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4:57:15

천연/캐릭터

천연계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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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래3. 특징4. 클리셰5. 목록
5.1. 남캐5.2. 여캐

1. 개요

서브컬처에서 모에속성의 일종으로 쓰이는 천연이라는 말은 일본어 天然ボケ(천연보케, 텐넨보케 てんねんボケ)에서 유래했다. 한국어로 대충 치환하자면 '천진난만', '천진한 바보' 이고, 영어로는 문자 그대로 Natural 내지는 Natural Dumb으로 번역된다. 본토인 일본에선 줄여서 '텐보(天ボ)' 라고도 하는 듯.[1] 치유계처럼 천연계라고 하기도 한다.

2. 유래

1980년대 후반, 일본의 원로 코미디언인 하기모토 킨이치가 지미 오오니시에게 내린 평이었던 "천재인 줄 알았는데 그냥 천연보케(천진한 바보)였다"가 이 말의 시초였다. 방송에서 바보짓을 너무 탁월하게 하길래 '저 보케가 의도된 것이라면 저 녀석은 찰리 채플린 이후 최고의 코미디언이다'싶어 만나서 대화를 나눠봤더니 컨셉이 아니라 진짜 바보였다며 재밌게 썰을 풀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이 말의 원조격인 지미 오오니시는 이런 천연보케 캐릭터로 일반적인 만자이나 콩트에서 보여지는 짜여진 보케 포지션을 뛰어넘어 독보적인 수준의 순진무구한 바보스런 모습을 보이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걸 못알아듣거나 예상치 못한 엉뚱한 리액션 또는 대답을 한다든지 문제풀이나 퀴즈, 일반 상식을 다루는 장면에서 바보스런 모습을 보이는 것이 주요 패턴. 그리고 그런 바보짓을 하거나 놀림 당하면서도 본인은 사람좋게 웃어넘기는 모습으로 호감도도 상당히 높았었다. 현재는 미술에 재능이 있는것이 알려지면서 화가로 전직했다.

한국의 예능인 중에서 지미 오오니시와 비슷한 캐릭터를 뽑자면 연애편지, X맨, 1박 2일에서 해맑은 바보 이미지로 십 수년간 줄곧 활약해온 예능인 겸 가수 김종민이라고 볼 수 있다. 천진한 바보느낌은 물론이고 놀림 당했을때도 허허 웃으며 뭐든지 유쾌하게 넘기면서 분위기를 유연하게 만드는 것도 상당히 비슷하다. 이렇게 무해한 이미지다 보니 대중의 호감도도 상당히 높은데, 한국과 일본 모두 천연계 연예인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편이다.

3. 특징

상식이나 행동이 일반인을 조금 일탈해 있다. 본인의 자각이 없거나 있더라도 희박하고 별 신경을 쓰지 않는 편. 대개 어린아이 같이 순진한 성격과 비슷한 맥락으로 해석한다. 때문에 '어딘가 부족해 보이는 점'을 채워 주고 싶다는 보호심리 내지는 지배욕을 자극하는 유형이다. 따라서 남성과 여성에게 모두 어필하는 속성이다. 4차원과 비슷해 보이지만 4차원은 캐릭터의 성격적인 유형이라기보다는 갭 모에를 유발하는 부차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백치미와 비슷한 매력이 있다.

마이페이스와도 일맥상통한 면이 있다. 다만 천연과 마이페이스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바로 캐릭터의 순진한 정도. 정확히는 마이페이스 중에서도 순진한 부류를 천연이라 봐도 무방하다. 마이페이스는 천연 같은 긍정적 마인드 부류와 부정적인 마인드 부류까지 모두 포괄한다.

맹하다, 얼빵하다, 희미하다(ぼんやり) 등으로 표현하는 때가 많으며 의식이 약하다는 편에서 지능이 낮은 바보와는 (일단) 다르다. 이런 캐릭터를 '치유계'라고 분류하는 일도 있지만 지나치면 역효과를 본다.

얼빠진 성격 탓에 민폐를 끼치는 일이 많지만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성격의 캐릭터들이 상당히 많으며 중요 포인트는 성격이다. 야마다 아오이라는 캐릭터의 경우는 민폐에 미워할 수 없지만 천연은 아니다.

진정한 천연계보다 천연계인 척 행세하는 복흑같은 반전 속성의 캐릭터들이나 성격 자체는 천연계가 맞는데, 이게 안 좋은 방향으로 가서 보통 인간의 상식이나 윤리관과 전혀 다른 사고관을 가진채 태연하게 범죄를 저지르고는 마치 놀이인거 마냥 생각하는 캐릭터가 갈수록 늘고 있다.[2] (SMAP카토리 싱고가 적절한 예)심지어는 츠카사 등 공식에선 천연계인데 동인설정에서 얀데레인 때도 있다니 지못미. 물론 진정으로 치유적인 행동을 하는 천연 캐릭터도 여전히 있다.

천연 속성의 핵심은 성격이다. 그 예가 바로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인데 본인의 능력과 지식은 대단한 캐릭터가 천연 속성으로 갭 모에를 가진다. 주로 자신의 분야 외의 일들이나 사회에 대해 순진하기 때문인데, 대표적으로 너무 특별한 위치에 있든지, 바깥 세상과 멀게 지내온 성 안의 공주님 포지션이거나 한가지 분야의 정진만 거듭해 온 경우들. 신조협려소용녀도 이런 사례에 속한다. 아가씨나 공주님 캐릭터라면 사실 그렇게 머리가 나쁜게 아니라도 그냥 환경상 바깥 물정에 순진무구하게 되며 한가지 분야의 능력자인데 그 외의 것이 서투른 경우 감적인 재능만 좋거나 반면 책으로 배운 지식은 많아도 사회생활에서 보이는 모습은 서툴어서 융통성 있게 대응하는 캐릭터 앞에서 보케가 되어버리는 등, 즉 오히려 범생이형인 갭모에 천연 캐릭터도 존재다.

갭 모에인 천연 캐릭터는 '천연계적인 모습이 먼저 등장하고 그 뒤에 능력자적 면모가 밝혀지거나, 반대로 능력자로서의 모습으로 등장했다가 천연계임이 밝혀지거나' 함으로써 반전매력이 된다.

4. 클리셰

  • 가끔씩 어른스럽다. 다만, 어른스러워도 주변에서 어린아이 취급한다.
  • 상대방의 꼼수나 악의를 눈치채지 못할만큼 순진하다.
  • 일반적인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
    • 대부분 '자신이 생각하기에 올바른' 방식을 따른다. 덕분에 마찰이 나기도.
    • 상식으론 못풀 문제를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없애기도 한다.
    • 상식을 뛰어넘는 발상력.
  • 천진난만하며 기분파인 트러블 메이커.
    • 하지만 그렇지 않고 내향적인 경우도 있다.
    • 자신의 행동이 남에게 폐인지를 모른다. 모든 행동이 선의.
    • 덕분에 남을 생각해서 한 말이 독설이 되기도 한다.
      • 이 경우 악의 없이 단점을 지적하는지라 대개 대상은 반박하지도 못하고 격추된다.
      • 가끔씩 도움도 주지만 거의 번거롭다.
    • 실패를 실패로 안 받아들이니 반성없이 똑같은 잘못을 되풀이한다. 말하자면 이것도 일종의 불치병?
    • 의외로 성실한 면도 보여준다.
    • 나사가 빠져서 어설퍼 보이지만 어떤 면에서는 천재적인 재능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한다. 덕분에 단순한 바보로 취급받거나 무시당하지 않는다.
  • 부자가 많다.
  • 덜렁이 속성을 가진 경우가 많다.
  • 민폐를 끼치는 일이 생겨도 왠지 미워할 수 없거나 밉지 않다.
  • 사실을 지적하면 화를 내는데 그 모습도 위협적이지 않아서 귀엽다.
  • 어린아이 같은 성격이다. 매사에 밝고 호기심 많다.
  • 울보
  • 유전(?)된다.
    • 아버지나 어머니 중 어머니쪽이, 할머니와 할아버지 중 할머니가 천연일 가능성이 높다.
  • 주위에 부성애모성애를 가진 다른 인물이 있다. 또는 시청자가 그 인물이 된다.
  • 타인의 호감에 둔감하다. 연애감정에 대한 개념이 없는 경우가 많다.
  • 취향이 독특하다. 갭 모에를 위해 과격하거나 험악한 취미를 부여하기도 한다.
  • 흑화하면 높은 확률로 냉혈한이나 얀데레로 급변한다.
  • 위의 요소들 중에 몇 개를 까딱 잘못 건드리면 천연스러움과 동시에 보통 인간의 윤리관에 반하는 심히 싸이코스러운 캐릭터가 탄생하기도 한다.
  • 주로 연기하는 성우
  •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내기 가장 적합한 속성이기에 망가타임 키라라 계열 주인공들은 대부분이 천연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 특히 개그물에서 천연 속성의 캐릭터가 나올 경우 높은 확률로 운이 좋다는 설정도 가지고 있다. 본인이 아무 생각없이 순진하게 하는 행동들이 엄청난 행운을 불러오거나, 피해가 발생해도 본인은 항상 끄떡없고 주변 사람들만 고통받는 등. 물론 이때 천연 속성의 캐릭터 본인은 그런 결과에 대한 자각이 없다.
  • 성인물에서도 종종 등장하는 설정인데, 특유의 순진한 성격으로 주인공과 엮이면서 검열삭제로 맺어지는 전개가 많다. 반면에 지나치게 천연스러운 성격 때문에 강제로 관계를 가져버리게 되는 결말을 맞이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이러한 천연스러운 면 때문에 쉽게 네토라레를 당해버리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전개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 중이다. 물론 이러한 천연 속성은 거의 여성 캐릭터가 가져간다.

5. 목록

5.1. 남캐

5.2. 여캐



[1] 표기법상으로는 '덴보'이다. 일본의 도시를 토쿄라 하지 않고 도쿄라 하는 것도 같은 이치다.[2] 아이사카 타이가 曰, "자칭 천연 중에 멀쩡한 놈은 없어".[3] 진짜 인간이 아니라 소원을 들어주는 바위, 즉 원래 무생물이다.[4] 인터뷰에 의하면 천연 캐릭터라고 한다.[5] 수 많은 싸움을 겪으면서 천연의 정도가 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6] 귀멸의 칼날 내에서도 이 속성 끝판왕. 단순 천연을 넘어 눈새의 면모를 많이 보여주는지라 주변 사람들과의 인간관계가 썩 좋지 못한데, 이 때문에 '기붕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귀멸의 칼날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다보니 최근에는 천연 남캐하면 기유가 떠오른다는 반응이 은근히 많다.[7] 워낙 선하고 순진한 성격에 산속에서 자라서 그런지 가끔씩 천연끼를 보이기도 한다. 특히 기차 등의 서양 문물을 접할 때 이런 면모가 돋보인다.[8] 열혈 속성과 함께 평상시에는 천연끼가 조금씩 보인다.[9] 이쪽은 앞의 셋과는 달리 매우 기묘한 의미의 천연덕스러움으로 주요 인물들에게 심리적으로 섬뜩함과 불쾌감을 선사한다,[10] 작중 김전일이 흉악한 연쇄살인범이라는 설을 제시하여 그것을 진지하게 믿고 있고, 대놓고 김전일이 나사빠진 엘리트 형사라는 생각까지 한다.[11] 가끔 어른스럽고, 냥이가 인정할정도로 상식밖의 짓을 많이한다.[12] 어린 시절 한정 성장하고 나서는 그야말로.[13] 둘 다 지나치게 순수해서 눈치 없고 의도치 않은 사고나 민폐를 일으키는게 문제다.[14] 어둑섬 에피소드 중반까지 한정. 진짜 모습을 드러낸 이후부턴 천연 속성이 사라진다.[15] 초반 한정. 데빌맨이 된 이후에는 진중하고 거친 성격으로 돌변하였다.[16] 원작 코믹스와 애니에선 친구들한테는 맹하다고 놀림받고, 어떤 생일 에피소드에서는 영민이가 진구한테는 비밀로 하고 케이크를 만들었을 땐 이슬이가 빡쳐 흑화해 얀데레가 돼서 도구를 흔들어 다치게 했으며 그리고 도라에몽이 어떤 암컷 고양이를 사귀고 싶어하는 에피에는 어떤 말이 독설이 됐고, 퉁퉁이한테는 약한 사람을 괴롭히면 안 된다며 말했지만, 결국 격파 당했다. (특별편이나 극장판이나 가끔은 말이 도움이 될 때도 있다.)[17] 그리고 어머니와 아버지한테 유전당했다. 외의로 성실한 면을 보여주고, 100점을 받아서 주위를 놀라게 하고 덕분에 단순한 바보로 취급받거나 무시당하지 않으며 울보이고, 또한 동안이다.[18] 평소에는 멤버들 중 굉장히 활발하고 밝고, 장난끼도 많은 최고 긍정왕이다. 하지만 싸움이 생기거나 진지한 상황의 경우는, 냉정하게 싸움에 임하는 멋진 긍정왕이다.[19] 이 경우에는 해석에 따라 다르나 감독에 말에 따르면 천연 캐릭터라고 볼수 있다.[20] 하는 짓이 팻에 가려져서 그렇지 의외로 얘도 여러의미에선 천연이다.[21] 애니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상당한 천연이다. 모리 오가이가 앨리스와 유치하게 노는 걸 들키고서 '자네는 방금 이곳에 온 거다. 아무것도 못 본거야. 알겠지?' 라고 하자 '네, 저는 방금 이곳에 온 참입니다. 보스는 어린 소녀의 옷을 벗기고 쫓아다녔지만 바로 멈춘 뒤, 저를 맞이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에게 하실 말씀이 무엇입니까?' 라고 진심으로 말했을 정도였다.[22] 과거부터 자신을 둘러싼 환경이 워낙 불행하고 열악해서 잘 드러나지 않지만, 이쪽도 상당한 천연이다. 이러한 면모는 켄지와 단 둘이 미션을 해결하는 내용을 다룬 1기 11화 B파트에서 묘사된다.[23] 천연이 지나쳐서 바보에 가까운 모습을 보일 때가 종종 있다. 지갑이나 만년필 등 소지품을 깜빡하거나 농담을 진짜로 믿고 낚였다가 허둥대는 정도는 예사고, 방어고등어가 비슷하게 생겼다며 둘을 구별 못하는가 하면 심지어는 착각할 일이 없을 법한 간장병과 잉크병을 서로 착각하는 사고를 쳤을 정도(이 간장병 사건은 원본 문호의 고등학생 시절 실제 일화이기도 하다). 오죽했으면 친구인 키쿠치 칸이 류노스케를 두고 "애가 원체 맹하니까, 너무 놀려먹거나 하지 마라"라는 취지의 말을 하기도 했다. 각성의 반지 장비시에는 좀 나아졌는가 했더니 "아침에 늦잠 자다가 칸한테 혼났다"는 대사가 있는 것을 보면 천연 속성 자체가 패시브인 모양. 그런데 천연 속성에 묻혀서 잘 드러나지 않을 뿐 실제로는 두뇌 회전이 빠르고, 특기가 무려 속독이다. 이는 게임 내 이벤트 스토리에서 카루타 대항전을 할 때 다른 문호들이 시합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동안 패에 적힌 와카를 옆에서 보면서 전부 다 읽고 외웠다는 묘사로 드러나며, 원본 문호도 일반적인 영문학 원서 기준으로 하루에 1200~1300페이지를 너끈히 독파했을 정도로 속독의 달인이었다.[24]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나 어느 정도 친해진 사람 한정이다. 다만 각성 이후에는 친한 사람이 아니라도 종종 천연스러운 모습이 간간이 보이는 모양.[25] 황금시대 한정.[26] 로봇이라서 성별이 없지만 일단 이쪽에 분류한다.[27] 원래 모습인 하루카였을때도 타카네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반나체로 있다던가, 켄지로의 도박돈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듯 천연적인 면모가 많이 보인다. 코노하때는 좋아하는 공룡이 트리케라톱스라던가, 싫어하는 채소가 피망이고, 소설 3권에서 신타로가 아예 '어린아이가 덩치만 그대로 커진 것 같다' 라고 표현하는 등 매우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많이 보인다.[28] 오토메디아 10월호에서 천연속성이라고 밝혀졌다.[29] 쿨하고 퇴폐적인 외관상의 이미지와는 정 반대로 자신이 키우는 야채들에게 말을 건네며 대화(?)를 하기도 하고, 자신을 키워준 시틀라리에게 혼이 날 때마다 마치 부모에게 혼난 아이처럼 시무룩해지는 등 순박하고 선한 성격이다. 오죽했으면 마신 임무에서 페이몬도 덩치만 크지 실제로는 어린 꼬마 아니냐고 했을 정도.[30] 정상적으로 태어난 인간이 아니다보니 인간, 삶, 감정에 관해선 잘 모르는 게 당연하다.[31] 유그드라 유니존 드라마 CD에서 천연 속성이라는 것이 밝혀졌다.[32] 조선이 건국되고 2년간 연왕 주체의 밑에 있다가 돌아온 후에는 이 속성이 사라졌다가 뿌리깊은 나무에서 다시 생겼다.[33] 별명이 천연기념물이다. 10화에서 동룡이가 가출하자 어린 애들 끼리 보낼 수 없다며, 성보라와 함께 차 타고 찾으러 가는데 분노와 동시에 험한 말 날리더니 정환이가 조용히 귀를 막아준다. 또 세상 물정을 잘 모르고, 바둑 외에 할 줄 아는 게 거의 없어서 수발을 들어준다. 덤으로 해당 배우도 천연이다.[34] 박애정신으로 무장한 양할아버지역을 맡은 굿하트를 여러번 빡치게 만들었지만 들개들과 친해지고 사이보그 스나이퍼가 부상당한 줄 알고 포션을 먹임으로서 고장내 승리하게 된다. (본인은 잠재운 건 줄 안다) 자세한 건 문서로.[35] 일반적인 천연과는 좀 많이 떨어져 있지만, 동인에서는 바보 기믹과 함께 강력하게 밀리고 있는 중이다.[36] 의외로 친구 타카시의 농담에 잘 속는 면모를 보이며 이는 사쿠라, 아키호도 마찬가지다.[37] 큰 덩치에 비해 성격이 순진무구한 성격이다.[38] 인조인간이어서 감정에 관한 거에는 백치미가 있는데, 감정 표현 중에서 웃음을 지을 때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하는 걸 보면 순진함도 없지 않아 있는 편이다.[아벤] 이쪽들은 상식이라는 것 자체를 모를 정도로 심하다.[40] 성격이 담당배우와 일치한다.[41] 특히 소피 리와 룬의 캐릭터 스토리에서 그 면모가 드러난다. 이는 룬이 노예 출신인지라 세상 물정을 많이 모르는 것이기도 하다.[42] 텐마 가브릴 화이트의 동생이다.[43] 집 우마루 한정[44] 시노부는 겉으로는 천연이라기 보단 이 속성을 가진 언니의 모습을 모방한 일종의 페르소나에 가깝지만, 의외로 이 쪽도 앞의 셋에 비해 만만치 않은 천연이다. 대표적으로 카나오 이름 후보를 날치알과 참새로 정하자고 얘기했으며, 금붕어의 이름을 복어라고 지었으며, 미츠리와의 연예 상담을 한답시고 연구 논문처럼 되었다. 시노부 본인은 그것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작가가 직접 공인한 천연 속성이다.[45] 성인소설계에서 보기 드문 유형의 천연 캐릭터. 아무래도 성인소설 여주다 보니 천연 속성의 행동으로 오묘한 곳의 화를 돋구는 결과를 자주 만든다. 평가에 따르면 '남자를 서게 만드는 천재, 남자가 왜 서는지 모르는 바보'라고...[46] 집에 있을 때 한정.[47] 언니인 코마리에 비해 어른스러운 편이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 못하고 똑같은 잘못을 되풀이한 걸 보면 천연 속성인 듯.[48] 청발 런치 한정.[49] 2기 2화에서 니시키노 마키도 산타를 믿거나 아빠를 파파라고 부르는 등 천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으나 천연 속성은 아니므로 제외.[50] 무라노 사야카는 소개문에 천연적인 부분도 있다고 써져있지만, 작중에서 딱히 천연스러운 모습은 보여주지 않아서 제외.[51] 성격이 순진한 데다가 어리버리하다.[52]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다지 부각되지 않았으나, 원작에서는 의외로 세상 물정을 잘 모르고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경향이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53] 정확히 야마모토 리오와 사랑에 빠지기 직전까지, 그림책 속의 왕자에서 순정 만화에 나오는 것 같은 연애를 동경하고 있었다.[54] 어린 시절 한정이다.[55] 그루의 양녀 3명 중 제일 막내[56] 까질해보이지만 사실 세상물정도 잘 모르고 덜렁거린다.[57] 코믹북 한정이다.[58]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완벽한 천연이라 보기는 어렵다.[59] 에이(影)일 때 한정이긴 하나, 쇼군도 은근히 천연 기질이 보이는 대사가 몇몇 있다.[60] 카구라 꾀병편에서는 카구라가 진짜로 죽는 줄 알고 눈물, 콧물 다 흘리면서 카구라한테 어떻게 죽고싶냐고 물었다. s끼가 있지만 그래도 착하고 책임감도 있는 천연소녀다.[61] 이쪽은 아카네보단 비중이 있고 성격도 쾌활하고 발랄해서 좀 더 잘 부각된다.[62] 사실은 흑막 캐릭터이다. 4차원적이고 뻔뻔하고 능청맞고 밝은 천연 속성을 전부 가지고 있으며 그 점 마저 사랑스러워 미워할 수 없다는 점까진 천연이지만 그 뒤는 사실 하라구로 속성과 비슷하다.[63] 초반부 한정. 매우 나쁜 시력 때문에 안경을 깜빡하거나 부숴먹은 날엔 주인공에게 지나치게 접근해 스킨십을 일으키거나 주인공의 심장에 무리를 줄 만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면서 자각이 없다. 교외 학습에서의 일을 기점으로 주인공을 의식하기 시작하면서 이런 면모가 점점 희석된다.[64] 변신전 한정[65] 유아퇴행 한정.[66] 작중에서도 실제로 은하, 루시가 순진하다고 언급했다.[67] 탐정 가극 밀키 홈즈 TD 7화에서 유즈리자키 네로가 "좋겠네~ 분홍 머리 천연캐릭은"라고 한다 참고로 이 화, 네로가 매우 까이는 에피소드다.[68] 라라의 어머니이자 앙리 3세의 왕비, 기쁨의 왕국의 공주이자 시오넬의 여동생. 과거 기쁨의 에너지를 가졌을 때 한정이다.[69] 에피소드 1, 2 한정.[70] 다만 천연에는 맞지 않는 취미가 있다. 문서 참조.[71] 애니판 한정. 아이스크림 하나 고르는데 장장 1시간이나 고르고 있었다.[72] 16화에서 마나어쩐지 얜 미워할 수가 없달까 라고 말했다.[73] '동인설정에서 얀데레'인 부류와 비슷하게 작중에서 위험한 모습을 보인다.[아벤] 이쪽들은 상식이라는 것 자체를 모를 정도로 심하다.[75] 이쪽은 아예 자기 자신에 대해 모를 정도로 심각하다.[76] 이쪽은 4차원중에서도 정신나간쪽. 전파계에 든다.[77] 천연과는 거리가 먼 성격이지만 주인공 카야모리 루카가 천연짱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본인은 필사적으로 부정하고 있다.[78] 이쪽은 대놓고 공식 설명이 '하이퍼 천연 소녀'.[79] 보통 인간의 상식이나 윤리관이 다른 근원과 연결된 세이버(도쿄 1차) 한정 하라구로 얀데레[80] 어린시절 한정[81]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에서는 해당되지 않는다. 오히려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절 성격은 카구라 마키와 더 유사하다.[82] 초반부 한정. 이후 태양왕국 내전과 왕국의 여왕이 되면서 이 기질은 점차 사라진다.[83] SR까지만 한정. SSR부터는 냉혈한 기계인간으로 바뀐다.[84] 자뻑을 잘하는 스승의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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