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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계 대만인(日本系臺灣人, 중국어: 日本裔台灣人, 일본어: 日系台湾人)은 대만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인이며 완성인(灣生人)[1]이라고 불리기도 한다.2. 인구
현재는 약 16,000명 정도가 대만에 거주하고 있다. 대다수가 일본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사업, 결혼, 유학 등의 목적으로 장기간 대만에 거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3. 역사
대만이 일본의 식민지였던 시기에는 많은 일본인이 대만에 거주했다. 주로 본성인과 외성인과 구분 지을 때 완성인이라고 불린다. 본성인·대만 원주민·외성인과 역사적인 이유로 갈등이 심한 편이였는데, 종전 후 중국 국민당은 2.28 사건 당시 대만에 잔류한 일본계 대만인들을 학살하거나, 표준 중국어 강요 및 일본계 문화 금지 등 꽤나 심각한 차별대우를 했으니 이들의 악감정이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다 오죽 했으면 바이샤오옌 사건 같은 사건도 이런 반일감정으로 인해 일어 났다고 주장하기도 한다.[1] 현재 대만에서도 일본계 대만인을 완성인이라고 부르는 이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