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23:08:51

매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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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용어3. 특징
3.1. 역사3.2. 어려움
4. 현황
4.1. 한국에서4.2. 한국에 활동 중인 외국인 성매매 여성
5. 여담6. 성매매 합법 국가7. 창작물
7.1. 게임7.2. 그림7.3. 만화, 애니메이션7.4. 소설7.5. 드라마7.6. 영화7.7. 오페라, 연극, 뮤지컬7.8. 기타
8. 언어별 명칭9. 관련 문서

1. 개요


매춘부()는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몸을 파는 여자를 뜻한다. 봄 춘 자는 젊음, 성욕 등을 일컬음으로, 즉 돈을 받고 성관계를 해주는 일을 하는 여자이다. 성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아프리카, 유럽, 미국 등에는 에이즈의 위험에 가장 심하게 노출되어 있는 직업군이다.

반대로 돈을 받고 몸을 파는 남자는 매춘부()로, 발음이 똑같지만 이렇게 쓰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남자의 경우 남창, 호스트라고 한다. 가끔 창놈/남이라 부르는 이들도 있다. 남창, 창놈, 창남 모두 '창녀()'에서 유추되어 만들어진 단어이다.[1]

2. 용어

인류가 생긴 그 순간부터 있었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많을 정도로 역사가 오래된 직업(?)인 만큼 관련 용어도 많다.
  • 언론 매체, 정치, 공적 장소에서 사용하는 단어.
    • 성매매 종사자: 2000년대 이후 여성계에서는 매춘이 '몸을 판다' 즉, 성을 판매하는 '여성'에만 포커스를 두고 있음에 문제를 제기하며 성을 '사고 + 파는' 것(= 성매매)이 명확하고 올바른 표현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에 매춘 대신 공식적으로 성매매라는 표현을 쓰게 되었고, 이와 관련한 법안 이름도 <성매매 특별법>이다. 과거에도 윤방법(윤락행위방지법) 등이 있었는데 공식적인 명칭을 성매매로 쓰게 된 계기이다. 자신의 직업에 대한 인식 변환을 요구하는 매춘부들은 창녀가 비하적 표현이라 하여 성 노동자 혹은 성 근로자라 불러줄 것을 주장하기도 한다. 어떤 페미니스트가 실제 매춘부의 입장을 알아보기 위해서 자진하여 매춘부 체험을 해보고 일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는 현대의 대한민국 법으로 성매매는 엄연히 불법이므로 공감을 얻지 못하는 측면도 있지만, 어찌 되었든 창녀는 비하적 표현이므로 방송이나 도서 등에는 창녀라는 표현을 삼가는 편이기는 하다. 보통은 성 매매자로, 좀 더 세밀히 구별해야 할 경우에는 성 판매자/성 구매자로 사용하는 편이다.
    • Prostitute: 아래 sex worker에 비해 격이 조금 떨어지지만 흔하게 쓰인다.
    • sex worker: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하는 용어이다. 다만 스트리퍼, 포르노 배우, 누드 배우 등 다른 성적인 직업도 포함한다.
  • 다소 격이 떨어지지만 일상에서 사용되는 용어.
  • 공적인 자리에선 사용해서 안되며 일상에서 욕설로 쓰이는 비속어. 성적으로 문란한 여자, 아무하고나 성관계를 하는 여자라는 뉘앙스도 있다.
    • 창녀/창부
    • 걸레
    • 냄비: 냄비에 찌개를 끓이면 여럿이 모여서 같이 숟가락 넣고 떠먹듯이 이 남자 저 남자 가릴 것 없이 다 한 입씩 먹는다고 냄비라고 부르는 것으로 당연히 비하적 표현. 김성모 만화 등 연식이 좀 된 성인 만화에 자주 나오며, 에도 대사로 등장하는 꽤 오래전 속어이다. 2010년대 들어 찌개 냄비에 다 같이 숟가락 넣고 먹는 문화는 사라졌기에 같이 사라져 가는 속어로, 21세기 태생들에겐 생소할 수도 있다. 애초 20세기 후반에나 존재한 문화라 퇴화된 시대상 흔적일 따름이다.
    • 윤락녀: 도덕적으로 타락했다는 의미이다.
    • 업소녀: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자라는 의미이다.
    • 갈보
    • whore
    • skank
    • slut
    • bitch
  • 현대에 거의 쓰이지 않는 용어. 코르티잔이나 기생, 유녀(遊女), 양공주 등, 특정 시대에만 있다가 이후에는 사라져 버린 것도 있다.
    • 매음부
    • 춘부
    • 논다니: 잘 논다는 의미이다.
    • 분홍녀(粉紅女): 링크
    • 직업 여성: 과거에 종종 쓰였다.
    • 거리의 여자: 홍등가에서 매춘부들이 길가에 나와 호객하던 것에서 파생된 단어.
    • 기생: 다만 단순한 매춘부와는 차이가 있다. 문서 참조.
    • 양공주
    • 코르티잔(courtesan): 근세 유럽에서 귀족들을 상대하던 고급 창녀. 조선의 1패기생, 오늘날의 텐프로 이미지와 비슷.
    • 헤타이라: 고대 그리스 버전 코르티잔.
    • harlot
    • wench
    • lady of the evening
    • tart
    • strumpet
    • hussy
    • hustler: 매춘부를 의미하는 단어로선 고어에 가깝다. 현대 영어로는 주로 타인에게서 돈을 잘 뜯는 사람을 뜻한다.

3. 특징

노래 실력도 중요하다. 업소 내에서 섹시 댄스를 춰야 할 일이 많으며, 노래는 업소 내의 스피커로 틀어져 있긴 하지만 직접 불러야 할 때도 있다.

아예 수영복이나 속옷 차림으로 지내기도 하며, 옷을 자주 입고 벗어야 해서 그런지 노브라, 노팬티로 원피스만 입는 경우도 많다. 실내에서 일하지만 주로 구두샌들을 신는다. 가 작을 경우 굽이 높은 구두를 신기도 한다.

위에 매춘부의 옷차림과 관련된 이야기는 과거의 이야기이다. 요즘에는 몸매가 달라붙고 노출이 심한 원피스는 비강남, 지방 지역의 여성들이 그렇게 입는 경우가 많다. 강남의 하이 업소(쩜오, 텐프로,일프로 등) 나 로우 업소(가라오케, 하이퍼블릭, 퍼블릭) 여성들은 일명 '수입 의류'를 입는다. 수입 의류는 목까지 올라오는 반목 티, A 라인 플리츠 스커트, 테니스 스커트, 투피스, 새틴 재질의 롱스커트 등이 있다. 그래서 요즘 강남 업소를 가보면 여성들의 옷차림이 대개 노출이 없고 데이트 룩과 비슷하게 건전한 옷임을 알수 있다.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달콤한 플로럴·머스크 계열의 향수를 필수적으로 사용한다. 일반 향수와 달리 이성을 유혹하고 성관계 시의 흥분을 돋우기 위해 만들어진 성인용품점 향수가 가장 섹시하긴 하지만 50ml에 100만 원이 넘기도 할 정도로 매우 비싸므로 대부분 백화점 향수를 사용하며, 향의 지속력이 길어야 하므로 달콤하고 포근한 느낌의 향료로 샤넬 향수가 대표격인 특유의 파우더리 또는 농염함을 극대화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진하고 달콤한 향수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 때문에 향이 무거우면서도 진득하게 달콤한 바닐라 느낌이 포함된 경우가 많다. 과거부터 향수를 사용해 왔기 때문에 고대 그리스, 특히 플라톤 시대 때 향수가 매춘부나 사용하는 것으로 치부되기도 했다. 특히 성적으로 보수적인 한국에서는 1970~1980년대까지도 문란한 사람들만 향수를 사용한다는 인식이 있었다. 노인들은 21세기에도 향수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성관계 실력, 사회성이 매우 뛰어난 여성은 훨씬 많은 화대와 높은 대접을 받는 '에이스'에 도전할 수 있다.

3.1. 역사

전 세계 역사와 문화를 통틀어 성교성매매가 빠지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와 속성을 같이하는 매춘부 역시 형태는 저마다 달라도 그 뿌리는 동일한 형태로 인류 사회 여기저기서 찾아볼 수 있다. 현대 사회에 와서도 없어지지 않고 있다.

동물 연구 결과 '인간이 발생하기 전부터 있었던 직업'이 아닌가 하는 설도 있다. 실제로 펭귄이나 범고래 등의 고지능 동물들 간에도 매춘이 일어난다. 아마도 인류 종말까지 사라지지 않을 직업 중 하나. 보노보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노동을 팔아 대가를 받는다는 개념은 가장 근본적인 문명화의 단계이며, 이론적으로 사유 재산의 발생 직후의 단계에 바로 생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냥꾼, 군인(주로 용병)과 더불어 일명 인류 역사상 오래된 직업 중 하나[3]라 부르기도 한다. 인류에서 가장 오래된 기록이라는 길가메시 서사시를 비롯해 구약 성경 창세기에 신전 창녀에 대한 기록이 존재하며, 심지어 판관기에 등장하는 판관 중에는 매춘부에게서 태어난 자도 등장한다. 글로 된 기록뿐만 아니라 고대 그리스 시절에 만든 매춘부와의 섹스가 그려진 와인 컵이 있으며 폼페이 유적에 가보면 고대 로마 시절 창녀촌이 그대로 남아있고 고객의 성감을 돋구기 위해 벽화로 그려진 성관계를 묘사한 프레스코화도 있다. 또한 튀르키예에페소(현 셀축)에 가면 가장 오래된 광고로 언급되는 유물이 남아있는데 매춘부의 집 방향으로 발바닥 모양을 그려 넣고 그 옆에 '여자의 마음을 사고자(매춘하고자) 하는 자는 이쪽으로 오시오'란 뜻으로 추정되는 여자 얼굴, 돈주머니, 심장 등의 그림 문자를 써놓은 석판이 바로 그것이다. 심지어 침팬지보노보 같이 사람과 가장 가까운 종에서도 매춘 행위가 일어나는 것을 보아 아마 인류 역시 먼 석기 시대부터 매춘 행위가 이루어져 왔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잔치나 술자리에서 노래나 춤 또는 풍류로 흥을 돋우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기생이 한국에 있었는데, 기생은 매춘 금지법으로 인해 공식적인 매춘부는 아니었다. 이는 일본의 게이샤도 마찬가지. 이패 기생은 원칙적으로는 매춘을 하지 않지만 희귀하게 매춘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기생 중에서도 하급인 삼패 기생만 매춘을 업으로 삼는다. 조선 시대의 매춘부는 들병이, 화랑유녀, 작부 등으로 분화되어 있다. 들병이는 들병에 술을 담아 떠돌며 파는 이들이었는데 매음도 했다. 화랑유녀는 절 주변에서 매춘을 하는 여자였다. 작부는 술집에서 술과 몸을 파는 이들을 가리켰다. 기생이 매춘부인 것이 아니라 매춘부는 따로 있었다. 하지만, 그 둘의 구분이 무의미한 경우도 좀 있었다. 삼패 기생이 그것으로, 이들은 기생인데도 불구하고 노골적으로 성 접대를 하거나, 성매매를 해서 돈을 벌었다. 이런 기생을 창기(娼技)라 하여, 사회적으로는 일반적인 기생과는 달리 진짜로 천민 대접을 하였으며, 당연히 노골적으로 차별받았다. 그리고 매춘부들 중에 퇴물로 전락한 기생들이 유입되는 경우도 좀 있었다. 결정적으로 아무래도 사람을 '접대'하는 직업이었고 양반들부터가 성적 대상으로 보아 몰래 성 접대를 강요하거나 첩으로 삼아 빼돌리는 경우가 많았기에, 창기가 아닌 진짜 기생들도 사회적 인식이 마냥 좋은 것도 아니었다. 허난설헌이 지은 가사를 봐도 알 수 있듯이 기방을 전전하는 것 자체가 그다지 좋은 소리를 듣지 않았던 시절이니, 기생은 매춘부와는 구분되는, 생각보다 좋은 대접받는 존재이긴 하나, 어디까지나 '생각보다' 좋은 대접을 받았을 뿐이다. 사당패도 떠돌아다니며 공연하면서 매춘을 겸했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다만 위의 것은 민영(?)인 백성들 얘기고, 아예 법적으로 대대손손 관비(공노비 중 여자) 중에는 지방 근무 발령받은 관리나 갑사들에게 배당되는 이들도 많았다. 당연히 밥하기나 빨래하기뿐 아니라 성관계도 강제인데, 신분이 노비화대도 못 받는다. 이는 유럽의 메이드도 마찬가지였다.

중국에서는 전쟁 포로가 창녀의 주 공급원이었는데 특히 이민족이 한족을 지배하던 북위, 요나라, 금나라, 원나라, 청나라 등에서 당시 지배층으로 있는 이민족 남성이 자신들의 성욕을 위해 한족 여성을 창기화시켰다. 중국창기사

과거 일본에서는 유녀가 있었다. 유곽에 일하는 유녀들 중 계급이 높거나 최상급인 유녀를 오이란이라고 한다. 자신들 의사와 상관없이 가족이 가난하다는 이유로 유곽에 팔아넘기거나, 유곽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강제적으로 매춘 관련 기술과 가무를 배우면서 살았으며 강제적인 지출이 많아 스스로 빚을 갚지 못했고 성병에라도 걸리면 죽거나 죽는 게 나을 정도로 유곽에서 쫓겨나 길거리 창부로 전락하는 일이 많았다. 설령 성병에 안 걸리거나 내성이 생겨 건강하게 산다 해도 27살이 넘으면 은퇴라는 이름으로 강제 해지를 당했는데 이마저도 할 줄 아는 게 없으니 유곽에 남아 후배를 양성하거나 오이란의 시중 담당이 되는 등 미우케가 되지 않는 한 유곽에 묶인 슬픈 인생이었다. 일본 에도 시대 때 생겨난 거대 유곽촌이자 3대 유곽(교토 - 시마바라 유곽, 오사카 - 신마치 유곽) 중 제일 유명한 유곽촌은 요시와라 유곽이다.

무로마치 막부 때의 선사(禪師)였던 잇큐 소준은 "입으로만 염불을 외는 땡중들보다는, 솔직하게 사는 창녀들이 더 부처에 가깝다"는 시를 남기기도 했다. 솔직하게 산다는 것은 말 그대로 밥 벌어먹고 살기 위해 몸을 파는 것을 말한다.

근대 이전 시기 유럽에서는 중세 시대때만 해도 여자가 집 밖으로 나가려면 반드시 가족이나 하녀를 함께 데리고 가야 했으며, 만약 여자가 혼자서 집 밖으로 나돌아다니면 매춘부 취급을 받았을 만큼 보수적이었으나, 르네상스 시대에 들어서면서 각 도시에서 돈을 벌기 위해 공창제를 실시해 사창가가 생기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가난하거나 거지, 미혼모, 강간 당한 후 순결을 잃었다고 집에서 쫓겨나거나, 현대와 비슷하게 인신 매매를 당했거나, 과부[4] 혹은 고아여성이 자립하기에는 일거리가 마땅치 않았기 때문에 모이게 되었다. 당시 빈민층 여성들은 같은 계층 남성들보다 더 혹독한 현실에 부딪혀야 했다. 빅토리아 시대영국잭 더 리퍼의 희생자들을 통해 그 일면을 어느 정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1890년 기준으로 영국의 말단 하녀가 12시간 매일 일하고 받은 '연봉'은 13파운드 정도였는데, 현대 영국의 물가와 소득 기준으로 환산하면 각각 1,300파운드와 8,000파운드 정도, 한국 돈으로 각각 220만 원, 1,400만 원이 조금 넘는다. 결국 여성들이 기존에 버는 돈으로는 도저히 생계를 유지할 수 없었기에, 이는 여성들이 매춘을 부업 또는 전업으로 삼는 큰 요인이 되었다. 게다가 과거 영국 기준에서는 여성 차별적인 법률에 의해 남편 귀책 사유로도 이혼이 어려웠고, 이혼이 간신히 이루어진다고 해도 제대로 생계를 지원받을 수가 없었다. 예컨데 잭 더 리퍼 사건의 첫 번째 희생자인 메리 앤 니콜스의 경우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다섯 명이나 되는 아이를 낳았지만, 남편이 옆집 여자와 바람이 난 후 자주 부부 싸움을 벌이곤 했다. 당시 영국에서는 여성이 간통할 경우 이혼 사유가 되지만, 남편의 경우 간통을 하더라도 직접적으로 가정 내 폭행 등의 강력 범죄를 저지르지 않으면 이혼 사유가 되지 않았기에, 니콜스는 결국 별거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고, 이후 구빈원에 들어가서 바느질 등으로 간신히 생계를 유지할 수밖에 없었다. 니콜스 이후의 다른 희생자들도 결혼 경력이 있었지만 결혼 과정에서 큰 고생을 하고, 결국 별거에 들어갔다가 빈곤층으로 떨어진 케이스가 대부분이었다. 엘리자베스 스트라이드는 스웨덴에서 지주의 집 하녀로 일하다가 식모 일을 하러 영국 런던으로 이주하였으나 매춘에 발을 들였고, 애니 채프먼은 때때로 하녀 일을 하거나 뜨개질을 하여 돈을 벌었으나 수입이 부족하여 매춘으로 생활비를 벌충했다. 나중에 매독이 유행하면서 위세가 줄었다. 링크

이때 영국 화폐는 1파운드가 240펜스였던 때였다. 1889년 기준으로 1파운드는 현대 영국의 물가로 환산하면 100파운드(18만 원) 정도이고, 소득으로 환산하면 650파운드(115만 원) 정도이다. 그렇게 따지면 1펜스는 물가 기준 750원, 소득 기준 5,000원 정도 가격이다. 그리고 당시 매춘부들이 물처럼 마시던 진 1잔은 3펜스 정도였다. 매춘부들은 당시 기준 빠른 성행위에 4펜스 남짓 푼돈을 받았고, 그 돈으로 그날 먹을 비스킷과 진을 사면 숙박비를 구할 수 없어 노숙하거나, 영국의 하층민들이 이용한 2펜스 정도의 푼돈을 내고 벽가에 설치된 긴 벤치에 서로 붙어 앉아 자는, Two Penny hangover라는 간이 숙박 시설 등을 써야 했다. 이건 말이 숙박이지, 그냥 달랑 야외 혹은 지붕만 있는 실내에 의자 하나와 자다가 앞으로 넘어지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벽에 걸려 있는 기대는 긴 밧줄에 기대어서 자는 준 노숙으로, 아침이 되면 주인이 밧줄을 풀어서 깨워 주었다. 심지어 Penny sit-up이라고, 반값이지만 대신 기댈 밧줄도 없고 등받이도 없는 의자에서 자야 하는 곳도 있었다. 숙박비를 벌지 못한 많은 매춘부들이 이런 식으로 잠을 자야 했다. 이러한 생활 패턴은 매춘부들의 건강에 큰 악영향을 미쳤다. 잭 더 리퍼의 2번째 희생자인 애니 채프먼의 경우, 부검 결과 폐와 뇌에 질병이 퍼져 있었음이 발견되었다. 살해당하지 않았더라도 고작 몇 달 정도밖에 살지 못했을 상태였다. 19세기 말부터 1900년 무렵 런던의 가장 저렴한 숙박업소에서 침대 하나를 하룻밤 빌리는 데 지불해야 하는 가격은 4펜스에서 6펜스 남짓이었다. 매춘부들이 한 번의 야외 매춘으로 번 돈은 개인마다 차이는 있었지만 2펜스에서 4펜스 정도였다. 이러한 시세의 영향으로 당시 퍼진 속어가 twopennies upright, 2펜스를 주고 담벼락에 기대 선 채로 매춘부와 하는 성관계를 나타내는 말이었다. 야외에서 적당히 으슥한 곳에 가서 유방과 성기 정도만 노출하고 잽싸게 끝내는 착의 섹스로, 저렴한 만큼 질도 낮은 서비스이다.

그 당시 성매매의 종류도 다른데 에는 봉제나 모자 제조 등의 일을 하고, 부업으로 성매매, 반대로 낮에 부업으로 세탁이나 재봉 일을 하다가 밤에 '보통 매춘부(common prostitute)'로 일하는 성매매, 주부 매춘 등 다양했다. 기사

예나 현대나 일반적이지 않은 성격이라 사회성이 없는 사람들이 주로 매춘부들을 찾았는데,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의 경우 친구가 있다면 이들의 소개를 받고 가기도 했다. 당대 예술인 중 음악가 중에 그런 경우가 있다. 기사, 링크, 기사 2

발레가 유행했을 때 수석 발레리나나 프리마돈나가 되기 위해 연습하지만 수준이 낮은 발레리나들이 매춘부가 되기도 했다. 기사.

영국조지 시대섭정(Regency) 시대[5]에서는 매춘부를 오페라 걸(Opera girl), 라운드 힐(Roundheel)이라고 한다고 블랙베리 파이 살인 사건에 나오는데, 자세한 건 알 수 없다. 유럽권에는 이런 고급 매춘부와 귀족들의 정부를 의미하는 코르티잔이 존재했었다.

법적으로 허락되었는가 불법인가는 국가마다 다르지만, 어느 쪽이든 사회적으로 시선이 곱지 않다. 과거에는 비자의적으로 뛰어들거나 당장 돈이 궁한 등의 사정이 있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후에는 선진국 중심으로 그냥 돈을 쉽게 벌려고 매춘부가 되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훨씬 많다. 단 인신 매매로 인해 본인 의지와 전혀 상관없이 강제로 매춘부가 되어버린 케이스, 특히 미성년자장애인인 경우라면 분명 문제다. 이에 대해선 인신 매매에 관련된 괴담 참고.

한편 단순히 '돈을 받고 섹스를 해주는 여자'라는 사전적인 정의를 사용할 경우 사실 크나큰 문제가 생기게 된다. 김완섭은 《창녀론》이라는 책에서 여기서 을 단순히 현금이 아니라 모든 종류의 선물, 명품 같은 유형 자산이나 식사 같은 행위의 제공까지 확장하여 일반적인 연애나 정상적인 결혼마저도 매춘부와 같으므로 '모든 여자는 매춘부다'라는 비약적인 논리의 주장을 하여 사회적 지탄을 받았다. 공산당 선언을 보면 프리드리히 엥겔스도 이런 식의 표현을 한다. 여자나 남자나 죄는 없는데 결혼의 과정과 그 순수한 사랑을 매춘에 가깝게 타락시키는 사회의 구조가 나쁜 것이라고 한다. 공산당 선언에서 매춘에 대한 언급이나 엥겔스의 저서인 《가족, 사유 재산, 국가의 기원》에서 다룬 가족-일부일처제 가족-의 기원에 대한 해석은 기본적으로 당대의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하여 평가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카를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활동하던 당시 공산주의에 반대하는 이들(앙시앵 레짐을 지지하는 왕당파나 신분제 지지자에서 자본주의 체제를 지지하는 자유주의자들까지 포괄한 이들)은 공산주의에 대해 "재산의 공유를 주장하는 공산주의자들은 아내도 공유하고 난교나 즐기는 타락하고 방종한 이들이다!"라고 인신공격하는 경우가 많았고,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이에 대해 "너희는 아내를 너희가 가진 재산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공산주의라고 하면 아내도 공유될 거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우리는 아내를 인간 대 인간으로 대등한 관계로 보기 때문에 가족 문제와 공산주의가 관계있다고 보지 않는다!"라고 받아친 바가 있었다. 즉,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활동하던 19세기 중반의 유럽에서는 남성과 여성의 사회적 권리가 동등하지 않았고, 여성의 사회적 활동도 거의 불가능했으며 (본 문서의 다른 부분에서도 설명된 것처럼) 여성이 독립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을 가지려고 하면 (아주 일부의 예외를 제외하고) 매춘부가 되는 방법밖에는 없었던 것.

3.2. 어려움

매춘부는 수많은 유형의 사람들을 상대하는 만큼, 성병에 감염되거나 다른 질병의 매개체가 되기 쉬우며, 사회적으로도 정당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상태에 놓여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같은 전염병이 창궐할 때는 사회적 시선으로 인해 매춘부가 신상이 드러날 것을 우려하여 동선을 진술하지 않는 문제가 드러났다. 대한민국 내에서 성매매는 엄연히 불법이며, 일명 화대라고 불리는 소득은 반사회적 법률행위(민법 제103조)에 의한 소득이어서 불법원인급여(민법 제746조)이기 때문에 결국 합법적인 직업이 아니다. 단, 아무리 불법원인급여라고 해도 화대를 지급하지 않으면 유죄다. 실제 이에 관한 판례가 존재하며 대법원은 남성 쪽의 패소를 선고한 바 있다. 판례의 입장은 둘 다 불법인데 떼먹은 쪽의 불법이 더 크므로 사회 정의의 실현에 있어 작은 불법보다 큰 불법을 처벌하는 것이 옳다는 쪽이다(이른바 불법 비교론). 그래도 정부 차원에선 신경을 쓰고 있는데, 보건소에서 유흥업소 종사자 등에게 비밀 보장하고 아주 저렴한 가격에 성병 검사를 지원하고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다.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정도로 적긴 하지만, 사실 AIDS간염 검사도 무료, 혹은 저렴한 가격에 지원하고 있다.

무엇보다 삶이라는 것을 전체적으로 볼 때, 직업으로 인생살이가 그리 좋지 못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자의로 했든 타의로 했든 간에, 매춘부로서 살아가는 인생은 행복하게 살기가 대단히 어렵다. 출신을 떠나서, 기본적으로 주변인들의 시선과 가족들 사이의 관계, 금전적인 부분, 직업에 대한 만족 등 무엇하나 만족스럽기 힘들다. 악플을 우려하여, SNS조차 이용하기 어렵다. 자신의 근황을 알고 있는 사람이 '娼女'가 들어가는 악플을 다는 순간, 본인은 적지 않은 상처를 받을 것이기 때문. 자신이 매춘부란 사실을 안 밝히고 어찌저찌 일코를 잘한다면 SNS도 할 수는 있겠지만 SNS란 속성 자체가 타인이 멋있게 인생을 사는 모습을 필연적으로 보게 되기 때문에 결국에는 자신과 다르게 정상적으로 직장 생활이나 취미를 즐기고, 가정을 꾸리는 모습을 보는 데서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특히나 가족과 주변 지인들과의 관계도 정상적인 사람과 가족을 꾸릴 수 없는 인생을 살고 주변 사람들도 사회적 인식이 나쁜(남자라면 건달, 여자라면 같은 매춘부 계열) 삶을 살다 보니 주변에 제대로 된 놈은 하나도 없고 내 돈 뺏고 내 몸 노리는 인간 군상들만 우글우글한 삶을 산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나 안정과는 거리가 멀다. 또한 배우자에게 성매매 경력이 드러나면 이혼 사유가 된다. 특히 매춘부 시절의 손님들 중 로맨스 진상(로진)[6]이 된 경우나 혹은 자신한테 악감정 품은 동료들이 무슨 짓을 해서라도 자신을 찾아내는 바람에 과거가 들통나는 일이 많다. 그러하다 보니 매춘부 경력이 있으면 정상적인 삶을 살지 못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그 삶이 오래 못 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첫 만남이 조건 만남이었던 여자와 결혼했다가 남자가 전 재산을 다 털리고, 그 여자는 불륜까지 하고, 돈 나올 구석이 없어지자 보험 사기를 노려 수차례 살인 미수를 당한 끝에 결국 살해당하는 끔찍한 사건도 발생했기 때문에 매춘부를 볼 때 관대하게 봤던 사람들마저 부정적으로 생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7]

일단 여성은 매춘 여성들이 수없이 남성 손님들과 성관계를 하지만, 여성의 특성 및 본인의 심리 상태 때문에 오르가슴(절정)에 이르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여성은 태생적으로 오르가슴에 이르는 시간이 길며, 본인은 매춘부이기 이전에 인간이고 여성이라 당연하게 손님 상대로 특정 손님한텐 애정 표현을 할 만큼 호감을 느끼는 경우는 있어도 최소한 사랑으로 성관계를 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손님과의 사이에서 사생아가 생기는 일도 간혹 있는데, 이 경우 자신이 키운다 해도 방치한 채 키우고, 아이는 생부가 누군지도 모른 채 자라는 등 가정 환경이 비정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일하는 곳이 불법이고 유흥과 관련되어 있다 보니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워 각종 범죄자들에게 범죄를 당하기도 한다. 엘리자베스 잭슨 살인 사건, 잭 더 리퍼, 누가 느릅나무에 벨라를 넣었습니까?, 피터 서트클리프(요크셔 리퍼), 사이드 하네이(영화 성스러운 거미 소재)처럼 매춘부만 골라 죽이는 연쇄 살인범이 있기도 했다.[8]

매춘 자체의 의미엔 타의에 의해 강요된 것 이라는 뜻은 없다. 물론 강제적 매춘 행위를 하는 사람도 존재하겠지만, 매춘업 종사자의 부분 집합이며 전체 매춘업자들의 경우로 일반화하지는 말아야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성매매 옹호론의 큰 근거가 '자기 몸을 가지고 자기가 장사를 한다는데 뭔 상관이냐'이다. 성매매의 도덕성 문제를 배제한다면 육체 노동이나 성매매나 원칙적으로는 같은 것이므로 '자기 몸을 가지고 자기가 장사를 하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니 문제 삼으려면 성매매 종사자들 중 '자기 몸을 가지고 자기가 장사를 하는' 상태가 아닌 경우를 문제 삼아야 한다. 성매매 여성이 스스로 몸을 파는 경우가 다수인 건 사실이지만 포주가 중간에 끼어 있는 경우도 현대에도 있기는 있다. 성매매의 비도덕성과 불합리성이 지적되는 부분이 바로 이 지점이다. 독일의 성매매 합법화가 결과적으로 동유럽 여성에 대한 성착취로 이어진 이유가 이것인데, 포주제까지 마음대로 허용한 결과 온갖 인신 매매 조직들이 횡행하여 러시아의 레드 마피아튀르키예 마피아들이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몰도바 등지에서 여성들을 사기, 납치 등으로 긁어모아 성매매를 강요하는 것. 이 때문에 네덜란드 등 성매매를 합법화하는 곳에서는 포주에 의한 성매매 종사자의 착취를 구조적으로 막음으로써 성매매가 성 구매자와 성매매자 사이에서 양쪽을 주체로 하여 이루어지게 하고 있다.

4. 현황

해외에서는 매춘부들을 지칭할 때 에스코트 걸(escort girl)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요금은 주로 시간제이다.

외국에서는 몇몇 돈 많은 높으신 분들이 이런저런 파티에 '에스코트 걸'이라는 명목하에 파트너로 매춘부를 데려가는 경우가 많다. 매춘부들은 대부분 성격이 매우 활발하여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잘하기 때문이다. 이미 고대 그리스에서 '헤타이라'(여자친구)라는 명칭의 고급 매춘부들이 귀족 사회를 위해 존재했으며, 19세기까지 코르티잔(궁정의 여자)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가 20세기 들어 에스코트 걸로 불리게 되었다. 한국의 데이트 아르바이트처럼 낮에는 데이트 상대를 하나, 밤에는 성관계를 한다. 이렇게 부터 까지 하루 종일 상대를 '에스코트'한다는 데서 '에스코트 걸'이라는 용어가 생긴 것이다. 전통적인 매춘부의 명칭이야 'whore', 'street girl', 'call girl' 등등 다종다양. 2009년 12월에 문제가 된 타이거 우즈스캔들에서 우즈가 만난 파트너들 중에도 이 에스코트 걸이 여럿 섞여 있었다. 포르노 배우들 중에서도 유명 배우들은 에스코트 서비스를 대놓고 부업으로 하는 편이다.기사

고대로부터 고대 아테네의 헤타이라같이 동서양을 막론하고 지성과 감성을 갖추고 고위층의 지적 유희에 응해줄 수 있을 정도의 여자와 밤을 즐긴다는 것은 선택된 자들의 특권이었으니만큼 현대도 고학력 여성들이 이쪽 업계에서 일하는 경우도 있으며 광고시에 고학력이라는 걸 강조한다.

영미권(토박이)을 제외한 다른 유럽권 에스코트 여성들의 외국어 구사 수준은 상상 이상이며 모국어 + 영어 포함해서 다른 외국어도 수준급으로 구사하는 에스코트 걸들도 존재한다. 이런 고학력 여성들이 성 산업에 몰리는 것도 한몫 잡아보려는 것과 유럽의 높은 실업률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풀이된다. 이렇게 외국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자국 내가 아닌 유럽, 북미 등 거의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는 사람도 존재.

인터넷의 발달로 인하여 이 매춘부들도 자체 웹사이트를 가지고 여러 에스코트 검색 사이트에서 광고료를 주고 영업을 하는 독립(independent)과 에이전시(agency)로 나눈다. 에이전시는 사실상 포주라고 생각하면 된다. 에이전시는 특히 유럽에서 동유럽계 여성들이 많이 들어오는데, 그중에는 인신매매로 인한 성매매도 있다.

에스코트 걸 중에는 다수의 전·현직 포르노 배우도 있는데 요금은 일반 매춘부보다는 조금 높다. 왜 성인 배우들이 이 세계에 오게 되었냐면, 일거리가 없으면 자연히 생계 문제가 생기고 매춘부는 기존에 해 오던 짓과 차이가 없으니 이 분야로 진출하기 쉬울 수밖에 없다.

북한에선 자기 나라에는 성매매에 종사하는 여성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남한에는 자그마치 600만 명의 여성들이 매춘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내부에서 교육시키고 있다세뇌 작업을 한다고 주성하 기자가 증언한 바가 있다. 이는 당연하지만 거짓이다. 북한은 마약과 함께 성매매가 사회의 큰 문제다. 해당 영상. 2015년 기준 한국 여성 인구가 2,500만 명, 20~30대는 663만 명 정도인데, 단순 계산으로도 여성 사회 인구 전체가 성매매를 하고 있다는 뜻. 이에 주성하 기자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럼 남조선의 젊은 여성들은 죄다 매춘부란 소린데 강사 동무는 그게 말이 된다고 보시오?"라고 따져 물었고 강사도 잠시 생각해 보니 "듣고 보니 동무 말이 맞는 것 같소...."라고 스스로도 놀랐다고 한다.

매년마다 발간되는 일본 경찰청 방일 외국인 범죄 통계에서 나온 비율로 볼 때에도 연간 검거되는 한국(혹은 한국 여권을 이용한) 국적의 성매매 여성은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원래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중국인 태국인 대만인은 일본에서 연 1,000명 단위가 매춘 방지법 위반으로 검거됐다. 한국인의 경우에는 2015년 한국인 7명이 매춘 방지법 위반으로 체포된 것을 마지막으로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방일 외국인 범죄 통계에서 매춘으로 검거되는 인원에서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한국인이 1990년대 20명대에서 들어 기본 10명 대 검거 수를 유지하는 동안 1,000명대에 달했다가 50명으로 줄어든 중국인과 40명으로 줄어든 태국인, 이중 태국인은 수치상으로는 중국보다 급감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다만 1990년대 일본에서 검거되던 것과 비슷한 수가 2010년~2020년대 들어 한국에서 검거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그저 일본으로 향하던 이들 국가 성매매 여성들이 한국으로 향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짐작할 수 있다. 기사

그 밖에 유럽 지역을 살펴보면 동남아시아인이나 일본인 에스코트 걸도 존재하며 또 일본 내에는 서양인 에스코트 걸들도 상당수 있다는 것이다. 야동에서 보면 서양인 시리즈가 있는데 마찬가지로 서양인 에스코트 걸들을 만날 수 있다.

웃기는 사실은 원래 일본의 성 산업은 직접적인 성관계를 금지를 하고 있으나 일본식 풍속 산업에도 적잖은 외국인들이 있어서 구매자가 풍속점을 이용하는지 에스코트를 이용하는지 모른다. 물론 물어보거나 하면 되지만 현실은 이상과 다른 법.

유명한 전직 인물로는 프랑스의 가수 에디트 피아프나 디자이너 자히아 드하르가 있다.

이 외에 고위층을 상대하며 암약하는 콜걸 집단의 경우 미국에선 숱하게 적발되어 왔으며 심지어 매춘을 근절하겠다고 단속 정책을 펼친 공직자가 매춘을 접대받은 것이 들통나기도 했다. 그 후엔 아내와 공식 석상에 나와서 사과하고 아내에게 눈총 받고 개망신도 그런 개망신이 없었다. 미국의 경우 2020년대 기준 수십 년 전부터 몇 년에 한 번씩은 반드시 고위층 성매매가 들통이 나서 연루자들이 곤욕을 치르는 것이 아예 일반적이었다. 드라마 '라이 투 미'에도 관련 에피소드가 나온다. 일반 매춘부와는 다르게 화대가 엄청나며, 하룻밤에 5,000불을 넘는 등 장난이 아니다. 단적으로 AV 배우 오자와 마리아의 경우 업소에서 1시간에 15만 엔이었다고 한다. 한국에도 비슷한 개념으로 '스폰서' 가 있는데 몇 번 드러나기는 했지만 상류 계층의 압력으로 쉬쉬하고 넘어갔다. 장자연 사건도 그중 한 예다[9].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미국의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매춘이 엄연한 불법이므로 잘못 알거나 누구한테 잘못 알려줘서 큰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자. 51구역을 제외한 네바다주 내의 10개 카운티는 매춘이 합법이다. 하지만 라스베이거스는 해당되지 않는다. 그런데 의외로 이 동네에서는 콜걸 광고를 용달차에 매달아 놓은 광고판으로 하고 있다. 연락 주면 호텔 방까지 찾아간다.

4.1. 한국에서

한국의 매춘 구매자 / 판매자 수를 조사한 정확한 통계는 없다. 자세한 내용은 매춘 문서 참고.

다만 알아둬야 할 게 이게 육체적인 노동 강도가 낮다는 소리는 절대 아니다. 매춘부가 제공하는 서비스에는 고객들과의 성관계가 포함되어 있는데 체위에 따라서 흥분을 시키는 데에 여자가 강도 높은 운동을 해야 하는 경우가 얼마든지 발생한다. 그리고 고객들이 매춘부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하는 건데 움직여도 여자가 움직이는 경우가 많은 게 당연한 일이다. 남자의 입장에서 항문으로 삽입한 뒤 움직이는 노가다 같은 걸 생각해 보면 이해하기 쉽다. 사실 매춘으로 돈을 버는 것이 진입 장벽이 낮긴 하지만 사회적으로 시선이 나쁜 것과 이 일을 하게된 이상 이후 정상적인 삶은 불가능해지거나 가능하더라도 오래 못 가는 건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 물론 이걸 빼더라도 성인인 이상 자신이 선택한 것에 대해선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게 옳다.

또한 대학 등록금을 벌려고 오는 여성들도 있고, 싱글맘으로 생계 유지 차원에서 성매매에 종사하는 경우도 있다. 인터뷰에 따르면 이들은 성매매 혹은 키스방 같은 성 서비스 일(생계용 직업 혹은 알바)을 하며 별도로 연애도 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한다. 그러다 결혼에 이르기도 한다. 당연하지만 숨겼다가 걸리면 이혼 사유이다. 게다가 이렇게 화류계 경력이 있을 경우 손님들 중 로진이거나 혹은 악감정을 품은 동료들이 무슨 짓을 해서라도 찾아내는 바람에 화류계 경력이 들통나서 이혼당하는 일이 굉장히 많으며, 그래서 정상적인 삶이 불가능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그 삶이 오래가지 못한다. 다시 말하지만 화류계 생활을 청산하더라도 로진이 된 손님들이나 혹은 악감정을 품은 동료들이 무슨 짓을 해서라도 당신을 찾아내서 과거를 들통나게 할 확률이 매우 높다. 사실 이건 매춘부들뿐만이 아니라 호스트들도 마찬가지라 호스트들 또한 생활 청산 후 결혼을 했다가 로진이 된 손님들이나 악감정을 품은 동료들이 무슨 짓을 해서라도 찾아내 과거를 들통나게 하는 일들이 매우 많다.

"애초에 화류계에 들어선 사람치고 성별 국적 불문하고 인생이 편한 케이스가 거의 없는 편이다." 생각해 보면 손님으로 오는 사람들이 주정을 부리거나 폭력을 쓰는 일이 일상다반사이고, 매춘부가 상대방을 성희롱하게 되는 일이나, 성폭행 따위는 일반 직업보다 수십 배는 더 많이 발생한다. 성폭행은 피해자일 경우 업주나 혹은 시간이 다 된 손님한테 당하는 경우가 대부분. 심지어 업주 입장에서 자신이 고용한 매춘부한테 평소 쌓인 게 있었다든지 혹은 해당 매춘부가 주변에서 평판이 안 좋았을 경우 자기가 업주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밑에있는 매춘부가 강간 피해자가 되었을 때 오히려 가해자를 편들어 주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최소한 매춘부를 편들어 주진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매춘부는 종업원이고 가해자는 고객인데 웬만해서 고객한테 싫은 소리 할 사람은 잘 없다. 그 한 사람한테 싫은 소리 잘못했다가 일이 커져 단속에 걸린다든지 아니면 손님들 사이에서 나쁜 소문이 퍼져서 손님이 끊긴다든지 할 순 없으니까. 당연하지만 법적인 보호를 받기 어렵다 보니 성범죄에 노출되는 일이 많을 수밖에 없다. 반대로 합의하의 성관계를 가진 남성에게 특히 금전 거래 없이 관계를 가졌을 경우, 성폭력을 당했다고 신고하여 합의금으로 돈을 뜯는 경우도 많다. 성폭력 무고죄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수사 기관에서 대부분 여성의 말만 믿고 돈 없고 빽 없는 남성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남성들 중에도 매춘부가 가해자인 성범죄에 노출되는 경우가 일반인 여성이 성범죄 가해자인 경우에 비해 많다.

매춘부들의 직업상 성희롱이란 거 자체가 보통 사람들 입장에선 성희롱이어도 매춘부들한텐 아무렇지 않은 게 사실이긴 하다. 반대로 매춘부가 손님한테 혹은 지나가는 사람한테 호객하면서 하는 말 또한 멘트에 따라 보통 사람들 입장에선 성희롱이 되는 경우 또한 많다. 매춘부들 입장에서 자기들이 들은 말을 성희롱으로 느끼는 경우는 전무한 반면 반대로 오히려 매춘부들이 가게 앞을 지나가는 사람한테 호객했을 때의 멘트가 호객받은 당사자 입장에선 멘트에 따라 성희롱이 되기도 하는데 자신들이 성희롱에 대한 개념이 전무하다 보니 아무렇지 않게 저지르게 되는 것이다. 사실 성희롱 자체가 당사자 입장에서 성적으로 수치심을 느껴야 성립되는데 매춘부들은 직업 특성상 일반인들 같으면 성적 수치심을 느낄 만한 말에도 무감각하고 되려 자신들이 가게 앞을 지나가는 남자한테 호객하다 보면 보통 남자들이라면 성적 수치심을 느낄 만한 멘트를 아무렇지 않게 날리게 되기도 한다.

그 외에 상대방한테 성추행을 저지르는 일 또한 일반 직업보다 수십 배는 많이 발생하는데 가게 앞을 지나가는 남자한테 호객하는 과정에서 남자한테 달라붙어 몸을 접촉시키며 비비거나 만졌다가 남자 입장에서 사람에 따라 성적 수치심을 느끼기도 하는 경우가 해당한다. 정확히는 일반 남성이라면 바로 해당 매춘부를 성추행이나 성희롱으로 충분히 고소할 만한 일. 워낙 직업이 질 낮은 직업이다 보니 성추행과 성희롱에 대한 개념이 전무한 탓이다. 같이 만지고 관계도 갖고 자주면서 돈도 받고 하는데 지나가는 사람 못 만질 건 뭐 있겠는가. 실제로 사창가 길거리나 유흥업소 앞에서 매춘부나 업소여성이 지나가는 남자를 상대로 성추행이나 성희롱을 저지른 게 원인이 돼서 남성이 경찰을 부르거나, 혹은 업소 여성한테 성추행이나 성희롱을 당한 남성이 그냥 안 넘어가고 자신을 만지거나 성희롱한 업소 여성한테 화를 내는 바람에 일이 커져서 경찰이 출동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음주를 해야 하는 직종이면 알코올 중독에 빠지기 쉽다.

그나마 생리나 휴가 등으로 일을 쉴 땐 보통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밤에 자고 낮에 일어나긴 한다. 다만 특히 월경 때 이렇게 되면 3일~1주일간 무급 휴가인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에 혈액을 막는 무언가를 넣고 일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국에서는 과거 물 묻힌 솜, 서양에서는 스펀지, 인도에서는 2017년 기준 40%가 천을 질에 넣고 일을 하기도 한다. 특히 스펀지는 인공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폐기 후 자연적으로 분해가 잘되어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나 양이 많은 날에는 피가 새어 나올 수 있고, 탐폰 대용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감염 위험이 있다. 천도 건조되지 않기 때문에 감염 위험이 있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것의 경우, 여러 사람들을 접하는 만큼 어느 날 모종의 일로 충격을 받아서 우울 장애, 불안 장애, 공황 장애, 조현병 등에 걸리기도 하고, 평소 생활 습관이 정신을 병들게 하기도한다. 그 외엔 일하면서 접하는 사람들 중 인성이 나쁘거나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서 영향을 받아서 정신 질환이 생기기도 한다. 당장 지하철, 특히 수도권 전철 1호선만 타봐도 이상한 사람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유흥업소엔 정신에 문제가 있는 사람도 종종 간다. 조금만 생각해도 알 수 있는게 정신에 문제가 있는 사람도 성욕이 있는데 이걸 풀 상대를 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다못해 서비스직이나 영업직에 종사하는 사람들 중에도 이상한 고객을 접한 일을 계기로 자신도 어느 날부터 정신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당장 군대를 예로 들면, 국가를 불문하고 군에 입대했다가 정신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은데, 이 군대와 매춘업계의 공통점이 여러 출신의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는 점이다. 일단 군대는 나라를 지키는 이들이다보니 이미지가 좋을 수밖에 없고[10] 엄연히 국가 소속 인원으로서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이들인 만큼, 지속적으로 그 복지 수준에 대한 개선 논의가 나온다. 때문에, 군인들의 정신 건강 문제는 과거에 비해 크게 개선된 편이며, 앞으로도 개선될 여지가 많다. 하나, 태생이 불법 직종인 매춘부는 그 처우를 개선해 주기는커녕, 대한민국처럼 대놓고 불법으로 규정하고 국가에서 단속하거나, 독일처럼 합법화된 나라에서도 각종 세금이나 노동법 관련 문제에서 지속적으로 불이익을 주기때문에, 앞으로도 이들의 정신 건강 문제가 개선될 가능성은 요원한 상황이다.

정신 질환 중 가장 심각한 경우로 갑자기 돌발 행동을 하거나 혹은 길거리나 가게 앞 같이 여러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곳에선 멀쩡하다가도 실내 등 특정 장소로 이동하기만 하면 갑자기 돌발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문에 업주들 조차도 종사자들 태반이 정신 질환이 있다고 말할 정도다.

직업 특성상 원한관계도 생기기 쉬운 편인데, 진상들이 많이 꼬이기도 하고, 손님 상대로 갑의 위치에 있는 매춘부 특성상 손님한테 갑질을 해서 원한이 생기기도 하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기기 쉬운 직종인 만큼 돌발 행동을 저질러 원한이 생기기도 한다. 심지어 특히 정신 질환 관련의 경우, 같은 매춘부 사이에도 원한이 생기기도 한다.

정부의 집창촌 단속 및 규제 강화로 인해 매춘업소를 나와 매춘부가 단독 성매매를 하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성매매는 조폭들이 관여하는 바가 많아서 이런 포주들이 매춘부들을 쥐고 매춘에 나서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4.2. 한국에 활동 중인 외국인 성매매 여성

성매매에 종사하는 외국인도 많은 편이다. 다국적 클럽 등 외국인 여성들만 일하는 유흥업소도 있다.

2016년 한 시점에 한국 체류 중인 중국인 한족 여성은 귀화자를 제외한 212,115명으로 다른 나라 체류자와는 다르게 유독 여성이 많은데 이들 중 다수가 성매매에 종사한다. 미국 보고서. 이들은 한국 전역에서 (심지어 시골에도) 한국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업종에서 일하며 태국인 여성과 함께 한국 성매매 주축이 되고 있다. 이는 경찰의 발표 자료와 제도권 언론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그간 일본에서 천 명 단위로 검거되던 중국인과 태국인 성매매 여성들은 일본에서 검거되는 수치가 줄었는데, 이는 일본 대신 한국을 종착지로 택했고, 때문에 이들 국가 여성들이 대거 유입되고 있다. 기사

중국인, 태국인 여성들이 한국 남성을 상대로 거대한 숫자가 영업한다면 필리핀인 여성들은 숫자는 적지만 주로 주한미군을 상대로 성매매를 하며 인권 침해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 Filipinas forced into prostitution on the rise in S.Korea

5. 여담

  • 가끔 사이트를 보면 매춘부 중에 매우 낯이 익은 얼굴들이 보일 것이다. 몇몇 매춘부들이 연예인 또는 글래머 모델이나 누드모델들의 사진을 무단 도용하여 낚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 '페이크'라고 부른다.
  • 관련 요리로는 푸타네스카(puttanesca)가 있다. 해석하면 '매춘부풍의 스파게티'이다. 유럽에서는 토마토악마의 열매라고 해서 먹지 않았는데 매춘부들은 괘념치 않고 먹었다고 해서 생겨난 요리법이다.

6. 성매매 합법 국가

여기에서는 세계 각국의 성매매 관련 정책에 대해 간단히 서술한다. 합법, 불법으로 인한 장점과 단점이 드러나고 있는데, 벨기에에서는 인신매매, 마약, 성폭행, 살인 등의 강력 범죄가 약 44% 줄었으며 80만 달러의 세금을 더 걷어들였고, 오히려 성매매 종사하는 여성들에 대한 대우와 인식이 조금 더 높아졌다고 한다. 그러나 반대 의견도 있다. 매춘부에 대한 인식은 전혀 바뀌지 않았다는 주장이 있고, 강력 범죄 등의 증가와 하락에도 아무 영향이 없다는 것. 이는 통계를 내는 기관과 학자들마다 의견이 서로 엇갈리고, 국가들 또한 관련 규제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완전 합법
독일, 스위스, 멕시코, 우루과이, 오스트리아, 튀니지, 튀르키예[11], 페루, 콜롬비아, 벨기에, 헝가리, 그리스, 뉴질랜드, 네덜란드[12], 싱가포르, 방글라데시 등.

일부 합법(업소,알선 불법)[13]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이스라엘, 영국[14], 스페인, 슬로베니아, 인도, 체코, 덴마크, 불가리아[15], 포르투갈, 폴란드, 아르메니아[16], 핀란드, 홍콩

불법
대한민국, 일본[17], 중국, 몽골, 투르크메니스탄, 러시아, 북한, 아프가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18], 미국[19], 스웨덴, 세르비아, 북마케도니아, 크로아티아, 파푸아뉴기니, 파키스탄, 몰디브, 스리랑카,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요르단,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베트남[20], 네팔

합법화된 지역에서는 독일의 경우엔 심지어 매춘부가 세금을 내고 TV 홈쇼핑에서 직접 광고도 한다. 그러나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많으며, 세금, 임대 비용 등 나가는 돈도 상당히 많다. 그리고 합법이기 때문에 돈이 비교적 낮게 책정되어 있어 독일 같이 합법인 국가들은 매춘부의 소득이 일반 회사원보다 적은 편이라고 한다. 매춘부에 대한 시선은 사람마다 다른데 이건 말하는 사람마다 다르다. 유럽 국가들에서는 외국인 원정 성매매 여성들도 등록만 하면 영업이 가능해, 마치 유럽권에서는 원정 성매매가 적어 보이는 착시를 준다.

7. 창작물

전통적으로 예술가 혹은 예술적 기질이 많은 사람(주로 남자들)들이 자주 관심을 가지고 작품 소재로 사용했거나 사용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매춘부들이 놓여 있는 미묘한 상황이 이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모양이다. 게다가 기생과 유사하게, 상류층 인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고급 매춘부들은 고객들을 대접하기 위해 스스로도 각종 예술 실력과 학문 교양을 갖춘 인사들이 많았으며 따라서 예술가들과도 교류를 활발하게 행했다. 기사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는 매춘부와의 연애 체험을 바탕으로 《춘희》를 썼으며 《연금술사》로 유명한 소설가 파울로 코엘료는 소설의 소재를 얻기 위해 매춘부 여럿을 만나 인터뷰를 해 집필하기도 했다. 김성모도 마찬가지로 용주골 시리즈를 만들기 위해 집창촌에 찾아가 취재를 한 적이 있다. 윌리엄 포크너는 자신이 딱 한 가지 직업을 가질 수 있다면 포주가 되겠다고 했고,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는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이라는 제목의 소설을 썼었다. 김기덕은 집창촌을 배경으로 《나쁜남자》라는 영화를 찍었었다. 실제 매춘부와 생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이상의 《날개》는 고교 문학 교과서에도 나온다.

한 예술가가 "이 미술관에는 창녀가 딱 1명 있는데, 찾아내는 사람에게 120만 원을 주겠다"는 퍼포먼스를 했었다. "일반인이라고 자부하는 너희들이나 너희들이 손가락질하는 창녀나 결국 똑같다"는 의도로 했다고 하나, 실제로 지목당한 매춘부나 매춘부를 맞춘 사람(여자였다)이나 둘 모두 그 자리에서 울어버렸다. 관련 링크 1, 관련 링크 2. 그런데 만약 매춘부가 아닌 다른 여자를 잘못 지목했다면 그 여자에게도 상당히 모욕적인 행위였을 거라는 것을 생각하면 예술이 아니라 인권 유린이라고 욕먹어도 할 말 없다. 비하는 아니지만, 사회 분위기상 창녀가 어떤 이미지인지를 생각하면 매춘부로 의심받았을 때 기분 나빠 하지 않을 여자는 없을 것이다.

동양권에서도 성매매 여성과 깊은 교분을 가지는 사례가 매우 많았다. 가령 홍루몽 같은 작품은 사대부의 딸이 괴한에게 납치당하고, 이어서 집안이 몰락하면서 어쩔 수 없이 기녀와 후처살이로 기구한 팔자를 사는 여성이 등장하기도 했다. 구운몽에서도 기녀로 환생한 팔선녀가 둘이나 등장한다. 대만의 이름난 무협 소설 작가 고룡은 여성 편력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여성들과 관계가 그다지 좋지 못한 것으로 유명한데, 그가 드물게 많은 연민과 공감을 느낀 여성이 의외로 성매매 여성이었다. 안착하길 좋아하는 보통 여성들과 달리 방랑자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에 끊임없이 내면적으로 유랑하던 고룡에게 있어서 영감의 원천 중 하나였다.

이런 밀접한 연관 때문에 매춘부는 문학이나 그림 등 예술 작품의 소재가 되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매춘부의 자식, 가족이라는 캐릭터 분류도 있다. 주인공이나 주변 인물의 아버지는 누군지 모를 확률이 높고 있더라도 조직폭력배일 가능성이 높으며, 제대로 된 결혼식을 치르기 힘들기 때문인지 어머니가 미혼모일 수도 있고, 또 일을 하기 때문에 자식에 대한 관심이 없거나 부족할 수 있고, 어머니가 하는 일이 일이니만큼 사회적으로 손가락질을 받기 쉬워 해당 자식이 삐뚤어져 악역이 되기 쉬우며, 악인이 안 되더라도 성격이 어두울 수 있지만 클리셰 파괴를 위해 악역이 되지 않고 주변 인물이라면 주인공을 돕는 전개로 만들기 쉽다.

WWE에서는 애티튜드 시대갓파더가 무려 포주 기믹이었는데, 등장할 때면 매춘부들을 떼로 몰고 나오곤 했다. 심지어 이 매춘부 역할로 나온 여성들 중엔 진짜로 전, 현직 유흥업 종사자인 경우들도 있었다고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개별 문서로 개설된 성노동자로.

7.1. 게임

7.2. 그림

7.3. 만화, 애니메이션

7.4. 소설

7.5. 드라마

7.6. 영화

7.7. 오페라, 연극, 뮤지컬

7.8. 기타

8. 언어별 명칭

<colbgcolor=#f5f5f5,#2d2f34> 언어별 명칭
한국어 매춘부(), 윤락녀(), 창녀(女), 갈보(순우리말)
한자 賣春婦(매춘부), 淪落女(윤락녀), 娼女(창녀), 賣婦(매소부), 賣女(매음녀), 賣淫婦(매음부)
고전 그리스어 πόρνη(포르네에)[32]
라틴어 públĭca(푸블리카), lupána(루파나), prostitútus(프로스티투투스), quæstuárĭus(콰이스톼리우스), mérĕtrix(메레트릭스)
러시아어 проститутка/проститу́тка(프라스띠뚯카)
스페인어 prostituta, ramera, la puta(라 뿌따)
아랍어 عاهرة(eahira, 아이히라(툰))
영어 prostitute, whore, call girl(콜걸), streetwalker, harlot(옛글투), courtesan(코르티잔), hooker(후커)(속어), hoe(속어), tomato(토마토)(은어)
일본어 [ruby(売春婦, ruby=ばいしゅんふ)], [ruby(白首, ruby=しろくび)], [ruby(売女, ruby=ばいじょ)], [ruby(遊女, ruby=ゆうじょ)], [ruby(闇の女, ruby=やみのおんな)], [ruby(闇の花, ruby=やみのはな)], ばいた(속어), [ruby(春婦, ruby=しゅんぷ)](준말)
중국어 妓女(jìnǚ), 娼妇(chāngfù), 娼妓(chāngjì), 卖淫妇(màiyínfù), 卖春妇(màichūnfù), 卖淫女(màiyínnǚ), 婊子(biǎozi)
프랑스어 prostituée, péripatéticienne, se prostituer, putain(pytɛ̃, 퓌탱, 퓨탕, 퓌탕, 쀠땅, 쀼땅)(욕설)[33]
pute(퓌트)(고대 프랑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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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2d2f34> 네덜란드어 prostituee, snol, deern, lel'lebel, cocot'te, slavin'
독일어 Prostituierte, Dirne; Freudenmädchen, (Straßen)hure; Flittchen, Flitsche
루마니아어 damă, târfă, eterie, prostituată, tălaniţă
마인어 sundal, pelacur
몽골어 биеэ үнэлэгч(biyee ünelegch), янхан(yankhan)
베트남어 gái bán dâm, gái mãi dâm
스웨덴어 sköka, fnask, hora, slampa, slinka
우즈베크어 fohisha, isqirt
이탈리아어 prostituta, tròia, mondana, puttana(속어), falegnamerìa
태국어 โสเภณี(S̄op̣heṇī), หญิงขายประเวณี(h̄ỵing k̄hāy praweṇī), หญิงขายบริการทางเพศ(h̄ỵing k̄hāy brikār thāng pheṣ̄)
튀르키예어 kaltak, fahişe, orospu, kiralık kız, kiralık kadın
포르투갈어 prostituta, mulher da rua, puta
폴란드어 dziwka, dziewka, klępa, kurwa, ladacznica }}}}}}}}}
영어권의 은어토마토가 있는데, 'I have no tomatoes today' 같은 식으로 응용되기도 한다. 토마토의 식용 가능성과 영양가가 널리 검증 받지 못했던 시절 매춘부들만이 토마토를 거리낌 없이 먹었다는 설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3년 영국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난 적도 있다. 영어권 이외 지역에서도 마찬가지였는지, 이탈리아에서는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를 '푸타네스카'라고 부르는데 이 단어의 뜻이 다름 아닌 매춘부다.

9. 관련 문서



[1] 사실 호스트를 제외하고 이 단어들은 한자어 조어법상 문제가 있다. 이는 '창녀'란 단어의 '창(娼)'자가 '창녀 창(娼)'이기 때문에 그 뜻은 창(娼) 자에서 이미 의미적으로 완료된 상태이고, 녀(女)는 2음절을 만드는 편향에 의해 첨가된 무의미한 글자이기 때문. 즉, 창(娼) 자를 쓰는 순간 그것은 돈을 받고 몸을 파는 남자를 의미할 수 없게 된다. 물론 이것은 '몸을 파는 여자'를 뜻하는 한자는 존재하는데('창(娼)') '몸을 파는 남자'를 뜻하는 한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고, 더 나아가 '몸을 판다는 뜻'의 한자에 성별을 특정했다는, 한자의 아주 근본적인 이유 때문이다.[2] 단순히 일하는 장소가 술집일 뿐인 요식업 종사 여성을 '술집 여자'라고 부르는 것은 심각한 모욕이 된다.[3] 사냥꾼보다 먼저 등장한 직업은 없다. 그 밖에 오래된 직업은 용병 형태의 군인이 있다. 도둑과 매춘부도 오래된 직업으로 손꼽히나, 이들은 사유 재산의 개념이 생긴 뒤에야 직업으로 굳어졌을 가능성이 크다.[4] 물론 어느 정도 돈을 벌고, 남은 아이가 있다면 이들이 다 자랐을 때 전업 매춘부 생활을 접고 다른 도시나 마을에 이사를 가 새살림을 차리기도 했다.[5] 1811년~1837년. 영국 국왕 조지 3세의 정신병으로 왕세자였던 조지 4세가 대리 통치한 시기. 리젠시 시대라고 하기도 한다.[6] 이런 스토킹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어딜 가나 있다. 매춘부에게 반해버려선, 다른 업소로 떠났거나, 다른 지역으로 떠났음에도, 심지어는 화류계를 떠나도 흥신소라든지, 어떻게든 발품을 팔아 찾는다. 그나마 같은 지역 내에서 이동한 거면 찾기야 쉽다지만, 타 지역으로 이동했다면 불법적인 루트를 써서라도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다. 이쪽은 성매매 커뮤니티에서도 좋은 취급은 못 받는다.[7] 실제 성적으로 지나치게 개방적이어서 퇴폐적이었던 고대 그리스에서도 유명한 헤타이라인 프리네는 '신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법정에 섰는데, 그 이유가 어떤 화가가 아프로디테 여신을 그리기 위해 프리네에게 모델을 부탁해서였다. 헤타이라도 결국 고급 매춘부였기에, 매춘부가 여신의 모델이 된다는 것 자체가 신성 모독으로 받아들여졌음을 알 수 있다.[8] 미국 드라마인 THE X-FILES에서는 여성의 머리카락에 페티시를 느끼는 연쇄 살인범이 등장하는데, 이미 사망한 여성의 머리카락을 잘라가다가, 그다음에는 만만한 매춘부에게 돈을 두둑하게 주겠다고 유혹해서 집으로 유인한 뒤에 죽여버리는 것으로 나온다. 이 때문에 폭스 멀더와 함께 이 사건을 수사하던 데이나 스컬리가 윗선에 올리는 보고서에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낮고 노리기 쉬운 성매매 여성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고 적시하는 장면이 나왔다.[9] 다만, 장자연 사건은 선술한 사건과는 다소의 차이가 있는데, 피해자인 장자연은 매춘부가 아니라 정상적으로 데뷔한 연예인이며, 성 상납 역시 본인의 의사를 무시한 채 소속사에서 강요한 짓이었다. 진짜로 적절한 예시는 2016년 연예인 원정 성매매 사건으로, 이쪽은 사건에 연루된 이들이 자발적으로 성 상납을 하다 적발된 사건이다.[10] 군사 독재 시절을 겪어서 군대에 대한 이미지가 다소 부정적인 대한민국에서조차 연예인들의 군 생활 체험을 다룬 예능 프로그램인 진짜 사나이가 인기리에 방송했을 만큼, 군인들에 대한 인식이 마냥 나쁘기만 하지는 않다. 전직 대통령들인 노무현과 문재인이 대통령 재임 시절에 군인들의 복지와 인권 수준을 크게 개선한 것이, 이들의 대표적인 업적으로 거론될 만큼 유권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것도 이 때문이다.[11] 정부 주도의 공창만 합법이며 개인적인 성매매는 불법이다. 그리고 공창에서도 정해진 구역 밖으로 나와서 홍보하는 행위, 업소 간판을 붙이는 행위는 금지된다. 특히 1990년대 소련 해체 이후 동유럽권 여성들이 성매매를 했던 사례가 있어서 관광 목적으로 혼자 입국하는 동유럽권 여성에 대해선 입국 심사도 꽤 엄격하게 하는 편이며, 매년 여름철이면 외국인 여성들이 개인적으로 성매매를 했다가 걸리곤 한다. 시리아 내전 이후로는 시리아인 매춘부까지 끼어들면서 전담 단속반도 돌아다닌다.[12] 아예 공창을 한다. 단 이것은 나라에서 정해준 규제하에 일정 공간에서만 가능하다는 뜻이지, 뭔 국가가 집창촌을 운영하니 이딴 건 아니다. 전 세계 어디에도 그런 곳은 없다. 억지로 찾아다니면서 잡아 처벌하지 않는다 이 뜻이지 어느 나라의 정상적인 정부도 적극적으로 공식적으로 포주 역할을 하는 나라는 없다.[13] 윤락업소는 금지하고, 개인이 돈을 받고 매춘 행위를 제공하는 것은 허용한다.[14] 북아일랜드는 불법[15] 소도시 길거리에서 야한 옷 입고 성매매 요청하는 매춘부 여성들이 간혹 보이고는 한다.[16] 캅카스 3개국들 중 유일하게 성매매가 허용된 나라다.[17] 불법이지만 성기 삽입을 제외한 다른 행위는 성적 서비스로 따로 분류되어 합법이다. 그래서 여러 풍속업소들이 버젓이 영업을 할 수 있는 것. 게다가 성기 삽입을 동반하는 성매매도 편법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자면, 손님과 서비스 제공 여성이 멋대로 눈이 맞아 섹스를 한 거라고 잡아떼는 식. 그러나 풍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건 일본인이나 최소 영주권자여야 가능하다. 그 외의 비자 소유자는 성적 서비스 제공은 고사하고 단순 청소 아르바이트만 하는 것도 불법이다. 이 때문에 중국인 여성끼리만 입국하는 것에 대해선 입국 심사도 꽤 엄격한 편이다.[18] 러시아우크라이나 등 구소련권 국가들의 경우 법적으로 불법이지만 인터걸이라는 이름의 불법 매춘부들이 경찰의 단속망을 피해 성매매를 몰래 한다. 물론 들통나면 얄짤없이 처벌받는다.[19] 네바다주는 제외. 그것도 전체 주가 아니라 일부 주 카운티에서만. 다만 엄격한 규제 또한 가능하기에, 콘돔 없는 체액 교환은 불법이다. 또 연방법 차원에서 처벌은 가능하다.[20] 대신 걸려도 벌금만 내는지라 불법 국가 중 성행하는 편이다.[21] 수호 사제들과 함께 패트론들에게 행사, 예배 등을 위해 파견되는데, 문제는 이 예배가 성관계다. 어떻게 보면 집안 성직자보다는 애첩이나 정부 혹은 성 노리개 역할을 하는, 교단 소속의 접대부에 가까운 실태.[22] 같은 목적으로 고용된 장애인이나 퇴역 군인들도 있는데, 이들은 전직이 전직인 만큼 남자들도 있다.[23] 시즌 20에서 아이크가 뚱뚱한 매춘부라고 욕했다.[24] 에피소드 한정으로 잠시 매춘부적인 짓을 한 적이 있다. 결국은 BJ를 하려다 경찰에 검거되며 사건 종료.[25] 다만 직업과는 별개로 남자와 관계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그녀가 지내는 유곽의 포주가 덴지로라는 것을 생각하면 덴지로가 히요리를 위해 뒤에서 몰래 손을 썼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26] 遊女와 발음이 같은 것을 이용한 제목.[27] 그런데 한 번도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한 적이 없다는 말이 있다. 이 때문에 비처녀 논란을 피하기 위해 개연성이 붕괴된 게 아니냐는 말이 있다.[28] 산죠노가 본래 몸을 담았던 파밀리아로 근거지가 창관촌이 있는 환락가이며, 이슈타르 본인의 주도로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여성 단원들은 매춘부다. 단순히 매춘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온갖 비리와 뒷공작을 저질러 왔으나 성매매라는 것이 필요 악이다 보니 길드에서는 알면서 묵인해 줘 득세했으나 이슈타르의 프레이야에 대한 일방적인 시기심으로 인해 벨 크라넬을 납치하고 프레이야 파밀리아를 꾀어내어 미리 마련한 함정으로 섬멸할 생각이었으나 프레이야의 벨에 대한 집념은 이슈타르의 상상 이상이었고, 이슈타르보다 더 강한 매료 능력으로 찍어 누르면서 이슈타르 파밀리아 전체를 박살 내서 창관촌까지 초토화가 됐다. 이로 인해 단골로 드나들던 몇몇 남신들에게 원망을 받기도 했지만 그들이 대놓고 개기지는 못했다.[29] 각각 에밀 졸라의 소설 시리즈 루공-마카르 총서 7권과 9권.[30] 대지와 바람, 물의 정령을 부려서 물침대 위에서 상상도 못 할 온갖 체위를 선보인다고 한다(…). 드래곤 슬레이어 일행이 아린을 데려간 가베인을 추적할 때 얻어걸려서 아주 좋은 구경을 했다고 한다. 소설 원본에서는 아린이 창녀가 뭐냐고 묻기도 한다.[31] 가스터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에 라트나일이라는 성씨가 어머니에게서 왔다.[32] 여기서 포르노그라피아(Πορνογραφία)가 파생되었다.[33] 프랑스에서 씨발 정도의 범용성이 있는 욕설이다. 빨리 말하는 프랑스어 특성상 보통 pute(퓌트), put(퓟) 정도로 줄여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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