제한은 안했고 그나마 한국이 80년대에 비슷한 정책을 시행한 정도다. 중국(한족)의 풍습이 결혼과 양육에 다른 나라 기준에서는 돈을 이상하게 많이 쓰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경제적 부담이 큰 사고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가족에 대한 관습은 바꾸기가 무척 힘들고 정책 결정자도 따르는 생각이기에 그런 정책이 당연시된다는 것이다. 위구르족 같은 소수민족 중에서도 유교적인 사고가 약한 민족은 집중적인 산아제한 대상이 되기 전까지는 출산율이 높았다. 중국은 루쉰의 소설 쿵이지(孔乙己)[71]에서 드러나는 것 마냥, 서구처럼 대학을 안 가도 제대로 된 자아실현이나 성공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과거와 같은 시험으로만 성공의 길이 열리는 문제나, 맹모삼천지교에 수반되는 집값 상승의 근거가 되는 사상을 한국에 제공하던 나라이기에 한국보다도 더 심한 출산의 부담이 있다. 심지어 한국에서 2000년대에 근절된 여아 선별 낙태가 2020년대에도 존재한다. #
남자가 집을 해오던 풍습도 한국은 조선 중기만 해도 장가를 간다든지 균분상속을 하던 것이 장자를 중시하는 중국 풍습이 사대부들에 의해 수입되어, 남자가 분가를 해야하던 규범이 생겨나고 이것이 한국에서 산업화를 거쳐 변형되어 생긴 것이다. 중국이 남자가 집을 해오는 부담이 더 크고, 다른 금전적 체면도 중국이 한국보다도 심하게 따지는 편이다.
중국의 한 자녀 정책 폐지로 대도시 지역은 별 효과를 보지 못했지만 중소도시 지역[72]에서의 출산율이 급등하여 2016년 신생아 수가 1999년 이후 최대치를 넘어서는데 성공한 1,786만 명을 달성했으며[73] 2017년에는 2016년 신생아 수를 넘어 21세기 신생아 최다 기록을 또 다시 갱신할 가능성이 높아 신생아 수가 증가 추세로 전망되어 당장은 저출산 추세를 누그러뜨리는 데는 성공했다는 분석이 있었다. 그러나 한국의 1990년대 출산율을 지켜보았을 때 이러한 출산율 증가가 장기적인 수준으로 나아갈 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일이기는 하다. 한국으로 치면 1990년대 초중반의 출생 증가와 유사한 현상이며 2020년 정도가 되면 저출산 세대들이 본격적으로 출산에 나설 것이라는 변수가 있기도 하고, 싱가포르처럼 출산율이 갑자기 확 올랐다가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효과가 퇴색된 예도 있으니 더더욱. 차이나포커스 봉황망코리아, 봉황망 기사와는 다른 시각이다.
결국 두 자녀 정책은 출산율 반등에 실패했다. 중국 정부는 두 자녀 정책으로 선회한 후 2017년부터 연간 출생아수가 다시 2천만을 넘어서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출산율은 2016년에만 소폭 반등했고 2017년에는 오히려 출생아 수가 2016년보다 63만 명이 줄고, 2018년 출산율은 더 크게 하락해, 2017년 대비 무려 200만 명이나 감소한 1,523만 명을 기록하며 효과가 전혀 없다는걸 보여주고 말았다. 결국 한 자녀 정책 폐지만으로 저출산 경향을 멈추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예측이 맞았던 것이다. 2019년 출산율은 역대 최저인 1,465만 명으로 줄어들었다. 2020년에는 2019년보다 265만 명이나 감소한 1,200만 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 역대 2번째 최저치이며 1961년 당시 기근으로 인하여 출생아수가 비정상적으로 감소한걸 고려하면 역대 최저치로 봐도 무방하다. 이미 인구감소가 시작될 것으로 예측되는 시기도 당초 2028년에서 2020년으로앞당겨졌으며[74] 일단 2020년에 국가통계국에서 인구가 증가했다고 밝힌 상황이긴 하지만, 이는 의문투성이에 중국이 자신들에게 불리한 것을 매우 자주 조작한다는 통계 특성상 믿을만 하지 않다. 자세한 것은 아래 통계 문제에서 후술.
게다가 절망적이게도 이미 생산 가능 인구와 가임 여성의 수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어 중국 정부의 노력에도 저출산 문제가 나아지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75] 차이팡 중국사회과학원 부원장은 "중국의 저출산과 인구 감소가 돌이킬 수 없는 추세를 보여준다"고 경고했다.# 물론 2020년 당시 한국(0.84), 일본(1.34), 대만(0.99)도 비슷한 상황이었지만, 적어도 이들 국가들은 선진국에 진입한 상태에서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심화된데 반해 중국은 아직도 선진국은 커녕 고소득 국가조차도 진입을 하지 못 한 상태인데도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상황이 심각하다.[76] 설상가상으로 중국은 한 자녀 정책의 부작용으로 남녀 출생 성비가 심각한 남초라서 인구 유지를 위해 필요한 대체 출산율도 2.1명[77]보다 높은 2.2~2.3명대다.
2020년의 합계 출산율은 인구 구조가 2016년의 한국과 비슷함을 감안하고 조출생률로 추측해 봤을 때 아무리 높아봐야 1.3명대 초반이 예상되고 낮으면 1.2명대 정도로 예측되어 중국의 저출산 문제도 심각해졌음을 알 수 있다. 2016년 대비 출생아수가 무려 33% 정도나 폭락했다.
2010년대 말 출산율이 국가 위기 상황인데도 중국 중앙정부는 산아제한 정책 완전 폐지에 지나치게 조심스러워 하다 결국 인구 위기를 자초했다.[78] 결국 중앙정부의 산아제한 완전 폐기 공식 발표 전부터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한 중국 농촌에서는 노골적으로 다산 장려 정책을 시행하기 시작했다. 과거 산아정책시기의 한 자녀 정책을 강요하던 태도가 180° 선회한 것이다. 최근에는 오히려 두 자녀 출산을 하면 상을 주고, 한 자녀를 출산하면 벌금을 부과하며 자녀를 출산하지 않는 딩크족은 처벌하겠다고 협박하는 표어가 쓰인 벽보를 중국 농촌에서는 볼 수 있다. 과거에는 출산을 멈추지 않으면 전 주민을 불임수술하겠다고 협박하는 벽보를 볼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정반대로 출산을 하지 않으면 전 주민을 강제 임신시키겠다고 협박하는 표어를 공개해 비판과 반발이 있었다. 오히려 농촌의 강압적 출산 강요로 분노한 여성들이 농촌을 탈출해 역효과만 냈다. 이제는 농촌에서도 출산율이 낮다는 것도 더 심각한 문제이다.# 산아제한정책이 사실상 완전히 폐지된 2021년 이후에는 낙태와 정관수술을 제한하려 시도하고 있지만 출산율은 반등하지 못하고 감소하고만 있다.
그러나 중국 중앙정부가 산아제한정책을 전면 폐기하고 정책을 180° 선회해 국가적인 출산장려정책을 시행한다고 해도 성공 확률은 낮다는 예측이 강하다. 한국과 일본, 대만에 비하면 기업에게 출산장려를 강제할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한 행정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만큼은 장점이지만, 그간의 시장화를 거치며 탁아소의 다수가 유료로 전환되면서 이러한 육아보육 인프라를 처음부터 다시 짜내야 할 판이고 또한 경제개발기를 거치며 사교육이 성행할 정도로 극도로 경쟁지향적인 교육환경과 주요 대도시 지역의 소득대비 너무 높은 집세, 집값이라는 두 가지 짐이 출산율을 올리는 데 방해 요소가 되고 있는데 부동산은 지방 정부의 수입원 중 하나라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쉽지 않다. 중국 정부보다도 억압적이고 전체주의적이었던 나치 독일과 스탈린 시대의 소련도 출산장려정책을 시행했으나 한계가 있었고, 루마니아는 출산장려가 아닌 출산강요정책을 시행했는데도 출산율 증가에 한계가 있었다.
2021년에는 3자녀 정책을 발표하며 3자녀를 초과하는 출산도 처벌하지 않기로 결정해 사실상 산아제한을 완전히 폐지했지만 3자녀 정책도 인구 감소를 막을 수 없을 것으로 인구학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저출산 해결책으로 수학 등 학교 수업과 관련한 과목을 통해 사교육 기관들이 이윤을 추구하는 것을 금지하고 기업공개(IPO) 등 자금조달도 막았다.#
2021년 상반기 출생아수가 2020년 상반기 대비 무려 18% 가까이 감소했다.# 게다가 2066년 이전에 총 인구는 약 7억 이하로 줄어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인구 1천명당 신생아 수를 의미하는 출생률이 8.52명을 기록했다는데, 이는 1978년 이후 가장 낮은 출생률로, 처음으로 10명 아래로 떨어졌다.# 2021년 인구 1천명당 출생률은 7.52명으로 떨어졌고, 동시에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비중은 14.2%를 기록해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중국 내부에서 2022년 처음 감소하고 203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한 IMF도 2022년 4월에 발간한 보고서에서 2023년부터 중국의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고, 인도에 인구 1위를 추월당하는 시점도 기존의 2024년에서 1년 앞당겨진 2023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초고령사회 시점도 2033년으로 2년 앞당겨졌다.#
2022년에도 출생아수 감소 추세는 지속되어 11월 11일까지 통계가 나온 곳들의 출생아수 합이 전년대비 11.25% 줄었다.# 출생아수 1000만 명 붕괴는 거의 확정되는 상황이다.
결국 2023년 1월 17일 발표된 중국의 2022년 인구는 2021년 인구 대비 85만 명이 줄어 대약진 운동 실패 직후인 1961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를 기록했고, 동시에 출생아 수도 956만 명에 그쳐 1천만 명 선까지 붕괴되었다.#2023년 1월 24일 결국 중국의 인구가 인도에 역전당하며 5000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인구 1위가 붕괴되었다. 인구수는 계속 감소중이라서 인구 1위 탈환은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정엔푸처럼 적극적으로 인구를 감소해서 질적화를 늘려야한다고 주장하는 이도 있는 것처럼 이것이 전부 부정적으로만 볼수는 없다. (저출산이 심각하다고 하지만 이미 지금의 중국의 인구는 14억이다. 생산인구의 감소가 타격으로 오기도 하지만 역으로 말하면 너무 과잉이면 경쟁문제, 취업문제등도 생기게 되고 무엇보다 식량문제가 생기면 인구가 많은 나라는 크게 타격을 입게된다.)
호적지 혼인신고 간소화 정책으로 중국 국무원은 베이징, 상하이, 광둥, 저장 등 21개 지역 주민에 대해 거주증이 있으면 현지에서 혼인신고를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2.5.2. 인구 통계 논란
# 중국 인구 통계는 부정확하기로 악명이 높다. 경제성장률 수치처럼 중국 정부가 불리한 통계 자료를 조작한다는 의심을 받고 있으며, 수치가 전혀 다른 인구 통계도 존재한다. 그런데 검증을 해 본 결과 제시된 인구 통계는 오류가 상당히 존재하며, 논파되었기 때문에 이에 서술하고자 한다.#, # 등 구글의 정보들을 통해서 볼 때 1999년에 1,000만 명 정도까지 갑자기 반감하는 통계는 신뢰성이 낮다고 할 수 있다. 1999년도에 중국도 동아시아 문화권이어서 밀레니엄붐+용띠 기대로 인해 어느 정도 감소는 있을지 언정 대약진운동처럼 혼란기도 아닌데, 갑자기 반감하는 수치는 아웃라이어(이상치)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한국도 1999년생이 62만 명, 2000년생이 다시 1998년생과 비슷한 64만 명으로 증가는 발견되나, 급증 혹은 급락은 발견되지 않는다. 한국도 이 시기 인구 1,000명 당 조출생률이 12~13명 수준을 유지했다.
구글의 정보나 위키피디아 등의 통계로는 1990년대 들어서 감소추세는 이어지나, 1990년대 말~2000년대 초반에 1750만명 전후로 추이하는 통계가 공통적이다.
여기에서 자료를 보더라도 1999년도에 갑작스런 반감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일본의 1966년도 병오년 속설처럼 그 해만 유독 조출생률(인구 1,000명당 0세 인구 비율) 추이가 돌출되어야 하는데, 출생아수 추이처럼 그 시기를 전후해서 지속적인 하락은 존재하지만, 급감 혹은 급증은 발견되지 않는다.
또한, 중국 국가통계국의 2016년도 통계일람(Stastics Year book)까지 검색해 열람한 결과, population 부분의 2-2 즉, 인구동태 부분에서도 상기와 같은 수치를 보인다.# 따라서 원래 맨 처음의 연도별로 등락이 심한 출생아수 추이는 신뢰도가 낮다고 할 수 있다. 99년도에 일본의 병오년 66년도와 같이 급변하는 추세가 발견되지 않는 자료가 공식적이기 때문에(해당 국가의 통계청에서도 그러한 경향이 발견되지 않는다.) 이 자료가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지역별로 출산율이 차이가 나는 편인데 위구르는 2.4명이며, 동북 3성(2015년에 세계 최저치인 0.55명을 기록했으며, 지금은 이보다 더 낮을 수 있다.)과 주요 대도시 지역은 출생률이 매우 낮으며 지역 단위별 합계 출산율도 1.0명을 밑도는 수준이다. 베이징과 상하이 등 주요 대도시 지역과 동북 3성 지역은 출산율이 매우 극악해서 1,000명당 출생률은 5명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도시 지역의 경우에는 교육비 등 집값이 너무 극악한 수준이기 때문에 결혼을 늦추는 경우가 많아서 출산율이 낮다. 그나마 대도시 지역은 외부에서 인구가 유입되고 있지만, 동북 3성은 젊은층이든 은퇴한 노년층이든 간에 타 지역이나 해외로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아예 사회가 붕괴되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올 지경이다. 반대로 내륙부 지역이나 연해지역의 출산율은 비교적 높은 편이라서 이들 지역의 출산율이 대도시와 동북 3성 일대에서 깎아먹는 출산율을 만회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1년 5월 11일 발표한 국가통계국의 통계 또한 의문투성이인데, 우선 2020년 자국의 인구가 전년대비 1,100만 명 씩이나 증가했다고 발표했는데 2020년 출생아수는 불과 1,200만 명에 불과했다고 발표해 2020년 사망자수가 100만 명에 불과했거나 1,000만에 육박하는 대규모 이민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중국은 그동안 꾸준히 한 해 사망자수가 900~1,000만 명을 유지한 국가라 100만 명 사망설은 말도 안 되고 아무리 인구대국이라도 1,000만에 육박하는 대규모 이민을 1년만에 받는다는 건 더욱 어불성설, 2020년에 그동안 호적에 등록 안 된 인구수를 넣은건가? 라고 질문도 있었으나 중국통계청은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호적미등록 인구를 집계했다고 쳐도 2019년까지 엉터리 조사를 했단 걸 인정하게 되니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는 걸 매우 싫어하는 중국 공산당에서 모르는 척 했을 수도 있다.
한국 언론과 유튜브, 외신 언론과 유튜브에서도 중국의 인구 통계에 의문을 제기했고 중국 정부가 통계를 조작해 인구를 부풀렸다는 중국계 미국인 인구학자 이푸셴의 발언을 인용 보도하기도 했다.#1#2#3#4
3. 2020년 제7차 전국인구조사
대한민국이 5년에 한 번씩 전국민을 대상으로 인구주택총조사를 시행하는 것처럼, 중국은 10년에 한 번씩 전국 인민을 대상으로 총조사(全国人口普查)를 시행한다. 가장 최근에는 2020년에 제 7차 전국인구조사를 시행하였다. #3.1. 총인구
중국 정부가 주장하는 인구 수는 바로 본토(대륙)만 기록한 게 아니라, 홍콩, 마카오, 심지어 대만까지 모두 합한 숫자다.중국정부 주장 | 1,443,497,378명 | |
중국 대륙(본토) | 1,411,778,724명 | |
홍콩 | 7,474,200명 | |
마카오 | 683,218명 | |
대만 | 23,561,236명 |
3.2. 인구증가표
<rowcolor=#000000>연도 | 인구 | 연간평균인구증가율 |
1964년 | 698,400,000명 | 1.61% |
1982년 | 1,090,000,000명 | 2.09% |
1990년 | 1,135,000,000명 | 1.48% |
2000년 | 1,263,000,000명 | 1.07% |
2010년 | 1,339,720,000명 | 0.57% |
2020년 | 1,411,770,000명 | 0.53% |
제 6차 전국인구조사시행연도인 2010년보다 인구는 72,053,872명 늘어난 수치로 5.3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연간평균증가율은 0.53%다.
3.3. 가구별 인구
중국의 가정호(일반 가정) 수는 494,157,423호이고, 집체호는 28,531,842호이다.가정호 인구는 1,292,800,000명에 이르고, 집체호 인구는 118,960,000명이다. 가정호마다의 평균 인구는 2.62명으로, 2010년의 3.10명보다 평균 0.48명이 줄었다.
3.4. 민족별 인구
한족이 1,286,311,334명으로 91.11%를 차지한다. 그리고 그 외 소수민족은 125,467,390명으로 8.89%를 차지하는데, 이는 일본의 2020년 총 인구 수와 비슷하다.(1억 2622만 명)2010년과 비교했을 때, 한족의 인구는 60,378,693명 증가하며 4.93%가 늘었고, 소수민족의 인구는 11,675,179명이 증가하며 10.26% 늘었다. 한족의 인구상승률보다 큰 폭으로 높은 수치이다.
3.5. 지역별 인구
<rowcolor=#000000>지역이름 | 인구수 | 2010년 인구비중 | 2020년 인구비중 | 비중 변화 |
전국 | 1,411,778,724명 | - | - | - |
베이징시 | 21,893,095명 | 1.46% | 1.55% | +0.09% |
톈진시 | 13,866,009명 | 0.97% | 0.98% | +0.01% |
허베이성 | 74,610,235명 | 5.36% | 5.28% | -0.08% |
산시성(산서성) | 34,915,616명 | 2.67% | 2.47% | -0.20% |
내몽골 자치구 | 24,049,155명 | 1.84% | 1.70% | -0.15% |
랴오닝성 | 42,591,407명 | 3.27% | 3.02% | -0.25% |
지린성 | 24,073,453명 | 2.05% | 1.71% | -0.34% |
헤이룽장성 | 31,850,088명 | 2.86% | 2.26% | -0.60% |
상하이시 | 24,870,895명 | 1.72% | 1.76% | +0.04% |
장쑤성 | 84,748,016명 | 6.00% | 5.87% | -0.13% |
저장성 | 64,567,588명 | 4.06% | 4.57% | +0.51% |
안후이성 | 61,027,171명 | 4.44% | 4.32% | -0.12% |
푸젠성 | 41,540,086명 | 2.75% | 2.94% | +0.19% |
장시성 | 45,188,635명 | 3.33% | 3.20% | -0.13% |
산둥성 | 101,527,453명 | 7.15% | 7.19% | +0.04% |
허난성 | 99,365,519명 | 7.02% | 7.04% | +0.02% |
후베이성 | 57,752,557명 | 4.27% | 4.09% | -0.18% |
후난성 | 66,444,864명 | 4.90% | 4.71% | -0.19% |
광둥성 | 126,012,510명 | 7.79% | 8.93% | +1.14% |
광시성 | 50,126,804명 | 3.44% | 3.52% | +0.08% |
하이난성 | 10,081,232명 | 0.65% | 0.71% | +0.06% |
충칭시 | 32,054,159명 | 2.15% | 2.27% | +0.12% |
쓰촨성 | 83,674,866명 | 6.00% | 5.93% | -0.07% |
구이저우성 | 38,562,148명 | 2.59% | 2.73% | +0.14% |
윈난성 | 47,209,277명 | 3.43% | 3.34% | -0.09% |
티베트 자치구 | 3,648,100명 | 0.22% | 0.26% | +0.04% |
산시성(섬서성) | 39,528,999명 | 2.79% | 2.80% | +0.01% |
간쑤성 | 25,019,831명 | 1.91% | 1.77% | -0.14% |
칭하이성 | 5,923,957명 | 0.42% | 0.42% | +0.00% |
닝샤 후이족 자치구 | 7,202,654명 | 0.47% | 0.51% | +0.04% |
신장 위구르 자치구 | 25,852,345명 | 1.63% | 1.83% | +0.20% |
현역 군인 | 2,000,000명 | - | - | - |
동쪽과 남쪽 해안가 지방(특히 광둥성)으로 인구비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와 반대로 동북3성(랴오닝, 헤이룽장, 지린)은 크게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3.6. 성비
<rowcolor=#000000>연도 | 전국 성비 |
1953년 | 107.56 |
1964년 | 105.46 |
1982년 | 106.30 |
1990년 | 106.60 |
2000년 | 106.74 |
2010년 | 105.20 |
2020년 | 105.07 |
2021년 | 104.90 |
2022년 남성인구는 723,339,956명으로 51.24%, 여성인구는 688,438,768명으로 48.76%다. 남성인구가 약 35,000,000명 정도 많다. 20세기 후반에 남아선호 사상의 영향인지 성비가 높아지다가 이후 점점 줄어들며 2020년에는 7차의 인구조사 중 가장 낮은 성비를 기록했다. 다만 이것은 고령화가 진행되어서 그렇지 40대 이하 층의 성비불균형이 심각하다. 특히 2000년대 생들의 성비불균형이 심각하며, 2010년대생부터는 성비불균형이 완화되어가고 있지만, 아직 정상성비 수준은 아니라서 2022년 기준으로 15세 미만 인구의 성비는 남자 110 대 여자 100으로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며, 심지어 중국처럼 극심한 남초로 유명한 인도조차도 0~14세 인구의 성비만큼은 여아 100명당 남아 108명으로 중국보다 낮다.#
지역별로 비교했을 때, 랴오닝 성과 지린 성을 제외한 모든 29개 성급 행정구는 남초다.#
이 때문인지 결혼을 하기 어려운 문화가 생기고 있으며 결혼 지참금으로 신부에게 몇억을 줘야하는 등의 문제가 생기고 있다.
3.7. 연령구조
전국 인구 연령 구조(2021년 12월 말 기준)<rowcolor=#000000>연령별 | 인구수 | 비중 |
총계 | 1,412,600,000명 | 100% |
0~15세 | 263,020,000명 | 18.6% |
16~59세 | 882,220,000명 | 62.5% |
60세 이상 | 267,360,000명 | 18.7% |
*65세 이상 | 200,560,000명 | 14.2% |
2021년부터 65세 인구가 14%를 넘는 고령사회 진입이 확실해 보였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고 말았다. 문제는 당초 예상보다도 빠르게 저출산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인데, 이미 인구 정점은 UN의 예상보다 자그마치 12년이나 빠른 2022년 정점에 설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며, 60세 이상 인구의 비중도 2006년에는 2020년에 17.1%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었지만# 실제로는 18.7%를 기록했다. 이렇게 중국의 고령화는 전망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 2022년 이후로도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될 것이다.
3.7.1. 지역별 연령구조
<rowcolor=#000000>지역이름 | 0~14세 비중 | 15~59세 비중 | 60세 이상 비중 | *65세 이상 비중 |
전국 | 17.95% | 63.35% | 18.70% | 13.50% |
베이징시 | 11.84% | 68.53% | 19.63% | 13.30% |
톈진시 | 13.47% | 64.87% | 21.66% | 14.75% |
허베이성 | 20.22% | 59.92% | 19.85% | 13.92% |
산시성(산서성) | 16.35% | 64.72% | 18.92% | 12.90% |
내몽골 자치구 | 14.04% | 66.17% | 19.78% | 13.05% |
랴오닝성 | 11.12% | 63.16% | 25.72% | 17.42% |
지린성 | 11.71% | 65.23% | 23.06% | 15.61% |
헤이룽장성 | 10.32% | 66.46% | 23.22% | 15.61% |
상하이시 | 9.80% | 66.82% | 23.38% | 16.28% |
장쑤성 | 15.21% | 62.95% | 21.84% | 16.20% |
저장성 | 13.45% | 67.86% | 18.70% | 13.27% |
안후이성 | 19.24% | 61.96% | 18.79% | 15.01% |
푸젠성 | 19.32% | 64.70% | 15.98% | 11.10% |
장시성 | 21.96% | 61.17% | 16.87% | 11.89% |
산둥성 | 18.78% | 60.32% | 20.90% | 15.13% |
허난성 | 23.14% | 58.79% | 18.08% | 13.49% |
후베이성 | 16.31% | 63.26% | 20.42% | 14.59% |
후난성 | 19.52% | 60.60% | 19.88% | 14.81% |
광둥성 | 18.85% | 68.80% | 12.35% | 8.58% |
광시성 | 23.63% | 59.69% | 16.69% | 12.20% |
하이난성 | 19.97% | 65.38% | 14.65% | 10.43% |
충칭시 | 15.91% | 62.22% | 21.87% | 17.08% |
쓰촨성 | 16.10% | 62.19% | 21.71% | 16.93% |
구이저우성 | 23.97% | 60.65% | 15.38% | 11.56% |
윈난성 | 19.57% | 65.52% | 14.91% | 10.75% |
티베트 자치구 | 24.53% | 66.95% | 8.52% | 5.67% |
산시성(섬서성) | 17.33% | 63.46% | 19.20% | 13.32% |
간쑤성 | 19.40% | 63.57% | 17.03% | 12.58% |
칭하이성 | 20.81% | 67.04% | 12.14% | 8.68% |
닝샤 후이족 자치구 | 20.38% | 66.09% | 13.52% | 9.62% |
신장 위구르 자치구 | 22.46% | 66.26% | 11.28% | 7.76% |
3.8. 유동인구
각 개인의 실제 거주지역과 경제활동(다른 지역의 대학교를 다니는 대학생 등 포함)장소가 다른 것을 인호분리인구(人户分离人口)라고 하는데, 492,762,506명이 인호분리인구이다.2010년에 비해서 무려 231,376,431명이 늘었는데, 88.52%의 성장률이다. 이러한 유동인구의 폭발적인 증가는 중국의 자동차나 기차 등 교통수단에 대한 높은 수요로 이어질 수 있다.
3.9. 외국적인(外籍人员) 통계
2020년 기준 31개 성급 행정구에 거주하며 전국인구조사에 응한 외국적인 수(홍콩, 대만, 마카오인 포함)는 총 1,430,695명이다.[79]홍콩특별행정구민 371,380명, 마카오특별행정구주민 55,732명, 대만인 157,886명, 그 외 외국국적인 845,697명으로 구성된다.그 중 남성이 736,286명이고 여성이 694,409명이다.
중국의 국가 규모를 고려했을 때 외국적인 수는 매우 낮은 편이다.
전체 인구에서 외국적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0.1%이며, 이 중 비중화권 태생 외국적인은 0.06% 정도에 불과하다. 비교를 위해 예를 들자면, 중국과 인구 총량이 비슷하면서 경제적으로 저개발된 인도의 외국적인 비율이 0.4%이다. 이웃국가 한국의 외국적인은 4.89%,[80] 일본의 외국적인은 2% 정도.
외국적인 대부분은 광동성, 윈난성[81], 상하이, 복건성에 거주한다. 의외로 베이징은 외국인 거주 비율 6위.
중국 내 비중화계 외국인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인구는 한국인이다. 단일 국가 중 유일하게 10만명 이상의 인구를 주재시키고 있다.
영주권자는 2023년 시점에서 약 16000명 정도로 추산된다. 이 역시 중국 경제와 인구의 규모를 생각해보면 상당히 낮은 편. 2022년부터 영주권 발급 조건을 완화하기로 했다.
4. 관련 문서
[1] 制度与人口:以中国历史和现实为基础的分析 王跃生[2] 물론 대도시 지역에서도 편법을 동원해서 자녀를 여러 명 낳기도 했다. 물론 들키면 벌금이 상당했지만, 벌금을 물면서까지 다산하려는 사람들이 당시까지는 많은 편이었다.[3] 중국은 출산을 병원에서 하게끔 법으로 박아놓았다. 시골의 경우는 그 지역내 작은 의원에서라도 출산해야 한다. 그래서 신생아 통계는 신뢰할 수 있다.[4] 국방 및 외교를 제외한 많은 분야에서 본토와 별개로 돌아가기 때문에 인구통계 등 각종 통계에서 중국과 별개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다.[현급시] [6] 진화시 소속으로 현급시 중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이다.[현급시] [8] 자오좡시 소속[현급시] [10] 우시시 소속[현급시] [12] 쑤저우시 소속[현급시] [14] 난양시 소속[현급시] [16] 닝보시 소속[현급시] [18] 쉬저우시 소속[현급시] [20] 타이저우시 소속[현급시] [22] 안산시 소속[현급시] [24] 난퉁시 소속[현급시] [26] 쑤저우시 소속[현급시] [28] 우시시 소속[현급시] [30] 푸저우시 소속[현급시] [32] 마오밍시 소속[현급시] [34] 바오딩시 소속[현급시] [36] 사오싱시 소속[현급시] [38] 웨이팡시 소속[현급시] [40] 쉬창시 소속[현급시] [42] 지닝시 소속[현급시] [44] 타이저우시 소속[현급시] [46] 지난시 소속[현급시] [48] 타이저우시 소속[현급시] [50] 샹양시 소속[현급시] [52] 저우커우시 소속[53] 이후로는 5명 정도. 한국의 70년대 초반 수준으로 현재 하락했다.[54] 대약진운동으로 인한 혼란때문에 당시 출생아수가 급감했었다. 출산율은 3명대까지 떨어졌었다.[55] 대약진 운동 종료 후 보상성 출산으로 이 해부터 신생아 수가 2천만 대로 다시 회복했다.[56] 역대 최고 출생아 수를 기록한 해로 대약진 운동 종료 후 보상성 출산이 정점에 이르렀다. 출산율은 7명대. 1960년대 초반 남한 총인구가 2,500~2,800만 정도인데 중국의 한 해 출생아수가 더 많았다(!).[57] 문화대혁명 이후 혼란기. 1972년부터 산아제한 정책을 시행하기 시작하면서 출산율이 급속히 하락, 출생아 수가 2천만 아래로 내려갔다.[58] 계획생육정책 시작[59] 다시 연간 신생아수가 2천만 이상으로 올라갔다. 1962~1975년도에 출생한 2차 베이비붐 세대들이 출산을 할 시기였기 때문이다.[60] 1985~1995년의 제3차 베이비붐 기간 중 출생아 수가 정점이다.[61] 1994년의 출생 성비는 116:100으로, 한국의 같은 해 성비인 115.2:100 을 앞질러 이 때부터 중국이 본격 세계 최악의 남초 신생아 국가가 되었다. 또한 이 해부터 중국의 출산율이 2.0명 이하로 떨어지는 등 인구구조가 완전히 전환되었다.[62] 마지막으로 출생아 수가 2천만 명 이상을 기록한 해.[63] 이 해에 대한민국과 일본이 역대 최저수준의 출생아 수를 기록한 반면 중국은 이 해부터 한 자녀 정책을 폐지하고 두 자녀 정책을 도입한 효과로 지난해 대비 130만 명이 넘게 늘어났다. 두 자녀 정책 이외에도 1985년생 이후 세대의 상대적으로 많은 인구도 영향이 있을 수 있다.[64] 출생아 수가 하반기로 갈수록 증가폭이 작아지더니 2016년보다 소폭 하락했다.[65] 출생아 수가 전년대비 무려 200만 명이 폭락, 두 자녀 정책의 효과는 반짝효과로 끝났고 그 이후는 전혀 없었다.[66] 중국도 한국처럼 60년 만에 오는 황금돼지해로 출산율 증가를 기대했으나, 결혼 기피와 지속된 저출산 추세로 소용없었다.[67] 2021년 5월 11일 국가통계국의 발표에서 출생아수를 1,200만 명이라고 잠정 발표했다. 다만 2020년 내에 출생 후 호적 등록까지 마친 신생아의 숫자는 1,003만 명이다. 참고로 같은 통계 기준 적용 시 2019년 신생아의 숫자는 1,179만 명이었다. 해당 통계는 웬일인지 2월이라는 상당한 늦은 시기에 나왔으며, 2019년 출생아수는 이듬해 1월 중순에 나왔다.[68] 건국 이래 최저 출생아 수를 기록했다. 출생아 수 1,000만명대는 간신히 넘겼지만, 빠른 시일 내에 인구 자연감소(데드크로스)라는 시나리오를 직면하게 될 예정이다. 인구증가율은 0.034%를 기록해 역시 건국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고, 출생아 수가 극적으로 증가하지 않는 한 2022년부터 데드크로스를 맞이하게 될 예정이다. 합계출산율은 1.15명으로 역시 건국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고 합계출산율 1.3명 미만의 초저출산국으로 진입하였다.[69] 출생아 수 1,000만명선이 붕괴되었고 사망자수는 1041만명을 기록해 대기근 이후 최초로 인구 자연감소가 일어났다.[70] 왜 저출산이 미국과의 패권 경쟁에서 불리한가에 대한 이유는 미국-중국 패권 경쟁 문서를 참고.[71] 주인공인 쿵이지는 과거에 낙방했지만, 지식인의 상징인 장삼을 입고는 허세를 부리고, 밥벌이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중국 정부는 이런 청년들에게 거의 '공장이라도 가라'는 주장과 다를 바 없는 소리를 한다.[72] 물론 한국 기준으로 친다면 인구수로는 대도시인 경우가 많지만 면적이 매우 큰 경우가 많다.[73] 48만 명만 더 많았으면 1999년의 수까지 넘어섰다.[74] 게다가 이 인구조사 결과도 계속 발표가 미뤄지고 있는데, 당초 예상보다 인구 감소가 심각해서 발표를 미루고 있다는게 중론이다.[75] 그나마 미국, 유럽이나 일본 같은 나라들은 높은 1인당 GDP를 무기로 이민을 많이 받으면 저출산 문제의 완화가 가능할 수도 있지만 중국은 그럴 만큼 GDP가 높지도 못 한 데다 중국의 인구감소를 생각하면 최소 몇 백만 내지 몇 천만 단위로 이민을 받아야 할텐데 지구상에 그 정도 여력이 되는 나라는 인도나 아프리카 정도말고는 없을 뿐더러, 이런 나라들도 전술한 구미 지역으로 이민을 갔으면 갔지 중국으로 이민을 가지는 않는다. 다만 저출산으로 인한 문제에서 인구가 많아서 유리한 점은 내수경제나 군인 숫자 충원 측면에서는 한국보다 우려가 훨씬 덜하다는 점이다.[76] 아직 한국이나 대만보다는 출산율이 높지만 이것도 2020년 중국의 1인당 GDP는 90년대 중후반 한국이나 대만 수준인 걸 감안한다면 매우 심각하다. 한국만 해도 90년대에는 1.5명, 신생아 수는 60~70만 명에 달했다.[77] 2010년대 중후반의 한국[78] 출산율은 90년대 초중반에 1명대로 감소했고 이미 2000년에 전인대에서, 2004년과 2009년에 중국 인구학자들이 한 자녀 정책 폐기를 요구했으나 중국 중앙정부는 시기상조라며 외면하다 2015년에야 한 자녀 정책을 뒤늦게 폐기한 것이다.[79] 코로나 여파가 감소세에 영향을 끼쳤다. 2024년엔 이보다 늘었을 것으로 추정.[80] 2023년 법무부 통계 기준 한국에 체류 중(장기, 단기, 불법 체류 포함)인 외국적인은 약 251만명이다. 이 중 중국인만 94만여명(비한국계 중국인 24만명)에 이른다. 대만, 홍콩, 마카오 국적자들만 계산해도 3만명 이상이라 이 통계로만 이미 0.06%를 넘는다.[81] 윈난성에는 버마, 라오스, 베트남 등지에서 유입된 결혼 이민자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