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4 16:43:17

문무겸비

문무일체에서 넘어옴

1. 개요2. 문관과 무관
2.1. '문'의 개념 문제2.2. '무'의 개념 문제
3. 창작물에서의 문무겸비4. 기타5. 문무겸비 속성을 지닌 인물
5.1. 문무겸비 속성을 지닌 직군5.2. 실존인물
5.2.1. 지도자5.2.2. 군인5.2.3. 비군인
5.3. 가상인물
오자가 말하였다.
"문과 무를 겸비하는 것은 지휘관의 요건이요, 강과 유를 겸용하는 것은 용병의 요체입니다. 사람들이 지휘관을 논할 때 흔히 용기의 측면만을 살펴보는 경우가 많지만, 용기라는 것은 지휘관의 덕목 가운데 한 요소에 불과합니다. 용장은 항상 무턱대고 적과 맞서 싸우려고만 합니다. 경솔하게 싸울 줄만 알고 득실을 살필 줄 모른다면 바람직한 지휘관이라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휘관이 늘 새겨야 할 사항에는 다섯 가지가 있는데, 이, 비, 과, 계, 약이 그것입니다. 이란 많은 병사를 적은 인원 다스리듯 수월하게 지휘하는 '통솔력'이요, 비는 마치 문 밖에 적이 있는 것처럼 대처하는 '준비태세'이며, 과란 적과 싸울 때 살겠다는 생각을 버리는 '과감성'이고, 계는 전투에 이겼어도 마음자세가 싸움을 시작할 때와 다름없는 '신중성'이요, 약이란 군령이 간단명료하여 번잡하지 않은 '간결성'을 말합니다.
▲ 오기, 저서 <오자병법> 에서.
"자네는 일생 동안 체육에만 접하고 시가에는[1] 접해 보지 못하게 되는 사람들이 마음(dianoia) 자체를 어떤 상태에 있게 하는지 생각해 본 적이 없는가? 또는 그 반대의 상태에 있게 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내가[2] 물었네.
"어떤 것에 대해 말씀하고 계신지요?" 그가[3] 반문했네.
"사나움과 거칠음, 그리고 반대로 부드러움 및 온순함과 관련해서일세." 내가 말했네.
"저로서도 그건 생각해 보았죠. 순전히 체육만 해온 사람들은 '필요' 이상으로 사나워지게 되는 반면에, 시가만 해온 사람들은 그들대로 자신들을 위해 좋은 정도 이상으로 부드럽게 된다는 말씀이겠죠." 그가 말했네.
"더구나 사나움은 천성의 격정적인 면에서 유래하겠는데, 이 격정적인 면은 옳게만 양육되면, 용감해지는 것이지만, '필요' 이상으로 조장하게 되면, 아마도 경직되고 거칠어지는 것일 걸세." 내가 말했네.
"그렇게 생각되는군요." 그가 말했네.
"그러면 이건 어떤가? 온순함은 지혜를 사랑하는 성향이 지니고 있지 않겠는가? 그리고 이것은 너무 느슨해지면, '필요' 이상으로 부드러워지지만, 훌륭하게 양육될 경우에는, 온순하고 단정하게 될 테고?"
"그건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수호자들은 성향상 이들 양면을 지니고 있어야만 한다고 우리는 말하고 있네."
"아닌게아니라 겸비해야만 하니까요."
"그렇다면 이것들은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만 되지 않겠는가?"
"어찌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이 양면이 조화를 이룬 사람의 혼은 절도 있고 용감하겠지?"
"물론입니다."
"하지만 그것들이 조화를 이루지 못한 사람의 혼은 비겁하고도 사납겠지?"
"물론 그럴 것입니다."
▲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 글라우콘과의 대화에서 수호자의 자질에 대해 논하며. 박종현 번역 플라톤의 <국가> 제3권에서 발췌.

1. 개요

문무겸비(). 쉽게 말해 무에서도 뛰어나고, 문에서도 뛰어난 인물. 동의어로 문무겸전(文武兼全), 문무양도(文武兩道)[4]가 있다.

제한적인 의미로는 '출장입상'(出將入相)이라는 표현이 있다. '나가서는 장수, 안에서는 재상'이라는 의미로[5] 글자 그대로 문무를 겸비한 뛰어난 인물을 뜻하는 말이다. 출장입상이라는 표현은 일반적으로 재상급의 고위 관료들에게 붙는 표현이다. 따라서 김유신이나 강감찬은 '출장입상'이 맞지만, 당태종이나 강희제는 군주이으로 '출장입상'이 아니다.

'지용겸비(智勇兼備)'와는 좀 다르다. 즉 문무겸비이면서 지용겸비가 아닐 수도 있고, 반대로 지용겸비지만 문무겸비는 아닐 수도 있다는 말이다.

현대에서 문무겸비를 관람할 수 있는 스포츠도 있는데, 바로 복싱 체스다. 짧은 시간 이내에 복싱과 체스를 번갈아가며 승부를 겨루는 하이브리드 스포츠로, 선수들은 복싱 선수의 뛰어난 체력과 복싱 기술[6]을 가지면서 체스 플레이어의 냉철한 두뇌 회전 능력까지 갖추어야 한다.[7][8]

그 밖에도 융합형 인재를 가리키는 의미로 종종 쓰인다.

2. 문관과 무관

문관무관이 깔끔하게 분리되지 않는 사회는 생각보다 많다. 예를 들면 선비 士는 본래 처음에는 무관을 뜻하는 한자였다. 이것이 제대로 나누어지려면 사실상 과거제 등을 통해 처음 출사할 때부터 양쪽이 분리가 되어야 한다. 행정직과 군사직을 오갔던 중국삼국시대라든지, 한국사의 삼국시대~고려나 대체로 사무라이 계급에 속한 일본 전국시대의 인물을 다룰 때에는 이 점을 알아야 할 것이다.

2.1. '문'의 개념 문제

문의 개념문제는 단순히 머리가 나쁘고를 떠나 '비군사적인 학식 및 능력'을 의미한다. 아무리 머리가 뛰어나도 결국에는 무에 한정된 것이라면 그건 '지용겸비'지 문무겸비가 아니다. 즉 기본적으로 문에 해당하는 영역은 군사 또는 무술적인 것과 하등 상관없는 분야를 기준으로 해야지, 단지 '무'에 포함되는 범위 내에서 머리가 잘 돌아가서 지장(智將)인 것과는 다르다.

2.2. '무'의 개념 문제

무(武)라는 개념에는 무예라는 개념 또한 있지만 사실 군사적인 재능이나 외적인 요소까지 포함되어 설명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문무겸비라 할 수 있는 인물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논쟁의 여지가 있을 수밖에 없다.

무라는 개념은 무술이나 격투기도 포함되므로[9] 현대에선 일반 시민사회에서도 문무겸비가 나올 수 있다. 왜냐면 이쪽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군인 등에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뽐내야하는 무의 폭력 강도가 상대적으로 더 낮기에 활동에 그만큼 더 자유가 있기 때문이다. 다른 학문에 종사하는 격투 종목 선수들[10]이 좋은 예다. 그러나 무(武)적인 측면은 절대평가로는 판단이 불가능할 정도로 다양한 기준과 능력이 존재하기 때문에, 절대적인 평가 기준으로도 충분히 가늠 가능한 문(文)적인 측면과는 꽤나 복잡한 판단과정을 거쳐야 된다.

따라서 본 문서에서는 무에 대한 개념을 이러한 내용들을 종합하여 기술하였다.

3. 창작물에서의 문무겸비

창작물에서는 '무=싸움실력'으로 통용되는 경우가 많다. 현대인 천재론에 기초한 양판소 주인공이 대부분 이러한 케이스라고 할수 있다. 그 외에도 위의 내용과 같은 의미의 문무겸비도 나오는데, 이런 인물이 아군이면 이건 그야말로 최고의 조력자인 반면 적일 경우 재앙 그 자체가 된다.

판타지가 아닌 학원물 계열 창작물에서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한다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4. 기타

여성의 경우에는 과거부터 재색겸비(才色兼備)라는 표현이 쓰였다. 하지만 이는 의미가 약간 달라서 재능이 뛰어나고 용모도 아름답다는 뜻이다.[11] 옛날에는 여자가 무예나 용맹으로 이름을 떨칠 기회가 드물었기에, 무용 대신 미모를 내세운 것. 역사 속에도 여러 여걸들이 존재했지만 아무래도 남녀 신체적 특성의 차이 때문에 무예 측면에선 적용대상이 드물 수밖에 없었다. 물론, 지용겸비나 문무겸비가 여성에게 쓰일 수 없는 표현은 결코 아니다.

매번 정치판에서 경찰청, 소방청, 국방부와 관련된 경찰관, 소방관, 군인의 인사관리, 기타 안보관련 뉴스가 나올 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일례로 "이번에 내정된 아무개는 문무를 겸비한 지장으로서 강직하고 원칙주의적인..." 식의 표현을 들 수 있겠다. 이와 유사하게 쓰이는 다른 한자어로 외유내강도 있다. 근데 이러한 경우에는 문무겸비보다 지용겸비가 더 맞는 말이다.

5. 문무겸비 속성을 지닌 인물

  • 지용겸비인 인물은 명장 문서에 추가한다.
  • 저명성 문제 및 진위 여부를 파악하기 어려운 관계로 본 위키에 항목이 있는 인물만 추가한다.
  • 위에 기술된 대로 야전 지휘 능력도 무에 포함 시키며, 격투기 선수, 무술 관련 인물이면서, 운동이나 군인 경찰과 관련없는[12] 학위를 지닌 사람도 인정한다. 다만 문인이 무(武)적인 면모를 보일 때는 역사적으로 인정받거나 세계적인 성과를 거둔 인물만 기재한다. 이유는 국가별로 그 기준이 천차만별이라 객관적 기준으로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5.1. 문무겸비 속성을 지닌 직군

전술 하듯 고대에는 전사=귀족=식자의 프레임이 성립했기 때문에 문무겸비가 쉽게 나올 수 있는 구조였다. 이는 중세 이후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 당시에는 공교육이라는 개념이 없었고, 있다 하더라도 보편적인 교육이 아닌 특정 계층을 위한 전유물에 가까웠고 교육의 세분화 및 전문화는 상대적으로 미비했다. 일례로 근대까지만 해도 사관학교의 경우 군인=귀족 프레임을 벗어나지 않은 탓에 전인 교육이 중요시 되었고, 이에 따라 현대적 기준으로 보면 이도저도 아닌 인재가 되는 경우도 있었겠지만 적절한 교육과 재능을 통해 나름대로 문무겸비가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 공교육이 체계화 되고 교육의 분야 별 전문성이 강조되면서 이런 유형의 인재가 나오는 게 어렵게 되었다.

물론 지금도 없지는 않는데, 대체로 입사 시험이나 입사 후 업무에서 높은 수준의 스펙과 지식을 요구함은 물론, 탄탄한 체력까지 동시에 요구되는 직군이 여기에 해당된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직업군인이며 추가적으로 경찰공무원/소방공무원 또한 문무겸비 속성을 지녀야 하는 직군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5.2. 실존인물

5.2.1. 지도자

5.2.2. 군인

5.2.3. 비군인

5.3. 가상인물

문무를 겸비했으나 인품이 부족한 경우는 ♤ 표시
천재적인 능력 소유자는 ★ 표시
인간흉기급 전투력 소유자는 ☆ 표시

[1] 시와 노래를 의미한다. '국가'에서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의 입을 빌어 시와 노래를 통해 영혼의 훌륭함을 함양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2] 소크라테스를 의미한다.[3] 플라톤의 형 글라우콘을 의미한다.[4] 한국에서는 문무겸비가 사용되는 반면, 일본에서는 문무양도가 사용되고 있다.[5] 하지만 재상 자체가 순수 문관이 아닌, 문무백관을 아우르는 직위이다. 심지어 조참이나 주발 같은 경우는 군공으로 승상 자리에 올라온 거라 내정보다 오히려 군사지휘에 더 능했다.[6] 사실 복싱 자체도 수싸움과 심리전이 중요한 운동이다.[7] 복싱에서 KO를 당하거나 체스에서 체크메이트를 당하거나 타임오버가 되면 패배한다. 타임오버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복싱과 체스 모두 선수들의 스트레스를 극한까지 시험한다. 선수들은 체스 도중 소모한 칼로리로 쩔쩔매다 KO를 당하기도 한다(체스마스터들의 대국 중 소모 칼로리는 6,000Kcal에 달할 정도로, 대국에 지치다 못해 기브업 하는 사례가 있다. 뇌는 인간의 신체 중 칼로리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 부위이기도 하다.). 반대로 복싱 이후 흐트러진 신체 상태와 흥분을 가누지 못하고 초보적인 실수로 체크메이트를 당하는 모습도 관람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승리 게임의 약 60%는 체스에서 끝난다고 한다.[8] 다만 뇌활동으로만 칼로리를 대량 소모한다는 표현은 적절치 못하다.머리를 많이 쓰든 명상을 하며 쉬든 뇌에서 태우는 칼로리는 비슷하며 단지 뇌가 해당 영역에 집중적으로 혈류량을 보내는 것이다.따라서 위에서 말한 체스애서는 단지 뇌를 많이 굴리는 것보단 경기중 호흡이 빨라지고 긴장하며 근육이 수축하는등 종합적인 원인으로 칼로리 소모가 크다고 볼 수 있다.[9] 격투기나 무술의 목적이 어디서 왔나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10] 대표적으로 리치 프랭클린.[11] 色이 여성의 미모를 뜻하는 글자로 쓰인 사례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경국지색'이라든지.[12] 당연히 체육 계열 학과, 사관학교, 경찰대학에서 받은 학위는 인정되지 않는다.[13] 황제인 동시에 철학자였으며 게르만족과의 전선에서 오랜 시간을 지냈다.[14] 하버드 최우수 졸업생에 아침 티타임 마다 책을 한권씩 읽는 지독한 학구파인 동시에 스포츠광&사냥광에 탐험가였다.[15] 연의에서는 싸움 잘 하는 의동생들 뒤에 숨어서 빤스런이나 갈기는 쫄보로 묘사되지만, 정사의 기록에 따르면 그 역시 상당히 강한 무력의 소유자였던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연의에서 실력 있는 무장으로 여겨지는 하후돈이야말로 지휘관으로서의 덕망은 높을지언정 전투원으로서는 영 아니었다고 한다.[16] 황제인 동시에 철학자였으며 게르만족과의 전선에서 오랜 시간을 지냈다.[17] 하버드 최우수 졸업생에 아침 티타임 마다 책을 한권씩 읽는 지독한 학구파인 동시에 스포츠광&사냥광에 탐험가였다.[18] 연의에서는 싸움 잘 하는 의동생들 뒤에 숨어서 빤스런이나 갈기는 쫄보로 묘사되지만, 정사의 기록에 따르면 그 역시 상당히 강한 무력의 소유자였던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연의에서 실력 있는 무장으로 여겨지는 하후돈이야말로 지휘관으로서의 덕망은 높을지언정 전투원으로서는 영 아니었다고 한다.[19] 르네 데카르트수학자철학자로만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그의 부업은 용병 대장이었다.[20] 장영실을 발굴해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했던 무인.[21] 흔히들 '힘만 센 일자무식에 술에 미친 주쟁뱅이이지만 순박하고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모두 연의의 창작이다. 실제 역사에 기록된 장비는 총명하고 지모가 뛰어난 지략가 스타일의 무장이었다고 한다.[22] 장군으로 알려져 있지만 문관이다.[23] 영화에서는 그저 근육맨 캐릭터로 자주 나왔지만 화학공학과 석사 출신에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고 MIT 박사과정까지 진학하려 했으나 그만뒀다. 익스펜더블 시리즈에서 자신이 만든 폭탄이 불발되지만 화공과 석사 출신이라고 제대로 나오기는 한다. 가라데 선수 출신답게 몸도 스테로이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내추럴이기도 하고.[24] 그냥 모나리자최후의 만찬을 그린 화가로만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문학과 음악뿐만 아니라 수학과 과학등의 이과 분야에도 이름을 남긴 팔방미인의 대명사. 이미지와는 다르게 검술 실력도 뛰어났다고 한다.[25] 문과 증광시 최연소 합격에, 미국으로 건너간 뒤에도 아예 다른 국가에서 의사 면허를 딸 정도로 명석한 두뇌를 가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술 실력 또한 뛰어났는데, 갑신정변때도 호위 무사 역할을 하기도 했으며, 미국에 가서도 불량배들을 제압했다는 이야기가 있다.[26] 지혜의 여신이니 문재는 말할 것도 없고, 무재는 아레스와 싸워 이길 정도였으며 전술, 전략적으로도 탁월했다. 뿐만 아니라 문명과 공예 등의 다른 분야들도 관장하는, 즉 그런 분야들에도 굉장히 능한 올라운더 만능형 엘리트이다. 남신과 여신을 통틀어서 그리스 신화에서 아테나만큼 다재다능한 신이 흔하지 않을 정도라, 그래서 제우스가 매우 각별히 총애했다.[27] 7주인과의 전투에서 7주인의 약점을 단숨에 파악하거나, 6부 GOH 대회에서 참가자들의 차력이 무엇인지를 바로 간파하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진모리는 상대의 약점을 파악하고 공략하는 지략이 매우 탁월하며 작품 내에서도 천재라고 거론된다. 심지어 215화에서 나온 내용에 따르면, 공부도 꽤나 잘한다고 한다.[28] 원작자의 설명에 따르면, 여래가 자신보다도 힘이 더 강한 라그나로크 당시의 사탄과 비등하게 싸울 수 있는 수준인 이유는 바로 경험과 지혜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한다.[29] MS 파일럿과 프로그래밍, 메카닉 설계자로서의 한정. 격투술은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육탄전에선 아스란에게 크게 밀린다.[30] 이 능력을 살려 2년 간 카가리 유라 아스하의 경호를 담당했다.[31] 다혈질 & 반항끼 속성이 있으나, 반항끼 속성은 키라의 부하가 된 이후에는 어느정도 나아진다.[32] 이때, 로프로 정체를 숨기고 초인적인 운동능력을 보였고, 정체를 드러내고는 자기 주변에 도구를 꽂아두고는 적들을 향해 일갈하는 등 열혈소년의 위엄을 보였다. 덧붙여, 어둠의 요리사들이 끓인 라면을 먹고도 세뇌되지 않는 등 초인적인 정신력도 선보였다.[33] 이를 본 메이가 찬이 멋지다고 감탄하다가 반디에게 태클을 먹었다. 루키는 냉정한 판단력을 잃은 것은 찬이가 아니라 우리들이었다고 하고, 꼬불래옹 도사는 찬이가 훌륭하게 자랐다고 기특해하고, 아파치는 아빠의 말을 알아들어 기쁘다고 한다.[34] 과거에는 알아주는 양아치 기질이 있었지만 도우마 소동으로 완전히 바뀌어 호랑이로 유명한 선생 사네미도 경악할 정도로 공부에 매진 중이다.[35] 행동거지때문에 그렇지 은근 지적인 스타일이며 전투력은 이미 전설로 통한다.[36] 게다가 그 박웅철도 맨손 격투에서 정태수와 대등한 거지 정태수가 무기를 드는 순간 정태수를 꺾을 인물은 누구도 없다.[37] 스킬 중 하나의 이름이 '문무겸비'다.[38] 그 무시무시한 힘은 내면에 있는 생존본능, 지략은 산전수전 겪다보니 습득한 경험에서 얻은 듯 하다. 젊은 시절 아이작은 우수한 성적으로 상급 대학에 갈 수 있었지만 가정을 팽개친 아버지와 사이비종교 광신도가 된 어머니 때문에 원하는 대학에 갈 돈이 없어서 목표보다 낮은 등급의 대학에 가야했다. 그럼에도 장학급을 매번 탈 정도로 우수한 학생이었고, 1편 시점에서는 수석 엔지니어다.[39] 개그 캐릭터로 나온 파워 디지몬과는 달리 완전체다운 전투력에 수준급의 의학지식까지 갖춘 진지한 성격으로 나온다.[40] 죽은 아버지 일리오스로부터 가나폴리의 대표 검술인 티엘라와 가나폴리에서도 가장 전승되기 힘든 학문으로 여겨지는 최고 마법인 신성찬트를 전부 통달한 천재이다. 거기다 정치적 감각과 통찰력이 날카롭고 건축설계, 미술, 음악, 수학, 의술 등 다양한 학문에도 풍부한 지식과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천재로 커서 아버지를 뛰어넘을 장래성을 갖추었다.[41] 이 사람은 레인보우 식스 오리지널레인보우 식스: 로그 스피어까지는 직접 현장에 투입되는 대원들 중의 한 사람이었으나, 확장팩인 어반 코퍼레이션부터는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닌 브리핑 화면에 나오는 정보장교로서 활약한다.[42] 사실 현실에서의 특수부대의 자격 요건과 대원들의 대사와 설정을 보면 여기에 언급되지 않은 다른 오퍼레이터들과 기타 대원들 전부 문무겸비라고도 할 수 있다.[43] 뮤트는 케임브리지 대학 출신 공학도이고 스모크는 고등학교를 자퇴했지만 과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고 특히 생물학과 해부학에 능했다는 설정으로 물리학과 이론화학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44] 애쉬는 텔아비브 대학 공학과, 써마이트는 택사스 A&M 대학교 화학과, 캐슬은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 형사 행정학과 출신이고 이에 더불어서 라틴어, 스페인어, 한국어를 구사할 줄 알며, 펄스는 퍼듀 대학교 범죄 과학 수사과와 생물 측정학과 출신이다.[45] 트위치는 독학으로 로봇 공학의 전문가가 되었고 닥은 박사 학위와 10개국에서의 의료 행위 허가증까지 받았던 의사 출신이며 룩은 고등학교 때 미국인 교수 밑에서 배워 영어에 능하다는 설정이다.[46] 글라즈는 사관생도 출신 엘리트 장교이고 퓨즈는 뛰어난 기계 공학도이다.[47] 블리츠는 헤르만-보세 학교 출신에 두 개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고, 아이큐는 MIT와 칼텍을 모두 거친 공학도이며 예거는 칼스루에 공과대학에서 항공 우주 공학을 전공한 공학도이다.[48] 벅은 퀘백 대학교 범죄학과 출신이고 프로스트는 캐나다 왕립사관학교에서 기계공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49]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다.[50] 히바나는 7개 언어를 구사하며 경찰대학 출신이고 에코는 수도대학도쿄의 전기 및 전자공학 출신이자 경찰대학 출신이고 16살 때부터 로봇 공학에 종사했다.[51] 카이스트에서 국비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엘리트이다.[52] 현재까지 작중에 등장한 마법사 캐릭터 콴치섕쑹은 모두 인성적으로는 결여되어 있다.[53] 말할 것도 없는 우등생일 뿐더러, 어린 시절부터 요시코를 죽사발내기 위해 수련을 한 결과 엄청난 무력까지 얻었다. 실제로 작중 틈만 나면 요시코를 거의 죽일 듯이 폭행하며, 옷을 벗으면 어깨와 등 근육이 상당히 발달한 근육질의 몸을 자랑한다. 하지만 인품이 부족한 것을 넘어 천성이 상당히 절대악에 가까울 정도로 사악하고 뒤틀려 있다. 이 인물탓도 있지만. 어찌보면 밑에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하위호환.[54] 유진에게 가려져서 묻히긴 하지만, 사적인 장소에서도 작중 내 상당한 지능 캐릭터인 유진과 대화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고, 외국인 계열사 간부들과 회화가 가능한 실력 그리고 유진의 부재 시 본인이 직접 지휘하고 명령하는 모습이 나온다.[55] 험악한 외형과는 달리 손해보는 장사는 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사업수완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웹툰 김부장 천외천 그룹 편에서도 잘 드러난다.[56] 한재하는 경쟁관계였다가 김수현의 편으로 들어와서 친구이자 동료가 되었고, 지은형의 경우 조윤이 걸어놓은 세뇌가 해제되면서 자연스럽게 동료가 되었다.[57] 다크 나이트 라이즈베인 역시 마찬가지. 영화판 베인은 코믹스 베인처럼 약물로 강화된 괴력은 없지만 초능력이나 만화적 과장을 최대한 피하는 놀란 감독의 트릴로지에선 사실 육체적으로 최강이다. 평범한 사람이 배트맨보다 강하니 말 다했다...[58] 사법연수원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사법고시를 차석으로 합격한것도 모자라 각종 로펌에서 와 달라고 할만큼 인재다. 좌시백 역을 맡은 이규형 배우가 추측하는 차석한 이유도 '수석해서 뭐하나 관심만 받을텐데'하고 생각해서 라고 한다.[59] 사실 이건 애매한게, 정의로운 캐릭터라 불의를 봐야 폭력이 나오는 캐릭터다. 그 예로 노착희를 성추행하려던 다른 로펌 대표를 어떻게 알았는지 달려와 구해주면서 그 대표를 때리기 일보직전까지 갔고, 다른 예로는 청각장애인 여자를 가정부로 쓰던 남자가 아픈 아이를 위한 수술비를 주지 않자 묵사발을 내버렸다. 그후 그 남자를 찾아가니 그 아픈 아이를 성추행하려는 걸 시백에게 걸려버렸고 한번 더 패버렸는지 머리 넘기는 손짓 한번에 움찔했다. 이 말인 즉슨 얼마나 팼는지가 나오지 않는가. 또 다른 예가 한순간에 신상이 유포되버린 노착희를 따라오는 인터넷BJ들 4명을 한번에 제압해버렸다.[60] 비록 무력면에서는 토르에게 뒤지는 편이나 전쟁의 신으로서 노련한 전사이기도 한다. 여기에 수많은 지식을 습득한 동시에 지혜의 신이기도 한다. 다만 불길하고 사악한 신이라는 점이 흠.[61] 겉보기엔 그냥 미쳐 날뛰는 광전사지만 위기 상황이 오면 급속도로 냉철해지고 상황판단 능력이 좋아진다. 테러로 모든 학생들이 혼란에 빠졌을 때 동료인 하스미를 진정시키고 날뛰는 건 자기가 하면 된다며 요인인 선생 보호를 부탁하기도 한다.[62] 황륜대제 설명에서도 문무를 겸비한 견실한 실력이라 써져 있다.[63] 넷 다 전교권에서 노는 최우수 우등생에, 파티 내에서도 주력 전투원이다. 그나마 전투적 활약이 없는 오리히메조차 지능만큼은 이들에 맞먹는 성적으로서 확실히 뛰어나다.[64] 여자임에도 키가 178cm로서, 이는 남자 기준으로도 꽤나 장신이다.[65] 어머니와 재회하고 갱생하기 전까지는 ♤에 해당되었다.[66] 삼장법사와 만나기 전 한정으로 ♤.[67] 딱히 무력이 강조되진 않지만 복싱 실력이 좋고 운동도 안하는데 힘이 세다는 언급이 나온다.[68] 나이가 든 육체에 불가해도 셜록홈즈와 힘대결을 대등하게 겨뤘다. 영화판에선 복싱 챔피언 출신인건 덤.[69] 천재 과학자이므로 지력은 뻔할 뻔자고 실제로 신체능력도 소닉 X에 경비로봇을 주먹으로 박살낸 경력도 있다.[70] 수호전 한정 관우의 후손이니...[71] 그중 아나킨 스카이워커는 ★에 포함한다.[72] 단 호쿠토, 호시카와 류, 시마 요스케, 난고 고사쿠, 타치바나 레이.[73] 리더로서의 능력과 자질은 충분하지만, 열혈이 자주 강조된다.[74] 학업성적은 영 아니지만 과학재능은 뛰어나고 전투력도 극중에서 최강이다.[75] 이쪽은 게으른 천재에 더 가깝다.[76] 튀는 성격과 개그캐릭터적인 면모 때문에 잘 부각되지 않지만 설정상 독학으로 검술과 모지카라를 습득했고 자신의 변신기와 무기도 스스로 혼자서 만들어 냈다.[77] 히로무와 류우지는 둘이서 동급으로 냉정침착함과 전투력을 가졌다.[78] 신중하고 매사에 철두철미하며 역대 전대물 악당의 클리셰를 깨는 작전도 생각할 정도로 머리가 매우 비상한데다가 강력한 전투력을 겸비했기까지 한다. 엔터의 계획이 실패할 때에는 운이 나빴다거나, 거의 성공했는데 엔터 본인도 예상치 못한 변수가 터지는 경우다.[79] 파워 파이터에다가 겉보기와는 달리 두뇌 회전도 비상하다.[80] 열혈이지만, 멜토만큼은 아니어도 두뇌회전도 상당하다.[81] 형만큼 다재다능한 건 아니지만, 명문 이든 칼리지에서도 이과 쪽으로는 동급생들 중 최상위권에 해당할 정도로 명석한 두뇌에, 축구 역시 좋아하는 등 스포츠에도 재능이 있다.[82] 길잡이로 주인공이나 팀원들에게 보다 더 올바른 길로 선택하게 해주는 것으로 책사와 비슷한 지식과 지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나름의 무예가 있는지 엔도르시 자하드에게는 졌지만 일반 잡캐들은 쉽게 궤멸시켰다.[83] 탑 안쪽 한정으로의 세계관에서는 문무겸비(문: 과학자(학회 창립자), 무: 10가주(전체 랭킹 14위)의 끝판왕이다.[84] 인간흉기급의 휘하 장수들에게 가려져서 그렇지 아르슬란의 무예도 굉장한 수준이다. 산전수전 다겪은 베테랑 해적들과의 붙어서 전부 이겼고 단신으로 사자를 사냥했다.[85] 정치와 전략에서 능력이 뛰어나 잘 드러나지 않았지 무예도 수준급이다.[86] 먼치킨스러운 무력에 가려져서 그렇지 장군답게 머리도 좋다.[87]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술도 계산도 다 뛰어나고, 건드리면 큰일난다는 식으로 설명되었다.[88] 일단 이 만화의 배경이 되는 쿠누기가오카 중학교 자체가 명문교이다 보니,[89] 이쪽은 작가가 직접 문무겸비하다고 언급까지 했다.[90] 맨몸격투술에 있어서는 E반 최강이다. 후일 도쿄대 법학부 합격, 일본의 행정고시에 합격하기까지 할 정도로 무한히 명석한 두뇌를 가진 천재. 무엇보다도 이 모든 걸 이루는 데 있어 그다지 노력한다는 묘사도 없었다. 여기에 상당한 미남일 뿐더러 키는 성인이 된 시점에서 185cm, 청소년기에도 이미 175cm나 되었다.[91] 놀랍게도 정보부 출신에 공정단 출신으로 힘뿐만 아니라 머리도 굉장히 좋다. 다시 말해 능력과 인간성이 별개인 사람.[92] 난쟁이지만 머리가 좋고 무술도 상당한 실력을 가져 문무를 겸비했다.[93] 무력 분야는 RP빨이 있긴 하지만 전공서적을 통째로 외울 정도로 머리가 좋으며, 적에게는 사악하지만 아군에게는 든든한 인품을 가졌다.[94] 두뇌 분야는 로이드에게 조금 밀리지만, 20대 초반에 소드마스터가 됐을 정도로 검술이 천재적이다.[95] 참고로 이 양반 직책이 전투와는 전혀 인연이 없는 서기관이고, 아카데미아 재학생 시절 전공도 언어기호학이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신의 눈을 본인이 원하는 학문 연구에는 못 쓰지만 현피 뜨는 데는 유용해서 잘 써먹고 있다는 것(...).[96] 원래 수메르 아카데미아에 있었다가 추방된 이유도 지극히 비윤리적인 인체실험과 개조에 집착했기 때문이었다. 그것도 곱게 추방된 게 아니라 아예 미치광이 취급을 받고 폭행까지 당했을 정도.[97] 건틀릿이 주 무장이지만 평상시에는 안 쓰고, 그나마도 메로피드 요새 내 격투기장의 시합 분위기가 수습 불가 수준으로 과열되어서 질서 통제가 필요한 상황 같은 '성가신 문제'가 터졌거나, 자동 장치처럼 다칠 걱정을 안 해도 되는 상대와 싸운다거나 하는 경우에나 꺼내지 대인 살상용으로는 쓰지 않는다. 본인의 전설 임무에서도 메인 빌런 두지에가 동원한 경비 장치를 처리할 때와 두지에가 총을 쏘면서 저항할 때 총알을 막기 위해 건틀릿을 잠깐 썼고, 그 뒤에는 건틀릿 없이 맨손으로 두지에를 제압했다.[98] 캐릭터 스토리에서 언급되는 과거 행적 중 메로피드 요새의 죄수였던 당시 전임 관리자의 전횡과 폭정을 참다 못해 결투를 신청한 일이 있었는데, 무작정 우격다짐으로 밀어붙인 게 아니라 관리자가 라이오슬리의 특별 허가 쿠폰 계좌를 부당하게 청산한 일을 근거로 다른 죄수들도 언제든 같은 일을 당할 수 있다고 이치에 맞게 설득해서 죄수들을 아군으로 만든 뒤 공정과 질서, 정의를 명분으로 결투를 신청했다. 물론 그 전에 관리자가 지레 겁을 먹고 도망쳐서 그대로 실종되는 바람에 결투가 성사되지는 않았지만. 그리고 관리자가 증발해서 형기가 만료되었음에도 출소 수속을 밟지 못하게 된(...) 라이오슬리는 아예 그 길로 메로피드 요새의 모든 업무를 인계받고 새로운 관리자가 되었다.[99] 본업 요리사인데도 전술에 머리가 좋은 데다 통찰안과 임기응변에 상당히 뛰어나다. 전투력은 몽키 D. 루피롤로노아 조로와 함께 괴물 3인방에 속하니 더 설명할 필요도 없다.[100] 위에 이청솔과 같다.[101] 자신의 아내이자 왕후가 될 뻔했던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와 연인관계를 맺게 된 게 이때부터다. 덕분에 캘타스 선스트라이더와 삼각관계가 되어버리고, 훗날 일리단 스톰레이지얼음왕관을 파괴하러 올 때 일리단의 부하가 된 캘타스가 아서스에게 독설을 내뱉는다.[102] 세나리우스, 로닌 등도 "리단이 자넨 니 형인 말퓨리온보다 모든 면에서 다 좋아. 다 좋은데 자네는 인격이 매우 쓰레기라서 훌륭한 사람이 되긴 어렵겠어."라고 쓴소리를 한다.[103] 살게라스의 눈을 가지고 얼음왕관을 완전 개박살내려던 도중 말퓨리온과 마이에브의 방해로 실패했지만.[104] 둘다 석사학위[105] 3부 이후 해양학자가 되었다.[106] 이쪽은 아예 지능자체가 인간이란 종족을 뛰어넘는다.[107] 성공한 엘리트 정치인에 레슬링부 주장도 했었다.[108] 물론 액션게임 특성상 문관도 여캐도 모두 인간흉기이지만 공식 설정상 확실하게 무예와 학문 모두 뛰어난 모습이 부각되는 캐릭터만 나열한다.[109] 투스쿨의 무사대장이면서 왕의 정무 분야도 보좌하고 있다.[110] 실존인물 박술희가 문무를 겸비한 사람이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일단 드라마 상에서는 그렇게 나온다. 유금필과 함께 탈인간급의 무력을 자랑하는 사람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자개와의 대화 도중에 여러 유교 경전들을 인용하는 명석한 두뇌를 자랑하기도 한다. 이환경 작가의 삼국지 따라하기의 일환으로 작중의 박술희는 장비에 가깝게 묘사됐는데, 실존인물 장비가 문무를 겸비한 지략가형 장수였다는 사실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111] 과거에 뱀 수인이자 엘리아스의 폭군였던 우로스를 찢어서 죽였고, 수은을 탄 주스를 마셔도 뱀독 면역력으로 그냥 눌러버려서 멀쩡한가 하면, 약육강식의 수인 사회에서 가장 높은 촌장의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이 촌장직 마저도 은퇴하고 나서 가진 직업이기에 무력이 가히 대단한 것으로 여겨진다. "문"에 대해서는 기본 설정이 오랜 세월을 살며 지혜를 터득한 현자 컨셉이라서 조건이 충족된다.[112] 11개의 박사학위를 가진 엘리트이기도 하지만 10년동안 채광에 종사하는 등 체력적으로도 우수하다.[113] 할로윈 코믹스에서 사람의 뇌를 얻기 위해 조폭을 유인해서 역관광보내는 모습을 보이는 등 체력도 출중한 편이다.[114] 힘은 그 미니건을 쏴제끼므로 두말할 것도 없고 실제로 러시아어 문학 박사학위까지 가지고 있다.[115] 한 세대의 에이스인 만큼 전투력은 보장되어 있으며, 특히 역대 에이스들 중 유독 높은 지능과 트리키한 전투 센스가 부각되는 녀석이다.[116] 특히 적 간부들과의 일대일 대결에서 가장 강력하다. 카렌은 하데냐, 아라크네아를 상대로 밀리지 않았고, 쿠루미는 극장판 최종보스 무시반과 이터널의 간부 아나콘디를 상대로 버텼을 뿐만 아니라 스콜프는 아예 혼자서 필살기로 소멸시켜버렸다.[117] 나이트메어, 이터널 시절 한정으로 ♤.[118] 변신 전에도 스나키 여럿을 때려눕혔으며, 변신했을 때는 사막의 사도 간부들을 무려 3명이나 날려버렸다.[119] 마이너 랜드 시절 한정으로 ♤.[120] 위저딩 월드에 소속되어 있는 신비한 동물사전 실사영화 시리즈도 포함해서 서술한다.[121] 다른 인물들에 비해서 학업 성취도가 월등하지는 않지만, 해리 포터도 보통 마법사 등급 시험 성적이 매우 우수했으며, 당시 최고의 우등생이었던 헤르미온느 그레인저보다도 유연한 사고를 잘하며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는 능력이 매우 출중하다.[122] ♤는 메인 스토리 1부까지 한정.[123] 평상시에는 만사에 귀찮아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생활습관도 좋지 않아서 자주 브래드에게 핀잔을 듣기 때문에 잘 드러나는 편은 아니지만 히어로로서의 능력 자체는 뛰어나며 높은 상황판단력을 가졌고 지략 면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종종 보인다.[124] 둘 다 머리는 잘 굴리지만 아카네는 경험 부족으로, 기노자는 매뉴얼대로만 행동하려는 고지식함으로 인해 '무'와 관련된 부분은 잘 드러나지 않다가 아카네는 1기 2쿨부터, 기노자는 2기부터 이 속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