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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종교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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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종교정당
이념 공통 사회보수주의, 반공주의
기독교 우파 기독교 우파, 기독교 근본주의
기독교 중도 기독교 민주주의
하늘궁 대중주의
1. 개요2. 설명
2.1. 현 상황
3. 기독교 정당4. 불교 정당5. 천도교 정당
5.1. 해산된 정당
6. 통일교 정당
6.1. 해산된 정당
7. 하늘궁 정당8. 기타 종교정당9. 역대 선거
9.1. 대통령 선거9.2. 국회의원 선거9.3. 지방선거
10. 관련 문서11.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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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름 그대로 대한민국에서 활동중인, 특정 종교의 가치와 이념을 바탕으로 하는 종교정당들을 정리하는 문서.

2. 설명

원래 인류의 정치의 역사는 종교의 역사와 함께 한다. 과거 부족, 씨족, 가족 등의 비교적 작은 단위로 몰려다니던 시기의 인류에게 있어서 지도자는 집단 안에서 머리가 좀 좋던지, 힘이 더 강하던지 같은 적당한 기준만 충족되면 되는 간단한 위치였다. 문제는 생존효율을 더 높이고자 이들 부족, 씨족, 가족들이 새로이 뭉쳐서 '국가'라는 새로운 집단을 창조하면서였는데, 서로 다른 특색을 갖춘 이들 집단들을 뭉치게 하고 지도자의 권위를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은 믿으면 구원받을 수 있다는 종교적인 믿음을 내세운 뒤 지도자를 그 종교의 중요한 존재로 설정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였기 때문이다. 즉 고대의 왕들은 '신앙의 주인'이라는 명목하에 왕으로 군림하였던 것[1]이며, 이런 상황에서 종교의 정치 간섭은 필연적인 것이였다.

그러나 인민들의 교육 수준이 향상될수록 이런 개념은 희박해졌다. 즉 인류 자신의 질적 수준이 향상됨으로서 인민 개개인이 정치를 겸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민주주의가 바로 이런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성립된 정치 형태이며, 실제로 인민 개개인의 수준이 좋지 못한 제 3세계들은 무리해서 민주주의를 도입한 탓에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 여하튼, 이렇게 인민 개개인이 정치를 겸할 수 있게 되다보니 정치에 종교가 개입할 명분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었고 인민 자신들도 정치레 종교가 개입하는 것은 수의사가 외과수술을 집도하려 드는 것만큼 이상하게 여기게 되었기 때문에 종교의 정치 간섭은 더욱 요원해졌다. 한반도를 예로 들면 고려 시절 까지는 국교였던 불교가 정치에 깊숙히 관여하였으나[2] 다음 왕조인 조선에 들어서는 숭유억불 정책으로 불교의 정치 개입을 차단하였다.[3] 서양도 마찬가지라 중세까지만 해도 종교의 정치 참여는 지극히 당연하였고 때문에 교황이 파문을 시전하면 국왕조차 데꿀멍 해야 했었으나 종교 개혁, 민주 개혁 등을 거치면서 종교는 정치와 엄격하게 분리되게 되었다.[4]

비록 이들 선진 민주국가들은 대부분 이런 과정을 거쳐 종교의 정치 간섭을 마뜩찮게 여기고 있긴 하지만, 딱히 종교의 정치 참여를 막지는 않고 있긴 하다. 비록 정치에 간섭할 명분은 줄어들었어도 종교가 인민 개개인에게 미치는 사회적인 영향력은 아직 거대하기 때문에 종교의 존재를 완전히 부정하는건 어렵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종교 세력이 정치에 간섭하려고 정당을 설립하고 정치 활동을 하는 경우가 있긴 하나, 상기한 이유로 소수의 주변 세력들의 지지를 제외하면 대다수의 인민 대중으로부터는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어서 그 세가 크지 않다.

대한민국의 경우는 정교분리를 채택하고 있으나 종교정당은 결사의 자유로 허용되고 있다. 대체적으로 사회보수주의 성향을 띤다. 비중이나 인지도는 기독교 계열, 즉 개신교 계열의 정당이 다른 종교의 정당과 비교할때 인기를 많이 끄는 편이다. 이는 천주교의 경우 교리상 성직자의 정치 직접 참여를 제한해 신자가 천주교 정당을 만들더라도 교계의 어떠한 지원도 받을 수 없으며[5], 불교나 여타 토속 신앙의 경우 조선 시기부터 사회와 격리를 당해 속세에 연연하지 않는 성향이 강해진 반면, 이들 기존 종교들이 민중과 거리가 생긴 틈새를 파고들어 민간 사회 속 신앙의 자리를 차지한 기독교와 개신교는 그만큼 민간 사회와 밀접한 연관을 지니게 되었기 때문이다. 성향은 기독교 우파를 견지하며, 외국의 기독교 정당의 성공사례[6]를 벤치마킹하려는 편이다. 하지만 안 그래도 인식이 좋지 못한데 유독 망언, 막말 사고가 일어나서 심한 어그로는 죄다 끌고가기 때문에 상기한 대로 안 그래도 종교가 정치에 간섭한다는 것을 불편하게 보는 사회적 시선에 더불어 사건사고로 국민들에게 불신을 사는 경우가 많아서 한국에서의 종교정당들은 갈 길이 매우 멀다 할 수 있다.

2.1. 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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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독교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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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불교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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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천도교 정당

5.1. 해산된 정당

5.1.1. 안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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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통일교 정당

6.1. 해산된 정당

6.1.1. 평화통일가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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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정당이다.

7. 하늘궁 정당

7.1. 현재

7.1.1. 국가혁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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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은 허경영 중심의 1인 정당으로, 허경영의 사이비 종교인 하늘궁과 함께 창설되었다.
  •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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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종교정당

8.1. 현재

8.1.1. 태건당

사이비 종교 및 자칭 군주제 국가 자미천의 교주인 방상용 중심의 정당이다.

당대표이자 교주 방상용이 태건당 창당 전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당시 국민의힘 당대표로 출마선언한 것을 미뤄봤을 때, 이 당의 정치 스펙트럼을 굳이 따지자면 보수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9. 역대 선거

9.1. 대통령 선거

후보자 연도 대수 정당 득표수 득표율 결과
김한식 1997년 15대 바른나라정치연합 48,717표 0.2% 6위
허경영 공화당 39,055표 0.2% 7위
김길수 2002년 16대 국태민안호국당 51,104표 0.2% 5위
허경영 2007년 17대 경제공화당 96,756표 0.4% 7위
허경영 2022년 20대 국가혁명당 281,481표 0.83% 4위

9.2. 국회의원 선거

연도 대수 정당 전체 의석수 지역구 비례 결과
1950년 2대 중앙불교위원회 1 / 210 1/210 -[7] 원내 진출 성공
2004년 17대 한국기독당 0 / 299 0 / 243 0 / 56 (1.08%) 원내 진출 실패
민주공화당 0 / 299 0 / 243 0 / 56 (0.11%)
2008년 18대 기독사랑실천당 0 / 299 0 / 245 0 / 54(2.6%)
2012년 19대 기독자유민주당 0 / 300 0 / 253 0 / 47 (1.20%)
불교정도화합통일연합당 0 / 300 0 / 253 0 / 47 (0.16%)
2016년 20대 기독자유당 0 / 300 0 / 253 0 / 47 (2.63%)
그린불교연합당 0 / 300 0 / 253 0 / 47 (0.13)
기독민주당 0 / 300 0 / 253 0 / 47 (0.54)
진리대한당 0 / 300 0 / 253 0 / 47 (후보 없음)
2020년 21대 기독자유통일당 0 / 300 0 / 253 0 / 47 (1.83%)
국가혁명배당금당 0 / 300 0 / 253 0 / 47 (0.71%)
대한당 0 / 300 0 / 253 0 / 47 (0.01%)

9.3. 지방선거

연도 대수 정당 광역자치단체장 기초자치단체장 광역자지단체의원 기초자치단체의원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진리대한당 0 / 17 0 / 226[8] 0 / 824 0 / 2926

10. 관련 문서

11.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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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고대 한반도 왕조의 군왕들의 호칭은 '제사장'이라는 의미를 지닌 경우가 많았다. 대표적으로 신라의 초기 군왕 호칭인 '차차웅' 등이 대표적. 로마 제국의 황제도 나중에 기독교를 수용하면서 황제를 신의 대리인이라는 명목하에 권위를 인정받았는데, 이게 후에 동로마와 서로마로 갈라진 이후에는 동로마의 황제의 경우는 이미 정통성도 충분히 갖춘 상황이라 문제가 없었지만 정통성이 부족했던 서로마의 황제의 경우 교황이 인정해야만 황제가 될 수 있다는 쪽으로 관점이 바뀌어버려서 오랫동안 정치권이 교황에게 휘둘리는 현상이 지속되기도 했다.[2] 실제로 한국의 불교는 국가가 위기에 처하면 원래 금지인 살생 금지의 계율조차 잠시 접고 무기를 들고 적군을 사살하는 등 호국적인 성향이 매우 강하다. 마찬가지로 대승 불교를 수용한 중국, 일본에선 보기 힘든 광경. 반면 소승 불교계인 동남아 지역은 승려의 위치가 귀족보다도 높지만 정치에는 불간섭하는게 원칙이다.[3] 물론 그 대신 등장한 유교도 사실상 종교나 다름없는 방식으로 군주의 통치를 정당화하긴 했지만 적어도 일반적인 종교처럼 신 같은 초차원적 존재를 만들어서 숭배하지는 않았다. 공자를 추존하는것도 단지 위대한 스승에게 존경을 표하는 정도였지 '공자님께 대고 기도하면 다 이루어주신다!'는 기복신앙스런 행위는 하지 않았다.[4] 단, 정치인이 종교를 가지는 것은 나쁘게 보지 않고, 오히려 종교에 따라 정치적 입지가 좌지우지되는 경우까지 존재한다. 버락 오바마는 기독교인이였지만 오바마의 상대였던 밋 롬니몰몬교라는 안좋은 종교적 입지 때문에 꽤나 불리했고 이 때문에 우파에서는 이점을 극복하려고 오바마가 단지 흑인 혼혈이라는 이유만으로 그가 무슬림이라는 근거없는 날조로 비난하는 추태를 보인 바 있었다.[5] 그래서 성직자들이 정의구현사제단 등 시민단체의 형태로 세속 정치에 (관점에 따라서는 사제의 정치중립 의무를 위반하며) 참여하는 것인데, 이것도 주교회의의 승인은 없는 음성적인 방법이다.[6] 그런데 후술하겠지만 외국도 딱히 성공적인 편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한국보다는 대중의 반응이 덜 적대적일 뿐이지, 선진국 중에서 종교정당이 우세를 점한 국가는 단 한 곳도 없다. 굳이 있다면 개발도상국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그것을 성공 모델로 봐 주기는 곤란한 측면이 존재한다.[7] 비례대표제 존재하지 않음[8] 인천 남구청장, 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