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21:35:59

동해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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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海高速道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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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번호
65번
기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 산86-3[a] (좌동기점)
종점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노학동 1038-54[a] (속초IC)
연장
부산~영덕: 131.8 km
삼척~속초: 122.6 km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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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 10. 14. 강릉 - 묵호
2001. 11. 28. 현남 - 강릉
2004. 11. 24. 강릉 - 동해 구간 4차로 확장 개통
2008. 12. 29. 동부산 - 울산JC
2009. 11. 27. 현남 - 하조대
2012. 12. 21. 하조대 - 양양
2015. 12. 29. 울산JC - 남경주
동경주 - 남포항
2016. 6. 30. 남경주 - 동경주
(문무대왕1터널)
2016. 9. 9. 근덕 - 동해
2016. 11. 24. 속초 - 양양
2025. 12.[3] (예정) 북영일만 - 영덕JC
2034.[4] (예정) 남포항 - 북영일만
(동해안대교)
미정 영덕JC - 근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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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속초 - 삼척
포항 - 울산JC
한국도로공사
부산 - 울산JC 부산울산고속도로(주)
차로 수
4차로 기점[5] - 해운대IC[6]
울산- 남포항
근덕IC-강릉IC[7]
강릉JC-속초IC
6차로 해운대IC - 울산JC
강릉IC-강릉JC
구조
나들목 24개소[8], 분기점 5개소[9]
터널(포항-영덕 구간 개통 시) 63개소[10][11][12], 휴게소 8개소[13]
주요 경유지
부산(해운대) - 울산 - 포항 / 삼척 - 강릉 - 속초

1. 개요2. 역사3. 구간
3.1. 사용 중인 구간
3.1.1. 부산 - 울산3.1.2. 울산 - 포항3.1.3. 삼척 - 속초
3.2. 공사 중인 구간
3.2.1. 포항 - 영덕
3.3. 검토 중인 구간
3.3.1. 포항 시내구간3.3.2. 영덕 - 삼척3.3.3. 속초 - 고성3.3.4. 고성 ~ (통일 이후 전망)
4. 사건사고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부산광역시 - 울산광역시 - 경주시 - 포항시 - 영덕군(구간 공사 중) - 울진군(미정) - 삼척시 - 동해시 - 강릉시 - 양양군 - 속초시 - 고성군(계획)까지 이어질 예정인 동해안을 따라 달리는 고속도로. 완전 개통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제한속도는 좌동 나들목 - 해운대송정 요금소 최고 80 km/h, 최저 40 km/h, 나머지 구간은 최고 100 km/h, 최저 50 km/h이다.

[14]

1974년 착공해서 이듬해인 1975년 10월 14일 영동고속도로 새말 - 대관령 - 강릉 구간과 함께 강릉 - 북평 구간이 2차로로 최초 개통되었다. 노선 번호는 65번. 현재의 번호는 2001년 번호체계 개편으로 붙은 것이며, 개편 이전에는 강릉 - 동해 구간만 동해고속도로로 칭해 노선번호 5번을 부여받았다.

강릉 - 동해 구간 구 동해고속도로는 1975년 처음 개통 이후 1988년까지는 강원도 지역의 낙후된 경제 사정을 이유로 통행료가 무료였으나, 1989년 처음 900원의 통행료가 매겨진 이후 빠르게 상승하였다. 1995년에 개방식으로 운영되던 옥계 요금소의 통행요금이 1,500원이었을 정도니...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 속초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 경상북도 포항시 구간이 개통되어 있다. 동해 나들목 - 망상 나들목 - 옥계 나들목, 북강릉 나들목 - 남양양 나들목 - 양양 분기점 - 북양양 나들목 구간은 동해바다를 보면서 달린다.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의 역할은 현재 7번 국도가 대신하고 있으나 동해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된다면 6호선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미 부산 좌동기점 - 남포항 나들목 구간은 7번 국도에서 동해고속도로로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이 변경됐다.

상당수 구간이 철도 동해선7번 국도와 마주 보며 지나간다. 경주시, 포항시 구간 정도를 빼면 10km 이상 멀리 떨어지는 곳이 거의 없다.[15] 그나마도 이는 경주 시내의 문화재들을 피하기 위한 감이 큰데, 거울처럼 고속도로는 동쪽의 동경주 나들목 - 남포항 나들목, 철도는 서쪽의 경주역 - 안강역 구간으로 우회한다. 동해고속도로의 향후 계획을 보면 포항시 청하면 인근에서 만나서 속초까지 거의 같은 구간을 지날 듯하다. 태백산맥의 지형적인 영향으로 영동 지방에서는 도로와 철도를 지을 수 있는 공간이 극히 제한되어 있기 때문. 다만 철도 동해선삼척역[16], 영덕역 사이의 노선이나 동해고속도로의 근덕 나들목영덕 분기점 사이의 구간이나 언제 지을지 기약이 없다. 그나마도 철도 동해선은 2024년 12월 31일에 완공할 예정이나, 동해고속도로는 공사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

경상북도는 동해고속도로를 1순위, 동해중부선을 2순위로 예타 면제를 신청했다. 기획재정부가 1조 안팎으로 비용을 선정하라고 당부했지만, 동해고속도로가 7조 정도로 비용이 많이 들자 정부에서 비용이 많이 드는 사업해주면 지역 형평성이 안 맞는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 동해고속도로보다는 4조 정도의 동해중부선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자 경상북도는 동해고속도로의 동해안대교 구간만 예타 면제로 하자고 하는 상황. 결국 1월 29일 발표에서 동해안 단선전철화 사업은 면제되었지만, 동해고속도로는 예타면제 선정에서 탈락했다.

2017년 5월 문재인 대통령이 이 고속도로를 무료화하겠다고 했지만 한국도로공사가 안고 가야 하는 적자액이 많아서 계획단계에서 제외됐다.

양양 분기점북양양 나들목 사이에는 강현 졸음쉼터(양방향)가 있는데[17], 이 강현 졸음쉼터는 동해고속도로 전체에서 유일한 졸음쉼터인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2016년 12월 기준으로 개장된 졸음쉼터가 강현졸음쉼터(양방향), 단봉졸음쉼터(삼척 방향)만 있기 때문에 의외로 단봉 졸음쉼터가 있는줄 모른 사람도 있다. 물론 부산울산고속도로와 울산포항고속도로 구간을 전부 포함해도 강현 졸음쉼터, 단봉 졸음쉼터 말고는 졸음쉼터가 단 한 개도 없었다. [18] 부산~포항 구간은 2024년 기준 아직도 졸음쉼터가 없다.

삼척 - 속초 구간은 초창기에 왕복 2차로 고속도로였는데 4차로로 확장한 것이 아니라 아예 새로 다시 지었다.[19] 그래서 이 구간의 7번 국도는 왕복 2차로 시절의 동해고속도로 본선이다. 정확히는 강릉시 - 동해시 구간만 왕복 2차로 시절 동해고속도로에 해당하며 이 시절 삼척, 속초 지역은 동해고속도로가 개통조차 되어 있지 않았다. 하지만 강릉시내 - 주문진 - 양양 - 낙산사 - 속초 시내구간을 지나는 현 7번 국도가 구 동해고속도로의 계획 선형을 그대로 따 와서 국도로 건설한 만큼 고속도로 스펙으로 지어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구 7번 국도는 현 7번 국도(계획상 구 동해고속도로 강릉 - 속초)를 위로 지나고 아래로 지나고 옆으로 빠졌다가 현 7번 국도(계획상 구 동해고속도로)에 합류했다가 난리 부르스를 추는 선형인 것으로 확인 가능하다. 특히 7번 국도 양양 구간은 100% 구 동해고속도로 구간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구 동해고속도로 계획 상 1990년대에 강릉 - 양양 - 속초 구간까지 토지보상을 끝내놓은 상황에서(!) 구 동해고속도로 스펙이 1999년 개정한 고속도로 건설규칙에 반영된 고속도로 기준에 안 맞아서 동해고속도로 건설계획 전체를 취소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해고속도로 토지보상을 해 놓고 10년 넘게 강릉 - 양양 - 속초 구간은 고속도로 계획만 있고 실제 공사를 하지 않아 지역사회의 불만이 어마어마했다. 결국 동해고속도로 강릉 - 주문진 - 양양 - 속초 구간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계획과 더불어서 새로 뚫고[20] 원래 구 동해고속도로 계획으로 매입한 부지에는 7번 국도 확장공사를 하기로 해서 7번 국도 확장사업으로 변경돼 강릉 - 주문진 - 양양 - 낙산사 - 속초 구간 공사를 진행했다. 7번 국도 확장공사가 완료된 시점은 무려 2023년. 2022년 양양종합여객터미널이 확장된 7번 국도변으로 옮겨졌고, 마지막 구간은 2023년 12월 28일 주문진 - 현남 구간 확장공사 완료로 강릉 - 양양 - 낙산 -속초 구간 구 동해고속도로 건설이 완료됐다. 그래서 이 7번 국도 구간은 주문진읍내, 속초시내를 제외하고 구 고속도로 스펙으로 건설되어 최고속도 80km/h이다. 그러다보니 이 구간 도로명이 동해대로임에도 동해대로가 구 7번 국도를 일부 따라가 7번 국도변에 동해대로 도로명주소가 없고 구 도로에 도로명주소가 있는 구간이 있는 것이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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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 백지계획 발표 · 박흥숙 살인사건 · 월성 원자력 발전소 기공 · 고리 원자력 발전소 1호기 가동 · 의료보험 시행 · 부가가치세 시행 · 남해화학 여수공장 완공 · 반국가행위자의 처벌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 · 구마고속도로 개통 · 이리역 폭발사고
1978년 한미연합사령부 발족 · 대한항공 902편 격추 사건 · 여천석유화학단지 준공 ·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특혜분양 사건 · 제9대 대통령 선거 · 8.8 조치 시행 · 백곰 미사일 발사 성공 · 자연보호헌장 선포 · 안동교구 가톨릭농민회 사건 · 제10대 국회의원 선거
1979년 서울 지하철 2호선 착공 · 정부 제2청사 착공 · 보문관광단지 개장 · 고리 원자력 발전소 3, 4호기 착공 · 2차 오일 쇼크 · YH 사건 · 성수대교 개통 · 김영삼 총재 의원직 제명 파동 · 김형욱 실종 사건 · 부마항쟁 · 삽교천방조제 준공 · 10.26 사건 · 최규하 권한대행 체제 · 서울의 봄 · YWCA 위장결혼식 사건 · 12.12 군사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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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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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비고
부산 해운대구 - 기장JC(가칭) 사상해운대고속도로
1A 동해고속도로 좌동기점 동해고속도로 기점
기장군 1-1 동부산IC 파일:Cityroad_kor_23.svg
1 해운대IC 파일:Cityroad_kor_77m.svg
해운대송정
2 기장IC [[14번 국도|
14
]]
[[31번 국도|
31
]]
2-1 기장JC 파일:Expressway_kor_600.svg
3 장안IC [[14번 국도|
14
]]
장안 양방향
울산 울주군 4 온양IC [[1028번 지방도|
1028
]]
[[14번 국도|
14
]]
5 청량IC [[14번 국도|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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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울주JC 파일:Expressway_kor_14.svg
6 문수IC
7 울산JC 파일:Expressway_kor_16.svg
8 범서IC [[14번 국도|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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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외동 양방향
9 남경주IC [[7번 국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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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동경주IC [[14번 국도|
14
]]
양북 양방향[22]
포항시 남포항
11 남포항IC [[31번 국도|
31
]]
장기 계획(포항 시내 구간)
경북 포항시 북영일만IC 공사중
북포항IC [[20번 지방도|
20
]]
공사중
---- 포항 영덕방향
공사중
영덕군 ---- 영덕 포항방향
공사중
남영덕IC 공사중
영덕JC 파일:Expressway_kor_30.svg 공사중
장기 계획(영덕 - 삼척 구간)
강원 삼척시 29 근덕IC [[7번 국도|
7
]]
30 삼척IC [[38번 국도|
38
]]
동해시 31 동해IC [[7번 국도|
7
]]
32 망상IC [[7번 국도|
7
]]
동해 삼척방향
옥계 속초방향
강릉시 33 옥계IC [[7번 국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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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남강릉IC 파일:Cityroad_kor_14.svg
구정 양방향[23]
35 강릉IC [[35번 국도|
35
]]
36 강릉JC 파일:Expressway_kor_50.svg
37 북강릉IC [[7번 국도|
7
]]
양양군 38 남양양IC [[7번 국도|
7
]]
양양 양방향[24]
39 하조대IC [[7번 국도|
7
]]
40 양양JC 파일:Expressway_kor_60.svg
41 북양양IC 1
속초시 속초
42 속초IC [[56번 지방도|
56
]]

3.1. 사용 중인 구간

3.1.1. 부산 - 울산

파일:external/www.ex.co.kr/BWline_65.gif

부산 방향 주행영상.

1997년 실시 설계를 마치고 예산 때문에 공사 기간이 10년이 걸렸으며 2008년 12월 29일에 개통되었다. 일단 민간투자고속도로에 해당되는 구간이나 여타 민자도로와는 사정이 좀 다른데 관리주체가 한국도로공사(51%)와 국민연금공단(49%)이 공동출자한 형태로 만들어진 부산울산고속도로주식회사이다. 그러나 아무리 국가 지분이 있어도 엄연히 다른 구역으로 운임을 구분한다. 함양울산고속도로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에는 진입 시 요금소가 있지만 울산 분기점에는 없는 점으로 보아 이 문서의 내용과 달리 울산 분기점까지 요금 징수를 사실상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한다는 추측도 있다. 또한 통행료 영수증을 잘 보면 알 수 있지만 다른 민자 유료도로와 달리 부가세가 없다. 통행료도 타 민자고속도로에 비해 저렴하다. 그렇다고 공영도로 수준도 아닌게 출퇴근 시간대 하이패스요금 할인을 적용하지 않는다든지, 신용카드로 통행료 결제를 받지 않는 등의 부분은 다른 민자 고속도로와 같다. 이렇듯 민자사업으로 지어진 탓에 간혹 동해고속도로와 별개의 노선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엄연히 동해고속도로의 한 구간이 맞으며, 고속도로상의 표지판에서 인증까지 되어 있다.#

개통 초창기에는 차량도 적고 단속카메라 설치대수도 편도 1대씩에 그쳐서 아우토반으로 유명해지다 보니 새벽시간에 달리면 빛의 속도를 볼 수 있었다. 때문에 본의 아니게 보배드림 등의 자동차 커뮤니티의 단골 정모장소로 선택되기도 하고 보배드림 옥수수 사건도 여기에서 일어났다. 심지어 2008년 ~ 2009년에는 폭주족들이 슈퍼카를 가지고 고속도로에서 최고속도 경쟁을 펼치기 위해 일부러 동호회 단체모임까지 했을 정도였다. 일부 동영상에서는 KTX의 최고 운행속도보다도 빠른, 무려 310km까지 상승한 모습까지 나왔으며, 한 기사에서는 270km 가량으로 달리던 슈퍼카가 터널에서 사고가 발생, 차량 전체가 화재로 전소된 사고까지 발생했을 정도. 이 기사 뿐만 아니라 개통 초기에는 심심찮게 기사를 통해 부산울산고속도로의 지나친 과속 문제와 적은 통행량 문제가 꾸준히 언급됐다. 한 마디로 그 정도로 차가 없는 곳이었다.

그러나 동해아우토반으로 불렸던 명성은 이제 과거의 일이며 2010년대 후반 이후로는 정체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25] 출퇴근 시간대와 주말에는 해운대 방향으로 해운대송정 요금소부터 심한 정체가 나타난다.[26]가다서다를 반복하다 고속도로 종점인 장산로 합류지점에서 극에 달하며[27] 광안대교 남천동 출구지점까지 정체가 계속 이어진다. 거리는 약 16km. 정체가 없을 때에는 송정동에서 센텀시티까지 평균 15분이면 충분히 갈 수 있지만 정체가 발생할 때에는 평균 1시간은 각오해야할 정도로 심각하다. 이 곳으로 차들이 몰리는 이유는 해운대 신시가지에서 센텀시티, 마린시티와의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또한 계속 가면 광안대교와 직결되기 때문에 도중에 올림픽교차로(벡스코역)쪽으로 내려가지 않고 부산항대교까지 계속 주행하면 잘 막히는 수영로황령터널을 거쳐가지 않기 때문에 구도심에도 빨리 도착할 수 있다. 대체도로로 반송과 오시리아를 잇는 반송터널, 수비교차로와 반송을 잇는 해운대터널이 계획중이지만, 송정과 신시가지에서 일어나는 병목현상을 막기는 어렵다. 그래서 해운대 신시가지로 가는 차량들은 굳이 동해고속도로를 끝까지 타지 않고, 해운대 IC를 이용, 송정터널로 우회한다. 이마저도 막히면 달맞이고개까지 우회해여 청사포나 미포로 빠져나가나, 이쪽으로는 많이 돌아가기에 그렇게 차량이 많지 않다.

한반도 최대의 공업도시인 울산과 최대 항구인 부산을 잇는 고속도로인 만큼 화물차들도 많이 눈에 띄므로 주의. 주간에는 화물차들이 3차로는 물론이고 2차로까지 잡아먹는 경우도 심심찮게 나온다.

대한민국의 다른 고속도로 구간에 비해 지정차로제가 잘 지켜지는 편이다. 차가 1, 2, 3차로를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은 게 아니라면 1차로에서 정속주행을 하는 차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28]

함양울산고속도로의 동쪽 시점인 울주 분기점이 이 도로의 청량 나들목문수 나들목 사이로 연결되었으며,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의 동쪽 시점인 기장 분기점기장 나들목으로 연결되는 형태로 생겼다. 이 도로들로 인해 기존의 경부고속도로울산고속도로와의 자유로운 통행이 가능해져 기존 혼잡구간(울산의 언양 분기점, 신복로터리 라든지)의 교통량 분산을 기대하고 있다.

3.1.2. 울산 - 포항

파일:/image/015/2015/12/29/AA.11059281.1_99_20151229182005.jpg
파일:195236_116673_509.jpg

2015년 12월 29일에 치러진 개통식.

국비로 건설되었으며,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 남포항 나들목[29]에서 경주시 문무대왕면을 거쳐 기존 부산 - 울산 구간과 연결된다.

울산시가지의 외곽과 경주를 크게 돌아가는 선형[30]으로 굳이 동부산에서 포항으로 다이렉트로 가는게 아닌 이상 기존 루트였던 경부고속도로 - 경주 나들목 - 7번 국도 - 포항 루트와 시간적 차이가 없었고, 서부산에서는 굳이 동해선을 타기위해 상습정체구간인 동서고가로 - 광안대교에서 시간을 다 허비해 더더욱 본구간을 이용할 메리트가 적었으나, 2017년 12월에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서부산에서도 이 루트를 이용해 포항으로 가는 수요가 늘었다. 다만 경주 시계의 경우 경부고속도로 경주 나들목이 워낙 시내와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양산 분기점 - 경주 나들목 구간은 한국 고속도로에서 보기드문 반 일직선[31]구간인지라 경부선을 더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다만 남경주 나들목불국사와는 상당히 가깝고, 동경주 나들목감포읍,월성 원자력 본부와는 매우 가까운지라 이쪽을 이용하는 차량은 동해고속도로가 빠르긴 하다.

본래 2014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경주 구간 중 양북1터널 구간에서 문제가 발생해서[32] 공사가 2년이나 지연되었다. 결국 양북1터널 구간을 제외한 남포항 나들목 - 동경주 나들목, 남경주 나들목 - 울산 분기점 구간이 2015년 12월 29일 오후 7시에 우선 개통되었고, 양북1터널 구간인 동경주 나들목 - 남경주 나들목 구간은 2016년 6월 30일에 개통되었다. 기사

완전 개통되기 전까지는 동경주 나들목에서 4번 국도를 타고 토함산터널을 통과, 다시 7번 국도를 타고 남경주 나들목으로 둘러가야 했다. 우선 개통구간의 요금은 울산 분기점 - 남경주 나들목 1,500원, 범서 나들목 - 남경주 나들목 1,400원 남경주 나들목 - 남포항 1,800원으로 확정됐다.

이 도로의 개통으로 기존 포항 - 울산 간 소요 시간이 30분대로 줄어들었고, 경주를 오가는 관광 수요 분산으로 주말마다 헬게이트를 여는 경부고속도로 경주 나들목 ~ 언양 분기점 구간과 7번 국도의 교통 정체 해소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울산광역시에서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를 건설해 이 도로와의 연결을 추진 중에 있어, 이용객의 증가와 교통 편익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2018년 6월 22일에 범서2터널에서 터널 화재가 났다.#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이 문무대왕면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양북1~5터널도 문무대왕1~5터널로 바뀌었다.

3.1.3. 삼척 - 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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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시내구간은 동해고속도로/확장 이전 문서 참고. 강릉 죽헌동(구 죽헌 나들목) - 지변동(구 지변 나들목) - 망상 구간 구 동해고속도로는 현재 7번 국도로 이용할 수 있다. 고속도로 시절에는 이 구간의 최고 제한속도가 80km/h였으나 2021년 지금은 구 동해고속도로의 최고 제한속도가 60km/h로 내려갔다. 구 지변 나들목[33]~죽헌(오죽헌)IC[34]는 입체교차로를 철거하고 평면교차로로 전환했다가 2021년 지변 나들목회전교차로로 변경하였다. 구 동해고속도로에 대해 알고 싶으면 이 블로그를 참조하면 좋다.

파일:ㅁㄴㅇㄹㄴㅇㅁㄹ.jpg

속초 출발 삼척 방향 주행 영상

최초에는 영동고속도로와 함께 2차로로 건설되었다. 이때의 노선번호는 5번. 구 동해고속도로는 7번 국도로 이관되어 유지되고 있다. 이 구간의 7번 국도가 교차로의 형태 등에서 묘하게 보통의 2차로 국도와 다른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현재는 전 구간 4차로이며 부분 6차로 구간도 존재한다.(강릉 나들목 - 강릉 분기점 구간)

1973년 속초 - 강릉 - 북평(현 동해시) 구간에 고속도로를 건설하기로 하고 노선지정 및 부지를 마련하여, 1974년 강릉 - 북평 구간을 먼저 착공했다. 이 때 착공되지 않은 속초 - 강릉 구간은 부지만 잡힌 채 공사가 후순위로 밀리다 결국 버려졌고[35][36] 이후 그 일부가 7번 국도 확장 및 개량 구간으로 활용되었으며[37], 이후 강릉에서 양양, 속초 방면으로의 연장이 재추진되면서 현재와 같은 선형으로 다시 계획되었다.

2001년까지만 하더라도 영동고속도로와 직결 연결[38]되어 있어(남해고속도로 - 호남고속도로의 경우처럼) 연장선 상의 도로라는 느낌이 강했지만, 2001년영동고속도로 대관령 부분이 이설되어 개통되면서 강릉에서 분기점 형태로 접속방식이 바뀌었다.

2001년 11월 28일 영동고속도로의 대관령 구간 확장 및 이설공사 완료와 함께 동해고속도로의 현남 - 강릉 구간도 4차로로 신규 개통되었다. 그러나 기존 강릉 - 동해 구간은 계속 2차로 도로로 남아 있다가[39] 2004년 말이 되어서야 드디어 4차로 확장 개통을 보게 되었다.

2009년 12월에 현남 나들목 - 하조대 나들목 구간이, 2012년 12월에 하조대 나들목 - 양양 나들목 구간이 개통되었다.

파일:/image/001/2016/09/09/PYH2016090920090006200_P2_99_20160909135912.jpg
2016년 9월 9일 14시(오후 2시), 동해 - 근덕(舊 남삼척)[40] 구간이 개통되었다.

파일:external/imgnews.naver.net/2252253_article_99_20161124192404.jpg
양양 - 속초 구간은 기존 시공사인 삼부토건이 법정관리로 인해 2015년 8월부터 11월까지 공사가 임시 중단되었다가 공사를 포기하면서 시공사가 한신공영으로 교체됨에 따라 개통 시기가 늦춰졌다가 2016년 11월 24일에 최종 개통되었다.# #

이 구간은 이용 차량이 적어 제한속도 미만으로 달리는 차가 드물다. 특히 강릉 분기점 이북 구간은 시간대에 따라서는 고속도로 올라타서 내려갈 때까지 다른 차를 거의 구경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한 마디로 평일에는 이용 차량이 거의 없으며 주말에도 어지간한 휴가철이 아니면 평소 평일 수준과 교통량이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 심지어 명절에도 이용 차량이 거의 없다. 심야 시간에는? 그냥 활주로 수준으로 뻥 뚫렸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본격 동해 미드나이트 이용객이 너무나 없다 보니 정규 고속도로 휴게소들도 밤에는 식당이나 편의점 영업을 하지 않는 곳도 있다. 구정휴게소같은 경우 아예 08:00 ~ 20:00 사이만 영업하며, 야간에는 주유소조차 영업하지 않는다. 화장실만 개방. 양양휴게소는 지금도 정규 휴게소가 되지 못하고 임시 휴게소 상황이다. 심지어 120km 넘는 결코 짧지 않은 구간 동안 그 흔한 구간단속조차 없어 중간에 속도를 저지할만한 상황도 나타나지 않는다.

더욱이 이 구간에는 딱히 대형 화물차로 운송할만한 산업단지도 마땅히 없다 보니 다른 고속도로에서 속도를 갉아먹는 주범인 대형 화물차도 많지 않아[41] 더욱 속도를 내기 쉽다. 선형도 그리 나쁘지 않고 통행량이 많지 않아 속도감이 크게 나지 않으므로 속도에 그리 신경을 쓰지 않고 달리다 보면 이미 시속 140km/h를 넘어서는 일도 부지기수다. 명절만 되면 헬게이트가 자동 오픈되는 서해안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와는 천지차이다. 오죽하면 2차로에서 제한속도로 운전하고 있는데 뒤에서 천천히 간다고 하이빔 날리는 차량도 있을 정도.[42] 휴게소에서 지나가는 차들을 보면 무서울 정도로 빠르다. 심지어 콘크리트 포장 구간(강릉 분기점 - 남양양 나들목, 옥계 나들목 - 망상 나들목 - 동해 나들목)은 비행기 이륙소리를 연상하게 하며전투기인줄 엄청난 속도로 지나가는 차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흔한 대한민국 고속도로의 대낮 통행량 이 정도라면 내 차의 능력치가 어디까지인지 시험해볼 수도 있다. 물론 안전은 보장 못한다.

이 도로에선 상향등으로 신호를 주는 것이 일상적인지 상향등 신호를 주면 거의 대부분이 진로를 피해준다.

이쪽에서는 양양 분기점 - 속초 나들목 구간과 강릉 나들목 주변, 동해 나들목 - 망상 나들목 일대가 가장 차량이 많다. 영동선 철도로 인해 경사가 급한 동해시 시내도로 구조 상 같은 동해 시내인 동해 나들목 - 망상 나들목 이동은 고속도로 이용이 20분 이상 더 빠른 경우가 많다.

파일:20210301_103635.jpg
하지만 명절이나 휴가철, 새해 첫 날에는 가끔씩 밀리기도 한다. 대부분 양양 분기점 또는 강릉 분기점 부근에서 속도가 줄어드는 편이다.

다만 차 없고 선형이 나쁘지 않다고 마구잡이로 달리기에 적합한 도로는 아니다. 많은 구간이 해안가 가까이에 있다 보니 측풍이 매우 강하다.[43] 여기에 강릉 구간은 산맥 구간을 통과하는 곳이 많은 탓에 교량 높이가 50m 이상으로 높은 다리가 3개나 존재한다.(남대천대교 55m, 강동 2교 66m, 강동 1교 68m) 정신줄 놓고 달리면 돌풍으로 최소 반 차선은 쓱 밀리는 일도 드문 일이 아니며 갑작스런 측풍으로 인한 낙하 사고 위험도 있으니 바람에 주의하며 달려야 한다. 거기다 이동식 단속도 의외로 자주 하니까 괜히 벌금 크리 먹지 말고 안전운행하자.

양양 구간을 지나고부터는 최전방에 가까워지는지라 군용차량들이 지나다니는 것도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다.

양양휴게소가 있긴 한데 임시 휴게소라 속초 방향은 구정휴게소가 사실상 마지막 휴게소이다.

영덕 - 삼척 구간이 완공된다면 삼척시 근덕면에 근덕휴게소를 추가로 하나 더 설치할 예정이다.

3.2. 공사 중인 구간

3.2.1. 포항 - 영덕

포항시 북구 흥해읍[44]에서 영덕군 강구면까지 이어지는 이 구간은 총 연장 31.8km의 구간이다.

포항 - 영덕 간 7번 국도는 신호등과 평면교차로가 많고 교통량까지 많은 편이라 서산영덕고속도로와 연계해서 건설이 추진되어 왔다. 2008년 9월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으로 지정된 이후, 2009년 1월부터 11월까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2009년 12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국토부의 타당성조사가 실시되었으며 2012년 2월부터 한국도로공사의 기본설계가 시작되었고, 2016년 7월에 시공사를 선정한 뒤, 별다른 기공식을 하지 않고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5년 12월 개통 예정[45]이다.

영일만 북쪽과 청하면에 각각 1개소씩 나들목이 신설되고, 영덕군 강구면에 서산영덕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영덕 분기점(구 강구 분기점)이 신설된다. 이 영덕 분기점을 통해 서산영덕고속도로 영덕 나들목으로 진출할 수 있다. 중간에 영덕군 남정면에 영덕휴게소가 개설될 예정이다.

3.3. 검토 중인 구간

3.3.1. 포항 시내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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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영덕 - 삼척

이 구간 때문에 동해고속도로를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으로 지정받아 놓고도 7번 국도에 AH6 표지판을 붙여놓고 있다.

경상북도에서 열심히 추진 중이지만 별 소득이 없다. 7번 국도 확장에도 20년이 걸렸는데 하물며 고속도로라고 다를까. 정작 동일한 구간을 지나는 동해선 철도는 2024년 12월 31일에 개통된다는 점에서 더 비교되고 있다.(...) 2010년대에 확장 공사를 마무리한 7번 국도 중 삼척 - 영덕 구간은 상당수가 입체교차로에 선형도 우수해서 사실상 고속도로 수준인데다가 구간단속까지 시행한다.[46] 오죽 과속이 심했으면 울진경찰서에서 7번 국도에서 서행 캠페인까지 시행할까.

영덕 - 삼척 구간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주요 공약으로 포항 - 영덕 구간 공사와 함께 연결되는 구간으로 제시된 사항이나, 상술했듯 7번 국도의 적은 통행량 때문인지 타당성 조사 결과 B/C 0.26으로 경제성이 너무 낮다고 판단되었다. 따라서 당분간 건설되기는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예타면제사업 중에서 동해고속도로 영덕 - 삼척 구간을 신청했지만, 결국 예타면제사업에서 탈락되었다.연합뉴스 기사

2022년에는 강원 영동권 지자체들이 삼척 - 영덕 구간을 조기 착공해야 한다고 결의안을 발표했다.# 동해안대교 건설이 탄력을 받게되면서 이 구간의 건설계획 역시 가능성이 보이게 됐다.[47]

3.3.3. 속초 - 고성

강릉시에서 속초시까지 연결된 마당에 대한민국 관할인 고성군 간성읍을 넘어서 고성통일전망대민통선 내부인 제진역까지 동해고속도로를 연장하는 계획이 2001년부터 잡혀 있지만 전혀 진척이 없다. 이 구간을 미리 반영하여 속초 나들목을 설계해두고 속초 나들목에서 분기하여 간성 방면으로 가는 부지를 닦아 놨지만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로 인해 속초로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휴가철에 사람이 많이 몰리는 것을 피해 간성읍으로 올라가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교통량이 그리 많지 않은 것이 문제.

동해선(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가 확정됨에 따라 속초시고성군에서 열심히 동해고속도로의 속초 나들목 - 고성통일전망대 - 제진역 구간 연장을 추진중이다. 통일전망대까지는 민간인이 들어갈 수 있고 통일전망대 이후로는 민통선 내 구역이다.

2022년 동해선(동해북부선) 철도를 착공하면서 고성군에서 동해고속도로도 제진역까지 연장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사업비 조달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 나서고 있다.

2022년 1월 29일 국토교통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속초~고성(제진역) 구간이 일반 추진사업으로 반영되었다. 정작 영덕~삼척 구간이 빠졌다. 이후 2023년 7월 한국도로공사가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사전타당성 용역을 시작했다.

3.3.4. 고성 ~ (통일 이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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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건사고

4.1. 2019년 강릉-동해 산불

2019년 4월 4일 23시 46분(오후 11시 46분) 경 발생한 산불로 인하여 옥계 나들목 - 근덕 나들목 구간 32.7km가 전면 통제되었고 동해휴게소, 옥계휴게소 건물에 불이 옮겨 붙는 등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4.2. 2022년 강릉 산불

2022년 3월 4일 발생한 강릉 산불로 인하여, 옥계 나들목 - 동해 나들목 구간이 또 한번 통제되었다.

4.3. 2024년 4중 추돌사고

2024년 6월 15일 오후 3시 40분경 속초 방향 60km 지점 강릉 나들목 인근에서 관광버스, 화물차, SUV 등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1 #2 #3

이 사고로 관광버스 탑승자 45명을 비롯해 팰리세이드 운전자와 탑승자 2명 등 총 4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1시간 넘게 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빗길에 미끄러져 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5. 관련 문서



[a] 국토교통부고시 제2023-77호, 국토교통부, 2023-02-10[a] [3] 2023년 개통 예정이었다가 문화재 발굴로 인해 연기되었다.[4] 2036년 개통 예정이었다가 일자 미상으로 앞당겨졌다. #[5] 해운대신시가지 소재 신해운대역 근처가 시점이다. 시점부분에서 도시고속도로인 장산로와 직결되며 인터체인지 없이 도시고속도로가 그대로 고속도로로 직결되는 형태라 시점부분에 대해 따로 정해진 이름은 없다.[6] 명칭은 해운대IC이지만 해운대구가 아닌 기장군에 위치하며 울산방면과 송정해수욕장 및 인근지역을 연결하기 위한 인터체인지이다.[7] 옥계IC~강릉1터널 진입 전에 5차로(속초방향 3차로, 근덕방향 2차로) 구간이 존재한다.[8] 부산, 울산: 동부산IC, 해운대IC, 기장일광IC, 장안IC, 온양IC, 청량IC, 문수IC, 범서IC
경북: 남경주IC, 동경주IC, 남포항IC
강원: 근덕IC, 삼척IC, 동해IC, 망상IC, 옥계IC, 남강릉IC, 강릉IC, 북강릉IC, 남양양IC, 하조대IC, 양양IC, 북양양IC, 속초IC
[9] 부산, 울산: 기장분기점(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울주분기점(함양울산고속도로), 울산분기점(울산고속도로)
강원: 강릉분기점(영동고속도로), 양양분기점(서울양양고속도로)
[10] 부산-포항 구간: 해운대터널, 기장1,2터널, 일광터널, 온양터널, 문수터널, 다운1-4터널, 범서1-4터널, 외동1-3터널, 문무대왕1-5터널, 오천1-7터널
포항-영덕 구간: 흥해터널, 청하터널, 남정1-8터널, 강구1-3터널

삼척-속초 구간: 근덕터널, 적노터널, 사직터널, 남양터널, 지가터널, 귀운터널, 지흥터널, 동해터널, 강릉1-5, 현남터널, 현북터널, 양양1,2터널, 강현1,2터널, 청대터널, 노학터널.
[11] 최장터널: 문무대왕1터널(양방향 7.5km, 서울양양고속도로인제양양터널이 개통되기 전까지 국내최장도로터널이었다.)[12] 포항-영덕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양양고속도로와 터널 갯수가 같아진다.[13] 부산-포항 구간: 포항방면 2개소, 부산방면 2개소(장안휴게소, 외동휴게소)
삼척-속초 구간: 속초방면 2개소(옥계휴게소, 구정휴게소), 삼척방면 2개소(구정휴게소, 동해휴게소)
[14] 영상 초반에 개통 테이프를 끊는 장면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오른쪽에서 테이프 절단을 한 사람이 바로 김재규 당시 건설부 장관이었다. 건설부 장관 이임 후에 옮긴 직책이 그의 생전 최후 보직이었던 중앙정보부장이 된다.[15] 다만, 기장 분기점 - 남포항 나들목 구간은 7번 국도보다 14번 국도가 훨씬 밀접하다.[16] 삼척해변선은 동해선으로 편입 예정.[17] 북양양 나들목 자체가 강현면에 있다.[18] 2024년 3월 현재 하조대 나들목양양 분기점 사이 손양 졸음쉼터(속초 방향)가 추가되었다.[19] 일반적으로 확장공사를 할때 선형이 불량한 구간만 이설하고 대부분 원래의 노선에서 확장을 하는데 동해고속도로처럼 아예 새로 지으면 비용 낭비가 될 수 있다. 어떤 연유에서 새로 지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럴만한 사유는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현재 구 동해고속도로 구간이 대부분 시내를 지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을 살려서 확장공사 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웠을 가능성이 높다. 이 구간의 동해대로 노선을 유심히 살펴보면 도저히 살릴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 또한 이 구간은 시내도로가 있어야 할 구간이기도 하다. 따라서 어차피 지어야 할 시내도로이기 때문에 그냥 구 동해고속도로 본선을 시내도로로 용도변경하고 새로운 고속도로를 지었을 가능성이 높다.[20] 토지보상을 2번이나 한 것이다![21] 2001년 노선번호 개편 전의 기존 노선번호 체계에서 마지막으로 부여된 노선번호였다.[22] 임시 휴게소[23] 영업시간: 08:00 ~ 20:00[24] 임시 휴게소[25] 사실 정체구간은 후술할 구간에 한정된다. 울산 분기점에서 기장 분기점까지는 막히는 일이 거의 없다.[26] 이는 차로 감소로 인한 병목현상 때문이다. 울산 - 해운대 나들목 구간은 6차로이지만 해운대 나들목부터 종점까지는 4차로이다. 문제는 울산 방향에서 해운대 나들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송정해수욕장 또는 인근 지역을 가는 것이 아니라면 해운대 나들목으로 진출할 일이 거의 없다. 결국 차로는 2/3으로 줄어드는데 차량 수는 거의 그대로니 정체가 안 생길 수가 없다.[27] 여기는 두 개의 도로가 X자로 교차하듯 합류하면서 진출과 진입이 동시에 일어나는 구조이다. 동해고속도로 본선에서 오른쪽으로 나가서 좌동 방면으로 가려는 차들과, 송정터널 방향에서 합류해서 왼쪽으로 끼어들어서 광안대교 방면으로 가려는 차들이 동시에 엉킨다(고속도로와 장산로 - 광안대교가 직결되는 구조라서 울산에서 고속도로를 따라 쭉 가면 종점을 지나 광안대교로 가게 된다.) 저녁시간에는 지옥이 따로 없다.[28] 버스 업계만 봐도 경남고속 등 승무원에 대한 처우가 좋은 회사들이 장악해서 안전운행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경남고속은 경상남도 시외버스 중 임금이 가장 많고 복지가 가장 좋은 회사다. 해운대고속도 인수 이후 승무원에 대한 처우는 가야강남 시절에 비하면 매우 좋아져서 지금은 정속한다.[29] 개통 전에는 기존 오천 방향 나들목 이름인 문덕 나들목으로 알려졌지만, 개통을 앞두고서 남포항 나들목으로 이름을 바꾼 듯하다. 포항 시내 표지판이나 기사를 보면 모두 남포항 나들목으로 표기되어있다.[30] 이러한 선형의 원인으로는 개발로 인한 문화재 훼손을 우려한 유네스코의 권고사항이다. 동해선 철도 역시 경주 시내를 관통했으나, 복선 전철화 과정에서 옛 경주역은 폐역되고 신경주역으로 크게 빠지는 선형으로 바뀌었다. 동해선 철도가 닉값을 못하게 울산에서 포항으로 건천읍 - 현곡면 - 안강읍 방면으로 좌측으로 크게 돌아가는 선형이라면, 고속도로는 울산에서 포항으로 우측으로 크게 돌아가는 선형을 보인다.[31] 아무래도 1969년도 당시 건설력으로인해 선형이 틀어지는 부분이 살짝살짝 있는 편인데, 2010년대 이후 고속도로 노선이였으면 아예 일직선으로 그어도 이상하지 않을정도로 평평한 편이다.[32] 양북1터널 구간 토함산 지반이 퇴적암, 셰일과 20여개의 단층대가 존재해 지반이 약한 곳이다. 따라서 터널을 뚫기엔 사실 부적절한 곳이다.[33]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가 구 지변 나들목였다. 지변 나들목의 경우 전혀 만들 계획 없었는데 순전히 강릉원주대학교때문에 생겨났다.[34] 현 죽헌교차로.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앞.[35] 현재 7번 국도로 전환된 구 동해고속도로의 기종점이었던 강릉 죽헌교차로 일대의 지번도를 보면, 현재 두 갈래로 갈라지는 형태의 교차로 사이로 난곡동 방향으로의 도로 부지 흔적을 볼 수 있다. 이 흔적은 주문진, 양양을 거쳐 속초 조양동 KCC스위첸아파트 앞까지 이어진다. 전반적으로 현재 동해고속도로보다 동해안에 더 가까운 선형으로 계획되었으나, 70년대에 계획된 노선답게 선형 자체는 좋지 못하다.[36] 양양군의 경우 해당 부지가 무려 2015년까지 도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인근 주민들의 재산권 관련 불만이 많았다. #[37] 7번 국도주문진읍내 구간 및 양양 현북면 잔교리 - 손양면 양양공항교차로 구간에 해당된다.[38] 완전한 직결은 아니고, 현재 강릉시청 앞인 강릉교차로(1988년 모전교차로 - 죽헌교차로간 강릉 시내 우회도로와 동시에 준공)에서 분기되었다.[39] 2004년 말까지 현남, 강릉 분기점에서 동해 방면으로 계속 가려면 강릉 나들목에서 내려서 구 영동고속도로 구간(현 35번 국도)을 잠깐 탄 후, 구 강릉 나들목(현 강릉시청 앞 나들목)을 통해 다시 2차로 동해고속도로를 타야 했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며, 같은 동해고속도로 노선으로 지정된 구간들임에도 서로 직결이 안 되었던 것.[40] 삼척 시내 서쪽 부근을 지나 삼척시 근덕면 근덕 나들목까지의 구간이다.[41] 절대 숫자에서 적은 거지 강릉항동해항을 오가는 화물차가 꽤 있다.[42] 사실 눈치를 주려 켜는 것이 아니다. 추월하겠다는 의미에서 켜주는 것이다. 차가 많은 도로는 상향등(패싱라이트)이 오해나 사고를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하지만 한산한 도로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이다. 혹여나 새벽이나 저녁, 에 패싱 라이트를 맞더라도 오해하지 말자. 좀 더 온건하게 행동하고 싶다면 외국 고속도로처럼 왼쪽 방향지시등을 계속 켜면서 추월하면 된다.[43] 특히 해안가에 근접해서 달리게 되는 옥계 나들목 - 망상 나들목 구간은 달릴 때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정말로 바람에 차가 훅훅 밀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44] 현재 동해고속도로 남부구간은 흥해읍이 아니라 오천읍까지만 연결되어 있는데, 오천읍부터 흥해읍까지는 영일만 횡단 문제로 더 늦어질 예정이라 이 구간이 개통되더라도 포항시내 구간이 아직 연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45] 원래 2023년 12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영덕군 남정면 구간에서 고려시대 유적이 발견되면서 터널 재설계 절차로 인해 2년 연기되었다.[46] 이 구간단속 구간은 무려 길이가 20km에 달한다. 고속도로에서조차도 보기 드문 규모. 고속도로와는 달리 제한속도가 80km/h이므로 구간 소요 시간은 압도적 1위.[47] 사실 강원도는 이 구간에 관심이 매우적은편 이다. 오히려 평택제천고속도로의 제천 - 삼척 연장에 더 주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