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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 1887년 5월 8일 ([age(1886-05-08)]주년) | |
제조사 | 코카콜라 컴퍼니 | |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
자회사 | Coke Studio | |
링크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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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ablealign=left><tablebordercolor=#e61d2b><tablebgcolor=#fff,#191919><bgcolor=#e61d2b> ||
Real Magic
||코카-콜라(Coca-Cola)는 코카-콜라 컴퍼니에서 생산하는 콜라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 소비되는 음료로서 매일 200여 국가에서 매일 20억 잔씩, 초당 2만 잔이 넘게 팔린다. 이에 코카-콜라는 맥도날드, Windows, 인텔, iPhone과 함께 미국식 자본주의와 세계화를 상징하는 트레이드마크로 자리잡았다.[5][6] 오늘날 코카-콜라 컴퍼니는 200개가 넘는 자체 브랜드, 전 세계 70만명의 직원과 3000만개의 소매점을 가진 세계 최대의 다국적 음료 기업이라는 위상을 갖고 있다.
2. 역사
미국의 약사인 존 스티스 펨버턴(John Stith Pemberton, 1831~1888)[7]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원래는 포도주를 주 원료로 해 당대의 인기 음료였던 뱅 마리아니(Vin Mariani)를 베낀 제품이었다. 당시 이름은 펨버튼의 프렌치 와인 코카(Pemberton's French Wine Coca)였고, 뱅 마리아니의 흔한 유사품 중 하나 정도의 위치에 있었다.
1886년 애틀란타 카운티에 금주법이 시행되자[8] 포도주를 탄산수로 대체해서 새로운 음료를 만들었고, 펨버턴의 경리 직원이었던 프랭크 메이슨 로빈슨(Frank Mason Robinson)이 주성분의 이름을 조합해 코카콜라라는 이름을 붙였다. #
1886년 당시에는 첨가물 없이 순수히 코카잎 추출 성분과 콜라나무[9] 씨앗 추출물과 탄산수로 만들어졌었으며, 이것만으로는 부족해서 첨가물을 더 넣고 만든 것이 오늘날의 코카콜라 음료가 되었다. 이후 로빈슨은 펨버턴과 동업자가 되었고, 하술하듯 펨버턴 사후에는 에이사 캔들러와 동업하여 코카콜라 컴퍼니를 창립했다. 특히 로빈슨은 코카콜라의 독특한 흘림체 로고를 디자인하기도 했다.
이 음료는 그가 운영하는 약국의 소다수 판매 진열대에서 잔당 5센트로 판매되었지만, 별로 판매량이 좋지 않았다. 2년 후, 그는 이 청량음료에 대한 제조, 판매 등 모든 권리를 단돈 2000달러(현재가치로 5500만원)에 팔아버렸고, 존 펨버턴은 코카콜라의 권리를 판매한 지 몇 달 되지 않아 위암으로 별세했다. 그 때문에 별세하기 이전에 본인의 역작을 능력 있는 사업가에게 맡겼다는 얘기도 있다. 이 권리를 구매한 사람이 약제상인 에이사 캔들러이다.
1892년 에이사 캔들러는 이 청량음료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프랭크 로빈슨과 함께 코카콜라 컴퍼니(The Coca-Cola Company, TCCC)를 설립했다. 이후 에이사 캔들러의 탁월한 영업 능력으로 판매량은 급증하였고, 코카콜라는 미국을 상징하는 청량음료로 성장하게 되었다.
현재 코카콜라 병의 디자인은 1915년 캔들러가 상금 500달러를 걸고 보기만 해도 코카콜라임을 알 수 있을 만큼 특색 있는 병을 만들기 위해 공모전을 열어서 채택한 것이다. 이 공모전에서 루트 유리 공장(The Root Glass Company)의 디자이너였던 알렉산더 새뮤얼슨(Alexander Samuelson)과 얼 딘(Earl Dean) 등 직원 5명이 제안한 디자인이 뽑혔다. 일설에는 1923년에 루드라는 인물이 코르셋 낀 드레스를 보고 만들었다는 말도 있었지만, 사실 어이없게도 코카나 콜라에서 병 모양을 생각해 냈던 것이 아니라 전혀 관련 없는 카카오 열매를 콜라 열매로 착각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는 콜라 업계 부동의 1위라고 인정받지만, 시대와 지역에 따라선 라이벌인 펩시가 우세를 점하기도 하며 '코카콜라 VS 펩시'는 심심찮게 등장하는 논쟁거리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펩시의 위상이 추락해 다이어트 코크와 2, 3위를 다투면서 라이벌이라는 말이 무색해져 버렸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음료 시장에 진출해 있는 만큼 여전히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거대 기업 브랜드다.
3. 콜라와 코크
콜라(Cola)는 코카콜라뿐이 아니라 펩시 등 다른 회사도 출시하는 음료수 종류이다.실제로 코카콜라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코카나무 잎을 그대로 삶은 베이스에 콜라나무 열매 추출물[11] 외 각종 향료를 섞어 만든 것이었기에 코카-콜라[12]가 된 것이었다. 로망스어군 계열 언어를 사용하는 나라에서는 '꼬까'라고 부르기도 한다.
코카콜라만을 칭할 때는 보통 코크(Coke)[kəʊk~koʊk\]라고 한다.[13] 제로 콜라는 '코크 제로'라고 하는 식이다. 풀네임이 '코카콜라 제로'이기 때문에 어순을 따라 그대로 줄여 부르는 것이다.
coke가 코카인을 칭하는 단어이긴 하나, 코카인을 비롯한 마약류는 워낙 별명이 많아 코크가 코카콜라와 코카인 양쪽에 비슷한 비중으로 쓰인다고 말하긴 어렵다. 애초에 상식적으로 코카콜라의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더 많기도 하고, 코카인과 같은 불법일 소지가 다분한 마약류는 보통 다른 명칭을 쓰기 때문이다. 또한 coke가 석탄의 일종인 코크스라는 의미도 있어 맥락에 따라 구분한다.
구글에 slang (terms) for cocaine이나 nicknames for cocaine 등으로 검색해보면 coke도 있지만 snow, powder, blow, C 등 다양하다. 이는 지역에 따라, 사용자 집단에 따라 다를 것이다. 식당이나 식료품 가게에서 "Coke"라고 하면 콜라로 알아듣는다.
하지만 발음을 "Cock"이라고 하면 남성의 음경을 달라는 이야기라서 주의해야 한다. Coke[kəʊk~koʊk\]와 Cock[kɑ(ː)k(美) / kɒk~kɔk(英)\]의 발음은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만 주의하면 된다. 코카콜라를 의미하는 전자는 '커우크~코우크'라고 이중 모음 [əʊ~oʊ\]를 넣어 발음하고, 후자는 미식으로 단모음 [ɑ(ː)]가 들어간 '칵', 영식으로 단모음 [ɒ~ɔ]가 들어간 '콕'에 가깝게 발음한다.
영미권에서 밈이 된 한국인 여성의 영미권 대상의 한국어 강의에서는 이 구별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원어민들에게 본의 아니게 웃음을 선사했다. 맥락상 음료 이름이 들어가야 할 자리에 속어가 들어갔으니 우스웠을 법도 하다.[14]
이런 실수를 하지 않으려면 그냥 미국에서는 콜라를 한국식 발음으로 '코옥' 이라고 하고, 음경의 경우엔 '컥' 이라고 하면 된다.
영어는 미국, 영국뿐만이 아니라 캐나다, 호주, 그 외 여러 나라나 지역에서 각자의 발음으로 널리 쓰이는 언어인 만큼 같은 대상을 지칭하는 단어나 발음이 다를 수 있다. 예컨대 미국에서는 코카콜라를 coke라고 하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코카라고 하거나, 무조건 풀네임으로 코카콜라라고 하거나, 그냥 콜라라고 할 수도 있다.
미국 남부에서는 coke나 cola가 탄산음료를 폭넓게 칭하는 단어로 사용된다. 미국에서 탄산음료를 부르는 방법. 예를 들어, "어떤 코크 드릴까요?"라고 점원이 질문하면 손님이 "닥터페퍼요"라고 대답하는 식이다.
4. 제조의 비밀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초기엔 코카인이 포함되어 있는 코카 잎을 그대로 재료로 사용했지만, 지금은 DEA 감독하에 코카 잎을 삶아서 의료용 코카인[15]을 의료 기관용으로 회수한 후, 코카인이 제거된 것을 베이스로 만든다.화학을 전공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런 식으로 특정 화합물을 제거한다 한들 100% 제거는 안 되겠지만, 코카콜라 관련 서적에 의하면 정부의 철저한 감시하에서 몇 번씩 코카인 쥐어짜내기를 해봐도 대충 0.037ppb(천억 분의 3) 정도 들어 있다고 한다. [16]그 정도면 콜라에 든 카페인이나 물보다 안전한 수준이므로 안심해도 좋다. 대신 코카인이 주던 미약한 쓰고 아린 맛이 사라진 탓에 향미 증진의 목적으로 고농도의 카페인을 넣는다.
코카 잎 말고도 콜라나무 열매도 일부 사용되므로, 콜라나무 열매의 성분인 카페인 그 외 각종 향료[17]가 들어간다. 그리고 각 나라마다 레시피도 다르고 맛도 다른데, 굽시니스트의 본격 코카콜라 만화에도 나와 있다. 2011년에는 '125년 코카콜라 제조법, 베일을 벗다'라는 기사도 떴다. 디스아메리칸라이프의 원문
코카콜라의 생산 라인은 절대 비밀에 부쳐지고 있기 때문에 해외 공장 설립 시에도 본사에서 보내온 콜라 원액으로 콜라를 제작한다는 도시전설도 유명하다. 그러나 상식적으로 성분도 모르는 정체불명의 식품을 각국의 식품 당국이 승인해 줄 리가 없다. 애초에 규제 문제가 아니더라도 분석화학 석박들 데려다가 GC-MS나 HPLC 몇번 돌려보면 뭘로 만들어냈는지 밝혀내는 건 시간 문제다. 그저 맛집의 비밀이 그렇듯이 레시피를 알고 있더라도 맛집처럼 맛있게 만들고 똑같은 맛을 내기 어려울 뿐이다. 자세한 것은 코카콜라의 도시전설 문서 참조. 실제 식품법상, 사용되는 원료에 대해서는 100% 공개의 의무가 있지만, 일명 BOM(Bill of materials)[18]이라고 불리는 배합비 및 조리 방법의 경우에는 기업의 자산으로 인정되어 이를 공개하지 않는 것뿐이다.
단, 아예 허무맹랑한 소리는 아니다. M7X 혹은 7X라고 불리는 머천다이즈 7X(Merchandise 7X)이란 것이 있는데 1993년에 발간된 책인 '신과 국가와 코카콜라를 위하여'에서 이 재료법이 코카콜라가 사운을 걸고 지키는 비법 농축액이라고 밝혔다. 7X는 오렌지, 레몬, 계피, 육두구, 등화유, 고수 잎이나 꽃에서 추출한 여섯 가지 기름을 알코올과 섞은 뒤 24시간 발효해 제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지어 미국 국회에서 유해성 논란으로 청문회를 한 적도 있다.
실은 이런 이미지를 이용해 코카콜라 회사에서 고도의 상술로 이용되고 있다. 먼저 특허법상 특허 출원 보호를 받을 시 최대 보호 기간이 제한되고, 반드시 해당 기술을 공개해야 한다는 점을 역이용해 특허 출원을 하지 않고 '창업 때부터 비밀리에 전수되는 비법'이란 식으로 홍보를 하곤, 해당 BOM을 은행 비밀 금고에 보관해 두고 그 사실을 소문으로 흘린다든가, 해당 문서를 다른 지역으로 옮기면서 호송 경호원과 철통 경비를 붙여 일부러 요란하게 운송 작전을 펼쳤던 것 역시 일종의 신비감과 이슈화를 의도한 마케팅의 연장선상에 있다. 비슷한 예시로 KFC가 있다.
만약, 지금 누군가 코카콜라의 레시피나 맛의 비밀을 알아 내서 경쟁사를 만든다 해도 제품 제조 원가에 대해 코카콜라와 경쟁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근 130년 이상 제품 원료의 기본이 되는 설탕과 물, 향료 등 기본적인 몇 가지의 원자재는 회사가 직접 생산하거나 개발한 인프라 구축은 아무 회사나 따라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기 때문이다. 한 예로 사탕수수 당밀 등으로 유명한 카리브해의 국가들은 코카콜라로 인해 설탕 파동을 겪기도 한다. 설탕 회사의 소유주가 코카콜라사인 경우도 있고, 그 지역 설탕을 모두 매점매석해 간다. 그로 인해 코카콜라 가격이 생수보다 싸기도 하고 코카콜라보다 설탕이 비싼 경우도 있다.
5. 현지화
최초의 로고체는 명필로 유명했던 프랭크 M. 로빈슨(Frank M. Robinson)이 만들었다.
대한민국의 경우, 2000년대 중반 영문 필기체 로고와 더 비슷한 새로운 로고가 나왔으나[20], 현재는 구 한글 로고로 환원되었다.[21] 구 한글 로고의 디자인은 봉준호 감독의 아버지인 봉상균 디자이너가 만들었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시장에 안 들어간 곳이 없는지라, 몇몇 군데에서는 기존 음료수 업체와 피 튀기는 경쟁을 벌이기도 한다. 그러다가 잉카콜라처럼 아예 백기를 들고 지분을 인수해 버리는 곳도 있다.
이에 더해, 비단 로고뿐만 아니라 라벨 같은 패키지 디자인도 로컬라이징하기도 한다. 국내 제품에 다양한 일러스트가 삽입되었는데, 2020년에는 한국의 서울, 제주 등의 건축물과 상징 등을 넣었다.
2022년 초에는 호랑이의 해를 맞이해서 호랑이 일러스트가 삽입되었다. 같은 해 중순에는 제로 한정으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 등장하는 흰색 하회탈 가면 일러스트가 삽입되었다. 2023년 초에는 토끼의 해를 맞이해서 토끼 일러스트가 삽입되었다.
2024년 초에는 용의 해를 맞이해서 용 일러스트가 삽입되지는 않았다.
5.1.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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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일본 코카콜라의 브랜드 / (k) 한국 코카콜라의 브랜드
- [ 음료 (해태htb) ]
1968년 한양식품[22]을 시작으로 2023년 현재 공식 진출 55년을 맞이했다. 신문에는 1920년대에 벌써 들어와 있었다는 기사도 있다.[23][24]
해방 직후 1946년~1947년에 찍힌 사진들이 2017년 발견되었는데, 이 중에 1947년 2월에 찍힌 '콜라를 마시는 노인'의 사진이 있다. 병의 형태로 봤을 때 코카콜라로 추정된다고 하며, 사실이라면 이 시기에 들어온 미군에게서 전해진 게 최초인 것으로 보인다.
6.25 전쟁 이후에는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물량이 도깨비시장 등에서 팔려 나가다가 1968년 한양식품[25][26]을 시작으로 우성식품[27][28](1971년, 부산, 경남 및 제주 지역), 호남식품[29](1972년. 호남지역), 범양식품[30] (1973년. 대구, 경북 및 충청 지역)에서 지역별로 라이센스 생산하였다.
이 사실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것은 1991년 두산전자 구미공장의 폐기물 무단 방류 사건(속칭 페놀 사건)이 터지면서 전국적으로 코카콜라 불매 운동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당시 우성식품 등 타 지역 보틀링 업체들은 "두산식품은 수도권 강원 지역에만 코카콜라를 공급합니다!"라며 해명 자료를 동네 구멍가게마다 붙여 놓았을 정도. 또한 1974년에는 원액 생산을 담당하는 한국음료 주식회사(한국 코카콜라 유한회사[31])가 설립되었다.
그러나 1990년대는 이미 고도 성장을 완전히 달성한 상태였기 때문에 사람들의 식습관도 서구화되어 있었고, 코카콜라의 매출액도 이듬해에 곧 회복되었다.
그리고 이 페놀 소동으로 반사 이익을 얻은 건 경쟁자 펩시를 거느린 롯데칠성음료가 만든 제품들이 아니라 엉뚱하게도 조선맥주의 브랜드 크라운맥주(現 하이트)였다.
만년 콩라인이던 크라운은 이 당시 '깨끗한 물' 마케팅으로 치고 나와서 오비맥주의 아성을 무너뜨렸다.[32]
대한민국 내의 최초이자 최대 보틀러인 두산식품은 모기업 두산그룹의 모든 계열사를 동원한 전방위적 지원으로 당시 그룹이 프렌차이즈 하던 KFC, 버거킹에 음료를 공급[33] 했으며, 두산유리는 코카콜라의 유리병을 생산, 광고 회사 '오리콤'은 코카콜라의 모든 광고를 독점하여 제작 공급하였다.
OB맥주 코카콜라 공장은 현대지식산업센터 자리(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34]에 있었다. 당시 그 지역 버스 정류장 이름이 코카콜라였다. 중앙차로 정류장은 금천우체국, 가로변 정류장은 홈플러스 금천점이라서 중요 정류장 중 하나라 시흥대로를 지나는 거의 모든 버스 노선 행선판에 표기됐다. 그 잔재는 2000년대 중후반까지도 남아 있었다. 경기 여주공장 생산 라인은 한국코카콜라로 넘어간 뒤에도 계속 자리를 지키고 있다.
1997년에는 OB맥주[35], 우성식품, 호남식품, 서라벌식품[36] 음료 사업 부문을 합병하여[37], 현지 법인인 한국코카콜라보틀링(주)을 설립하여 직영 체제로 전환하였으나[38], 2007년 10월 1일 LG생활건강에 인수되어, 2008년 3월 1일 코카콜라음료(주)로 상호를 바꿨다.[39]
여담으로, LG생활건강이 코카콜라 한국 현지 법인을 인수했을 당시 코카콜라 로고가 LG 트윈스 유니폼 오른쪽 소매에 한동안 광고 패치로 들어가기도 했다. LG 트윈스가 철천지웬수인 두산 베어스의 올드 팬 OB 아재들 입장에서는 과거 두산그룹이 코카콜라를 판매했던 향수 때문인지 코카콜라가 라이벌 팀 그룹에 뺏긴 것 같은 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했다.
500원 단위로 끊어지던 다이소 가격 특성이 결합되어 한때 500ml 페트 한 병에 1,000원이었던 시절도 있었으나, 지금은 편의점 가격과 비슷한 2,000원대 초반이다. 단 펩시만 팔고 있는 다이소도 있다.
2010년대 들어와서는 매년 가격 인상이 이어지면서 유통 채널에 따라서는 미국은 물론,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서도 거의 2배 정도 비싼 가격으로 유통하고 있어서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40]
2020년대 들어서는 500ml 한 병의 편의점 판매가는 2,3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그리고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의 가격 차이는 고작 50원~150원 정도로 이제 없다시피 하다. 미국하고는 아예 비교조차 하기 힘든 고가다. 콜라의 원가를 생각하면 도를 지나치는 가격대다.[41][42]
북한에서는 코카콜라를 본뜬 코코아 탄산단물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팔고 있다. 북한 현지에서는 인기 음료로 수요가 좋다고 하는데, 코카콜라에 익숙한 외국인들의 입맛에는 특유의 계피향이 심해서 호불호가 꽤 갈린다는 듯. 북미정상회담이 평양에서 열릴 경우 콜라를 좋아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취향에 맞게 코코아 탄산단물이 만찬 때 올라올 것이라는 예측이 돌기도 했지만 회담의 개최지가 싱가포르, 베트남으로 정해지면서 이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북한 내에서는 코카콜라를 비롯한 미국 자본의 식품회사 제품들이 절대 수입되지 않지만, 김정은을 비롯한 북한 특권층들은 코카콜라를 중국에서 가져와서 마신다고 한다.
5.2. 인도
코카콜라는 1956년에 인도에 진출했고,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었다.하지만 정밀 기술을 사용하지 아니하는 외국계 회사는 주식을 40% 이상 소유할 수 없게 하는 법률(Foreign Exchange Regulation Act, FERA, 1973) 때문에 1977년 인도에서 철수를 한 후, Parle Agro라는 인도 회사에서 Thums Up이란 콜라를 출시했었다.
펩시도 1988년에나 인도에 진출을 했으므로, 거의 독점이나 다름없는 점유율을 누렸으나, 1993년에 인도에서 다시 사업을 재개한 코카콜라는 Thums Up을 인수하여 둘 다 팔기 시작한다.
이 Thums Up이란 콜라는 보통의 코카콜라에 인도의 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마살라를 첨가한 음료인데, 처음 맛보는 사람은 코와 혀, 그리고 목구멍에서 넘쳐 흐르는 인도의 향에 취해 바로 콜라 병을 집어던질 수도 있다. 하지만 향료 덕분인지 느끼하거나 끈적한 맛 없이 정말 맑고 상쾌한 맛을 느낄 수도 있다. 결국 마시는 사람의 취향 차이다.
인도서 사업을 재개한 이후로 펩시와 피 터지는 경쟁을 하고 있다. 하지만 펩시가 조금 더 우세하다. 이 둘을 제외한 다른 탄산음료들은 미미한 편이다.
5.3. 아르헨티나
1942년, '레지날드 리' 가족 회사를 시작으로 아르헨티나에 진출하였다.2024년 현재 진출 82돌을 맞는다.
2000년대 이후 '코카콜라 펨(FEMSA)[43]', '레지날드 리', '아르카 콘티넨탈', '코카콜라 안디나' 사 등 지역별 4개의 병입 파트너 사가 있으며, 172,000명 이상의 직원[44]을 고용하였다.
아르헨티나 생산 제품은 미국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비해 당도가 더 강하다는 평이 있다.
5.4. 페루
1937년 1월, '라푸레사'(La Pureza)보틀링 회사를 통해 페루에서 처음으로 생산 판매되었으며, 남미 최초의 보틀링 공장이다.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코카콜라지만, 페루 시장에서만큼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노란색으로 유명한 페루의 잉카콜라가 현지인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코카콜라는 직접적인 경쟁에서 승산이 없다고 판단하고 300만 달러에 잉카콜라 제조사인 린들리를 인수했다.
비록 '탄산음료 코카콜라'는 페루 시장을 점령하지 못했지만, '코카콜라의 회사인 코카콜라 컴퍼니'는 자회사로 린들리를 두면서 탄산음료 회사로서는 페루 시장을 점령하게 된 것이다.
5.5. 중동
걸프전 때 이라크인이 CNN 인터뷰에서 "우리는 펩시 안 마셔도 먹고 살 수 있다!"라면서 혐오감을 표출한 적도 있다.
코카콜라와 디자인이 비슷한 짝퉁 메카콜라도 있다. 아랍 자본이 들어간 이 콜라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투자하면서 아랍권에서 매우 싼 값으로 팔리기도 한다. 또는 튀르키예 기업인 윌케르에서 제조한 튀르키예 콜라인 튀르크 콜라(Turk Kola)를 수입하는 경우도 있다.
이란에는 잠잠콜라라는 콜라가 있다. 이란에 펩시의 자회사로 설립되었지만, 이슬람 혁명으로 쫓겨난 이후로 자체적으로 탄산음료를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이란과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한 중동 지역에서 규모 있는 음료 회사 중 하나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이슬람 형제국가들을 의식하고 우회적인 방법으로 병 모양은 같으나, 글자만 다른 "카키-콜라 KAKI-COLA( كعكي كولا )"를 출시하기도 했다.
5.6. 프랑스
프랑스에서 코카콜라의 생산 공장이 처음 세워진 연도는 1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듬해(1919년)였으며, 이후 1930년대까지 제품 생산 작업을 실시한 바 있었다.1940년 나치 독일의 프랑스 침공으로 비시 프랑스, 프랑스 군정청이 세워지는 등의 혼란을 겪으며 생산이 중지되었으나, 연합군과 자유 프랑스의 협공으로 1944년 프랑스 본토가 완전히 수복된 이후 멈춰있던 공장들을 다시 정비하고 전후 제품 생산을 재개하였다.
다만 재출시되었을 당시의 기성세대 중에선 이런 이미지들(...)처럼 거부감을 느낀 프랑스인들도 적지 않았으나, 수십 년 동안 비슷한 미국 프랜차이즈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어 소비된 것과 이들을 접해온 세대층이 기성세대가 되면서 이러한 풍조는 대부분 사라졌다.
프랑스에서는 파리콜라라는 로컬 음료수가 있다. 한국에서는 이마트에서 판매한다.
붉은 뚜껑의 병에 담겨 있다는 점은 코카콜라와 똑같지만, 이 병 생김새가 음료수보다는 마치 식초나 술병에 가깝다. 대신 시치미 뚝 떼고 식탁 위에 올려놓으면 그만큼 있어 보인다.
2021년에 방영한 캠페인 광고가 있으며, 1998년 FIFA 월드컵 시기에 방영한 월드컵 기념 TV 광고도 인지도가 많다.
5.7. 중국 본토
1921년 중화민국 국민정부 시절에 처음 진출하여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인기가 좋았다. 하지만 1949년 10월 국공내전으로 중화인민공화국이 건국되고, 공산당 정권이 들어서면서 철수하였다. 이 후 한동안 중화권에서는 대만과 홍콩, 마카오에서만 코카콜라 구매가 가능했지만 1979년 중국이 미국과 국교를 맺으면서 본토에 재진출했다.중국 법인명은 국자위 산하 중앙기업인 중량그룹(中粮集团)과 합작하여 세워진[48] 중량가구가락음료유한공사(中粮可口可乐饮料有限公司)이다.
중국의 코카콜라는 한국의 코카콜라보다는 탄산이 강하며 가격이 무척 싸다. 중국에서 550~555ml 페트병 물이 2위안(약 350원)인데, 600ml 페트병 코카콜라가 3.5~4위안(약 613~700원), 2L 페트병 코카콜라가 7~8위안(약 1,225원~1,400원) 이다. 중국 사람들은 식사할 때 콜라나 음료수를 당연하다는 듯이 곁들이기 때문에[49] 식당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다만, 북서부의 시안시에서 만큼은 힘을 못 쓰는데, 현지 토종 탄산음료인 빙펑(冰峰)[50]이 시장을 꽉 잡고 있기 때문이다.
코카콜라가 한 상자 팔릴 때 빙펑은 열 상자가 팔릴 정도라고 하며, 시안 내 음료 시장 점유율 85%를 장악하고 있다.
코카콜라는 빙펑보다 가격도 싸고, 양도 더 많이 담아 팔았지만, 시장의 주도권을 가져오기엔 역부족이었다. 빙펑이 신속한 물류 체계와 광범위한 유통 채널을 갖춘 것도 이유긴 하지만, 1953년부터 생산된 이래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서안 사람들의 입맛이 길들여졌기 때문이다.
사실 코카콜라만 그런 것이 아니라 당대 중국에서 전 인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스포츠 음료 젠리바오(健力宝)도 시안에서 힘을 못 썼다.
6. 마케팅
코카콜라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유명하다. 특히 TV 광고를 많이 하는 편인데, 자체적으로 제작한 CM 송과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 TV 광고가 많은 편이다.코카콜라를 대표하는 이미지로는 여러 가지가 있다. 컨투어 병, 폴라 베어, 산타클로스 그리고 필기체의 로고(logo)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빨간 배경색 위에 하얀 필기체의 글씨로 쓴 코카콜라의 로고가 으뜸가는 대표 이미지일 수 있다.
이 로고는 1886년 펨버튼 박사가 처음 코카콜라를 만들 때, 함께했던 프랭크 로빈슨이 만든 것이다. 로빈슨은 특수한 로고를 개발하려고 고민하다 정교한 스펜서체로 로고를 써 본 것이 코카콜라 로고의 시초가 됐다.
그때의 로고가 지금의 로고는 아니다. 129년 동안 조금씩 변해 왔는데, 1958년에서 1960년 사이에 빨간 배경이 추가됐고, 물고기의 꼬리를 연상시키는 “Fish Tail” 로고가 완성됐다. 그리고 1969년에는 부드러운 곡선의 하얀 물결 그래픽이 추가됐다. 2011년에는 125주년을 기념하는 뜻에서, 컨투어 병에서 탄산 버블이 솟아 나오는 특별한 로고가 탄생하기도 했다. 이렇듯 코카콜라의 필기체 형식의 스펜서체 로고는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이미지가 됐다.
다음으로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이미지는 콜라 용액을 담는 병의 모양이다. 코카콜라를 담는 유리 용기를 컨투어 병(Contour Bottle)이라 부른다. 이 병은 1915년에 탄생했는데, 이 병이 만들어진 이유는 당시 코카콜라를 모방한 제품이 많이 나오면서 코카콜라만의 독특한 병을 통해 병이 가진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던 것이다.
이 병은 당시 유리 공장에서 일하던 알렉산더 새뮤얼슨(Alexander Samuelson)과 얼 딘(Earl Dean)이 디자인한 것이었다. 그리고 나중에 1923년경 얼 딘은 코카나무의 열매를 찾을 수가 없어 코코아 열매의 모양을 보고 현재의 모습과 가장 비슷한 컨투어 병을 디자인하게 된다.
이 독특한 병은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제공했다.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는 1953년 코카콜라 병을 자신의 작품에 처음 등장시켰고,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은 <210개의 코카콜라 병> 등 여러 개의 코카콜라 관련 작품을 선보인다.
1960년대 코카콜라 회사는 콜라 병을 미국 특허청에 상표 등록함으로써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코카콜라의 대표적 아이콘으로 자리 잡게 만든다. 레이먼드 로위(Raymond Loewy)는 “코카콜라 병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디자인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전 세계인이 인정한 이 콜라 병의 디자인은, 코카콜라 회사의 기업 이미지를 제대로 마케팅해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핵심 키(Key)가 되고 있는 것이다.
6.1. 1938년~1960년대
1938년경의 극장 광고 |
1953년 당시의 TV 광고 |
1960년 당시의 TV 광고 |
6.2. 1970년대
한국에서는 1970년대 초반, 컬러 방송이 준비되지 않아 흑백 광고만 있던 시절에 컬러 광고를 만든 회사가 코카콜라인데, 제작사는 만보사[51]였다. 극장용으로 제작되어 TV로도 방영된 것으로 보인다. 자매품인 환타도 마찬가지로 컬러였다.
아래는 앞선 곡이 사용된 1972년~1978년의 광고 모음으로 1970년대 젊은이들이 등산, 농활, 해수욕, 스키를 즐기는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6.3. 1980년대
"Yes Coke Yes" 캠페인 중에는 '꽃의 82년조(花の82年組)' 아이돌 중 한 명이었던 하야미 유와 그녀의 최대 히트곡인 夏色のナンシー(여름색 낸시)가 BGM으로 나온 1983년 광고가 유명하다.
1987년부터 방영된 'I feel Coke' 광고 시리즈는 같은 해 ACC 일본 광고 대상을 수상하기까지 했다. 거기에 1995년에는 ACC 퍼머넌트 컬렉션[53]에도 들어갔다고.
일본 유명 가수들이 부른 'I feel Coke' CM송의 귀에 착착 감기는 감성적이면서도 세련된 신스팝 멜로디가 흐른다. 당시 미국 코카콜라 광고 스타일을 글로벌 기업답게 이 광고 역시 잘 따르고 있다. (활기찬 사람들의 생기있는 표정과 환한 웃음, 슬로우모션, 감성적인 모션, 아름다운 팝 등) 또 이 광고엔 남녀 커플 한쌍이 계속해서 출연하는데 한명은 미남 모델 켄 블레니스(Ken Blenis)이고[54] 한명은 이 당시 일본 최고의 모델 중 한명 이었던 마츠모토 타카미이다. CM송을 부른 가수는 이노우에 다이스케(井上大輔, 1941-2000)[55]이다
아울러 1980년대 일본의 경제 황금기 당시의 시대상을 가장 잘 표현한 영상 자료로 재평가를 받으면서 일본 내에서 해당 CF 영상을 담은 DVD가 인기리에 판매되는 등 일본인들의 추억팔이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1987년 일본에서 방영한 'I Feel Coke' 광고가 미국 코카콜라 본사와 맥켄 에릭슨 월드와이드에서 높게 평가되어 당시 공식으로 후원하던 서울 올림픽을 위해 같은 주제의 한국 버전을 오리콤에 발주했다. 당시 제작은 선우, 감독은 차정호이며, 여주인공은 심혜진(본명 심상군)으로, 이 CF를 통해 콜라녀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팔꿈치 장면은 애드립이었다고.
이일재[56], 이종원도 당시 무명으로 광고에 출연했다. 또한, 일본 CF 곡을 번안하여 유열이 주제가를 부르기도 하였다.
이 시기의 한국도 서울 올림픽 개최와 경제 호황에 민주화까지 이루어진 시대라서 미래에 대한 희망이 넘쳤던 시절이었다. 한국에서의 평가도 매우 좋았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코카콜라 컴퍼니가 컬럼비아 픽처스를 소유하여 영화 제작에도 나선 적이 있지만, 영화들이 줄줄이 망해서 큰 피해를 입자 1989년 일본 소니에 영화사를 팔아치웠다.
6.4. 1990년대
그리고, 1994년 미국 월드컵 기간에는 월드컵 본선 참가국 국기를 이용한 Always Coca-Cola 광고를 제작했는데 태극기도 등장하기도 했다.
캐나다 야빠들에게도 기억에 남을 광고인데,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993년 월드 시리즈 우승 축전 광고인 'We're proud of Blue Jays'로 유명한 광고이기도 하다. 1993년 월드 시리즈 축전 광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015년에 실로 오랜만에 가을 야구를 했을 때에도 이 광고를 리메이크했다. 2015년 버전
6.5. 2000년대 이후
2000년 들어서는 글로벌 캠페인과 로컬(지역별) 캠페인을 동시에 벌이는데, 특히 해외에서는 행복(happiness)를 컨셉으로 글로벌 회사다운 큰 캠페인이나 재미있는 마케팅을 많이 한다.동영상은 2009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미국에서 내보낸 광고인데, Train의 싱글 'Shake up Christmas'를 이용했다. 한국 광고에서도 사용되었던 노래였기 때문에 들으면 익숙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 관련링크 : 코카-콜라 최장수 광고모델! 박보검의 광고기록
광고의 캐치프레이즈는 "Taste the Feeling". 영상에 나오는 노래는 같은 이름의 곡이며, Avicii가 만들었다. 한국에서는 2016년에 NCT 127이 그리고 2017년에는 마마무가 번안곡을 불렀다.(위 우측영상 참고바람.)
이 부분이 소위 게임의 폭력성 문제를 제기하는 반 게임적 정서로 보일 여지가 농후한 데다, 게임을 갑자기 도중에 포기하는 트롤링 같이 보이는 부분 때문에 게이머 여론에게서 엄청난 질타를 받았다.
11월 기준 추천이 1,300, 비추천이 15,000대일 정도로 압도적인 비추천을 받고 있을 정도였다. 공교롭게도 이 광고를 통해 Alan Walker가 Real Magic CF 곡 |The Awakening를 리믹스해주었다. 2분짜리 Extended 버전은 추천 6,000에 비추천 75,000이었다. 현재는 유튜브 정책으로 인해 비추천 수가 비공개 처리된 상황.
아야세 하루카가 출연하였고, 수요일의 캄파넬라가 편곡하였다.
2023년 4월 10일 한국법인 코카콜라음료에서는 코카콜라 제로 전속모델로 뉴진스를 기용하였고. 광고음악은 뉴진스의 Zero로 넣었다. 뮤직비디오 제작에는 코카콜라 컴퍼니의 계열사 Coke Studio에서 하였다.
2024년, 한국 코카콜라에서는 한정판 제품인 코카콜라 한류 맛을 출시하였고, 이에 맞춰 JYP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들인 Stray Kids,NMIXX,ITZY와 콜라보 한 디지털 싱글 Like Magic 또한 발매하였다.
2024년, 코카콜라 모델은 류승룡[59], 오정세, 박지영, 박용우, 박형수, 김신비 등이 출현하여 코카콜라의 신규‘Coke & Meal’(역시, 이맛이 근본!) 캠페인 TV 광고에 전개하였다.
6.6. 코카콜라가 만든 캐릭터
또 다른 대표 캐릭터는 '폴라베어(북극곰) 가족'이다. 1993년, '언제나 코카콜라' 캠페인을 벌일 때 처음 등장했던 북극곰은 코카콜라가 추구하는 '재미(fun)'와 '행복'뿐 아니라, 화합과 우정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태어났다.[60]
6.7. 기타
전 세계에 코카콜라 캔이나 병을 모으는 사람들이 많으며, 본인들도 병에 대한 자부심이 많은지 병 모양 자체로 광고도 많이 하고, 한정판도 종종 만들어낸다.문자 로고들도 다양해서 모으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면에서 여러 모로 마케팅을 잘하는 편.
2019년에는 커피가 들어간 코카콜라를 처음 선보였다.
세계 양대 스포츠 이벤트인 올림픽과 패럴림픽, FIFA 월드컵의 유일한 공식 후원 음료 회사이다.[61] 코카콜라 측에서는 오륜 마크나 아지토스, 월드컵의 명칭 등을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62]할 수 있으며, 해당 대회에서는 코카콜라 포함 해당 계열 음료수만 독점적으로 판매한다.
실제로 코카콜라가 후원하는 스포츠 대회 현장에 가보면 생수와 음료의 경우 스폰서 보호 차원에서 코카콜라 계열 음료수인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파워에이드외 다른 회사의 상표가 그려진 음료수를 들고 입장할 수 없다. 선수들의 경우에는 탄산음료보다는 공식 스포츠 음료로 지정된 파워에이드를 많이 마신다.
올림픽의 경우 1928 암스테르담 올림픽 때 선수들에게 시음 샘플을 돌린 것이 그 시작이었는데 이후 1968 그르노블 동계올림픽부터 미국 올림픽 대표팀을 지원하다가,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대회부터 최초의 IOC와 협약을 맺고, 올림픽 TOP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당연히 1988 서울 올림픽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도 후원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우, 마케팅의 일환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파크와 서울특별시 홍대거리(홍익대 정문 건너편)에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라는 콘셉트의 홍보관을 운영하기도 했다.
FIFA 월드컵 역시 1982 스페인 월드컵부터 공식으로 후원하기 시작했으며, 6개사만 계약된 FIFA 스폰서 중 최상위 티어인 공식 파트너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당연히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대회도 후원했다.
2002년 월드컵 공인구였던 피버노바에서 이름을 딴 파워에이드 골드 피버를 당시에 한정 판매했다. 뿐만 아니라 2002 월드컵 에디션 병 콜라도 판매했었다. 병 라벨에 인쇄된 한일월드컵 공식 엠블럼뿐만 아니라 특제 플라스틱 원통에 넣어 판매.
당시 철도청에서 영동선,경의선 기차역에 이정표 밑에 광고 나오기도 했다.
7. 경쟁사
7.1. 펩시와의 관계
130여년이 넘는 역사의 기업답게 같은 콜라 생산 기업인 펩시와는 라이벌 관계이다. 동종 업체로 7년 이전 이직을 막는 법이 생기기 전까지 수많은 코카콜라 맨들이 펩시 맨으로 옷을 갈아입기도 했고, 미국의 일부 지역과 외국에서는 협력 관계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 이는 아직도 그러하다.펩시는 콜라와 탄산음료로 승부해서는 코카콜라를 이기지 못하자 다른 청량음료를 개발하여 우회 공략을 시도하여 결과적으로 지금은 펩시의 회사인 '펩시코'의 전체 매출액이 코카콜라의 회사인 '코카콜라 컴퍼니'의 전체 매출액을 능가한다.
그리고 콜라 부분에서도 기타 음료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토대로 유명 패스트푸드 업체들을 하나씩 인수하여 각 매장에 때려 박고 유명 팝 스타들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는 등 콜라 분야에서도 젊은 층 공략에 성공했다. 그러나 음료로 한정하면 코카콜라가 보통은 매출액이 조금 더 크다.
펩시의 경우, 음료를 제외한 일반 식품 영역 매출 50%를 넘어가기 때문에 전체 매출 영역은 음료에만 진출해 있는 코카콜라의 매출을 크게 앞선다. 약 2배 수준. 이때 이 두 콜라 회사의 전쟁은 'Cola Wars'라고 하며, 영어 위키백과에 문서까지 존재한다. #
펩시는 마이클 잭슨을 광고에 내세웠는데, 이때 펩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코카콜라의 판매량을 뛰어넘었다. 다만, 마이클 잭슨 개인에게는 하나의 큰 흑역사로 여겨지는데, 광고를 찍던 도중 화상을 입어 기존에 있던 백반증이 악화된 것이다. 이 때문에 피부가 점점 하얘지기 시작했고, '백인이 되기 위해 피부 박피 시술을 받는다'라는 악성 루머가 생겨났다.
1980년대 초에 처음으로 펩시가 코카콜라의 매출을 넘어서고 급격하게 성장하자 위기감에 사로잡혔다.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압승을 거두면서 위기감은 극에 달했다. 상표를 떼고 마시면 코카콜라보다 펩시콜라가 더 맛있다는 것이었다.
이에 코카콜라에서는 맛의 문제라고 판단했는지 4년 동안 연구하여 1985년에 '뉴 코크'를 개발했다. 코카콜라 본연의 맛보다는 펩시에 가까운 맛이었다. 그리고 뉴 코크는 블라인드 테스팅에서도 펩시를 이겨버렸다. 블라인드 테스트
인간에게는 원래 기존 질서에서 벗어나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이를 '현상 유지 편향(Status Quo Bias)' 또는 '고집의 오류'라고 한다. 기존 콜라를 그대로 유지하고 거기에 새로운 콜라를 추가한 게 아니라 뉴 코크로 아예 바꿔버렸기 때문에 기존 팬덤에서 들고 일어난 것이다.
결국 급격히 떨어지던 매출을 버틸 수 없던 코카콜라는 3개월 만에 '코카콜라(뉴 코크)'와 '코카콜라 클래식'이라는 두 가지 형태로 생산하게 된다.[63] 이후 뉴 코크는 1992년에 코크2로 이름이 바뀌고 결국 2002년 시장에서 퇴출되고, 2009년에는 원조인 클래식이 클래식 마크를 떼게 된다.
다만,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아프리카, 서유럽 국가들에는 뉴 코크가 들어온 적이 없어서 코카콜라에는 클래식 마크가 붙은 적이 없다.
아무튼 뉴 코크의 실패는 마케팅에서부터 맛에 이르기까지 브랜드 본연의 총체성을 잃은 것에서 기인한 것으로 경영/마케팅 분야에선 한결같이 '실패한 변화 사례'로 지적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64][65][66]
다만 이것을 마냥 실패라고만 하기는 어려운 것인데, 뉴 코크 사건이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했는지 본래의 코카콜라가 나온 이후로는 다시 매출이 펩시를 능가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후로는 과채 음료인 미닛메이드 등 곁다리 상품 등에도 힘을 쓰면서 매출과 브랜드 가치 방어를 하고 있다.
여담으로 뉴코크 개발로 바닐라향 함량이 줄어들자 바닐라 주요 생산 국가인 마다가스카르의 경제가 몰락했다가 종전의 바닐라향 함량이 많은 코카콜라 클래식이 나오자 다시 경제가 살아나서 '코카콜라 경제'라는 말이 생겨났다.
코카콜라는 2019년에 넷플릭스의 기묘한 이야기 시즌 3 방영에 맞춰 뉴코크를 한정 재발매한 적이 있다.
드라마 배경이 1985년이라는 걸 감안한 듯, 코카콜라 공식 트위터에 업로드된 광고 영상에도 기묘한 이야기 등장 인물들이 나온다. 본편에서도 등장인물 중 한 명인 루카스가 뉴 코크를 마시며 찬양하고 다른 인물들이 마이크를 미친 놈 취급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래도 브랜드 가치나 인지도 등에서는 펩시의 10배에 달한다. 2020년 기준 100만 달러 단위로 계산해서 코카콜라의 브랜드 가치는 37,935인데 반해 펩시는 1/2쯤인 18,922에 불과하다.
7.2. 펩시와의 비교
- 탄산 함량에서는 코카콜라가 더 강하다는 의견이 많다. 다만 정확한 함량의 경우 알려진 바가 없으며, 탄산의 경우 음료의 온도에 따라서도 달라지기에 객관적인 비교는 어렵다. 다만 그 강력한 맛의 원인은 인산일 가능성이 크다. 인산의 경우 톡 쏘는 맛을 주지만, 뼈를 녹이는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 여담으로 사람들의 평가는 대부분 코카콜라는 탄산이 적은 대신 강하고, 펩시는 탄산이 많은데 약하다는 것이 대부분이다.
- 바닐라와 계피의 향이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등 코카콜라가 펩시보다 향료의 성분 비중이 더 높다. 대신 당도는 펩시보다 떨어진다. 그래서 김 빠진 콜라의 맛은 카라멜 향이 진한 펩시가 더 낫다. 펩시는 설탕물이 되는 반면 코카콜라는 단맛이 조금 덜 나는 표현하기 어려운 무언가가 된다.
- 목 넘김과 끝맛은 코카콜라가 좀 더 깔끔하다. 펩시는 좀 끈적이는 편이다. 이 끈적임의 원인은 설탕이 아니다.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의 당 함량은 거의 같다. 250ml 기준으로 코카콜라는 27g, 펩시콜라는 28g로 점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난다고 보기 어렵다. 200mL 기준으로도 21g, 22g이며 100mL 기준으로 같게 나타나는 것은 단순히 반올림 때문이다. 펩시 성분 표 코카콜라 성분 표 따라서 점도 차이는 펩시콜라에 포함된 프로필렌글리콜의 영향일 가능성이 높다. 프로필렌글리콜의 점도는 0.042 Pa·s, 물의 경우 8.90×10-4 Pa•s로 확연히 차이가 난다. 다만 화장품의 8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글리세롤의 점도는 1.41 Pa•s 를 자랑하기 때문에 프로필렌글리콜이 화장품에선 점도 감소제로 쓰인다. 그러니까, 음료에서는 점도를 증가시키는 데 사용된 것이다.
- 먹다 보면 산미가 코카콜라가 펩시 콜라보다 조금 더하다. 보통 콜라 덕후들, 특히 코카콜라 애호가들이 펩시콜라가 싱겁다고 지적하는 부분이 이 부분이다.
- 미각이 예민한 사람들은 코카콜라에서 미묘한 한약 맛을 느끼는데, 계피가 들어가서 그렇다.
8. 판매 제품
8.1. 코카콜라
- 코카콜라 Coca-Cola(Original Taste Coke)
미국 자본주의의 상징으로 꼽힐 정도로 유명한 상품이며 미국 청량음료 판매량 1위다. 세계 제일의 브랜드를 꼽을 때 항상 나오는 후보 중 하나. 일반적으로는 콜라 업계 부동의 1위라고 인정받고 있다. 맛은 기본적으로 달달하고 탄산은 센 편이다. 한국의 오리지널 테이스트와 미국의 오리지널 테이스트의 맛이 같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전혀 다르다. 정확하게는 콘 시럽이 있냐 없냐 차이이다. 한국의 오리지널 테이스트에는 콘 시럽이 안 들어 있다. 미국의 오리지널은 부드러운 단맛이 나지만 한국의 경우 신맛이 조금 난다. 또한 멕시코에서는 콘시럽 대신에 사탕수수가 들어가고[67] 캐나다에서는 메이플시럽이 들어간다. - 탭(TaB)
다이어트 코카콜라 라인업의 조상이다. 사실 최초의 다이어트 코카콜라로 출시될 수 있었으나, 브랜드 이미지를 생각한 경영진들이 별도 브랜드로 출시하기로 하여 나온 라인이다. 물론 원액은 코카콜라 베이스다. 유행하는 0칼로리 마케팅의 아버지뻘인 1 칼로리 마케팅을 최초로 진행하고 차후에 나올 다이어트 코카콜라도 이 배합비를 쓸 정도로 선진적인 음료였다. 심지어 다이어트 코카콜라 출시 이후로도 코카콜라를 이은 시장 점유율 2율을 차지할 정도로 승승장구했지만, 경영진이 다이어트 펩시의 성공을 보고 다이어트 코카콜라를 런칭해 버린 데다가, 때마침 터진 사카린 유해성 논란으로 인해 브랜드에 큰 타격을 입고 해외 시장에선 볼 수 없게 되었다.[68] 물론 미국 국내 시장에선 아스파탐과는 다른 사카린 맛이 나는 다이어트 콜라로 여전히 판매되다가 2020년 12월을 끝으로 단종되었다. - 코카콜라 라이트(Coca-Cola Light)[69]
'코카콜라'에 이어 미국 청량음료 판매량 2위.[70] 코카콜라 제로와 마찬가지로 코카콜라에 당분과 칼로리를 없앤 다이어트 콜라. 1982년에 출시. 0kcal라고 광고하는데 이는 100ml당 5kcal 미만이면 0kcal로 표기할 수 있기에 0kcal로 표기된다.[71] 당분을 넣는 대신 인공 감미료인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을 이용해서 맛을 낸다. 참고로 아스파탐과 아세설팜칼륨은 단맛의 정도가 설탕의 약 200배에 달한다. 단맛이 나는 인공 감미료라고 해서 설탕과 똑같은 단맛은 아니기 때문에 오리지널 '코카콜라'와 맛의 차이가 있다.[72] 한국 매장에서도 잘 팔리다가 제로 출시 이후부터 슈퍼나 마트에서 자취를 감췄지만 아직도 간간히 팔고 있는 매장이 있으므로 사고 싶다면 파는 매장을 알아보거나 인터넷으로 구매해야 한다. 2017년 9월 리패키징의 영향을 받긴 했으나[73] 박보검이 나오는 코카콜라 광고에서 오리지널 코카콜라와 코카콜라 제로 슈거 두 가지만 광고하는 것을 보아 라이트 제품 홍보에선 힘을 빼는 분위기다. 2019년 시점에서도 구입 가능하지만 값비싼 캔으로만 판매 중이다.
2020년 한국에서 제조되는 코카콜라 라이트는 수크랄로스와 아세설팜칼륨이 들어가 제로와 성분 표상의 다른 점이 순서 외에 제로에는 없는 구연산이 들어가 있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 구연산과 재료의 함량으로 맛의 차이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은색 캔을 사용한다. ○○식자재마트 같은 곳에서 구할 수 있다. - [[코카콜라 제로슈거|코카콜라 제로 Coca-Cola Zero {{{#!wiki style="display: inline; text-shadow: 0 0 2px #e61d2b"
자세한 내용은 문서참조.
* 카페인 프리 코카콜라 라이트/제로 Caffeine Free Coca-Cola Lite/Zero
이름 그대로 카페인을 빼버린 콜라다. Zero 가 없을 때에는 코카콜라 라이트 + 카페인 프리로 당시에는 'Diet Coke' 로 출시되었었다. 위의 이유 때문에 지금은 그냥 카페인 프리 딱지와 함께 특유의 금색 색상이 들어간 코카콜라 제로로 명칭이 지어져 있다. 당분과 혈압 상승 유발하는 카페인때문에 환자가 병원에서 마실 수 없어 만든 상품이기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 그리고 다양한 수요가 많은 일본 정도에서만 출시되었다. 지역에 따라서는 일본처럼 여전히 라이트 버전 카페인 프리도 판매 중이다. 라이트나 제로 버전을 기반으로 하는 데다 카페인까지 빼버렸기 때문에 맛도 좀 더 순하고 아무리 마셔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것이 특징이지만 그만큼 맹물 맛이 강하다.[74] 국내에서는 수입이 되지 않아 해외에서 살다 들어온 사람들은 따로 직구를 해서 마셔야 했으나 2023년 6월 20일, 한국코카콜라에서 코카콜라 제로슈거 제로카페인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출시를 발표했다.
* 카페인 프리 코카콜라 라이트/제로 Caffeine Free Coca-Cola Lite/Zero
이름 그대로 카페인을 빼버린 콜라다. Zero 가 없을 때에는 코카콜라 라이트 + 카페인 프리로 당시에는 'Diet Coke' 로 출시되었었다. 위의 이유 때문에 지금은 그냥 카페인 프리 딱지와 함께 특유의 금색 색상이 들어간 코카콜라 제로로 명칭이 지어져 있다. 당분과 혈압 상승 유발하는 카페인때문에 환자가 병원에서 마실 수 없어 만든 상품이기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 그리고 다양한 수요가 많은 일본 정도에서만 출시되었다. 지역에 따라서는 일본처럼 여전히 라이트 버전 카페인 프리도 판매 중이다. 라이트나 제로 버전을 기반으로 하는 데다 카페인까지 빼버렸기 때문에 맛도 좀 더 순하고 아무리 마셔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것이 특징이지만 그만큼 맹물 맛이 강하다.[74] 국내에서는 수입이 되지 않아 해외에서 살다 들어온 사람들은 따로 직구를 해서 마셔야 했으나 2023년 6월 20일, 한국코카콜라에서 코카콜라 제로슈거 제로카페인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출시를 발표했다.
- 코카콜라 체리(Coca-Cola Cherry)
코카콜라에 체리향을 첨가한 음료. 닥터페퍼와 비슷하다고도 하는데, 실제로도 비슷하긴 하지만 맛은 약간 다르다. 오리지널 '코카콜라'에 체리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맛이 난다. 한국에는 80년대 중반에 처음 출시되었으며, 당시 이선희를 광고 모델로 선정해 광고를 찍기도 했다. # 이후 판매 부진으로 단종되었다가 2009년에 재출시되었다. 코카콜라 최대 주주이자 지분을 9% 정도 가지고 있는 워렌 버핏이 매우 좋아하는 콜라다. 하루에 2리터씩 마신다고 한다. 이 무렵 코카콜라는 기존 코카콜라를 제조 공식을 바꾼 '뉴 코크' 로 바꾸기로 했는데 출시 전 시음회에선 기존 코카콜라보다 맛있다는 반응이 확실하게 나왔다. 하지만 뉴 코크로 바뀐다는 것은 곧 기존 콜라의 맛이 변한다는 것을 의미했기에 미국 전역에서 거세게 시위가 일어났다. 시기상으로 체리 코카콜라 출시와 비슷한 때였기 때문에 이 체리 코카콜라가 그 뉴 코크로 오해받기도 했다. 거센 반발에 놀란 회사는 방침을 철회했다.
해외에선 체리콕(Cherry Coke)을 검색하면 바로 코카콜라 체리가 뜨지만 한국에선 카페에서 파는 체리콕이 먼저 나오는데 맛이나 만드는 방법 등을 봤을 때 이 음료 자체가 코카콜라 체리를 모티브 삼은 것으로 추정된다. 레시피를 쉽게 설명하자면 체리에이드에 탄산수나 사이다 대신 콜라를 넣어 만드는 것이다. 사실 후자의 체리콕은 캔모아와 민들레영토가 인기 있던 시절 이미 유행한 적 있으며 요즘 카페에서 파는 건 일종의 복고풍에 가깝다. 그리고 해외에서도 코카콜라 체리 본 상품보다 검색에 적게 뜰 뿐이지 홈메이드 체리 코크나 체리 코크 레시피를 치면 비슷한 결과가 꽤 나온다. - 코카콜라 체리 바닐라(Coca-Cola Cherry Vanilla)
2020년 2월 10일부터 미국에 출시된 체리 바닐라향이 첨가된 신제품. 설탕이 들어간 제품과 제로 슈가 제품도 같이 출시. - 코카콜라 레몬(Coca-Cola Lemon)
코카콜라에 레몬향을 첨가한 음료. 한국에서는 2009년 코카콜라 체리 발매 이후 7년 만인 2016년에 출시되었다. 2018년 오프라인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2019년 오프라인에서 찾아보기가 힘들다.관련 기사 일본에서는 레몬 비타로 나와있다. - 코카콜라 라임(Coca-Cola with Lime)
영국에서 처음 판매되었던 라임향이 첨가된 콜라. 단종되었으니 2020년에 영국에서 다이어트 코크에 한해 sublime lime 맛으로 다시 판매하기 시작하였으며, 몇몇 국가에서도 판매중이다. 2021년 8월 기준, 일본에서 여름 한정으로 판매중인 것이 확인되었다. - 코카콜라 바닐라(Coca-Cola Vanilla)
제일 인기 있던 베리에이션 중 하나인 바닐라 코크. 2002년에 출시되었다. 사실은 이미 과거에 바닐라 시럽을 콜라에 넣어 먹기도 했다고 했는데[75], 뉴 코크와 실패 이후 체리 코크를 만든 뒤에는 신제품 출시를 꺼렸지만 결국은 출시. 2005년에 단종되었으나 그 뒤 지금도 일부 지지층에게 열광적인 인기를 얻기도 하였다. 그래서 시골 외진 구석의 슈퍼나 편의점에서 찾아내서 마시기도. 단, 본사인 아틀랜타에서만 조금씩 생산하기에 성지순례 가서 얻어오는 이들도 있었다. 단종된 이후 미국에선 2007년부터, 영국에선 2013년부터 재생산에 들어갔다고 하며, 미국과 유럽 등지에선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아쉽게도 한국에선 판매되지 않았다. 일본의 경우 기간 한정으로 부활하는 경우도 있는 듯하다.#. 맛은 콜라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은 듯하기도 하고, 마시멜로가 들어간 듯하기도 한 오묘한 맛이 난다. 그리고 일반 코크에 비해 좀 더 부드럽게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츄파츕스 바닐라맛이 난다는 의견도 있다. 중국에서는 바닐라가 香草로 표기된다. - 코카콜라 라이프(Coca-Cola Life)
2013년부터 출시된 신제품. 아르헨티나에서 첫 출시되어 테스트 마케팅되었다. 설탕도 있지만, 스테비아라는 천연 감미료가 첨가된 음료다. 설탕의 사용을 줄였다면서 이름도 라이프에 라벨도 아예 초록색으로 꾸몄지만 여전히 당분이 높다는 지적은 있다.[76] 이미 해외에선 출시 이후로 많이 진열돼 있는 상태지만, 한국에선 판매하지 않는다. 2014년 코리아 헤럴드 기사에 따르면 판매할지 검토조차 안 해보았다는데, 2016년에도 말이 없는 걸로 보면 앞으로 계획이 없는 걸로 보인다. 맛은 코카콜라보다는 오히려 펩시에 더 가깝다. 아마도 감미료의 차이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생각보다 달달해서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하다. 사실 스테비아 특유의 뒷맛에 대한 호불호와 브랜드 전통과는 다른 녹색 라벨, 천연 감미료 사용으로 건강을 어필하는 제품인데도 0kcal는 아니라는 점 등 때문에 포지션이 어중간한 제품이다. 때문에 판매 실적도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코카콜라 라이프의 전체 판매량이 73% 감소했다. 특히 영국에서는 저조한 판량으로 판매가 중단되었으며,[77] 호주에서는 코카콜라 위드 스테비아(오리지널 대비 설탕 함량 50%) 라는 제품으로 대체되었다. 뉴질랜드에서는 2018년부터 코카콜라 스테비아 노 슈거라는 제품으로 대체되었는데, 코카콜라 라이프와는 달리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고 스테비아로만 단맛을 내었다. 라벨도 라이프처럼 전체가 초록색이 아닌, 기존 브랜드의 적색 라벨을 유지하고 상단에 초록색 띄가 둘러진 디자인이다. 해당 브랜드가 뉴질랜드에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향후 영국 및 다른 국가에서도 런칭될 예정이라고 한다. - 코카콜라 오렌지(Coca-Cola Orange)
2007년에 판매되었던 음료. 한정적으로 판매되었기 때문에 구할 수 없었는데 2018년에 들어 호주에서 대대적인 마케팅과 함께 다시 들어왔다.[78] 현재 제로칼로리 버전의 경우 태국에서 볼 수 있다. 주황색 캔을 사용한다. - 코카콜라 오렌지 바닐라(Coca-Cola Orange Vanilla)
2019년 2월 25일부터 미국에 출시된 오렌지 바닐라향이 첨가된 신제품. 설탕이 들어간 제품과 제로 슈가 제품도 같이 출시. - 화이트 코크(White Coke)
단 한 사람을 위한 베리에이션이다. 2차 세계대전 직후 연합국의 수뇌부들이 베를린에서 모여 회의를 하는 도중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원수의 권유로 게오르기 주코프 원수가 콜라를 맛보았다. 주코프는 콜라 맛을 잊지 못해 이오시프 스탈린의 눈을 피해 콜라를 더 맛보고 싶어 아이젠하워에게 콜라 공수를 부탁했다. 그 즉시 아이젠하워는 해리 S. 트루먼 대통령과 상의했고 소련의 약점을 잡을 수도 있는 기회라 생각한 트루먼 대통령은 코카콜라 사에 '보드카'처럼 보이는 코카콜라를 만들라는 특별 지시를 내린다. 이에 코카콜라 사는 하얀색 뚜껑과 붉은색 소비에트의 별 모양이 그려진 라벨을 붙여 주코프에게 전달한다. 소련 명장의 콜라 사랑 때문에 제작된 이 색깔 없는 콜라는 한 명을 위해 만든 최초이자 최후의 콜라로 기록되었다. 한편 펩시에서는 비슷한 콜라를 92-93년, 2015년, 2016년까지 판매했다. 2018년 6월 11일부터 일본에서 이와 비슷한 콜라를 판매하게 되는데 그것에 대해선 후술. 2020년 기준 단종이다. 2018년과 2019년에 한 번씩 팔았는데 2018년때는 제로칼로리였기 때문에 제로칼로리의 인기가 낮은 한국인들 사이에선 혹평을 받았고, 2019년에 출시된 버전은 제로칼로리가 아니다 보니 좀 더 평가가 좋았다. - 코카콜라 피치(Coca-Cola Peach)
코카콜라에 복숭아 향을 첨가한 음료. 일본에서 판매했으나 2020년 여름 기준 단종되었다. 대형 마트나 편의점에서 기간 한정으로 판매하며, 호기심에 한 번씩 먹어보지만 인기가 많은 편은 아니다. 굳이 설명하자면 까스활명수 맛이나 혹은 유아용 복숭아향 감기 시럽 같다. 복숭아향보다는 묘하게 화한 맛이 나는데 마치 이를 닦고 난 뒤 혹은 호올스를 먹고 입안이 화해진 후 콜라를 마시는 느낌이라 엄청나게 취향을 탄다. 2019년 봄에 한국에도 출시되었는데 인기가 얼마나 없는지 6월에 홈플러스에서 가격을 할인했다. - 코카콜라 진저(Coca-Cola Ginger)
진저비어 맛을 낸 콜라. 뉴질랜드와 호주, 대만에서만 판매중이라고 한다. - 코카콜라 클리어(Coca-Cola Clear)
2018년 6월 11일부터 일본에서만 한정 판매하는 콜라. 투명한 색에 제로칼로리다. 맛은 코카콜라 제로 혹은 나랑드 사이다와 비슷하다. 2019년에 설탕이 든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나 이것도 한정 판매되고 단종되었다. - 코카콜라 제로 레몬 Coca-Cola Zero Lemon(Zero Sugar Coke with Lemon)
코카콜라 제로에 레몬향을 첨가한 음료. 2018년 7월부터 미국 현지에서 판매되기 시작하였다. 현재에는 일본에서 판매중. 한국에서는 2023년 5월에 판매가 시작됐다. 펩시 제로 라임에 위기의식을 느낀 이후라 그런지 출시일부터 각 편의점마다 1+1를 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행하는 중. 다만 제품 표기에서도 보이듯 천연 레몬'향'이 0.0001% 함유되어 있는데, 탄산수만도 못한 저함량이라 비아냥을 사고 있다.[79] 경쟁자인 펩시 제로 라임의 경우 라임향 함량이 표기되어 있지 않은데, 성분표를 보면 알겠지만 합성 향료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다만 합성 향료가 아닌 진짜 레몬에서 추출한 향료를 썼다는 점을 세일즈 포인트로 삼기에는 함량이 레몬 담근 물을 쓴 수준이라 비아냥을 산 것. - 커피 코카콜라(Coca-Cola with Coffee)
커피향과 고카페인이 첨가된 코카콜라. 2019년 3월에 한국에도 출시되었다. 한국에 출시된 제품은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제로칼로리로 살찔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게 특징. 맥콜을 제로칼로리 버전으로 만든 것 같은 느낌의 맛이 나며, 맥콜과 마찬가지로 호불호가 갈리고 그에 따라 소수의 매니아층도 생겨났다. 2021년 한국에선 단종된 상태다. 미국에선 2021년에 커피 카라멜 콜라, 커피 바닐라 콜라, 다크 블렌드 커피 콜라까지 출시되었지만 아직 한국에는 출시되지 않았으며 미국에 출시된 커피 코카콜라의 경우는 캐러멜 커피를 제외하고 설탕이 들어간 제품과 제로 슈가 제품으로 종류가 나뉘어져 있다. - 코카콜라 스트로베리(Coca-Cola Strawberry)
2020년 1월에 일본에서 기간 한정으로 선보인 딸기 맛 코카콜라. - 코카콜라 에너지(Coca-Cola Energy)
과라나와 비타민 B, 카페인이 첨가된 에너지 드링크 개념의 제품. 일반 제품과 체리맛이 들어간 제품이 있으며 제로 슈가도 같이 출시 중이다. - 코카콜라 파이버+ (Coca-Cola fiber+)[80]
2017년 3월 일본에서 최초 출시 된후 중화권, 몽골, 베트남 등지에서 판매 중. 설탕이 들어 있지 않으며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다. 지방 흡수를 억제한다는 이유로 일본에서 기능성 음료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자사의 사이다 스프라이트 엑스트라와 경쟁사의 펩시 스페셜 역시 이 콜라와 같다. 한국의 경우 경쟁사의 칠성사이다, 트레비가 그 기믹을 물려받았다. - 코카콜라 애플
한국에서는 팔지 않는 제품인 듯하다. 일본에서 판매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 프리스타일
미국 등 일부 나라에 코카콜라에 각종 시럽을 섞어서 만들어주는 'Coca Cola Freestyle'이란 자판기가 있다. 단종된 라임 맛이나 이벤트 형식으로 발매되었던 오렌지 맛 등 다양한 베리에이션으로 조합 가능하다. 추후 페트병 버전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디스플레이를 자세히 보면 거의 대부분의 자사 취급 물품도 취급함을 알 수 있다. 몇몇 캐나다 맥도날드나 웬디즈에 이게 배치되어 있다.
구형은 오른쪽 아래에 있는 "WATER"에, 신형 기종은 "All Drinks"를 선택하여 "Coca Cola"에 들어간 다음, 맨 위의 상표 로고 부분에서 삼각형 모양으로 점을 3개 터치하면 시스템 모드로 들어간다. 원래 대한민국에 진출한 파이브 가이즈도 이 머신을 들이려 했으나, 현지 보틀러인 LG생활건강의 항의로, 전통적인 음료 디스펜서를 놓았다. - 코카콜라 시그니처 믹서
영국, 러시아 등의 유럽 국가에서 볼 수 있는 코카콜라이며 4가지 맛이 존재한다. 스모키, 스파이시, 허벌, 우디이며 콜라에 다양한 향료를 섞었다고 하는데 유명한 바텐더의 노하우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해외 직구로 구할 수 있다. 한국인이 마시기에는 스파이시와 우디가 그나마 먹을 만한 편이며[81] 이 둘은 한국 코카콜라와 맛이 거의 유사하다. 한 병에 200ml인데 양에 비해서 대단히 비싸다고 한다. 옛날 스타일로 포장되어서인지 약병같다는 평이 오간다. - 코카콜라 스파이스드
2024년 2월 19일에 등장한 제품이다. 코카콜라 라즈베리에 향신료가 들어가 있는 맛이며 미국에서 구할 수 있다.
8.2. 크리에이션스
'크리에이션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정판 에디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Coca-Cola Zero Stardust)
마케팅의 일환인 "크리에디션(Creadition™)" 플랫폼으로 2022년 1월 한정판으로 등장한 새로운 맛. 원래 북미에선 "스타라이트(Starlight)"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한국에선 2월에 수입돼 판매되고 있으며, Supreme과 비슷한 차량 튜닝 업체 Peaches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은[82] 인기리에 전부 품절되었고, 현재 편의점 등지에서 구해볼 수 있다. 맛은 비범하게도 캔 옆면에 "우주 맛(Space Flavor)"이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론 코카콜라 제로 베이스에 끝맛으로 솜사탕 내지는 캐러멜 팝콘과 같은 약간 달착지근한 맛이 난다. 특이 사항으로는 우유(?)가 들어간다. 미국은 제로 슈가 버전 이외에 일반 스타라이트 버전(하얀 쪽)이 존재하지만 미국 이외의 국가에는 출시되지 않았다. 이후 마시멜로우 에디션이 그 기믹을 물려받는다. 이후 중국에도 스타더스트 제로 슈가가 출시되었고, 일본과 태국에서는 스타샤인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자주색 우주 배경의 캔을 사용한다. 현재는 단종되었다.
- 코카콜라 바이트
스타더스트 맛에 이어 마케팅의 일환인 "크리에디션(Creadition™)" 플랫폼으로 한정판으로 등장한 또다른 맛. 캔에 붙어 있는 QR코드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일명 메타버스 NFT 콜라이다. 다만 맛은 승우아빠로부터 혹평을 받았을 정도로 그다지 좋진 않은 편. # 한 상자에 겨우 2캔밖에 되지 않으면서 3만 원이 훌쩍 넘는 등 평가가 더 좋지 않았었다.[83] 제로칼로리 버전만 있으며 보라색 캔을 사용한다.
- 코카콜라 제로 마시멜로 에디션(Coca-Cola Zero Marshmello's)
캐나다의 복면 뮤지션인 Marshmello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만들어진 한정판. 콜라 특유의 신맛이 하나도 없는 단맛이 특징이다. 왕꿈틀이나 구미베어 등을 녹여서 먹는 맛이라는 평이 있으며, 딸기와 수박을 섞은 맛이라는 평도 있는데 뭔가 오묘하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한국, 일본에서는 무설탕으로만 출시되었다. 흰색 캔을 사용한다.
- 코카콜라 제로 드림월드(Coca-Cola Zero DREAMWORLD)
꿈맛 콜라라는 테마로 등장한 한정판. 복숭아와 열대 과일을 섞은 듯한 맛이 난다고 한다.[84] QR 코드로 VR 체험이 가능하다는 얘기가 있다. 미국에서는 2022년 8월에 출시되었고, 두 달 뒤인 10월에 한국에 출시된다고 한다. 하늘색 캔을 사용한다. 역시 한국의 경우 제로칼로리 버전만 나왔다.
- 코카콜라 소울 블라스트
일본의 애니메이션 블리치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만들어진 한정판. 액선의 맛이라고 하는데[85] 2022년 10월 10일에 일본에서 기간 한정으로 풀리기 시작한다고 한다. 바이트처럼 제로칼로리만 있고 흰색 배경에 빨간 무늬가 있으며 블리치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캔을 사용한다. 2022년 11월부터 한국에서 해외직구로 구할 수 있게 되었는데, 한동안은 자판기 전용으로만 판매되었다가 일반 시중에 풀려서 그런 듯하다. 2024년 기준 홍콩에서도 판매중이다.
- 코카콜라 무브
2023년 2월 20일에 등장한 한정판으로 스페인의 가수 로살리사와 콜라보한 작품이다. 피나콜라다 맛과 캐러멜 맛이 섞인듯한 맛이 난다고 하며[86] 분홍색 캔을 사용한다. 미국, 캐나다에서 판매중이며 아쉽게도 국내 출시는 되지 못했다고 한다. 일반과 제로 칼로리가 있다.
- 코카콜라 제로 레전드(Coca-Cola Zero Legend)
2023년 6월에 출시된 한정판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와 콜라보한 작품이다. 소울 블라스트에 이어 미국이 아닌 다른 국가에서 만들어진 두번째 한정판이다.[87] 금색 캔을 사용한다. 현재 중국에도 출시되었다. 끝에 메론향 소다바나나맛이 느껴진다는 얘기도 있고비슷한 맛이 나며 무설탕만 있다가 나중에 일반이 추가되었다.[88]
- 코카콜라 Y3000
2023년 9월에 캐나다에서 출시된 한정판. 디자인은 파란색과 분홍색 대비를 사용한다. 미래를 테마로 만들었다고 한다. 제로 기준 미국, 캐나다, 중국, 유럽, 아프리카에만 풀릴 예정이었으나 동남아에서도 간간히 보인다고 한다.[89] 풍선껌같은 인공적인 단맛이 난다는 평이 있다. 아쉽게도 국내 출시는 불발되었고 어찌저찌해서 구해온 사람에 의하면 나온다 해도 개인차가 극명히 갈린다고 한다.
- 코카콜라 제로 한류(Coca-Cola Zero K-wave)
2024년 2월부터 사전 구매가 열리고 3월에 출시되는 한류를 테마로 한 한정판. 캔 디자인은 진보라색과 형광계열의 연두색의 대비를 사용했다. 전면에 한글로 하얀색의 '코카콜라' 로고를 검은색의 기존 영문 로고와 함께 배치했는데, 이는 코카콜라의 긴 역사 중 글로벌 출시 제품에 타국의 문자를 표기한 첫 사례라고 한다. 미국, 스페인, 싱가포르, 한국 등 36개국에서 발매 예정. 주제곡 Like Magic과 뮤직 비디오, 굿즈 등에는 Stray Kids, ITZY, NMIXX가 참가했다. 현재 제로칼로리만 있으며 복숭아가 함유되어있다. 실제 맛도 복숭아 맛이 난다. 다만 립톤 아이스티 같은 달달하고 자연스러운 복숭아 맛이 아니라 헬로 팬돌이 복숭아나 복숭아맛 풍선껌 같은 인위적인 느낌의 복숭아 맛이난다.
- 코카콜라 해피 티어스
2024년 2월 위의 스파이스드와 함께 등장한 크리에이션 한정판. 은색 캔을 사용하며 특이하게도 굿즈와 함께 패키지 구성으로 판매한다. 은색 박스 안에 콜라 2캔과 함께 티슈, 티셔츠 등이 들어있다. 짠맛이 나는 미네랄 콜라이며 제로칼로리만 존재한다. 아쉽게도 틱톡숍에서만 구할 수 있으며 미국과 영국에만 출시한 탓에 구하기 꽤 어렵다. 패키지 하나에 대략 3만 5천원 가까이 되지만 바이트에 비하면 알찬 구성이다.[90]
- 코카콜라 워짜
2024년 5월 25일 세계 아프리카의 날을 기념하여 만들어졌다. 노란 캔을 사용하며 과일맛이 난다고 한다. 아프리카 국가 한정으로만 출시되었고 제로 칼로리만 있다.
- 코카콜라 오레오
2024년 9월에 북미에서 출시할 예정이며 오레오와 콜라보한 제품이다. 중국에서도 현재 출시되었으며 제로슈가 버전밖에 없다. 오레오 맛이난다고 한다. 콜라보가 콜라보인지라 역으로 코카콜라맛 오레오도 세트로 나오긴 했다. 검은색 캔을 사용한다.
8.3. 기타 브랜드
볼드 | 한국 내 판매 중 |
※ | 수입 상품 |
회색 | 해외 전용 |
| 단종 |
- 환타(탄산음료)
- 파워에이드(이온음료)
- 미닛메이드(주스): 알로에 부문만큼은 OKF에 밀린다.
- 조지아(커피)
- 스프라이트(탄산음료)
- 암바사(탄산음료): 밀키스의 원조.
네스티(아이스티): 네슬레의 아이스티 브랜드, 코카콜라에서 음료 생산을 담당했었다.- 아쿠아리우스[91]
- 토레타!(이온음료)
- 씨그램(탄산수): 한국 한정. 탄산수답게 맛은 호불호가 꽤 갈린다. 미국에서는 진저에일로도 판매하며 2015년 10월부터는 씨그램 브랜드를 단 생수도 나오고 있다.
- 골드피크 티(아이스티): 아이스티와 라즈베리 두 종류가 있다. 미국에선 커피 음료도 출시 중.
- 태양의 마테차(차): 차 잎의 원산지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이며, '브라질:아르헨티나=1:1' 비율로 일본에서 원액을 추출하여 온다.
멜로 옐로(탄산음료)- 다사니(DASANI): 미국에서 판매하는 브랜드
- 순수(생수): 미국에서 판매하는 다사니 브랜드의 한국 버전
- 휘오 순수: 제품 포장이 일본 코크의 생수 브랜드인 이로하스(ILOHAS)와 유사하다. 생수가 아닌 혼합음료이다. 판매만 코카콜라에서 하며 제조원은 해태에이치티비(구 해태음료)에서 한다.
- 휘오 순수 다이아몬드: 본래는 다이아몬드샘물였으며, 1988 서울 올림픽 때 공식 지정된 생수였고, 주한미군, 극동미군에게 납품하고 한국 최초 먹는 샘수로 광고하고 있다. 2009년 LG생건이 인수하며 현재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밀고 있다. 제조원은 (주)다이아몬드샘물.
- 휘오 다이아몬드 탄산수(탄산수): GS25에서 1+1 행사 상품으로 나오기도 한다(2016년 7월 기준).
- 휘오 피치워터(과즙음료): 이로하스 백도맛과 상당히 흡사한 맛이 나는데, 가격은 약 2분의 1~3분의 1 정도의 가격이다.
- 글라소 비타민 워터
- 슈웹스(탄산음료): 동아시아 한정.
- 슈웹스 크림소다
- 아데스(아몬드 음료)
- 몬스터 에너지(에너지 드링크): 2014년에 코카콜라가 몬스터 비버리지의 지분을 사들이며 현재는 코카콜라 브랜드가 되었다. 여담으로 몬스터 비버리지는 2014년 이전부터 '몬스터'라는 단어에 대해 소송을 남발하였고(몬스터로 쉽게 떠오르는 포켓몬스터도 작품 출시마다 몬스터 에너지와 상표권 다툼이 있었다. 이걸 제외해도 미국,일본,한국, 등 몬스터라는 이름을 썼다는 이유로 몬스터 에너지가 소송한 사례가 3000여건이 넘는다.) 대부분 패소지만 대응 소송에 걸리는 시간과 돈을 감안하면 대기업이나 영세기업 입장에서 죽을맛이다. 과거에는 그닥 이슈화 되지 않았으나 2023년 인디게임 다크 디셉션: 몬스터 앤 모탈의 몬스터란 단어가 자사의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주장을 하며 소송전에 들어갔다. 이후 이 사건이 이슈화되면서 몬스터 에너지에 대한 대중들의 비판이, 거기에 이런 몬스터 에너지의 소송 남발을 코카콜라가 제지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같이 비판받는건 덤.
- 닥터페퍼(탄산음료): 한국, 일본, 유럽 한정.
- 닥터페퍼 제로(탄산음료)
- 캐나다 드라이(탄산음료): 한국/일본 한정. 미국에서는 닥터페퍼에서 판매한다. 원조인 캐나다에서는 코카콜라에서 판매한다.
-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
- 태양의 신체건강 더블유W: 카라다스코야카차W(からだすこやか茶W)의 현지화 버전, 건강 기능 식품이다.
- 해태htb의 일부 제품: 한국코카콜라는 같은 LG생활건강 산하 기업 해태htb의 일부 제품도 관할한다.
- 태양의 홍차화원[불명]: 우바산 홍찻잎으로 끓인 밀크티이다. 벚꽃 향 유무로 두 가지 맛이 있다. 쿠우와 마찬가지로 일본에서 개발되어 한국으로 들어온 케이스. 일본에서부터 '태양의'가 빠진 코차카덴(紅茶花伝)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94] 한국에서는 밀크티, 벚꽃 향 첨가 밀크티 단 두 제품만 생산, 판매하고 있지만 일본 현지에서는 오리지널 홍차뿐만 아니라 레몬 티, 밀크티, 메이플 시럽 밀크티, 딸기 향 밀크티 등등 무궁무진한 베리에이션으로 판매 중이다. 또한 한국에서는 페트 제품만 판매되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캔에 든 제품도 있다.
- MOTHER※
- 바크(Barq's)※(루트비어)
- 탭: 사실상 코카콜라 무설탕 라인업의 아버지 격이긴 한데, 여전히 별도 브랜드로 팔고 있다.
- 본아쿠아: 홍콩, 러시아, 북유럽 한정 판매.
- 잉카콜라
- 심플리: 미국에서 판매되는 과일 주스 브랜드.
- SURGE: 마운틴 듀 비슷한(?) 맛이 나는 음료. 카페인이 많아 약간 쌉싸름한 맛이 난다. 미국에서 판매 중.
- Hi-C: 주스 브랜드. 미국 외에는 필리핀, 일본 등지에서 판매. 과거 한국에서도 서라벌식품 생산 제품으로 판매되었으나 미닛메이드 라인업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 건지 한국에서는 사장되었다.
- 소켄비차: 일본 코카콜라의 혼합 차 음료. 한국에도 2008년에 출시되었지만 2018년 현재 절판되었는지 보이지 않는다.
- 양광(陽光, Yeung Gwong[95]): 상기한 Hi-C의 홍콩 버전 로컬라이징 브랜드. 양광은 1987년 광고같이 청춘 드라마 컨셉으로 광고를 많이 냈고 2017년 30주년을 맞아 복각판도 내놓았다.
- 코스타 커피: 1971에 창업한 영국의 커피 체인점이지만, 2019년에 코카콜라가 코스타 커피의 지분을 사들이며 RTD 사업에 진출하게 되었다.
- 일본 코카콜라 제품들
- RealGold(에너지 드링크)
- 이로하스(I LOHAS)(생수): 100% 천연수 외에 사과, 포도, 귤 등의 과일 맛이 들어간 제품들도 있다.
- 요구르스탠드(Yogur Stand)(요구르트 음료)
- 아야타카(綾鷹)(녹차 음료)
- 츠무기(우롱차 음료)
- 카라다스코야카차W(からだすこやか茶W)(기능성 차 음료)
- 카라다메구리차(からだ巡茶)(건강 차 음료)
- 하지메(一)(건강 차 음료)
- 주전자보리차(やかんの麦茶): 소켄비차의 보리차 브랜드.
번보리보리: 맥콜로 시작된 탄산 보리 음료 붐에 편승해 1988년 출시, 현재는 생산 중지.풀 스로틀 에너지 샷두유 have mojo: 2010년이 최신 자료. 단종 추정.- 메조 믹스(Mezzo Mix): 콜라와 환타를 섞은, 주로 독일어권, 그 외 핀란드 정도에서 판매되는 음료. 독일에서 1972년부터 판매 시작. 독일에서는 이미 세계대전 이후부터 식당에서 콜라와 오렌지 음료를 섞은 것을 제공했다. 이후 50년대 중반부터 이를 슈페지(Spezi)라는 이름으로 여러 양조장이 생산하기 시작한다. 심지어 코카콜라의 라이벌 펩시에서 1969년에 슈빕 슈밥(Schwip Schwap)이라는 이름으로 코카콜라보다도 먼저 내놓았다.
뉴 코크- 코카콜라가 1985년에 잠시 내놓은, 진정한 흑역사 코크. 코카콜라는 이 제품으로 인해 망할 뻔했다.[96]
9. 기타
1980년대 NL 계열 운동권들은 코카콜라를 미 제국주의의 상징으로 여겼다. 곽재구의 시 <송지: 장터>와 이를 바탕으로 한 민중가요 <코카콜라>에서도 이를 반영했다. 이 당시 학생운동 하던 사람들은 좀 과격한 성향의 선배가 "그런 미제 똥물 뭐한다고 니 돈주고 처마시노!"하는 분노의 사자후를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다만 저 미제똥물 운운은 과격파 중에서도 정말 극단적인 사람에 속했고 대개의 운동권들은 콜라로 병나발을 분 뒤에 그걸로 화염병을 만들었다.[97]- 2차대전 중에는 미군 군복을 입은 사람에게는 5센트라는 저렴한 값에 팔도록 하는 마케팅을 했었는데, 그 덕인지 당시 미군 장병들 사진을 보면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장면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굳이 할인이 아니더라도, PX 물자 등 군납으로 엄청난 양이 미군에 흘러들어 갔다. 또 코카콜라 본사에서 파견한 '코카콜라 에이전트(COCA-COLA AGENT)'는 전장을 누비며 장병들에게 코카콜라를 보급했다.
- 소련의 게오르기 주코프 육군 원수는 2차 세계대전 동안 얻어 먹은 미국의 코카콜라 맛에 반해 냉전 중에도 미국 정부에게 부탁하여 보드카로 위장한 특별 제작 콜라를 공수받아 마셨다고 한다.
- 이오시프 스탈린도 코카콜라가 훌륭한 음료수라는 것을 인정했지만 그것이 미국에서 만들어진단 사실에 약 올라 코카콜라 수입을 금지하고 이를 대체할 음료를 만들 것을 지시했는데 당연히 결과는 시원찮았다. 아돌프 히틀러도 코카콜라를 매우 좋아해서 1941년 대미 선전포고하기 전까지만 해도 잘 마셨고, 전쟁 터지고 코카콜라 원액 수입이 중단되자 이를 대신하기 위해서 독일 코카콜라에서 만든 것이 환타다. 현재는 코카콜라에 인수되었다.
- 2001년에는 스타리그의 스폰을 맡았다. 2001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항목 참고.
- 폴아웃 시리즈에는 이 회사와 음료수의 패러디인 누카-콜라가 존재한다. 가장 많은 베리에이션을 볼 수 있는 작품은 외전인 폴아웃 택틱스[98][99]와 폴아웃: 뉴 베가스[100]였었지만, 폴아웃 4의 DLC인 Nuka World에서 총 9+2가지[101]의 누카 콜라가 나와서 밀려났다. 이를 패러디해 팀 포트리스 2의 스카웃의 부무장인 Crit-A-Cola가 한국에서는 훅가콜라로 번역되기도 했다.
- 2008년 이그노벨상 화학상은 다이어트 콜라가 피임 효과가 있다는 걸 밝혀낸 앤더슨 교수가 수상했다. 코카콜라, 특히 다이어트 콜라에 정자를 죽이는 살정제 효과가 있다는 도시전설을 규명하려 한 것. 그리고 공동 수상자는 이와 상반된 연구 결과를 내놓은 대만 타이베이의대 연구진이다.
- 한국에서는 2006년 코카콜라 그라목손 협박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 코카콜라의 레시피 유출자가 펩시에 정보를 팔려다 펩시의 신고로 FBI에게 잡힌 사건이 있다.
- 만화 변신자동차 또봇에서는 골라(GOLA)로 패러디됐다.
- 2015년, 업무 혁신을 위하여 본사에 설치된 자동 응답기를 모두 파기했다고 한다.
- 코카콜라 측에서 주장하는 코카콜라의 최적 온도는 4도라고 한다.
- 2016년 5월 25일 개막한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의 스폰서로 오랜만에 e스포츠 리그에 모습을 보였다. 2005년 카트 리그 이후로 11년 만의 메인 스폰서다.
- KBO 리그의 잠실시리즈와도 관련이 있다. 한때 두산 베어스의 모기업인 두산그룹에서 1998년까지 한국 생산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후 코카콜라가 "한국코카콜라보틀링"를 설립했다가 2007년에 한국 코카-콜라 유한회사와 코카-콜라 음료 주식회사 2개 회사로 나눈 뒤 코카-콜라 음료 주식회사는 LG생활건강에 매각하였다. 그래서 LG 트윈스 유니폼에 코카콜라 광고 패치가 달려 있었다.
- 기온이 높고 건조한 지역에서 더 맛있게 느껴진다는 의견이 많다. 사실 고온 건조 지역에서는 타 지역에 비해 무슨 음료든 다 그렇다.
- 누가 "너 코카콜라 입술 안 붙이고 해봐"라고 할 때 그대로 말하면 된다. 그 외에 칠성사이다, 오렌지 주스, 사과 주스, 환타[102], 게토레이, 초코 우유, 딸기 우유, 슬러시, 와인, 소주 등등의 음료들이나 그외에 여러 음식 종류들 중에서도 양순음(ㅁ, ㅂ, ㅃ, ㅍ)이 없어서 원래 입술을 전혀 붙이지 않고 발음할수 있는 것들이 꽤 많다.
-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 이후부터 IOC의 공식스폰서이다. 그리고 FIFA의 후원사이기도 하다.
- 코카콜라 관련 아이템들을 모아놓은 카페도 있다. 일산 원마운트에 있다가 2019년 초 파주 헤이리마을로 이전.
- 2010년 슈퍼볼때는 심슨 가족을 이용한 광고가 나왔다.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번즈가 파산한다.
- 비틀즈 멤버들이 제일 좋아한 음료수였다. 그래서인지 Come Together 노래 가사에도 코카콜라가 등장한다.
- Eddsworld의 주인공 에드가 코카콜라에 사족을 못 쓴다. 좀비에 당하는 친구를 제치고 콜라 자판기를 구할 정도다.
- 140년 전통을 깨고 주류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내놓아 화제다. 츄하이 시장에 진출한다고.
- 와썹맨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준형이 코카콜라와 조지아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PPL도 찍고 김신영과 같이 동영상을 만들었다. # 특히 박준형은 실제로 애틀랜타에 위치한 코카콜라 박물관을 직접 갔다온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바가 있다.
- 너무나도 전 세계적으로 퍼져서 저렴한 값에 팔아서 문제라는 비판이 있다. 물이 부족한 나라에까지 물보다 싸게 파는 것. 덕분에 아프리카나 중남미 시골 같은 곳까지 진출해서 물 대신 콜라를 마시니, 그 지역 사람들은 치아가 당연히 남아날 리 없고 당뇨병 등의 생활 습관 질병에도 취약해지게 된다. 게다가 콜라를 싸게 파는 것도 모자라 냉장고도 적극적으로 무상 보급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 경우 자연스럽게 코카콜라의 독점적 지위는 해당 국가에서 확고해질 수밖에 없다. 선진국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빈국도 아닌 멕시코만 해도 시골의 작은 상점마다 코카콜라 냉장고가 있으며,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코카콜라를 마시는 것을 볼 수 있다. 멕시코는 세계의 여러 국가 가운데 가장 당뇨병에 취약한 국가로 알려져 있는데, 멕시코인들의 유전적 소인 문제와 함께 그 원인으로 지적되는 것이 코카콜라의 낮은 가격과 높은 보급률이다. 멕시코의 코카콜라는 콘시럽을 사용하는 미국의 코카콜라와는 달리, 설탕을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어 코카콜라의 종주국인 미국에서도 매니아층은 멕시코산 코카콜라를 수입해서 마신다고 한다.[103]
- 과거에 동남아 어느 지역을 여행하다 보면 물보다 코카콜라가 더 싸고 현지에서 파는 생수보다 깨끗하기에 코카콜라를 사서 마시게 되는데 빈 병이 내용물보다 비싼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럴 땐 따로 요청하면 비닐봉지에 담아주고 빈 병 값을 뺀 금액에 구입할 수 있었다.
- 우스개로 시리아와 "북한, 쿠바"만 코카콜라가 없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실제로도 그렇다. 쿠바에서는 네슬레사와 합작해서 만드는 투콜라를 마시고 북한에서는 코코아 탄산단물이나 랭천사이다로 대신해서 마신다. 물론 쿠바에서 암시장 가면 멕시코에서 수입해온 코카콜라를 파는곳이 있기는 하고 북한에서도 장마당이나 일부 상점에서 비싼 값이기는 하지만 맛볼 수 있기는 한다.[104] 경수로 공사 일로 북한에서 지내던 만화가 겸 기술자 오영진이 그린 만화 <남쪽손님>에서도 북한 측 인물들이 코카콜라를 외면하는 척하다가도 빨리 마시는 게 나온다.
- 큰 페트병에 든 콜라를 오래 두고 마시면 점점 김이 빠져서, 마지막에는 그냥 검은 설탕물이 된다. 이건 코카콜라에 대한 비판이라는 것보단 문제점이긴 하지만, 제때 빨리 마시면 문제 될 건 없다. 뚜껑을 아예 따지 않은 새 제품은 해당되진 않는다. 사실 굳이 코카콜라가 아니더라도 1~2리터짜리 페트병에 담긴 탄산음료를 몇 번에 걸쳐 나눠 마시다보면 마지막에는 탄산 빠진 단물이 되어 있다. 그래서 소형 캔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는 편이다.[105]
- 치킨, 피자 등 배달 업소에서 나오는 페트병 콜라의 경우, 1.5리터 짜리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1.25L이다. 이건 펩시도 마찬가지. 일부 업소는 500ml, 1.25L, 1.5L로 나눠 팔기도 하니 참고하자. 온라인 주문일 경우 특히 많다.
- 한국에서 판매 사이즈로는 185ml / 250ml / 350ml / 355ml 가 캔으로 팔리고 있고, 500ml / 1.25L / 1.5L / 1.8L / 2.0L 등이 팔린다. 범용적으로 팔리는 것은 250ml / 355ml / 500ml / 1.5L짜리이고, 나머지는 대형 마트, 온라인 등에서 판매하여 찾아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 한국에서 출시되는 제품은 외국에 비해 종류가 다양하지 못한 상황이다. 위의 코카콜라 제품 목록 중 커피 코카콜라, 체리 코크, 코카콜라 피치 등은 한국에도 출시되었지만 심하게 호불호를 타는 탓에 오리지널에 비해 판매량이 심하게 차이가 난다. 한때 레몬향이 들어간 제품도 있었지만 이것도 구하기 힘들어진 상태. 제품에 따라서는 편의점보다는 대형 마트나 인터넷 등에서 겨우 구할 수 있을 정도다. 미국이나 일본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장이 작은 이유도 있지만, 오리지널의 맛을 워낙 강하게 선호하는 이유도 있다.
- 도널드 트럼프가 좋아하는 음료수가 코카콜라라고 한다. 미국 대통령이었던 시절에는 평소 만찬장에서 보통 오렌지주스를 시키지만 평소엔 코카콜라 제로를 즐겨 마셨으며 도널드 트럼프의 집무실 책상에서는 백악관 직원이 코카콜라 제로를 가져오도록 하는, ICBM 발사 버튼처럼 생긴 빨간 단추까지 설치했을 정도로 코카콜라를 즐겨마셨다고 한다. 그리고, 이 단추는 정권교체가 되면서 조 바이든이 새롭게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하자마자 곧바로 철거해 버렸다고 한다.
- 2006년 7월 3일 메이플스토리와 제휴하여 코-크 타운 맵이 탄생해서 2009년 4월 23일까지 있었다. 타 기업과의 콜라보임에도 인기가 매우 좋았다.
-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부터 3년간 오버워치 리그 공식 스폰서로 후원한다. 그리고 액티비전 블리자드 사내 성차별 및 성추행 논란(2021년 7월 22일)이 언론의 주목을 받자, 코카콜라는 유일한 스폰서로 남았지만, 훗날 언제 관계를 끊을 지 알 수 없다.
- 도쿄 디즈니랜드의 유명 놀이기구 스페이스 마운틴의 스폰서였기 때문에 놀이기구 곳곳에 로고가 붙어 있다. 도쿄 디즈니랜드의 어트랙션들은 많은 기업들의 협찬을 받으면서 세웠기 때문. 스페이스 마운틴 자체가 1983년 개장과 동시에 건설되어 연식이 오래된 어트랙션인 데다가 콜라 마크까지 어우러져서 정겨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 전범기 논란이 있었다.#
- Tic Tac 캔디 코카콜라 맛도 있다. 하얀 사탕에 빨간 코카콜라 로고가 새겨져 있다.
- 립스매커에서는 코카콜라 립밤을 생산한 전적이 있다. 코카콜라 회사의 인기 있는 음료수 10종을 선정해서 그 향이 나는 립밤을 만들었다고 한다. 자매품으로 닥터페퍼도 끼어 있다.
- 2021년 애틀랜타 스파 총기 난사 사건에 의해 일어난 아시아인들의 시위 해시태그인 STOP ASIAN HATE를 공식 SNS에 올리면서 시위 지지 의사를 밝혔다. #
- UEFA 유로 2020의 공식 후원사인데, 포르투갈의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기자 회견 중 코카콜라 병을 치우고 “건강을 위해 물을 드세요.”라고 말해 논란이 되었다. 그러나 호날두는 과거 코카콜라를 비롯한 정크 푸드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는 점 때문에 위선자라고 비판받았다. 호날두의 여파인지는 모르나 이 사건 이후 다음 날 코카콜라의 주가가 1.7% 하락했었다. 호날두뿐만이 아니라 이탈리아의 마누엘 로카텔리, 스페인 대표팀의 감독 루이스 엔리케도 코카콜라를 패싱하는 행위를 저질렀다.
- 버크셔 해서웨이가 최대주주이다.
- 경기도 여주시 점봉동에 '코카콜라사거리'가 있는데 바로 앞에 코카콜라 여주공장이 있어서 이름이 붙여졌다.[106] 뱅뱅사거리처럼 한국의 도로 중에서도 도로명 앞에 외국어가 붙은 이례적인 사례다.
- 20여년 전에, 입술을 붙이지 않고 코카콜라를 발음하도록 요구하여 친구를 바보 만드는 사례가 있었다. 코카콜라에 양순음(/ㅁ, ㅂ, ㅃ, ㅍ/ 및 /b, p, m/)이 쓰이지 않아, 의도적으로 입술을 뗄 필요가 없다.
- 2024년에 외국에서 한글이 쓰여진 코카콜라가 팔렸다. #
- 2024년 7월 25일, 일본 야마나시현 기타다케산 등산로에서 따지 않은채 40년 동안 방치되었던 코카콜라 2캔을 시음한 일본인이 일본 SNS에서 뜨거운 화제로 부상했다.#
- 첫 아카이브 기록(1996년 10월 22일)
9.1. 우주 진출
1985년 여름은 코카콜라와 펩시 두 회사가 서로의 콜라를 우주식에 포함시키기 위한 경쟁이 뜨거웠다. 당시는 1970년대부터 코카콜라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민 펩시와, 그를 방어하려는 코카콜라 두 회사 사이의 전쟁이 극에 달했을 때였다. 특히 1983년부터 시작된 '펩시 챌린지' 결과,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펩시가 압도적인 승률을 나자 코카콜라가 대항마로서 '뉴 코크'를 출시했다가 78일만에 번복하고 기존 코크를 '클래식'으로 내는 등의 해프닝이 있었던 때이다. 우주식 콜라 음료 경쟁도 이런 두 회사의 치열한 경쟁의 연장선상에 있었다.미디어 홍보전을 겸한 이 격렬한 경쟁에서 최종적으로는 코카콜라가 승자가 되었다. 시제품은 펩시에서 1400만 달러를 들여 먼저 개발했지만 최종적으로 NASA는 코카콜라의 제품을 선택했다. 코카콜라 측도 특수 제작된 캔을 만드는데 25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한다. 구조상으로 펩시는 딱 생긴 것만 봐도 복잡한 매커니즘을 갖고 있었고, 코카콜라도 여러 가지 연구와 우주에 대응하는 특수 기술이 사용되긴 했지만 기본적 원리 자체는 펩시보다는 훨씬 간결했다. 말하자면 중력 화학 방식으로 캔 안에서 콜라를 생산해내는 펩시와 다르게, 코카콜라는 복원력이 있는 주머니(=고무풍선) 안에 지구에서 만든 음료수를 채워넣어, 주머니의 압력으로 중력과 상관없이 우주비행사가 입 안에 음료를 받아들이게 하는 제품이었다.
피플즈 사이언스나 포브스 등 당시 미국 언론 아카이브에 남아 있는 기사를 살펴보면 당시 치열했던 홍보전의 흔적이 아직 남아 있다. 코크에서는 "중력이 없는 우주에서 펩시의 중력 화학 방식은 우주인들이 가스만 입 속에 잔뜩 머금게 될 것이다"라고 비판했고, 펩시 측은 "코카콜라? 그거 그냥 스프레이 깡통 안에 고무 풍선 집어넣은 것 아닌가?"라고 디스했다.
이윽고 1985년 7월 12일 우주왕복선 챌린저에 같이 탑재된 코카콜라가 청량음료로는 세계 최초로 우주 비행길에 오르게 되었다.
코카콜라 파운틴 머신 |
1995년에는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에 코카콜라 파운틴 머신이 탑재되었고, 이를 통해서 코카콜라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코크 , 스포츠 음료 파워에이드까지 제공했다.
현재는 미국 우주식에 탄산음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전술한 펩시의 우주 캔에 대한 코크측의 비판은 사실 심각한 문제가 맞다. 코카콜라는 무중력 상태에서 가스만 둥둥 떠오르는 문제를 압력식 캔을 이용해 해결하긴 했지만, 무중력 공간에서는 트림할 때 액체가 같이 딸려 나오는 현상은 아직도 해결이 안 된 문제이다. 무중력 상태에서 트림이 거품처럼 나오기 때문에 기도 입구를 막아 호흡곤란을 일으킬 소지가 있다. 그리고 청량음료에 포함되어 있는 인산염은 뼈를 약하게 만드는 문제가 있는데, 우주에서는 칼슘이 뼈를 빠져나가는 현상과 맞물려[108] 더욱 근골을 약화시키는 것이다. 평소에도 우주비행사들은 우주 공간에서 지상보다 더 많은 양의 운동량을 일부러 소화하는데 청량음료는 거기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 코카콜라가 인산염 무포함 코크나 파워에이드를 개발하기 전엔 해결이 안 될 문제이다. 다만 식사를 할 때 특수한 약을 먹으면 인과 음식물이 결합하여 대변으로 인산염을 배출할 수 있다.[109] 문제는 상술한 것처럼 트림이 해결이 안 되는 데다가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들은 위장의 가스와 탄산음료의 거품이 퓨전되어 게거품이 역류한다.
9.2. 월드 오브 코카콜라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코카콜라 문서 참고하십시오.10. 말말말
우리의 경쟁 상대는 다른 음료수가 아니라 물이다. 우리는 음료수 시장에서 4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독보적인 1위지만 전체 물 시장에서는 고작 3%를 차지하고 있을 뿐이다. 우린 아직 한참 멀었다.
코카콜라 前 CEO 로베르토 고이주에타[110]
인간이 살아가기 위한 필수품인 물을 경쟁 상대로 언급하는 것부터가 이 음료의 위상을 말해준다. 코카콜라가 '음료'라는 카테고리에서 벗어나 '마시는 것'이라는 카테고리로 브랜드 정체성을 재설정해서 더 원대한 목표를 설정하는 전략. 누구나 쉽게 예상할 수 있는 경쟁 상대가 아니라 한 차원 높은 경쟁 상대를 제시하는 전략이다. 실제로 이 전략의 도입 이후 코카콜라는 자사의 경쟁력을 산출할 때 소비자가 마시는 콜라 중 자사 제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아니라, 소비자가 마시는 모든 음료수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 즉 위 점유율을 계산하고 있다. 코카콜라 前 CEO 로베르토 고이주에타[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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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틴 문자 공용. 영어와 표기가 같은 이유는 영어 그대로 써도 스페인어로 발음하면 거의 똑같기 때문이다.[2] 정식 명칭에 하이픈(-)이 들어간다.[3] 한국식으로 읽자면 '가구가락'. 중국어로는 커-코우-컬-러(Kěkǒukělè)에 가깝다. 발음뿐이 아닌 뜻도 고려해 입 구(口)와 즐거울 락(樂)자를 쓴 센스 있는 음차다. 방언에 따라 발음이 다른데 예로 광동어로는 호하우호록쯤으로 발음된다.[4] 키릴 문자 공용.[5] 1995년 뉴욕 타임즈 조사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2위는 말보로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금연 정책이 자리잡혔고 이에 따라 현재는 순위권에서 밀려난 상태.[6] 특히 맥도날드를 비롯한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 햄버거 세트에 콜라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게다가 맥도날드와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둘 다 각각 코카콜라와 맥도날드를 처음 만든 원조 창업자(코카콜라-펨버턴, 맥도날드-맥도날드 형제)보다 중간에 등장해서 코카콜라와 맥도날드를 사들인 사람(코카콜라-에이사 캔들러, 맥도날드-레이 크록)이 크게 성공했다. 유사 사례를 더 찾아보면 버거킹과 스타벅스도 있다.[7] 미국 남북 전쟁 당시 아메리카 연합국(남부) 측에서 싸운 군인이었고, 당시 입은 부상 때문에 투약한 모르핀에 중독되어 전후에는 모르핀 중독자가 되었다.[8] 애틀랜타는 미국 남부 최대의 도시였다. 보수적인 지역이었던지라 금주법 도입이 연방법 시행보다 훨씬 빨랐다.[9] 나중엔 콜라나무 특유의 향과 맛이 부적합하여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10]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닷컴, 애플, 삼성전자 등[11] 확실한 근거는 없다[12] 사실 콜라나무 열매의 즙은 구역질이 나서 먹을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 당시 유행했던 비슷한 단어의 연속 배열로 쉽고 재밌는 단어를 만들어내기 위한 언어유희로 보는 것이 적당하다.[13] 발음 기호에서 볼 수 있듯이 실제 발음은 [커우크~코우크\]에 가깝다. 이중모음 [əʊ~oʊ\]가 들어간다. 이를 잘 모르고 '코크'라고 발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욕설 cock과 발음이 똑같기에 외국에서 발음 제대로 안하다간 상당히 곤란해질 수 있다.[14] 게다가 주문을 할 때 사용한 Please give me~ 역시 영미권에서 음식 주문용으로 쓰이지 않는 표현이라 성적 뉘앙스가 더 강해져버렸다. 그 결과 평범한 음식점에서 들으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할 노골적인 말이 되어버렸다.[15] 미국에서는 제한적으로 일부 안과 수술 등에 국소마취제로 사용된다. 코카인은 강한 국소마취제인데다가 혈관 수축 작용도 있어 과다한 출혈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도 있기 때문. 한국은 코카인이 의료용으로 승인이 난 적이 한번도 없는 관계로 금지.[16] 이 정도 용량이면 체내에서 위산이나 다른 효소들에 의해 무리없이 분해된다.[17] 사실 근거는 없으며, 코카콜라 본사도 상당히 꺼리는 부분이 성분에 대한 공개이다. 코카잎의 경우 남미의 일부 국가에서 민간 요법으로 차를 끓여 먹어 왔다. 미국 내에서도 코카콜라의 여러 버전이 있었고 상표명을 의식해서인지 콜라나무 성분이나 열매를 사용한 적도 있고 없기도 하다. 사실 코카콜라의 네이밍은 단순한 말장난에서 지은 것이고, 외우기 쉬운 이름이었다. 처음 코카콜라회사가 밝힌 성분 중에는 미국 테네시주의 코카콜라 '체터누가(Chattanooga) 농장'의 오렌지, 레몬, 호두, 구연산, 라임, 계피, 설탕, 정제수, 바닐라와 캐러멜이 들어 있다고 공개한 바 있다.[18] 일반 자재 관리에서는 자재만 명시하지만, 식품 관련 업체에서는 특성상 제품 배합비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는 게 일반적이다. 일반인은 알아봐야 소용없겠지만, 펩시 정도의 경쟁사 업체에 이 정보가 흘러간다면 동일한 제품을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기밀은 맞다.[19] 다만 태국은 맨 가운데의 로고가 예전에 쓰였으나, 지금은 이 로고가 더 흔하다.
[20] 하지만 캔이나 페트병에는 영문 로고만 크게 써있고 밑에 구 한글 로고가 작게 써져 있어서 식당에서 가끔 보이는 병 콜라가 아니면 볼 일이 많지 않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21] 2024년 3월 출시된 코카콜라 제로 한류맛의 디자인에는 구 한글 로고가 아닌 필기체 모양의 한글 로고가 포함되었다.[22] 두산그룹 계열[23] 당시 기사[24] 일본은 1910년대에 코카콜라가 소개된 것을 보면 일본을 거쳐 들여왔을 것으로 보인다.[25] 두산그룹 계열사로 1966년에 설립되었으며, 1985년 두산식품, 1992년 두산음료로 각각 사명 변경했다가 1997년 법인이 OB맥주에 합병됐다. 1997년 한국 코카콜라 인수 직후, 코카콜라를 OB맥주에서 수도권과 강원권에 잠시 위탁 보틀링하기도 했다.[26] 당시 공장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있었다. 現 현대지식산업센터 자리다.[27] 옛 삼환그룹 계열사였으며, 우성그룹과는 무관하다. 사명은 모기업 창업주 최종환의 호에서 따왔다. 한동안 최종환 명예 회장의 막냇동생 최정환 회장이 총괄하며 1990년대 들어 패밀리 레스토랑 '보노보스', 스낵 '머거본', 제약 사업 등지에 손을 뻗다가 1997년 IMF 외환위기로 부도가 나서 2004년 넥스티어와 합쳐져 방송 기기를 제작하는 업체로 바뀌어 2007년 휴리프로 전환했으나, 2009년 상장 폐지 후 청산됐다. 반면 구 우성식품 스낵 부문은 2005년에 머거본으로 독립했다.[28] 1977년에 펩시콜라를 생산하던 동남식품이란 회사를 인수하여 펩시콜라와 코카콜라를 동시에 생산하기도 하였다.[29] 미원과 청정원으로 유명한 대상그룹의 방계 회사로, 대상그룹에 속했다가 분리되었다. 이름만 봐도 알겠지만 창업주가 호남 출신이었다.[30] 코카콜라와 결별후 독자브랜드 815콜라를 만든다.[31] 2007년 주식회사에서 유한회사로 변경.[32] 이 사건만으로 OB의 아성을 무너뜨린 것은 아니다. 1991년 페놀 사건은 1년도 못 가서 잊혔고, 여전히 OB는 1등이었다. 그러나 이런 사건이 있었음에도 별로 신경쓰지 않은 OB의 안일한 생각이 결국 하이트맥주의 승승장구를 가져왔다고 볼 수 있으므로, 이 사건은 중요하긴 하다. 그 2년 후 지하 암반수 사용이라는 하이트맥주의 돌풍에 충분히 대응할 능력이 되는 당시 1등 OB맥주는 상대를 너무 얕보고 대응을 제대로 못 한 관계로 2등으로 밀렸으니. 이후 OB맥주는 2012년 다시 업계 1위를 탈환하였다.[33] 아이러니하게도 원래 KFC는 펩시코 산하의 얌브랜즈 계열이라 매장안에서 펩시와 미린다등을 판매 하여야 하지만, 당시 코카콜라의 한국 최대 보틀러인 두산이 프렌차이즈 업체이기 때문에 합의를 본듯하다. 사실 그럴만도 한게 펩시의 한국 보틀러는 지금도 그렇지만 그 때도 롯데칠성이였으며, 당연 버거킹의 경쟁사이자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리아에 독점 공급했으니 차별화를 안 둘래야 안 둘 수 없었다. 2024년부터는 또다른 얌브랜즈 계열인 피자헛의 한국 법인도 코카콜라를 공급받고 있다.[34] 홈플러스 금천점도 그 자리에 있다.[35] 한국코카콜라 인수 직전 OB맥주에 잠시 위탁생산도 했다.[36] 'HI-C'를 비롯 천연 과일 음료를 제조[37] 이때 합류하지 않은 범양식품은 콜라독립 815를 별도로 생산하여 애국심 마케팅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나중에는 시장에서 실패하여 결국 파산하였다.[38] 후에 업계,언론에서는 약 10년 동안의 직영체제가 본사의 입장에서 별다른 득이 없었다고 평가되었다.[39] LG생활건강, 코카콜라보틀링 인수[40] 가격 비교 사이트인 글로벌 프로덕트 프라이스닷컴의 세계 92개국 코카콜라 500ml 가격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2022년 기준, 한국은 11위로 1.49달러에 달했지만 미국과 일본의 경우 각각 55위와 66위로 0.71달러와 0.57달러에 그쳤다. 참고로 가장 비싼 나라는 호주로 2.66달러이며 가장 저렴한 나라는 이란으로 0.16달러로 조사되었다.[41] 롯데가 유통하는 펩시 또한 편의점에서 500ml 한 병을 사면 2,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코카콜라랑 가격차이가 별로 없다. 다만 대형마트에서 구매하면 편의점보다 500원 정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42] 그래서인지 한국, 특히 편의점에서는 체감 상 거의 상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1+1 혹은 2+1 행사를 자주 하는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43] 멕시코 자본의 회사. 본사는 멕시코시티에 있으며 멕시코,콜롬비아,아르헨티나,베네수엘라,브라질,중앙아메리카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코카콜라 필리핀'의 51% 주주이기도 하다.[44] 2023년 기준[45]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확실히 틀렸다. 아랍 문자로 la(아니오)를 표시하기 위해 ل(lam) 혼자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ﺍ(alif)와 꼬여서 쓰인다.(لا) 그리고 '메카'의 마지막 글자는 ه(haa)가 아니라 ة(taa marbuta)이다.[46] 당장 영어권에도 초/중/고딩들이 Pepsi 의 약자가 Pay Every Penny to Save Israel이라는 밈이 있다.[47] 1996년 6월 기술제휴로 한국의 (주)일화에서도 잠시 출시했었다.[48] 중량그룹 35%, 코카콜라 65% 지분[49] 수질이 좋지 않은 환경상 차 문화가 발달했기 때문이다.[50] 한국식으로 읽으면 빙봉으로 얼음 봉우리라는 뜻이다. 영어 표기도 ice peak이다.[51] 1969년에 두산과 동아일보 공동으로 설립되었던 광고회사. 1975년 오리콤으로 편입.[52] 1980년대 초반 일본에서 독자적으로 사용된 슬로건. 동시기 한국은 'Have a Coke and a Smile'(코카콜라와 함께 웃어요)를 사용했다.[53] 일본 광고 역사에 길이 남을 훌륭한 작품을 선정하는 컬렉션이다.[54]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55] 망막 질환으로 인해 고생하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여 안타깝게도 향년 58세의 나이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56] 2018년 12월 tvN 둥지탈출 시즌3에서 본인이 언급했다.[57] 뉴코크가 클래식을 이기지 못했단 중의적 의미로도 해석된다.[58] 이 광고 또한 거의 비슷한 시기의 일본에서의 광고와 매우 비슷한 분위기이며 주로 10대 청소년들과 20대 젊은이들의 건강하고 풋풋한 모습을 잘 담아내어 평가가 좋은 편이었다. 노래도 2010년 후반인 지금 들어보아도 그다지 촌스럽지 않다.[59] 2024년 광고모델이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2013년에 경쟁사의 음료 광고모델이 되었다.[60] 콜라병을 가지고 칼싸움을 하는 모습으로 패러디한 영상도 있다.[61] 음료가 아닌 모든 업종을 놓고 보면 비자카드와 과거 맥도날드 정도가 두 대회 모두 후원한 기업이었다.[62] 물론 펩시 등 다른 음료 회사도 대회 시즌을 전후해 매복 마케팅을 노리는 경우도 많다.[63] 하노 벡 지음, 부자들의 생각법, 배명자 옮김, 갤리온, 2012년, 197쪽.[64] 2008년 한국에서도 출판된 칼 프랭클린의 '세상을 바꾼 혁신 VS 실패한 혁신'이 읽기 쉬운 예.[65]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다크문 유랑단이 파는 음료수 중 이걸 빗댄 게 있다. 축제 탄산음료라는 아이템인데, 설명에 "새 축제 탄산음료는 정말 형편없었어요!"라는 게 적혀서 코카콜라를 깐다.[66] 이 상황과 아주 판박이같이 닮은 상황이 1990년대 한국 맥주 시장이다. 1990년대에 처음으로 조선맥주였던 하이트가 OB맥주(당시는 동양맥주)의 매출을 넘어서게 되었는데 이에 OB맥주에서는 맛의 문제라고 판단했는지 다년간 연구하여 "NEX"라는 이름의 상품을 개발한다. 그리고 NEX는 블라인드 테스팅에서도 하이트를 이겨버렸다! 그러나 막상 이 NEX 맥주가 출시되자 "내 추억이 사라졌다"라는 소비자들의 항의를 받으며 대실패하게 된다. 결국 얼마 안 가서 '기본으로 돌아가자'라는 명제로 OB라는 명칭을 다시 내건 OB Lager를 생산하게 된다. 크라운이 하이트로 이름을 바꾼 것처럼 OB맥주도 OB 자를 떼었다가 다시 붙인 것. 이후 NEX는 시장에서 퇴출되고 다시 OB라는 명칭이 동양맥주의 주력 상품이 된다.[67] 환타도 같은 사양.[68] 사카린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현재 사카린은 오랜 시간의 추적 조사 결과 무해한 감미료로 판정된 상태다.[69] 미국 본토에서 판매되는 상품명은 Diet Coke다. 이걸 해외에 출시할 때 몇몇 국가에서 Diet라는 단어 사용에 태클을 걸자 이에 반발하는 대신에 Light라는 단어로 대체해서 우회했다. 그렇기 때문에 Coca-Cola Light=Diet Coke다.[70] 펩시는 3위다.[71] 1.5L 기준으로 60kcal 이하. 일반 콜라는 1.5L 기준으로 640kcal[72] 미국에서는 다이어트 코크와 제로 코크가 모두 잘 팔리기 때문에 둘이 뭔 차이냐는 질문이 꽤 많은데, 미국인들의 여론은 비슷하면서도 확실히 다른 맛이 다이어트 코크, 원조 코카콜라와 최대한 비슷한 맛이 나는 것이 제로 코크며 다이어트 버전과 제로 버전이 모두 있는 마운틴 듀도 같은 의견이다.[73]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키징에는 LIGHT TASTE ZERO SUGAR라고 표시된다.[74] 제로콜라랑 비교하면 맛이 큰 차이가 안 난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이 아닌 이상 그냥 제로콜라를 마셔도 되는 수준이다.[75] 영화 펄프 픽션을 보면 존 트라볼타가 바닐라 코크를 시키는 장면이 있는데, 영화는 1995년에 개봉하였다. 다시 말해 출시도 안 된 콜라였던 것.[76] 출시 당시에는 35% 설탕을 줄인 제품이었으나, 16년 45%까지 더 줄인 제품으로 성분이 변경되었다.[77] 영국에서는 2018년부터 설탕세가 부과되기 시작했으며 때문에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제로 콜라의 판매량은 오히려 급증했다.[78] 사실 콜라+오렌지 조합은 메조믹스라는 독일의 환타+콜라 맛 음료가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다.[79]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레몬향 탄산수조차도 향이 소수점 단위가 다른 수준으로 첨가되어 있는데, 트레비 레몬향이 0.02%, 씨그램 레몬향이 0.09% 첨가되어 있다.[80] 일본, 몽골 에선 코카콜라 플러스로 판매 중.[81] 스모키는 훈제 향이 매우 진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며 허벌은 민트 맛이 난다는 평이 중론.[82]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와 모자, 차량용 방향제, 한정 도색한 포르쉐 911 다이캐스트 자동차, 데칼과 스티커가 들어 있었다. #[83] 다른 것은 222ml 10캔짜리 기준 약 2만 원이라는 건 감안할 것. 물론 이 또한 배송비 제외한 기준.[84] 실제로 복숭아 농축액이 들어간다. 코카콜라 피치의 재림이라는 얘기도 있을 정도다.[85] 끝에 딸기 맛이 난다고 한다. 참고로 블리치의 주인공의 이름인 이치고가 일본어로 딸기를 의미하는데 노린 것으로 보인다.[86] 섞인 과일은 라즈베리라고 한다.[87] 소울 블라스트는 일본, 레전드는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진다.[88] 제로칼로리만 있는 이유는 아무래도 만든 나라가 대한민국인지라…[89] 일반은 미국, 캐나다만 풀린다.[90] 배송비를 빼더라도 바이트는 겨우 콜라 두 캔에 3만 5천원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흠좀무. 같이 딸려나오는 굿즈도 없고 저 콜라 딱 2캔이다.[91] 일본에서 만든 이온음료[92] 클럽소다는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불명] LG생활건강 홈페이지에는 나오나 2년째 품절이다.[94] 애초에 코차카덴을 한국식 대로 읽으면 홍차화원이다. 한국에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태양의'를 추가한 것. 밀크티에 벚꽃 향이 첨가된 종류를 보고 일본이 오리지널임을 직감한 사람들도 꽤 된다.[95] 영꿩이라 읽는다. 보통화로는 양광(Yangguang).[96] 정확히는 이때 코카콜라가 펩시에 밀리기 시작하면서 펩시하고 비슷한 맛을 내는 코카콜라를 기존 코카콜라를 대체하여 만들었는데 하마터면 코카콜라가 펩시콜라의 아종 비슷한 상황이 될 뻔했다.[97] 물론 화염병의 주재료는 소주병이었는데 가끔 사이다병이나 콜라병 등 유리병이라면 가리지 않고 만들기도 했다.[98] 누카콜라, 체리 누카콜라, 옐로우 누카콜라, 클래식 누카콜라, 퓨전콜라로 총 5종.[99] 참고로 옐로우 누카콜라는 설명을 읽어보면 오줌이다.[100] 기본적으론 누카콜라, 차가운 누카콜라, 누카콜라 쿼츠, 누카콜라 빅토리의 4종이 등장하지만 DLC인 Lonesome Road를 설치하게 되면 누카콜라 퀀텀이 등장함으로 총 5종이 등장한다.[101] 누카 콜라, 체리, 퀀텀, 다크, 빅토리, 쿼츠, 오렌지, 와일드, 그레이프(얼릴 수 있음)와 연구중이었던 클리어와 부스트(인게임상에 없음)[102] 환타는 Fanta라 F 발음을 주의해야 한다.[103] 그러나 미국 비만학회의 논문(Ventura, Emily E., Jaimie N. Davis, and Michael I. Goran. “Sugar Content of Popular Sweetened Beverages Based on Objective Laboratory Analysis: Focus on Fructose Content.” Obesity 19, no. 4 (2010): 868–74.)에 의하면, 미국 코카콜라와 멕시코 코카콜라의 성분에는 차이가 없이 공평하게 콘시럽을 사용한다고 한다.[104] 프랑스의 만화가 기 들릴이 코르토 말테제 애니메이션 하청일 때문에 평양에 들렸을 때 만화 '평양'으로 경험담이 출간되었으나 절판되었으며 김일성, 김정일 기념관을 들린 다음에 나오는 기념품 가게에서 코카콜라를 팔았다고 한다. 본인도 보면서 상당히 놀랐으며 같이 온 북한인 가이드들에게 마시자고 권유하였으나 모두들 거절했고 혼자만 사서 마셨는데 사실 콜라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왠지 까닭 없이 마시고 싶었었다고 한다.[105] 소형 캔은 가성비 면에서는 매우 좋지 않다. 일반 편의점 기준 250ml 1,200원, 500ml 2,000원, 1.5L 3,400원이다. 가성비를 위해서는 1.5L를 사서 김 빠지기 전에 다 마시면 된다.[106] 네이버 지도에선 검색하면 나오는데 카카오맵에선 안 나온다.[107] 당연한 것이 떠다니다가 기계 속이라도 들어가면 기계가 고장나서 끔찍한 상황으로 이어질수 있다.[108] 인과 칼륨, 칼슘은 서로 보합관계이다. 인이 몸에 축적될수록 뼈의 칼슘은 혈중으로 빠져나간다. 신장투석하는 사람들이 인 결합 배출제를 식사처럼 섭취하는 이유이기도 하다.[109] 투석 때문에 소변을 보지 못하는 만성콩팥병(신부전) 환자들이 먹는 일반 알약 2~3배 크기의 럭비공 모양 약제. 한국에서도 흔히 처방된다.[110] 쿠바 출신으로 1981년부터 코카콜라의 CEO로 재직했으며, 1997년 그가 사망할 때까지 코카콜라의 시가총액은 43억 달러에서 1467억 달러로 상승하는 결과를 이루어냈다. 그야말로 코카콜라의 잭 웰치 같은 존재.
[20] 하지만 캔이나 페트병에는 영문 로고만 크게 써있고 밑에 구 한글 로고가 작게 써져 있어서 식당에서 가끔 보이는 병 콜라가 아니면 볼 일이 많지 않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21] 2024년 3월 출시된 코카콜라 제로 한류맛의 디자인에는 구 한글 로고가 아닌 필기체 모양의 한글 로고가 포함되었다.[22] 두산그룹 계열[23] 당시 기사[24] 일본은 1910년대에 코카콜라가 소개된 것을 보면 일본을 거쳐 들여왔을 것으로 보인다.[25] 두산그룹 계열사로 1966년에 설립되었으며, 1985년 두산식품, 1992년 두산음료로 각각 사명 변경했다가 1997년 법인이 OB맥주에 합병됐다. 1997년 한국 코카콜라 인수 직후, 코카콜라를 OB맥주에서 수도권과 강원권에 잠시 위탁 보틀링하기도 했다.[26] 당시 공장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있었다. 現 현대지식산업센터 자리다.[27] 옛 삼환그룹 계열사였으며, 우성그룹과는 무관하다. 사명은 모기업 창업주 최종환의 호에서 따왔다. 한동안 최종환 명예 회장의 막냇동생 최정환 회장이 총괄하며 1990년대 들어 패밀리 레스토랑 '보노보스', 스낵 '머거본', 제약 사업 등지에 손을 뻗다가 1997년 IMF 외환위기로 부도가 나서 2004년 넥스티어와 합쳐져 방송 기기를 제작하는 업체로 바뀌어 2007년 휴리프로 전환했으나, 2009년 상장 폐지 후 청산됐다. 반면 구 우성식품 스낵 부문은 2005년에 머거본으로 독립했다.[28] 1977년에 펩시콜라를 생산하던 동남식품이란 회사를 인수하여 펩시콜라와 코카콜라를 동시에 생산하기도 하였다.[29] 미원과 청정원으로 유명한 대상그룹의 방계 회사로, 대상그룹에 속했다가 분리되었다. 이름만 봐도 알겠지만 창업주가 호남 출신이었다.[30] 코카콜라와 결별후 독자브랜드 815콜라를 만든다.[31] 2007년 주식회사에서 유한회사로 변경.[32] 이 사건만으로 OB의 아성을 무너뜨린 것은 아니다. 1991년 페놀 사건은 1년도 못 가서 잊혔고, 여전히 OB는 1등이었다. 그러나 이런 사건이 있었음에도 별로 신경쓰지 않은 OB의 안일한 생각이 결국 하이트맥주의 승승장구를 가져왔다고 볼 수 있으므로, 이 사건은 중요하긴 하다. 그 2년 후 지하 암반수 사용이라는 하이트맥주의 돌풍에 충분히 대응할 능력이 되는 당시 1등 OB맥주는 상대를 너무 얕보고 대응을 제대로 못 한 관계로 2등으로 밀렸으니. 이후 OB맥주는 2012년 다시 업계 1위를 탈환하였다.[33] 아이러니하게도 원래 KFC는 펩시코 산하의 얌브랜즈 계열이라 매장안에서 펩시와 미린다등을 판매 하여야 하지만, 당시 코카콜라의 한국 최대 보틀러인 두산이 프렌차이즈 업체이기 때문에 합의를 본듯하다. 사실 그럴만도 한게 펩시의 한국 보틀러는 지금도 그렇지만 그 때도 롯데칠성이였으며, 당연 버거킹의 경쟁사이자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리아에 독점 공급했으니 차별화를 안 둘래야 안 둘 수 없었다. 2024년부터는 또다른 얌브랜즈 계열인 피자헛의 한국 법인도 코카콜라를 공급받고 있다.[34] 홈플러스 금천점도 그 자리에 있다.[35] 한국코카콜라 인수 직전 OB맥주에 잠시 위탁생산도 했다.[36] 'HI-C'를 비롯 천연 과일 음료를 제조[37] 이때 합류하지 않은 범양식품은 콜라독립 815를 별도로 생산하여 애국심 마케팅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나중에는 시장에서 실패하여 결국 파산하였다.[38] 후에 업계,언론에서는 약 10년 동안의 직영체제가 본사의 입장에서 별다른 득이 없었다고 평가되었다.[39] LG생활건강, 코카콜라보틀링 인수[40] 가격 비교 사이트인 글로벌 프로덕트 프라이스닷컴의 세계 92개국 코카콜라 500ml 가격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2022년 기준, 한국은 11위로 1.49달러에 달했지만 미국과 일본의 경우 각각 55위와 66위로 0.71달러와 0.57달러에 그쳤다. 참고로 가장 비싼 나라는 호주로 2.66달러이며 가장 저렴한 나라는 이란으로 0.16달러로 조사되었다.[41] 롯데가 유통하는 펩시 또한 편의점에서 500ml 한 병을 사면 2,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코카콜라랑 가격차이가 별로 없다. 다만 대형마트에서 구매하면 편의점보다 500원 정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42] 그래서인지 한국, 특히 편의점에서는 체감 상 거의 상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1+1 혹은 2+1 행사를 자주 하는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43] 멕시코 자본의 회사. 본사는 멕시코시티에 있으며 멕시코,콜롬비아,아르헨티나,베네수엘라,브라질,중앙아메리카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코카콜라 필리핀'의 51% 주주이기도 하다.[44] 2023년 기준[45]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확실히 틀렸다. 아랍 문자로 la(아니오)를 표시하기 위해 ل(lam) 혼자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ﺍ(alif)와 꼬여서 쓰인다.(لا) 그리고 '메카'의 마지막 글자는 ه(haa)가 아니라 ة(taa marbuta)이다.[46] 당장 영어권에도 초/중/고딩들이 Pepsi 의 약자가 Pay Every Penny to Save Israel이라는 밈이 있다.[47] 1996년 6월 기술제휴로 한국의 (주)일화에서도 잠시 출시했었다.[48] 중량그룹 35%, 코카콜라 65% 지분[49] 수질이 좋지 않은 환경상 차 문화가 발달했기 때문이다.[50] 한국식으로 읽으면 빙봉으로 얼음 봉우리라는 뜻이다. 영어 표기도 ice peak이다.[51] 1969년에 두산과 동아일보 공동으로 설립되었던 광고회사. 1975년 오리콤으로 편입.[52] 1980년대 초반 일본에서 독자적으로 사용된 슬로건. 동시기 한국은 'Have a Coke and a Smile'(코카콜라와 함께 웃어요)를 사용했다.[53] 일본 광고 역사에 길이 남을 훌륭한 작품을 선정하는 컬렉션이다.[54]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55] 망막 질환으로 인해 고생하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여 안타깝게도 향년 58세의 나이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56] 2018년 12월 tvN 둥지탈출 시즌3에서 본인이 언급했다.[57] 뉴코크가 클래식을 이기지 못했단 중의적 의미로도 해석된다.[58] 이 광고 또한 거의 비슷한 시기의 일본에서의 광고와 매우 비슷한 분위기이며 주로 10대 청소년들과 20대 젊은이들의 건강하고 풋풋한 모습을 잘 담아내어 평가가 좋은 편이었다. 노래도 2010년 후반인 지금 들어보아도 그다지 촌스럽지 않다.[59] 2024년 광고모델이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2013년에 경쟁사의 음료 광고모델이 되었다.[60] 콜라병을 가지고 칼싸움을 하는 모습으로 패러디한 영상도 있다.[61] 음료가 아닌 모든 업종을 놓고 보면 비자카드와 과거 맥도날드 정도가 두 대회 모두 후원한 기업이었다.[62] 물론 펩시 등 다른 음료 회사도 대회 시즌을 전후해 매복 마케팅을 노리는 경우도 많다.[63] 하노 벡 지음, 부자들의 생각법, 배명자 옮김, 갤리온, 2012년, 197쪽.[64] 2008년 한국에서도 출판된 칼 프랭클린의 '세상을 바꾼 혁신 VS 실패한 혁신'이 읽기 쉬운 예.[65]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다크문 유랑단이 파는 음료수 중 이걸 빗댄 게 있다. 축제 탄산음료라는 아이템인데, 설명에 "새 축제 탄산음료는 정말 형편없었어요!"라는 게 적혀서 코카콜라를 깐다.[66] 이 상황과 아주 판박이같이 닮은 상황이 1990년대 한국 맥주 시장이다. 1990년대에 처음으로 조선맥주였던 하이트가 OB맥주(당시는 동양맥주)의 매출을 넘어서게 되었는데 이에 OB맥주에서는 맛의 문제라고 판단했는지 다년간 연구하여 "NEX"라는 이름의 상품을 개발한다. 그리고 NEX는 블라인드 테스팅에서도 하이트를 이겨버렸다! 그러나 막상 이 NEX 맥주가 출시되자 "내 추억이 사라졌다"라는 소비자들의 항의를 받으며 대실패하게 된다. 결국 얼마 안 가서 '기본으로 돌아가자'라는 명제로 OB라는 명칭을 다시 내건 OB Lager를 생산하게 된다. 크라운이 하이트로 이름을 바꾼 것처럼 OB맥주도 OB 자를 떼었다가 다시 붙인 것. 이후 NEX는 시장에서 퇴출되고 다시 OB라는 명칭이 동양맥주의 주력 상품이 된다.[67] 환타도 같은 사양.[68] 사카린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현재 사카린은 오랜 시간의 추적 조사 결과 무해한 감미료로 판정된 상태다.[69] 미국 본토에서 판매되는 상품명은 Diet Coke다. 이걸 해외에 출시할 때 몇몇 국가에서 Diet라는 단어 사용에 태클을 걸자 이에 반발하는 대신에 Light라는 단어로 대체해서 우회했다. 그렇기 때문에 Coca-Cola Light=Diet Coke다.[70] 펩시는 3위다.[71] 1.5L 기준으로 60kcal 이하. 일반 콜라는 1.5L 기준으로 640kcal[72] 미국에서는 다이어트 코크와 제로 코크가 모두 잘 팔리기 때문에 둘이 뭔 차이냐는 질문이 꽤 많은데, 미국인들의 여론은 비슷하면서도 확실히 다른 맛이 다이어트 코크, 원조 코카콜라와 최대한 비슷한 맛이 나는 것이 제로 코크며 다이어트 버전과 제로 버전이 모두 있는 마운틴 듀도 같은 의견이다.[73]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키징에는 LIGHT TASTE ZERO SUGAR라고 표시된다.[74] 제로콜라랑 비교하면 맛이 큰 차이가 안 난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이 아닌 이상 그냥 제로콜라를 마셔도 되는 수준이다.[75] 영화 펄프 픽션을 보면 존 트라볼타가 바닐라 코크를 시키는 장면이 있는데, 영화는 1995년에 개봉하였다. 다시 말해 출시도 안 된 콜라였던 것.[76] 출시 당시에는 35% 설탕을 줄인 제품이었으나, 16년 45%까지 더 줄인 제품으로 성분이 변경되었다.[77] 영국에서는 2018년부터 설탕세가 부과되기 시작했으며 때문에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제로 콜라의 판매량은 오히려 급증했다.[78] 사실 콜라+오렌지 조합은 메조믹스라는 독일의 환타+콜라 맛 음료가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다.[79]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레몬향 탄산수조차도 향이 소수점 단위가 다른 수준으로 첨가되어 있는데, 트레비 레몬향이 0.02%, 씨그램 레몬향이 0.09% 첨가되어 있다.[80] 일본, 몽골 에선 코카콜라 플러스로 판매 중.[81] 스모키는 훈제 향이 매우 진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며 허벌은 민트 맛이 난다는 평이 중론.[82]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와 모자, 차량용 방향제, 한정 도색한 포르쉐 911 다이캐스트 자동차, 데칼과 스티커가 들어 있었다. #[83] 다른 것은 222ml 10캔짜리 기준 약 2만 원이라는 건 감안할 것. 물론 이 또한 배송비 제외한 기준.[84] 실제로 복숭아 농축액이 들어간다. 코카콜라 피치의 재림이라는 얘기도 있을 정도다.[85] 끝에 딸기 맛이 난다고 한다. 참고로 블리치의 주인공의 이름인 이치고가 일본어로 딸기를 의미하는데 노린 것으로 보인다.[86] 섞인 과일은 라즈베리라고 한다.[87] 소울 블라스트는 일본, 레전드는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진다.[88] 제로칼로리만 있는 이유는 아무래도 만든 나라가 대한민국인지라…[89] 일반은 미국, 캐나다만 풀린다.[90] 배송비를 빼더라도 바이트는 겨우 콜라 두 캔에 3만 5천원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흠좀무. 같이 딸려나오는 굿즈도 없고 저 콜라 딱 2캔이다.[91] 일본에서 만든 이온음료[92] 클럽소다는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불명] LG생활건강 홈페이지에는 나오나 2년째 품절이다.[94] 애초에 코차카덴을 한국식 대로 읽으면 홍차화원이다. 한국에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태양의'를 추가한 것. 밀크티에 벚꽃 향이 첨가된 종류를 보고 일본이 오리지널임을 직감한 사람들도 꽤 된다.[95] 영꿩이라 읽는다. 보통화로는 양광(Yangguang).[96] 정확히는 이때 코카콜라가 펩시에 밀리기 시작하면서 펩시하고 비슷한 맛을 내는 코카콜라를 기존 코카콜라를 대체하여 만들었는데 하마터면 코카콜라가 펩시콜라의 아종 비슷한 상황이 될 뻔했다.[97] 물론 화염병의 주재료는 소주병이었는데 가끔 사이다병이나 콜라병 등 유리병이라면 가리지 않고 만들기도 했다.[98] 누카콜라, 체리 누카콜라, 옐로우 누카콜라, 클래식 누카콜라, 퓨전콜라로 총 5종.[99] 참고로 옐로우 누카콜라는 설명을 읽어보면 오줌이다.[100] 기본적으론 누카콜라, 차가운 누카콜라, 누카콜라 쿼츠, 누카콜라 빅토리의 4종이 등장하지만 DLC인 Lonesome Road를 설치하게 되면 누카콜라 퀀텀이 등장함으로 총 5종이 등장한다.[101] 누카 콜라, 체리, 퀀텀, 다크, 빅토리, 쿼츠, 오렌지, 와일드, 그레이프(얼릴 수 있음)와 연구중이었던 클리어와 부스트(인게임상에 없음)[102] 환타는 Fanta라 F 발음을 주의해야 한다.[103] 그러나 미국 비만학회의 논문(Ventura, Emily E., Jaimie N. Davis, and Michael I. Goran. “Sugar Content of Popular Sweetened Beverages Based on Objective Laboratory Analysis: Focus on Fructose Content.” Obesity 19, no. 4 (2010): 868–74.)에 의하면, 미국 코카콜라와 멕시코 코카콜라의 성분에는 차이가 없이 공평하게 콘시럽을 사용한다고 한다.[104] 프랑스의 만화가 기 들릴이 코르토 말테제 애니메이션 하청일 때문에 평양에 들렸을 때 만화 '평양'으로 경험담이 출간되었으나 절판되었으며 김일성, 김정일 기념관을 들린 다음에 나오는 기념품 가게에서 코카콜라를 팔았다고 한다. 본인도 보면서 상당히 놀랐으며 같이 온 북한인 가이드들에게 마시자고 권유하였으나 모두들 거절했고 혼자만 사서 마셨는데 사실 콜라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왠지 까닭 없이 마시고 싶었었다고 한다.[105] 소형 캔은 가성비 면에서는 매우 좋지 않다. 일반 편의점 기준 250ml 1,200원, 500ml 2,000원, 1.5L 3,400원이다. 가성비를 위해서는 1.5L를 사서 김 빠지기 전에 다 마시면 된다.[106] 네이버 지도에선 검색하면 나오는데 카카오맵에선 안 나온다.[107] 당연한 것이 떠다니다가 기계 속이라도 들어가면 기계가 고장나서 끔찍한 상황으로 이어질수 있다.[108] 인과 칼륨, 칼슘은 서로 보합관계이다. 인이 몸에 축적될수록 뼈의 칼슘은 혈중으로 빠져나간다. 신장투석하는 사람들이 인 결합 배출제를 식사처럼 섭취하는 이유이기도 하다.[109] 투석 때문에 소변을 보지 못하는 만성콩팥병(신부전) 환자들이 먹는 일반 알약 2~3배 크기의 럭비공 모양 약제. 한국에서도 흔히 처방된다.[110] 쿠바 출신으로 1981년부터 코카콜라의 CEO로 재직했으며, 1997년 그가 사망할 때까지 코카콜라의 시가총액은 43억 달러에서 1467억 달러로 상승하는 결과를 이루어냈다. 그야말로 코카콜라의 잭 웰치 같은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