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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럽의 중국이라는 프랑스에 이어, 붙는 별칭으로 한반도전체가 이탈리아 반도와 함께 위도와 기후가 유사하며, 국민성이 비슷하다는 소리를 들으며,[1] 지역에서 강대국의 위치보다는 지역강국으로서 높은 위상을 가졌다는 지점과 인기 스포츠가 축구인 점, 두 나라 모두 강대국의 최소라 불리는 국력을 지녔으며, 커피클럽의 회원국이자, 한반도 전체의 인구수와 경제력, 군사력이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할 위상은 된다는 점에서도 많이 비교된다. 남한과 이태리는 모두 GDP 순위에서 8위, 10위의 경제력과 군사력은 11위권과 5위권이며, 각자 강대국에 준하는 경제력과 군사력을 보유했고, 이태리는 전통과 노하우가, 한국은 잠재성이 더 크다.유럽의 중국으로 프랑스, 유럽의 일본으로 영국이 뽑힐 때, 이탈리아가 유럽의 한국으로 많이 불리는 편이다.
2. 유사점
생각보다 유사점이 많다. 남한 단독으로는 표준적인 강대국, 통일한국은 초강대국 반열에 오르긴 힘든 인구수와 지정학적 위치임에도 준강대국의 위상에 도달한 남한과 이탈리아. 거기에 동북공정과 함께 한글과 김치의 종주국임에도 이를 위협받는 입장과 프랑스의 와인, 치즈 등 자부심으로 후자로 밀리지만, 엄연히 원조국인 이탈리아 등이 있고, 국민성으로도 유사지점이 많은데, 반도의 영향으로 한반도와 이탈리아 국민들 모두 지역감정이 심하고, 남북 격차가 극심하다는 점. 세계에서 해산물을 1~2위로 가장 잘 먹고, 생산량이 높은데다, 위도와 기후에서 유사한 지점에서 만나는 반도국가이다.조금 소름끼칠 정도로 잘 맞는 건,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 끝과 서쪽 끝에 위치한, 모양도 닮은 반도국가들이다. 둘 모두 반도의 북쪽 끝부터 남쪽 끝까지 산맥이 척추처럼 지나간다. 그래서, 철도 발전에 있어서 유사점이 이탈리아와 많이 발견되곤 한다.이탈리아가 한국보다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두 국가는 북위 42~37도에서 겹친다. 국의 최북단인 백두산은 북위 42도인데, 이는 로마의 위도고, 이탈리아의 최남단인 시칠리아는 북위 37도인데, 이는 서울의 위도다. 즉 두 나라의 수도가 서로의 최북단-최남단, 그것도 화산지대와 위도가 같다. 다만, 면적은 시칠리아와 사르데냐 등 도서지역까지 고려했을 때 이탈리아가 조금 더 크지만 순수하게 반도 부분만 고려할 시 한반도가 더 크다.
무엇보다 시칠리아와 제주도는 반도에 걸친 유명한 관광지이며, 큰 섬이라는 공통점도 존재한다.
국민성에서 비슷하다는 말이 많다. 민족적으로 분열되어있어도 단합이 잘 되며, 로마 제국의 혈손인 이탈리아인과 한민족이라는 정체성이 존재하는 한국인은 각기 대중문화와 전통문화에서 꽃을 피웠으며, 현재 소프트파워에서도 경쟁 관계에 있다. 가톨릭의 종주국답게 이탈리아는 가족중심주의가 강하고, 한국은 무종교 비율이 높은 나라지만, 가족중심주의와 혈연 중심이 강한 편이다.
한국인과 이탈리아인 모두 명품과 화장품 소비를 즐 기는 나라이며, 비정상회담으로 유명해진 알베르토는 이탈리아가 실제로, 성형수술에 있어 유럽인들 중에서 가장 비율이 높다고 말한 바 있을 정도로 미에 관심이 많고,[2] 한국은 성형기술 1위 국가로 뽑히는 굴욕과 명예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다만, 역시 일대일 비교는 불가능하고, 아시아와 유럽의 차이는 존재하기에 단언할 수 없지만, 생각 외로 공통점이 많아서 인터넷 은어가 정설에 가까운 유머로 가게 된 예시이다. 실제로 중국이 러시아와 유사하듯, 한국은 분단국가와 경제와 제조업 강국, 유럽과 아시아의 중심이라는 점에서 서독, 독일과 피지배의 역사에서 폴란드와 유사하다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폴란드는 피지배의 역사를 빼면 차이점이 크고, 독일과 한국의 차이점은 존재하기에, 이탈리아가 가장 큰 유사점이 많은 국가론 뽑히는 경우가 많다.
3. 여담
- 식민사관 중 반도사관에 대한 반례로 이탈리아를 들기도 한다.
- 유럽의 짱깨라는 말처럼 하나의 유머이자, 은유이기에 진지하게 듣는 것보다는 이런 사유도 있다는 생각에 듣는 것이 필요하지만, 의외의 공통점들로 인해 점점 대중화가 되어간 사례이다.
[1] 가족주의가 강하고, 혈연과 지연 등으로 뭉치며, 분열과 분단이 잦았다.[2] https://v.daum.net/v/20150420235916114