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21:03:26

베를린 국제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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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국제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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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국제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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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부문 상 황금곰상, 심사위원대상, 심사위원상, 감독상, 주연상, 조연상, 각본상, 예술공헌상
※ 폐지된 상 : 알프레드 바우어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역대 영화제 1980년대 30회, 31회, 32회, 33회, 34회, 35회, 36회, 37회, 38회, 49회
1990년대 40회, 41회, 42회, 43회, 44회, 45회, 46회, 47회, 48회, 49회
2000년대 50회, 51회, 52회, 53회, 54회, 55회, 56회, 57회, 58회, 59회
2010년대 60회, 61회, 62회, 63회, 64회, 65회, 66회, 67회, 68회, 69회
2020년대 70회, 71회, 72회, 73회, 74회
역대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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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베를린 국제 영화제
Internationale Filmfestspiele Be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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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1951년 ([age(1951-01-01)]주년)
개최
[[독일|]][[틀:국기|]][[틀:국기|
속령
독일
]] 베를린
시기 매년 2월 중순
집행위원장 트리시아 터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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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특징4. 프로그램5. 상
5.1. 공식 경쟁 부문5.2. 공식 경쟁 외 부문
6. 역대 한국 영화 초청작7. 여담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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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erlinale 2024.jpg
2024년 제7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포스터

독일의 국제 영화제로, 베를린에서 매년 2월[2] 개최된다. 칸 영화제, 베니스 국제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유명하다.

베를리날레(Berlinale)라고도 불리며, 상징물은 이다.

2. 역사

1951년 개최됐으며, 독일의 영화 역사가 알프레트 바워가 영화제의 초대 디렉터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전에 예술의 도시로 번영했던 베를린은 서유럽의 거점이며, 동유럽 쪽에 있는 당시 서베를린에서 서방 측의 예술 문화를 어필하고자하는 정치적 의도가 있었다고 한다. 1955년에 FIAPF에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처음에는 동유럽쪽의 작품은 제외되었으며, 소련의 첫 참가는 1974년이다.

바워의 은퇴 후 1976년 뷔루프 도너가 제2대 디렉터로 취임한다. 도너는 여름에 개최했던 영화제를 2월 개최로 바꾸었다. 1980년 제3대 디렉터로 모리츠 데 하데룬이 취임한다. 하데룬는 할리우드 영화에 중점을 두는 셀렉션을 영화제에 선보였다. 1994년 영화계에도 불어닥친 GATT의 무역 분쟁으로 미국 측이 영화제를 보이콧하자 할리우드 중시 방침은 큰 영향을 받았다. 2000년 하데룬은 디렉터 해임을 당했고, 2001년 은퇴하여 2002~2019년에 디터 코슬리크가 제4대 디렉터를 맡았다. 2019~2024년에 카를로 카트리안과 마리에테 리센벡이 공동으로 제5대 디렉터를 맡았다. 2024년 4월에 트리시아 터틀이 제6대 디렉터로 취임했다.

3. 특징

칸과 베니스보다 정치성이 매우 강하다. 후보들도 그렇고 최고 작품상인 황금곰상을 수상한 작품들 역시 정치적인 소재를 다룬 영화 비중이 높다. 뉴 저먼 시네마가 상당히 정치적이었고, 베를린이라는 도시 자체가 민감한 냉전의 최전선이었던지라 영향을 많이 받았다.

아무래도 칸이나 베니스보다는 더 밀리는 인상이다. 역사도 저 둘보다는 짧고, 영화제 특유의 화려한 맛도 적어서 대중 관심도도 좀 떨어지는 편이다.[3] 한 사례로 칸과 베니스는 명품 의류와 보석 브랜드가 공식 스폰서인데 베를린은 오랫동안 없었다.[4] 사실 겨울에 열리는 영화제라 참석자들이 화려하게 꾸미기도 뭣하다. 레드카펫을 걷는데 눈이 내린다거나 목도리, 코트를 걸치는 영화인들도 꽤 있다.[5] 게다가 휴양지 해변가에서 열리는 칸이나 베니스랑 달리 베를린 영화제가 개최되는 전용 극장 베를리날레 팔라스트는 수도 중심가인 포츠담 광장 근처에 있어서[6]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 제법 신경써서 지은 건물이긴 하나, 칸이나 베니스처럼 놀러왔다는 분위기가 적은 편. 오히려 분위기 자체는 토론토 영화제부산국제영화제 쪽에 가깝다.

칸과 베니스보단 월드 프리미어 상영 원칙에서 좀 더 프리하다. 본국에서 (특히 미국) 공개한 지 좀 지난 영화를 끌어다가[7][8] 경쟁 부문에 올리는 등 경쟁 부문의 수준도 오락가락한다. 베를린 영화제 금곰상을 할리우드 영화 레인맨이 받은 적도 있는데 독일에서는 할리우드 상업영화에 베를린 영화상을 헌납했다며 영화학과 대학생들이 항의시위까지 벌일 정도로 비난을 듣기도 했다.[9] 그래도 3대 영화제 중에서 밀린다는 것이지 그 외 다른 유럽 영화제와 비교했을 때 위상은 월등하다.[10] 칸이나 베니스 경쟁부문에 얼마든지 진입 가능한 감독들도 베를린에서 신작을 공개하기도 한다.[11]

특히 비선진국, 영화 제작 환경이 열악한 국가의 재능있는 감독을 발굴하는 것은 베를린 영화제의 미덕으로 뽑힌다.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지는 국가의 영화나 감독에게 적극적이고 관대해서 아직 인지도가 낮은 감독들이 많이 오는 편이다.[12] 콩라인 이미지이긴 하지만 엄연히 3대 국제 영화제다운 저력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주목을 받은 뒤 다른 영화제로 진출하는 경우도 있다. 전반적으로 칸이나 베니스보다 '발견'이나 '진보' 같은 젊은 이미지가 강한 편. 격식도 덜 차리는 편이라, 레드카펫이나 수상식 차림새 역시 칸이나 베니스에 비해 간소한 편이다. 다른 영화제에서는 흔한 보타이나 턱시도 보기가 더 힘들다. 특히 로카르노 영화제 출신인 카를로 카트리안, 마리에테 리센벡이 집행위원장으로 온 이후로 로카르노 영화제 향취가 강해져 본격적으로 코어 노선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카트리안과 리센벡이 2024년을 끝으로 사임하기로 하면서 [13], 2025년부터는 미국인 프로그래머 트리시아 터틀 집행위원장 체제로 들어서게 되었다.

시기가 선댄스 영화제랑 겹치기 때문에 두 영화제에 모두 얼굴을 내미는 초청작들도 있다. 다만 브랜드 파워 때문인지 칸 영화제 출품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2010년대부터 이란과 묘한 악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란 영화를 경시한다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이란의 사회비판적인 감독들을 발굴하고 상을 주는데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3대 영화제 중에서는 공식에서 참석자 개인 프로필 사진을 찍어서 공개하는 유일한 영화제다. Star Portraits

4. 프로그램

베를린 영화제의 프로그램은 크게 경쟁 부문, 포럼 부문, 파노라마 부문, 제너레이션 부문, 회고 부문, 독일 영화 부문, 단편 영화 부문 등으로 나뉜다. 각 영역의 디렉터가 있으며, 독립적인 운영 형식을 취하고 있다. 2004년부터 시작된 베를리날레 스페셜이나 영화를 사고파는 《유럽 필름 마켓》(Europian Film Market) 등도 개최된다. 2020년에는 Encounters 부문이 추가됐다. 참고로 공식 2부 리그에 해당하는 부문이 3대 영화제 중 많은 편이다.

경쟁 부문
세계적으로 우수한 영화 작품을 모아, 최고작품에는 황금곰상을 수여한다. 황금곰상을 수상한 대중적이거나 유명한 작품에는 12인의 성난 사람들, 레인 맨, 아버지의 이름으로, 매그놀리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가 있다

인카운터스 부문
2020년 신설된 부문이다. 경쟁 부문보다 조금 더 신선한 영화적 비전을 보여 주는 작품을 상영한다. 경쟁 부문이라는 점에서 파노라마나 포럼보다 주목할만한 시선이나 오리종티에 가깝다. 그러나 2025년부터 폐지되었고 데뷔작이 경쟁하는 Perspectives로 대체되었다.

퍼스펙티브 부문
2025년 신설. 극장편 데뷔작 14편이 후보로 선정되며, 3명의 심사위원이 상을 결정한다.

파노라마 부문
경쟁 부문에서는 벗어나지만 뛰어난 작품을 상영한다. 나중에 명성을 얻는 감독의 데뷔작이 이 부문에서 소개되는 경우도 많다. 작품의 테마, 질 모두 상당히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다큐멘터리 영화가 상영되는 경우도 많다. 2020년 인카운터스 부문이 신설되면서 축소된 경향이 있다.

포럼 부문
처음에는 젊은 감독 지원을 목적으로 시작하였으며, 이름도 이전에는 "영 포럼 부문"이었기 때문에, 신인감독들의 작품들이 많이 상영된다. 또한, 아방가르드 영화, 실험 영화, 르포 상영, 묻혀 있던 과거의 뛰어난 작품을 재상영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두 종류의 차이가 그다지 구분이 없어지고 있는 것 같다.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3대 영화제 공식 비경쟁 중에서는 가장 코어한 성향이 강하다. 비디오 아트 작품들도 전시회에서 상영하는 편.

제너레이션(Generation) 부문
1978년부터 있었으나, 2007년부터 2가지로 분류되었다. 제너레이션 K플러스(Generation Kplus)는 어린이 영화 대상으로, 만 11세~14세의 심사위원 11명이 수정곰상을 선정한다. 제너레이션 14플러스(Generation 14plus) 청소년 영화 대상으로, 만 14세~18세의 청소년 심사위원 7명이 수정곰상을 선정한다. 이 외에 전문가들로 구성된 성인 심사위원들이 따로 심사해 K플러스와 14플러스에 초청된 우수작품에 각각 대상(Grand Prix)을 수여한다.[14]

회고 부문
1977년 독일 키네마테크 운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과거에 베를린 영화제에서 상영된 우수한 작품을 상영하고 있다. 매년 테마를 정해 특정 감독이 기능하는 경우도 있다.

베를리날레 단편 부문
단편부문으로 우수작에는 황금곰상과 은곰상을 수여한다.

베를리날레 스페셜
비경쟁 부문과 유사하나, 독일 한정으로 첫 공개되는 영화들이 배정된다.

5.

5.1. 공식 경쟁 부문

5.2. 공식 경쟁 외 부문

6. 역대 한국 영화 초청작

베니스 국제 영화제 대상 황금사자상은 2012년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칸 영화제 대상 황금종려상은 2019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받은 적이 있는 반면, 아직 대한민국 장편영화가 베를린 영화제의 대상인 황금곰상을 수상한 적은 없다. 그래도 홍상수김기덕의 감독상을 비롯, 다른 여러 부문에서 한국영화인들이 수상한 바 있다. 특히 홍상수는 2등상인 심사위원대상감독상, 각본상을 받으며 한국 감독으로 최다 수상자이며, 베를린이 애정하는 감독이다.

칸과 반대로 베를린 성향 때문인지 독립영화 비중이 높은 편이다. 특히 2010년대부터 이런 경향이 강해진 편. 또한 부산국제영화제에 해당 영화제 프로그래머들이 오는건지,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이 베를린에 초청받아 국제 시사회를 가지는 경우도 있다.
<rowcolor=#e5d85c> 년도(회차) 작품 감독 수상
경쟁 부문
1957(7) 시집가는 날 이병일
1959(9) 종각 양주남
1960(10) 구름은 흘러도 유현목
1961(11) 마부 강대진 심사위원 특별 은곰상[17]
1962(12) 이 생명 다하도록 신상옥 심사위원 특별 은곰상 (전영선)[18]
1963(13) 열녀문
1972(22) 석화촌 정진우
1973(23) 섬개구리 만세
1985(35) 땡볕 하명중
1986(36) 길소뜸 임권택
1994(44) 화엄경 장선우 알프레드 바우어상
1995(45) 태백산맥 임권택
1996(46)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박광수
2001(51) 공동경비구역 JSA 박찬욱
2002(52) KT 사카모토 준지
나쁜 남자 김기덕
2004(54) 사마리아 감독상
2007(57) 경계 장률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찬욱 알프레드 바우어상
2008(58) 밤과 낮 홍상수
2011(61)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이윤기
2013(63)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홍상수
2017(67) 밤의 해변에서 혼자 여자연기자상 (김민희)
2020(70) 도망친 여자 감독상
2021(71) 인트로덕션 각본상
2022(72) 소설가의 영화 심사위원대상
2024(74) 여행자의 필요
경쟁 특별상영 부문
1984(34) 안개마을 임권택
인카운터스 부문
2023(73) 물 안에서 홍상수
파노라마 부문
1982(32) 만다라 임권택
1983(33) 오염된 자식들
1994(44) 서편제
1999(49) 파란대문 김기덕
2004(54)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 이재용
2005(55) 녹색의자 박철수
세라진 김성숙
2006(56) 김영수
2007(57) 해변의 여인 홍상수
다세포 소녀 이재용
후회하지 않아 이송희일
2010(60) 여배우들 이재용
2011(61) 부당거래 류승완
댄스 타운 전규환
창피해 김수현
2012(62) 바라나시 전규환
2013(63)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 이재용
가시꽃 이돈구
주리 김동호
백야 이송희일
2014(64) 야간비행
2015(65) 국제시장 윤제균
2016(66) 위캔즈 이동하 관객상
죽여주는 여자 이재용
2019(69) 우상 이수진
2022(72)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김세인
파노라마 스페셜 부문
2012(62) 마이웨이 강제규
2018(68)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 김기덕
포럼 부문
1997(47)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홍상수
1998(48) 조용한 가족 김지운
2003(53) 복수는 나의 것 박찬욱
2004(54) 장화, 홍련 김지운
자본당 선언: 만국의 노동자여, 축적하라! 김곡, 김선
2005(55) 여자, 정혜 이윤기 넷팩상
신성일의 행방불명 신재인 베를리너 자이퉁 독자상
마이 제너레이션 노동석
2006(56) 피터팬의 공식 조창호
방문자 신동일
2007(57) 아주 특별한 손님 이윤기
2008(58) 아름답다 전재홍
할매꽃 문정현
2009(59) 나무없는 산 김소영 에큐메니컬상
어떤 개인 날 이숙경 넷팩상
멋진 하루 이윤기
허수아비들의 땅 노경태
장례식의 멤버 백승빈
2010(60) 나는 곤경에 처했다! 소상민
너와 나의 21세기 류형기
선화, 또 하나의 나 양영희
2011(61) 청계천 메들리 박경근
자가당착: 시대정신과 현실참여 김선
만추 김태용
2012(62) 가족의 나라 양영희 국제예술영화관연맹(CICAE)상
가시 김중현
포 엘렌 김소영
2013(63) 청춘의 십자로 안종화
2014(64) 설국열차 봉준호
논픽션 다이어리 정윤석
철의 꿈 박경근
10분 이용승
2015(65) 철원기행 김대환
2017(67) 오발탄 유현목
최후의 증인 이두용
춘천, 춘천 장우진
12 차재민
2018(68) 풀잎들 홍상수
살아남은 아이 신동석
재회 박기용
2022(72)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 박송열
입 속의 꽃잎 에리크 보들레르
2023(73) 우리와 상관없이 유형준
2024(74) 되살아나는 목소리 박수남, 박마의
파묘 장재현
포럼 익스펜디드
2020(70) 다공성 계곡 2: 트릭스터 플롯 김아영
제너레이션 14플러스
2006(56) 태풍태양 정재은
2009(59) 봄에 피어나다 정지연
2010(60) 두만강 장률
2012(62) 완득이 이한
2013(63) 명왕성 신수원 특별언급상
2019(69) 벌새 김보라 대상 국제심사위원 부문
제너레이션
2007(57) 천하장사 마돈나 이해영, 이해준
2008(58) 불을 지펴라 이종필
2021(71) 파이터 윤재호
제너레이션 K플러스
2007(57) 아이스케키 여인광
2010(60) 여행자 우니 르콩트
2013(63) 청이 김정인 대상
2014(64) 콩나물 윤가은 수정곰상 단편 영화상
2016(66) 우리들
2017(67) 앙뚜 문상용
다시 태어나도 우리 문창용, 전진
2019(69) 꼭두 이야기 김태용
2021(71) 종착역 권민표, 서한솔
2022(72) 비밀의 언덕 이지은
2024(74)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김혜영
컬리너리 시네마 부문
2009(59)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민규동
2010(60) 키친 홍지영
2012(62) 푸른소금 이현승
비평가주간
2015(65) 화장 임권택
2020(70) 판소리 복서 정혁기
2023(73) 다섯 번째 흉추 박세영
단편 경쟁 부문
2010(60) 수학시험 정유미
파마 이란희
2011(61) 파란만장 박찬욱,박찬경 단편 황금곰상
부서진 밤 양효주 단편 은곰상
2012(62) 애드벌룬 이우정
마취 김석영
2013(63) 연애놀이 정유미
2015(65) 호산나 나영길 단편 황금곰상
2022(72) 존재의 집 정유미
베를리날레 스페셜
2020(70) 사냥의 시간 윤성현
2023(73) 길복순 변성현
2024(74) 범죄도시4 허명행
베를리날레 클래식
2019(69) 짝코 임권택
명예 황금곰상
2005(55) - 임권택 명예 황금곰상

7. 여담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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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인이다. 현재 기준 3대 영화제 중 자국인이 집행위원장이 아닌 경우는 베를린이 유일하다.[2] 2021년 영화제는 코로나 19 문제로 인해 3월에 열린다.[3] 이러다보니 황금곰 수상작 국내 개봉비율도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다. 2017년 수상작인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이후로는 5년간 수입이 되지 않다가 배드 럭 뱅잉으로 겨우 명맥을 이었을 정도.[4] 2023년 기준으로 명품 브랜드 중 아르마니가 베를린 영화제 스폰서가 되었다. 덕분에 베를린 영화제에 아르마니 행사가 열려 각종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했다.[5] 물론 추위를 감수하고 독기룩을 선보이는 배우들도 있다. 주로 미국 배우들이다.[6] 3대 영화제 중에서는 접근성 하나는 제일 좋다. 포츠담 광장역에서 몇 분 걸으면 된다. 칸은 근처 대도시 니스에서 열차/버스를 타야하고 베니스는 베니스 도착 후 리도 섬으로 1시간 거리의 보트를 타야 한다.[7] 데어 윌 비 블러드 같은 경우 2007년 9월에 다른 영화제에서 이미 공개된 걸 2008년 경쟁 부문에 올렸다![8] 박찬욱공동경비구역 JSA도 이러한 경우에 해당한다.[9] 사실 여기엔 약간의 비하인드가 있다. 베를린 영화제는 1960-70년대 뉴 저먼 시네마 때문에 지금과 같은 위치에 올라서게 되었다. 하지만 80년대 뉴 저먼 시네마 몰락 이후로 베를린 영화제는 한동안 존폐 위기에 있었는데, 이때 할리우드가 지원해주면서 버틸 수 있었다. 레인 맨을 비롯해 할리우드 영화들이 황금곰상을 휩쓸던 시기도 1980년대부터 1994년까지. 2000년대 초까지는 친할리우드 기조가 꺾이긴 해도 남아있었다가 2000년대 중반부터는 할리우드랑 점점 멀어지기 시작해 지금과 같은 코어 노선이 되었다.[10] 로카르노, 로테르담, 산 세바스티안, 로마 영화제 등[11] 클레르 드니, 프랑수아 오종, 웨스 앤더슨, 하마구치 류스케 등. 다만 베를린에만 오는 감독은 대체로 코어한 인상이 강하다. 퀘벡 독립영화로 활동하는 드니 코테가 대표적이다. 경쟁 초청받는 독일 감독 역시 피닉스로 국제적 인지도가 오른 크리스티안 페촐트를 제외하면 베를린 학파로 대표되는 내수 경향이 강한 편이다.[12] 심지어 한국 영화의 3대 영화제 진출 역시 베를린에서 제일 먼저 했다. 수상까지는 아니더라도 경쟁 초청도 자주 한 편이다. 단 3대 영화제 최초의 한국영화 대상은 베니스 영화제였다. 수상작은 김기덕의 피에타.[13] 특히 카트리안과 문화부 장관 클라우디아 로트 간의 충돌이 심했다고 한다.[14] 김보라 감독의 벌새가 받은 상이 바로 이것이다.[15]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 2021년 회차부터 남녀 구분 없이 주연상을 시상하며, 조연상 부문이 신설되었다.#[16]알프레드 바우어상: 영화적 혁신으로 예술성을 배가시킨 작품에게 수여한다. 그러나, 이 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역임한 창설 멤버이던 촬영감독 알프레트 바우어가 나치에 협력한 사실이 드러나 상이 없어졌다. 일단 2020년은 수상하지 않기로 결정[19], 부문 폐지되고 심사위원상으로 대체되었다.[17] 경쟁 부문 본상이며, 1960년~1972년까지 수여되었다. 명칭과 위상 등 자세한 내용은 마부 문서를 참고. 장뤽 고다르여자는 여자다와 공동 수상이다.[18] 베를린 공식 아카이브 1962년 수상 기록. 아역배우 전영선에게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